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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스테퍼

나다움을 찾는 매일의 작은 습관, 스몰 스텝 두 번째 이야기

박요철 | 천그루숲 | 2019년 12월 27일 한줄평 총점 8.0 (1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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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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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답게’ 살고 싶어질 때 ‘스몰 스텝’을 시작했다!
베스트셀러 『스몰 스텝』 두 번째 이야기,
작은 실천으로 삶을 비범하게 바꾼 사람들 『스몰 스테퍼』

『스몰 스테퍼』는 『스몰 스텝』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애프터 스토리이다. 『스몰 스텝』이라는 이름의 첫 책이 출간된 후 1년 반 동안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몰 스텝』은 매일의 작은 실천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의 기록이다. 그때는 저자 혼자였다. 혼자 산책을 하고, 음악을 듣고, 필사를 하는 등 작고 사소한 습관들을 실천하고 기록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500여 명의 사람들이 ‘스몰 스텝’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 2쪽 책 읽기, 하루 한 장 사진 찍기, 정리 방, 낭독 방, 글쓰기 방 등 무려 16개의 방에서 각자의 스몰 스텝을 정하고 매일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이들을 ‘스몰 스테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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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스몰 스텝, 그 작은 시작의 이야기

Part 1 스몰 스텝, 더 비기닝

초고도 비만 환자를 치료하는 법
베르나르처럼 ‘나답게’ 살고 싶다면
내 삶을 바꾼 하루 세 줄의 일기
[ Small Tips 01] 세 줄 일기
드라이빙 포스(Driving Force)를 찾아서
[ Small Tips 02] 스몰 스텝 플래너
우연한 시작, ‘모두’의 스몰 스텝

Part 2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I)

매일 두 쪽의 책을 읽는 사람들
[ Small Tips 03] 위클리 디자인 플래너
어느 직장인의 특별한 사생활
영어를 사랑한다면, 이 사람처럼
회사가 힘들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하나 더하기 하나의 삶을 위하여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은미!
[ Small Tips 04] 다이어트 플래너

Part 3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II)

네 잘못이 아니야
씨 유 레이러, 이안
영어 공부의 참맛을 찾아서, 토요원서미식회
당신이라는, 사람책을 읽다
이보다 더 뜨거운 주말은 없다, 북카페 투어
당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이제 스위치를 켜세요

Part 4 황홀한 글감옥에서 쓰닮쓰담으로

[황홀한 글감옥]으로의 초대
60일간의 행복한 글쓰기 여행
나를 발견하는 14가지 질문
어느 수요일의 글쓰기 교실
위그든 아저씨와 버찌 씨
천 일 동안의 글쓰기
나는 나답게, 당신은 당신답게

Part 5 가장 나다운 삶을 위하여

작은 것들을 위한 시(詩)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강연을 통해 닿고 싶은 곳
당신이 잠든 사이에
비긴 어게인, 미들 스텝
우리도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점과 점이 이어질 때, 나만의 별자리를 찾아서

