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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식탁

타샤 튜더 저/공경희 | 윌북 | 2013년 9월 10일 한줄평 총점 0.0 (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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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시간을 담은 따뜻한 요리



미국인이 사랑한 동화작가이자 자급자족하는 시골생활로 유명한 타샤 튜더의 요리책 <타샤의 식탁>이 출간되었다. 흙을 매만지는 손과 그 손에 담긴 열매 한 움큼, 코기와 염소와 닭과 오리가 노니는 마당에서 얻은 신선한 음식 재료를 사용해 뚝딱뚝딱 차려내는 타샤만의 요리법 83가지가 수록되었다. 무릇 인생을 즐기고 매사에 감사하며 자연을 숭배해야 한다고 믿는 타샤 튜더는 이 책을 통해 그녀가 추구하는 행복의 원천인 ‘제대로 된 음식 만들기’에 대한 생각을 자분자분 들려준다.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펴내고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는 코기 코티지를 일궈낸 타샤 튜더에게 직업을 물으면 그녀는 언제나 당당하게 가정주부라고 대답한다. 주부야말로 찬탄할 만한 직업임을 강조하며 텃밭에서 자란 푸성귀와 갓 낳은 신선한 달걀, 아침에 짜낸 염소젖을 이용해 맛깔스런 요리들을 날마다 척척 해낸다.



<타샤의 식탁>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조리법들을 기반으로 타샤가 재해석하여 오랜 시간 동안 틈틈이 백지 노트에 손으로 꼼꼼하게 메모해둔 것이 한데 모여 탄생한 작품으로, 전통과 자연의 맛이 조화를 이룬 최상의 레시피 모음집이다. 타샤가 직접 그린 따뜻한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이 특별한 요리책에는 단순히 조리법뿐만 아니라 요리와 관련된 아름다운 추억들이 존재한다.



밀가루 반죽 위에서 잠자던 고양이 때문에 놀랐던 일, 와플을 좋아했던 젖소 이야기, 딸의 생일날 케이크에 초를 꽂아 시냇물에 띄워 보냈던 일 등 타샤의 요리에는 요리보다 더 풍성한 이야기들이 따라다닌다. 정원에서 갓 딴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샐러드, 마당에서 풀어 키운 닭으로 구운 닭고기 구이, 야생 블루베리를 듬뿍 얹은 블루베리 머핀에 이르기까지 타샤의 부지런한 손이 차려 내는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식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타샤의 식탁' 영상보기 *클릭*

목차

추천의 글 - 닮고 싶은 사람, 타샤 튜더
여는 글 - 요리하기의 즐거움

애피타이저 & 샐러드
낸시의 따끈한 치즈 빵 Nancy’s Hot Cheese Rounds
속 채운 달걀 Stuffed Eggs
신선한 토마토 샐러드 Fresh Tomato Salad
프렌치 드레싱 French Dressing
아보카도와 자몽 샐러드 Avocado and Grapefruit Salad
감자 샐러드 Potato Salad
닭고기 샐러드 Chicken Salad

수프
코기 코티지 수프 Corgi Cottage Soup
양송이 크림 수프 Cream of Mushroom Soup
완두콩 수프 Pea Soup
감자와 양파 수프 Potato and Onion Soup
시금치 크림 수프 Cream of Spinach Soup
크루통 Croutons
야채 수프 Vegetable Soup
T 할머니의 생선 차우더 Nanny T.’s Fish Chowder
닭고기 크림 수프 Cream of Chicken Soup

빵 & 머핀
흰 빵 White Bread
귀리 빵 Oatmeal Bread
베서니의 전맥 밀가루 빵 Bethany’s Graham Bread
특별 행사용 롤빵 Rolls for Special Occasions
버터스카치 롤빵 Butterscotch Rolls
핫 크로스 번 Hot Cross Buns
보스턴 갈색 빵 Boston Brown Bread
베이킹 파우더 비스킷 Baking-Powder Biscuits
대추야자와 견과류 빵 Date and Nut Bread
고조할머니의 옥수수 빵 Great-Grandmother Tudor’s Cornbread
로비의 블루베리 머핀 Robie’s Blueberry Muffins
와플이나 팬케이크 Waffles or Pancakes
블루베리 커피 케이크 Blueberry Coffee Cake
조세핀 크내퍼의 밀기울 머핀 Josephine Knapper’s Bran Muffins

