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아스프리 저 저
아놀드 홍,에스더 킴,임세찬 저
디디미니의 초간단 인생맛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미니 박지우 저
최희정 저
진주 저
하비 다이아몬드 저/이문희,강신원 역
“하루 10분으로 완성하는 다솔맘 홈트로 진짜 나를 찾으세요”
이런 귀를 솔깃하게 하는 문구와
오동통하게 살이 붙은 그녀의 뒷모습이 탄탄한 근육과
올라붙은 애플힙과 11자 복근으로 완성된 믿기지 않는
비포 앤 애프터 사진 여러장이 하루 10분 일지라도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된 조각같은 아름다움의 모습으로
좌악 펼쳐져 있다.
군살이라고는 하나도 찾을 수가 없는...
어깨에서부터 등뼈, 척추를 타고 흐르는 자잘하지만
힘있는 그녀의 등근육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어렸을 적에는 보디빌딩을 하는 여자들의 울룩불룩한
근육을 징그럽다 생각하고 전혀 여성적이지 않은 그녀들의
그 모습 어디가 아름답다고 하는 것인지 도통 이해하지 못했었다.
여성은 적당히 풍만하고 잘록하고 가녀린 허리를 지녀야만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줄곳 생각해왔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혼 후 출산과 육아,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진
직장생활로 인한 게으름과 핑계(시간없어서 나를 관리 못한다는)
때문에 운동 할 시간이라곤 없었던 나에게는
결혼, 출산, 육아를 모두 거쳤으면서도 그런 단단하고 아름다운
근육을 지닌 엄마들의 모습이 모두 현실적이지 않은
다른 세계의 사람들 모습인것처럼만 보였다.
그들이 그런 몸매를 갖기까지는 얼마나 혹독하고 피나는
노력이 있었던 것인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리라.
그러나 그녀 역시 출산 후 산후풍과 우울증으로 보통의
엄마들처럼 푹 퍼진 몸매를 경험하고 그를 극복하고자
단순하게 살을 빼기위한 운동이 아닌,
기본적인 다이어트 원리에서부터 그를 실현하기 위한
인체, 운동, 식단상식까지 속속들이 분석하고 연구해서
보다 효과적인 몸을 만들기위한 운동과, 식습관, 근본적인
근육만들기를 위한 음식섭취법까지...
그런 모든 방법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방위적인 모든 방법을 총망라했다고 볼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있다.
특히 「다솔맘 몸매관리 래시피 팁」은 우리가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정말 꿀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방법들이다.
- 단식하지 않기
- 근육량 늘리기
- 저탄수화물의 식이섬유 풍부한 단백질 식단
- 아침에 주스, 저녁에 샐러드
- 점심, 저녁 사이의 간식은 견과류
- 물 마시기
- 가짜 식욕에 속지말기
- 아침밥 꼭 챙겨먹기
- 배고플 땐 양치질하기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 물 마시기
이 방법들만 잘 실천해도 절대로 살이 찌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살찌지 않는 핵심이 다 이 방법들이라고 생각된다.
운동 방법도 초기 스트레칭에서부터 스쿼트, 플랭크까지,
중간단계로 필요에 따른 부위별 운동(힙, 가승, 등, 팔, 복부코어 등)
정리운동까지....
책을 펼쳐놓고 넘기면서 순서대로 하면 그게 바로 워밍업부터
본운동, 정리운동까지가 다 완성되는 순서로 구성이 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까지 곁들여
있어 그녀가 제시하는 생활습관, 식단, 하루10분 홈트레이닝운동까지
실천한다면 호캉스에서도 빛나는 비키니몸매, 튜브톱 드레스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그날이 오지않을까 기대해본다.
지난 겨울 이후로 관리하지 않은 무너진 허리선, 뱃살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며 작은 것부터 실천하리라 다짐해본다.
11자복근이 선명한 다솔맘의 유혹적인 사진을 붙여놓고
아침밥 챙겨먹기, 하루10분 홈트 실천하기, 물 마시기부터 바로
실천해 볼 생각이다. 둥그런 뱃살라인이 사라질 그날까지....
* 리뷰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다이어트에 관한, 운동에 관한 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온다.
이런 저런 속설도 많고,
운동법도 글쓴이의 스타일이나 유행하는 방식대로 참 다양하다.
나 또한 헬스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을 빼놓고는 센터에 나가는터라,
운동에 관한 책이 나오면 그냥 지나치질 못한다.
일단 다솔맘 '최보영' 님의 환상적인 몸매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몸일 것이다.
이 책에 나온 대로 따라하면 나도 저런 몸을 가질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훅 들어온다.
책에는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식단과 운동 방법,
그리고 부위별 운동법에 대해서 사진을 첨부해 잘 설명되어 있다.
요가와 필라테스, 그리고 웨이트가 적절히 믹스되어 따라하기 전혀 부담이 없는 것 같다.
또한 아침에 침대에서 바로 행할 수 있는 스트레칭 부터 평소 생활하는 틈틈히 조금씩 운동할 수 있게 이런 저런 방법들을 잘 제시해주었다.
이미 우리는 다이어트나 운동에 대한 이론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얼마나 실천하는지가 아닐까 싶다.
식단이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이고 운동은 몸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또한 중요한다.
다솔맘은 말한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하세요. '조급'하면 그냥 지는 겁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제일 빠른 시간입니다.
라고.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데일리, 다솔맘 홈트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저자의 인스타그램부터 찾았다.
왜냐하면 다솔맘이라는 제목을 통해 아이를 기르면서 몸매 관리를 한다고 하여 매우 존경스러웠기 때문이다.
저자 뿐만 아니라 아이와 그리고 가족과 함께 움동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인스타그램을 들여다 보았고, 둘러보다 저자가 출산 후 주방에서 힙이 쳐진 모습과 운동 후 힙업 된 사진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두둥, 드디어 책을 받았다.
책은 일반 책보다 더 커서 보기느 편해 보였다.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 책앞의 저자 프로필을 살펴보는데, 내 기대와는 다른 프로필에 놀랐다. 전문성을 갖춘 트레이너로서의 저자이기 보다는 다솔맘이라는 제목처럼 운동과 관계없던 분이 운동을 통해 신데렐라가 되는 걸 상상하다 보니 체대 출신의 저자는 살짝 동질감이 떨어지게 된 것 같아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가르쳐주는 홈트는 역시 전문가 답게 매우 전문적이고 훌륭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넓은 거실에서만 하는 운동 방법뿐 아닌 침대에서 기상 후, 주방에서, 벽에 기대어, 하는 방법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습관 들일 수 있는 운동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실제로 집에서도 이래저래 따라해보는데 어려움이 없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 아무리 좋은 운동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있으면 쉽사리 하지 못할텐데 이렇게 집
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을 안내받았으니 이제 살만 빼면 되겠구나 싶으며.., 나도 언젠가 Before & After 를 찍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