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습관 고치지 마라!
가장 작게, 새롭게 시작하라!”
지금 바로 써먹는 10가지 작은 습관 혁명
★아마존 독립출판 3년 연속 베스트셀러★
☆『습관의 재발견』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후
‘작은 습관 만들기’ 아마존 3대 베스트셀러☆
습관이 건강한 삶과 변화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좋은 습관을 만들기 쉽지 않다는 것 또한 모두가 해마다 뼈아프게 경험한다. 만약 과거의 습관과 싸우지 않고도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게다가 새 습관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기까지 한다면? 당신의 삶에서 건강한 변화가 일어난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라.
올해의 목표, 결심, 계획 다 이룰 수 있다. 적어도 한 달에 하나씩 총 12가지의 습관을 완벽하게 평생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발걸음을 작고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다. 작게 시작한 발걸음은 어느새 큰 발걸음이 되어 당신의 삶을 보다 만족스러운 삶으로 바꿔줄 것이다.
작심삼일? 이제 당신 사전에 없는 말이다!
“터무니없이 큰 목표가 진짜 문제다!”
의지력이 강해야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환상
새해가 밝으면 달력과 다이어리를 사서 첫 장에 새해 목표를 적어둔다. 그런데 매해 같은 목표를 쓰고 있지는 않은가? 작년의 목표는 언제나 그렇듯 작심삼일로 끝났으니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말이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서는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번에도 내 의지가 부족하지는 않을까?
저자는 사람들이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원인으로 터무니없이 크게 세운 목표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큰 목표는 그만큼 변화가 더디게 일어나기 때문에 지속해나갈 수 있는 실천의 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또한 개인의 의지력만으로 습관을 유지하려는 방법도 문제다. 의지력은 환하게 타오르다 빠르게 소멸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변화를 결심하는 원동력으로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꾸준한 실천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습관이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게 몸에 배서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다 하지 않으면 몸이 불편함을 느낀다. 양치질을 하지 않고 집을 나섰던 경험을 떠올려보라. 원인을 바로 깨닫지 못하더라도 내내 불편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습관이어도 루틴으로 정착하면 평생 습관을 만드는 데 있어 동기부여나 의지력을 능가하는 효용 가치가 있다. 이것이 바로 작은 습관의 힘이다. 일단 작게라도 루틴으로 형성되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동기부여나 의지력이라는 환상을 좇지 않고 작은 습관의 순환고리를 제대로 설계해 실천한다면 어떤 습관이든 몸 깊숙이 새겨놓을 수 있다.
“가볍게 시작해도 결과는 시시하지 않을걸?”
아주 작은 반복이 일으키는 큰 변화
작은 습관은 ‘팔굽혀펴기 5번’, ‘산책 10분’, ‘일기 5문장 쓰기’처럼 무엇이든 아주 조금씩 하되 매일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다. 어쩐지 원대한 목표에 비하면 너무나 시시하고 하찮은 단위다. 하지만 이 책은 아무리 작고 쉬운 일도 꾸준히 지속하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된다는 반복의 위대함을 강조한다. 아기들은 하루아침에 말문이 트이는 것 같지만 오랜 기간 듣고 옹알이하는 과정을 거쳐 점진적으로 변화를 일으킨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배우는 모든 것이 극적인 변화를 이루며 일취월장한 것처럼 느껴지지만 분명 실수하며 반복했던 시간이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작게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자신을 다독이는 일이다. 오늘의 목표인 팔굽혀펴기를 5번만 해도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대신 일주일 단위로 횟수의 변화를 가한다. 여전히 너무 쉽고 시시하고 하찮겠지만 그렇게 몇 주가 지나면 어느새 팔굽혀펴기를 매일 50번씩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디지만 결국 변하게 되어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통제하여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경험은 또 다른 변화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습관을 만들어내는 힘, 그 자체가 작은 습관의 위대한 결과다.
“온 우주가 우리의 변화를 가로막는다!”
세상의 방해를 가볍게 무찌르고 평생 습관을 만드는 법
습관을 매일 실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 종종 실천하지 않고 포기하는 날이 생길 것이다. 까먹었거나 귀찮거나 바쁘거나 더 중요한 일이 생겼거나 날씨가 안 좋거나 해서 갖가지 이유로 습관을 실천하지 않는다. 우리의 뇌는 기존의 행동을 고수하려는 속성이 있다고 한다. 뇌도 낯선 것을 싫어하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변화를 갈망하지만 자신을 포함해 온 우주가 우리의 변화를 환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습관을 만드는 데 있어 안팎으로 일어나는 저항을 확인하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의 실천을 막는 몇 가지 상황을 생각해보자.
#깜빡했을 때
→매일 반복하는 습관이라도 투두리스트나 달력 앱에 일정을 표시한다.
#귀찮아질 때
→자신이 좋아하는 간식이나 TV 프로그램의 혜택처럼 작은 보상을 마련한다.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기거나 날씨가 나빠졌을 때
→시간이나 날씨의 제약을 덜 받는 시간대나 장소를 찾는다.
위와 같은 상황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다.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을 거라 장담하지 말자. 그리고 당신의 습관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줄 사람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누군가의 응원은 습관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해준다. 무엇보다 내일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오늘의 자신을 기꺼이 용서해야 한다. 실패나 포기는 불가피한 일이다. 그러니 자신을 용서하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언제든 작고 크게 넘어질 수 있다. 대신 곧바로 일어나 먼지를 툭툭 털고 다시 앞을 향해 달려가라. 습관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은 과정임을 잊지 말자.
“습관을 만드는 게 이렇게 쉬울 줄이야!”
지금 당장 시작하는 23가지 작은 습관
이 책은 시종일관 습관을 새롭게, 작게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자신이 들이고 싶은 새 습관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작게 시작하라니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이 책은 새 습관을 만드는 법과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고 오래 유지하는 법, 평생 습관으로 만드는 법까지 습관에 관한 실용적인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새 습관으로 들이려 했던 23가지의 습관들을 작게 시작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아침 식사하기’부터 ‘칭찬하기’, ‘경청하기’, ‘일기 쓰기’, ‘책 읽기’, ‘명상하기’ 등 지금 당장 따라 해도 좋고, 영감을 받아 새 습관에 응용해도 될 만한 것들이다.
칭찬하기를 예로 들어보자. 칭찬은 성격의 영역이 아닐까 싶겠지만, 알다시피 성격을 고치는 건 습관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새롭게, 작게 시작하자. 어쩌면 습관이 성격을 변화시킬지도 모른다. 2주 동안은 하루에 한 번 누구에게든 칭찬을 건넨다. 억지로 하지 말고 진심으로 칭찬한다. 3주, 4주 차에는 하루에 두 명에게, 5주 차에는 하루에 세 명에게 칭찬을 건넨다. 처음에 직접 말로 칭찬하는 것이 쑥스럽다면 문자 메시지로 시작하고, 칭찬을 건네는 것(칭찬할 만한 것을 포착하는 능력)에 익숙해졌다면 직접 말로 전하는 연습을 해나간다. 쉽게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이미 준비가 됐다.
“습관을 고치지 말고 새롭게, 작게 시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