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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범인

사망 직전의 환자 18명을 음식으로 살려낸 어느 양심의사의 고백

콜드웰 에셀스틴 저/강신원 | 사이몬북스 | 2018년 3월 28일 한줄평 총점 8.6 (3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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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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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소개 --------------------

비만에서 해방되고 생명을 구해줄 책이다.
반드시 읽어보시라! (황성수 박사)

당신은 ‘황제다이어트’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다이어트는 고기와 지방과 채소를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이 책의 저자 ‘앳킨스’ 박사의 몸무게는 120kg에 달했고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같은 내용의 책을 쓴 ‘스티븐 번스’ 박사도 42세에 뇌졸중으로, 역시 같은 내용의 책을 쓴 ‘로버트 수’ 박사도 동맥경화로 사망했다. 이들 뿐이던가? 옐친, 네루, 처칠,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렇다. 모두 위대한 정치가였다. 그런데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혈관질환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다. 모두 지방 때문이었다.

지방의 위험성을 알려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베스트셀러 <당신이 몰랐던 지방의 진실>이 <지방이 범인>이라는 새 제목과 산뜻한 디자인으로 개정증보판을 선보인다. 이 책은 출간 후 10년이 지난 후에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음식치료분야의 그루(Guru) 황성수 박사가 추천사를 썼고, 베지닥터 사무국장 이의철 전문의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원본의 내용을 보강해서 312페이지로 완벽하게 꾸몄다.

이 책의 저자 ‘에셀스틴’ 박사는 12년에 걸쳐 심장의학계의 전무후무한 실험을 시작한다.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아닌 채식(자연식물식)으로 살을 빼고 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실험이었다. 그냥 환자가 아니라 ‘사망신고서’ 를 받고 장례절차를 준비하는 환자 18명이 참여했다.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채식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의 목숨을 살렸다.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이 모두 몸무게를 20kg 이상 빼고 펄펄하게 되살아난 것이다. 이 책은 그 12년의 기록과 함께, 지방이 어떻게 우리 몸을 살찌게 하며 인간을 병들게 하는지 각종 사진과 함께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이 기록은 시중의 의사들이 ‘그럴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달리,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생생한 체험을 기록하고 있다. 당신이 이 책을 밤늦게 읽었다면 도저히 잠들 수 없어 방안을 배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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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
추천사(황성수 박사)
감수자의 말(이의철 전문의)
추천사(콜린 캠벨)
저자서문
1장- 음식으로 모든 병을 치료한다고?
2장- 돈 버는 의사에서 ‘가난한 의사’로 방향을 틀다
3장- 12년이라는 길고 긴 실험을 시작하다
4장- 지방은 어떻게 당신의 몸을 공격하는가?
5장-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통념은 진실일까?
6장- 12년 동안 놀라운 일들이 발생했다
7장- 왜 어떤 의사도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을까?
8장- 살 안찌고 병 안 걸리는 방법은 너무도 간단하다
9장- 이럴 땐 어떻게 하죠? -자주 묻는 질문들
10장- 건강에 좋다는 올리브유를 왜 먹지 말라는 거죠?
11장- 존경하는 나의 동지들을 소개합니다
12장- 모든 병의 원인은 지방 때문이다
13장- 당신의 혈관은 9살 어린이처럼 깨끗해질 수 있다
14장- 진실은 항상 단순하다 -식사법을 위한 가이드라인
15장- 우물에 빠졌다가 살아난 7인의 용사들
부록- 존경하는 두 명의 양심의사, 에셀스틴 박사와 맥두걸 박사를 소개합니다
옮긴이의 말
원문출처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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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콜드웰 에셀스틴 (Caldwell B. Esselstyn, Jr., M.D.)
의사가 된 후 15년 동안 각종 수술을 시행하며 미국에서 일반외과분야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의사인 아버지는 42세에, 역시 의사인 장인어른은 52세에 심장마비에 걸리는 것을 목격했다. 여러 번의 수술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 젊은 나이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하자, ‘돈 버는 의사’를 포기하고 ‘환자를 살리는’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약물과 수술로는 병을 고칠 수 없고 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깨닫고, 음식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양심의사의 길로 들어선다. 1985년부터 세계 최고의 심장센터인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죽음에 임박한 관상동맥질환 ... 의사가 된 후 15년 동안 각종 수술을 시행하며 미국에서 일반외과분야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의사가 되었다. 그러나 의사인 아버지는 42세에, 역시 의사인 장인어른은 52세에 심장마비에 걸리는 것을 목격했다. 여러 번의 수술에도 불구하고 그들 모두 젊은 나이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하자, ‘돈 버는 의사’를 포기하고 ‘환자를 살리는’의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약물과 수술로는 병을 고칠 수 없고 병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깨닫고, 음식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양심의사의 길로 들어선다. 1985년부터 세계 최고의 심장센터인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새로운 실험을 시작했다. 죽음에 임박한 관상동맥질환 말기환자 18명을 설득해서 지방이 없는 자연식물식 프로그램을 12년 동안 진행했고, 끝까지 참여한 환자 모두를 죽음에서 부활시킨다. 그 이후로도 이들에게 단 한건의 관상동맥질환도 발생하지 않았다. 12년은 이 분야 최장기 실험으로 의학역사에 기록된다. 그 이후에 햄버거 광으로 유명한 클린턴 전 대통령을 설득, 채식을 실시하게 하여 체중 15kg을 감량시켰다. 또한 심장에 문제가 생겨 여러 번의 스텐트시술과 바이패스시술을 받은 클린턴을 심장병으로부터 완전히 회복시켜, 뉴욕타임스에 대대적인 기사가 실리면서 전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올림픽 조정경기에서 금메달을 받았고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청동훈장을 받았다. 예일대졸업. 미국 내분비외과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벤자민 스포크 어워드 최초 수상자.
역 : 강신원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지방이 범인』, 『산 음식, 죽은 음식』, 『비만의 종말』 등이 있다.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광고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지방이 범인』, 『산 음식, 죽은 음식』, 『비만의 종말』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지방은 어떻게 당신을 살찌고 병들게 하는가