주요리
쇠고기 구이 Roast of Beef
요크셔 푸딩 Yorkshire Pudding
베서니의 쇠고기찜 Bethany’s Braised Beef
양다리 요리 Leg of Lamb
오븐에서 구운 갈색의 감자 Oven-Browned Potatoes
쇠고기 스튜 Beef Stews
미트 로프 Meat Loaf
닭고기 구이 Roast Chicken
구이통으로 구운 칠면조 Turkey Roasted in the Tin Kitchen
닭고기 크로켓 Chicken Croquettes
연어 Salmon
파슬리 버터 Parsley Butter
생선 완자 Prickly Fish Balls
치즈 수플레 Cheese Souffle

곁들임 음식
매시 포테이토 Mashed Potatoes
구운 콩 Baked Beans
마카로니 치즈 Macaroni and Cheese
크랜베리 소스 Cranberry Sauce
민트 소스 Mint Sauce

디저트 & 음료
초콜릿 케이크 Chocolate Cake
코코아 프로스팅 Cocoa Frosting
베키의 생일 케이크 Becky’s Birthday Cake
옛날 바닐라 아이스크림 Old-Fashioned Vanilla Ice Cream
타샤의 초콜릿 소스 Tasha’s Chocolate Sauce
끓인 화이트 프로스팅 Boiled White Frosting
초콜릿 쿠키 Chocolate Cookies
워싱턴 파이 Washington Pie
B.V.T의 토르테 B.V.T.’s Torte
진저브레드 Gingerbread
데이디의 브라우니 Dady’s Brownies
세스의 퍼지 Seth’s Fudge
잉글리시 토피 English Toffee Bars
커피 젤리 Coffee Jelly
구운 커스터드 Baked Custard
레몬 젤리 Lemon Jelly
스틸워터 아이스티 Stillwater Iced Tea
탐의 스틸워터 펀치 Tom’s Stillwater Punch
라스베리 시럽 Raspberry Syrup
옛날 초콜릿 소다 Old-Fashioned Chocolate Soda
핫초콜릿 Hot Chocolate
레모네이드 Lemonade

크리스마스 음식
크리스마스 쿠키 Christmas Cookies
민스 파이 쿠키 Mince-Pie Cookies
헤이즐넛 쿠키 Hazelnut Cookies
샌드위치 쿠키 Sandwich Cookies
린다 드 크리스토퍼의 엄지 쿠키 Linda de Christopher’s Thumb Cookies
크리스마스트리 진저브레드 Christmas-Tree Gingerbread
파인애플 뒤죽박죽 케이크 Pineapple Upside-Down Cake
던디 케이크 Dundee Cake
크리스마스 티 링 Christmas Tea Ring
탐의 프랄린 Tom’s Pralines
크리스마스 태피 Christmas Taffy Pull
프리실라의 버터 토피 Priscilla’s Butter Toffees
바닐라 크림 캐러맬 Vanilla Cream Caramels

옮긴이의 글 - 타샤와 함께 즐기는 맛있는 수다
독자의 요리 도전기 - 타샤 튜더와 함께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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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타샤 튜더 (Tasha Tudor)
작가 한마디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러워요. 개들, 염소들,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어요. 인생을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람들에게 해줄 특별한 이야기는 없네요. 철학이 있다면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처럼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기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내 삶 전체가 바로 그런 것이죠.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0만 평의 대지에 천국 같은 정원을 일군 가드닝의 대가로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이다.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그가 일군 정원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자연을 벗하며 살아간 작가이다.