당신은 도저히 이 책의 내용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은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육식을 함께해야 건강하다는 반대의 의견도 들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혼돈 속에 방황하는 당신을 위해 써졌다. 어떤 강력사건이 일어났을 때, CCTV, 지문, 목격자, 유전자감식, 본인자백 등이 100% 일치한다면 바로 그가 범인이다. 여기 바로 무려 30년 동안 그가 채집해온 범인(지방)의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실험해온 환자들의 수많은 혈관사진(채식전과 채식후의 변화)들을 제시하며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당신은 도저히 이 책의 내용을 반박할 수 없다.

모든 비만과 질병의 원인은 지방 때문이다
현대인이 살이 찌고 병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 바로 지방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지방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뿐만 아니라 트랜스지방 및 올리브유를 포함한 모든 정제유를 포함한다. 이 과도한 지방이 혈관에 상처를 입혀 수많은 질병(비만, 고혈압, 당뇨, 중풍, 심장병 등)을 만들어낸다. 인간은 지방을 섭취해서 기아상태를 대비하도록 700만년 동안 진화해왔다. 그러나 모든 채식(통곡물, 과일, 야채)음식에도 지방이 10% 가까이 들어있다. 바로 이 10%가 인간의 몸을 가장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지방함량이다.

12년 동안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저자 에셀스틴 박사는 미국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외과의사였다. 그러나 그는 부와 명예를 뒤로하고 음식으로 병을 고치는 ‘양심의사’의 길로 들어선다. 부모님과 친척들이 모두 젊은 나이에 사망한 것을 옆에서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는 동맥경화질환으로 사망 직전의 환자 18명을 설득하여 채식프로그램에 참여시킨다. 그들은 모두 몇 달만 에 부활했다. 수술과 약품이 아닌 음식을 바꾸어서 말이다. 그 12년의 실험에 관한 이야기가 영화를 보듯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종이책 회원 리뷰 (24건)

구매 지방이 범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a | 2023.05.26

콜드웰 에셀스틴 저/강신원 역 지방이 범인 리뷰입니다. 고지혈증, 협심증 관련 책을 알아보다가 이 책을 추천받고 구매 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책을 읽으니 지방이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지방 섭취만 줄여도 고지혈증이나 협심증 개선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그런데 뭔가 실천하기엔 엄청난 결심이 필요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몇십년동안 그렇게 살다가 갑자기 아예 지방을 줄이고 살아야한다니... 그래도 건강을 위해 도전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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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지방이 범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e*******d | 2022.11.20
저탄고지를 시작하기 위해 여러 책을 읽다,
그럼 반대 의견은 뭐지?! 로 시작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은 채식을 시작하려 한다
완벽한 채식은 못하겠지만,
최소한 왜 육류와 기름을 끊어야 할지는 명확히 알 수 있다
딱 2문장으로 정리한다면
1.과일채식만으로 영양분은 충분하다
2.콜레스테롤 수치150이하면 어떤 만성질환도 걸리지 않는다
로 정리할 수 있겠다
정말 좋은 책이다
반대의견은 뭐지?! 로 시작했다 반대의견으로 돌아선 사람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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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통념은 진실일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책***니 | 2022.09.22



먹는대로 피가 달라지고 피가 달라지면 혈관이 달라진다. (p9)



저자는 미국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외과 의사였다. 그러나 아버지와 친척들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것을 옆에서 목격한 후 음식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양심의사의 길로 들어선다. 사망 직전의 말기 심장혈관 환자 18명을 순식물성 식품만으로 살려낸다. 환자들은 20년간 단 한명도 재발하지 않았고 새 삶을 얻었다. 이 책은 지방이 우리몸을 얼마나 망치고 있는지 수십년간 연구한 각종 증거를 가감없이 담아내고 있다. 그래서 제목이 <지방이 범인!!>이다.