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졌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하였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전통적인 그림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1 is On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며, 현재까지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쉰여섯 살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했는데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는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로,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는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칼데콧상을 두 번 수상하였으며 동화 작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리자이너 메달을 수상했다. 백악관의 크리스마스카드에도 사용된 타샤의 그림은 미국인의 마음을 담았다는 평을 받는다. 2008년 6월 18일 92세의 나이로 별세,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떠났다'고 전하고 있다.
역 : 공경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출판사 리뷰

타샤 할머니가 가장 아끼는 83가지 요리법,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들

누구에게나 어릴 적 추억의 밥상이 있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꼬질꼬질해져서 들어오면 추위부터 녹이라며 한 그릇 떠주시던 할머니의 곰국, 오래 끓여 뿌옇게 된 국물을 후루룩 마시면 배고픔이 싹 사라지고 마음까지 든든해지던 기억, 들어간 것은 깍두기와 참기름 밖에 없지만 커다란 양푼에 쓱쓱 비벼 가족들과 둘러앉아 먹다 보면 그득했던 밥이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로 꿀맛이던 양푼 비빔밥의 고소한 기억. 〈타샤의 식탁〉에 등장하는 요리들은 이처럼 우리의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일깨운다.

타샤의 요리에는 그녀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다. 인생은 짧으니 맘껏 즐기고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자연을 존중해야 한다고 믿는 타샤는 ’먹는 즐거움‘보다 ’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니 신선한 재료를 준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 느리더라도 맛깔스런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불 옆에 서서 하염없이 잼을 젓는 것이 지겨울 때면 셰익스피어를 읽으면 되고, 쿠키를 만들 때는 가족을 모두 모아 함께 각자 만들고 싶은 모양대로 자르면 어느새 재미있는 가족파티가 된다고 귀띔해준다. 그녀에게 요리는 단순히 먹기 위해 해야만 하는 가사 노동이 아니라 매 순간을 누리며 하나하나 준비하는 행복의 시간이다.

타샤의 요리에는 시간이 담겨 있다. 각각의 요리마다 그녀가 경험했던 특별한 기억들이 따라다닌다. 방금 구운 블루베리 머핀을 당나귀 수레에 실어 교회로 행진하듯 가져갔던 일, 들판을 누비며 온갖 버섯을 따던 일, 부풀도록 둔 반죽 위에서 잠자던 고양이 사건, 찌르레기가 반죽을 치대는 친구의 머리 위에 앉아 머리를 헤집어놓던 일, 와플을 좋아했던 젖소 이야기…… 요리와 관련된 아름다운 추억들이 타샤의 다정한 그림들과 어우러져 마치 옛 동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요리 속에 시간이 담겨 있다는 것은, 그녀의 요리가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느린 요리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그 안에 소중한 추억이 오롯이 담겨 있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타샤의 식탁〉에 나오는 요리법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식탁과 동떨어진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집에서 해먹기보다는 식당 밥에 익숙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기보다 서둘러 한 끼를 때우는 것이 당연한 요즘 우리들에게 타샤의 이야기들은 낯설다. 부럽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어릴 적 먹던 집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집에서 먹던 밥상에는 텃밭에서 갓 딴 토마토 대신 쑥갓이 있었고, 장작 난로로 구운 닭고기 구이 대신 뒤집은 솥뚜껑으로 구워낸 돼지고기 한 점이 있었고, 염소젖으로 만든 무염 버터 대신 오동통한 씨암탉의 신선한 달걀이 있었다. 이왕이면 푸짐하게 만들어서 친구, 이웃, 동물들과 나누어 먹는 넉넉한 인심까지 닮아 있다. 타샤의 요리가 미국의 전통 요리임에도 소박한 친근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그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타샤가 직접 그린 정감 있는 색채의 소박한 일러스트는 비싼 접시 위에 요란하게 세팅된 음식 사진들보다 훨씬 더 맛있어 보인다.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와 행복을 잃어버렸다고 느낀다면 〈타샤의 식탁〉을 펼쳐보길 권한다. 재료를 다듬고 씻고 썰고 끓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가족에게, 그리고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삶이며 기쁨인지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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