양가 어르신들의 노후의 삶, 지인들의 죽음을 마주하고 나니 무엇보다 건강이 관심사 1순위가 되었다. 20년전 심근경색시술을, 현재는 파킨슨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아빠를 보면 식습관의 중요함을 뼈저리게 느낀다. 애주가셨고, 고기를 매우 좋아하셨다. 젊은 시절, 아빠는 테니스와 탁구를 즐기시는 활동적인 분이셨다. 노년엔 꾸준히 걷기를 해오셨지만, 지금은 혼자 걷기도 버거워 하신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습관이 더 중요함을 느끼는 부분이다.



저자는 환자들에게 어떠한 운동도 처방하지 않았다. 오로지 '저지방 자연 식물식' 만으로 20대의 혈관으로 변신해 날씬하고 활기찬 삶을 되찾게 해준 것이다.


'저지방 자연 식물식'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및 유제품, 모든 종류의 식용류(올리브유, 카놀라유, 들기름, 참기름까지)를 완전히 금하고 과일과 채소, 통곡물을 먹는 것이다.



모든 채식 음식에는 지방이 10% 가까이 들어 있다. 인간의 몸을 가장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지방 함량인 것이다. 식품회사와 미디어의 합작품인 건강 식품의 대명사 '올리브유'를 먹지 않아도 되는 이유다. 올리브오일의 14~17%는 동맥혈관을 막는 주범인 포화지방이라고 한다. 아무리 지중해식이라도 동맥경화를 진행시키는 것이다.


저자의 식물식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장병을 비롯해 당뇨, 고혈압, 중풍등 다른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게 되고, 치매를 예방할 수도 있다.혈관질환을 비롯한 거의 대부분 만성질환의 범인이 지방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인의 25% 가량이 심장과 뇌혈관의 문제, 주로 동맥경화로 사망하고 있다고 한다. 심장병의 해결책은 심장병이 없었던 시절에서 찾을 수 있다. 197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에선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도 없었다. 멀리 지중해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부자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은 보통 한 달에 2~3번정도 고기를 먹었을 것이다.



지난 <비만의 종말>에서도 얘기했듯 고기와 지방을 먹어야 살이 빠지고 건강해진다던 사람들 모두 심장마비와 같은 혈관 질환으로 사망했다. 황제 다이어트의 창시자 앳킨스도 심장마비로 넘어져 사망했고, 사망 전 몸무게가 120kg에 달했다.
지방을 먹으면 지방이 쌓인다. 건강한 탄수화물을 먹으면 지방으로 절대 쌓이지 않는다.




<육식의 종말> 발췌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정상적인 사료를 먹으면 살이 안 찌기 때문에 비용을 줄이고 소의 몸을 불리려 사료에 일부러 독성물질을 첨가한다고 한다. 그런 소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우리 몸엔 독소가 쌓이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다. 왜 올리브유를 먹지 말라고 하는지, 지방을 따로 섭취하는 것이 왜 우리몸에 유해한지, 수많은 증거 사진과 연구자료가 첨부되어 있어 확실히 각인되는 시간이었다. 건강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꼭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익스피어가 말했다. '죄는 부모가 우리에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온다' 고 말했다. 식욕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으리라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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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비만과 질병에서 해방시켜줄 명저(황성수박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다*치 | 2018.04.02

고기와 채소만 먹는 다이어트가 있다.

(황제다이어트)가 그것인데 이 다이어트의 창시자 엣킨스 박사는

120kg의 몸무게를 유지하다가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같은 내용의 책을 쓴 번스 박사도 42세에 뇌졸중으로,

역시 같은 내용의 책을 쓴 로버트 수 박사도 동맥경화로 사망했다.

지방의 위험성을 알려 미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에셀스틴박사는 12년에 걸쳐

의학계의 전무후무한 실험을 시작한다.

수술이나 약물치료가 아닌 채식으로 살을 빼고

혈관질환을 치료하는 실험이었다. ]

그냥 환자가 아니라 사망신고서를 받고

장례절차를 준비하는 환자 18명이 참여했다.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채식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두의 목숨을 살렸다.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들이 모두 몸무게를 20kg 이상 빼고

펄펄하게 되살아난 것이다.

 

이 책은 그 12년의 기록과 함께,

지방이 어떻게 우리 몸을 살찌게 하며

인간을 병들게 하는지 각종 사진과 함께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특히 책장마다 펼쳐지는 각종 사진들

(육식했을때와 채식했을 때의 혈관변화)는

어떤 의사들도 함부로 이의를 제기 할 수 없을 정도로

하늘의 별처럼 명약관화하다.

과일과 야채를 먹으라는 아주 단순한 논리를

과학적이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낸 아름다운 책이다.

어느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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