에필로그 - 우리들이 함께한 행복한 시간
부록 - 스몰 스텝 플래너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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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박요철
7년간 브랜드 전문지의 에디터로 살다가 지금은 작지만 경쟁력 있는 회사들을 돕는 브랜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크고 화려한 브랜드보다 곳곳에 숨은 작지만 매력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하는 일이 가장 즐겁다. 오늘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개인과 회사를 찾아 그들과 함께 일하는 ‘브랜드 스토리 파인더(Brand Story Finder)'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40대로 살던 어느 날, ‘남다른 삶’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1년에 100권씩 자기계발서를 섭렵하고 부와 성공을 위해 밤낮으로 애썼지만 돌아오는 건 좌절과 실패감뿐이었다. 다른 사람이 재단하고 ... 7년간 브랜드 전문지의 에디터로 살다가 지금은 작지만 경쟁력 있는 회사들을 돕는 브랜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크고 화려한 브랜드보다 곳곳에 숨은 작지만 매력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하는 일이 가장 즐겁다. 오늘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개인과 회사를 찾아 그들과 함께 일하는 ‘브랜드 스토리 파인더(Brand Story Finder)'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지극히 평범한 40대로 살던 어느 날, ‘남다른 삶’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 1년에 100권씩 자기계발서를 섭렵하고 부와 성공을 위해 밤낮으로 애썼지만 돌아오는 건 좌절과 실패감뿐이었다. 다른 사람이 재단하고 휘두르는 삶이 아닌 내가 원하는 가장 나다운 삶을 살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스몰 스텝이다. 남들이 열광하는 것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었다.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거창한 계획이나 또 다른 자기계발이 아닌 작지만 쉽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뭔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3년 동안 매일 스몰 스텝을 실천했다. 그리고 가장 나다운 삶과 하루하루를 살아갈 힘을 되찾았다. 지금은 스몰 스텝이 연결해준 가장 나다운 일인 글과 강의를 통해 삶의 비밀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평범한 직장생활, 어딘가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로움과 변화가 필요했지만 무언가를 거창하게 시작할 수는 없었죠. 그래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매일 소소하게 할 수 있는 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로 했습니다. 퇴근길, 가벼운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하루 세 줄의 일기를 쓰고, 하루 다섯 개씩 영어 문장을 외웠습니다. 좋은 문장을 필사하고, 산책길에 음악과 팟캐스트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이 작은 실천들이 조금씩 제 삶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실천, 계획들로 인해 저는 제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고, 어디서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소소한 발걸음을 ‘스몰 스텝’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 책은 『스몰 스텝』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애프터 스토리입니다. 『스몰 스텝』이라는 이름의 첫 책이 출간된 후 1년 반 동안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스몰 스텝』은 매일의 작은 실천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의 기록입니다. 그때는 혼자였습니다. 혼자 산책을 하고, 음악을 듣고, 필사를 하는 등 작고 사소한 습관들을 실천하고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500여 명의 사람들이 ‘스몰 스텝’을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 2쪽 책 읽기, 하루 한 장 사진 찍기, 정리 방, 낭독 방, 글쓰기 방 등 무려 16개의 방에서 각자의 스몰 스텝을 정하고 매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들을 ‘스몰 스테퍼’라고 부릅니다.

[스몰 스테퍼]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비범’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때 이 비범함은 세상이 말하는 ‘최고’와는 사뭇 다른 것입니다. 바로 나 자신이 만족하는 삶이고, 나 자신이 나다워지는 삶이고, 내게 매일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삶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수많은 변화의 기록들을 매일매일 차곡차곡 쌓은 기록의 결과물입니다. 저는 마치 종군기자처럼 그들의 변화의 기록을 옮겨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저 역시 가장 나다운 삶을 살아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스몰 스텝’으로 변화된 삶은 비범한 결과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스몰 스텝을 걸어온,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를 담은 [스몰 스테퍼]들의 노하우. 이들과 함께 여러분의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바꾸지 않겠습니까? 그들이 만들어 가는 생생한 변화, 이제 당신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다움을 찾는 매일의 작은 습관 ‘스몰 스텝’을 걸어온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
이제, 당신의 스몰 스텝을 내딛어 보세요.

최근 ‘습관’에 관한 관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본다. 모 방송사에서는 이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같은 주제의 책이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스몰 스텝은 ‘습관 만들기’가 목적은 아니다. 우리가 매일 실천하는 습관은 ‘도구’일 뿐 그 자체로 ‘목적’은 아니다. 우리가 이런 다양한 스몰 스텝들을 실천하는 이유는 ‘나답게 살기’ 위해서다. 그 누구의 삶도 아닌 나 자신의 인생을 오롯이 살고 싶어서다. 기왕이면 하루를 살더라도 ‘나답게’ 살아보자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타인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삶이 아닌, 가장 나다운 삶으로 우리의 남은 인생을 채워보자는 제안이다.

그렇다고 엄청나고 거창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도 아니다. 나의 일상에 활력과 재미와 보람과 에너지를 주는 작은 실천들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쉽고 간단한 실천이어야 한다. 매일 새벽 6시 전에 일어나 보자는 것이다. 매일 한 편 이상의 글을 써보자는 것이다. 매일 두 쪽 이상의 책을 읽고, 가장 아름다운 일상의 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자는 것이다. 많이 걷고 적게 먹는 것, 하루 15분 동안만 어지러운 주변을 치워도 보고, 매일 10개의 팔 굽혀 펴기나 스쿼트를 실천해 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그 작은 실천이 쌓이면 결코 작지 않은 변화를 맛볼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그것을 대단한 사람들의 그럴 듯한 구호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이야기로 전할 수 있기를 바랐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책이 아니다. 주인공도 한 사람이 아니다. 스몰 스텝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그 작은 변화의 행렬에 당신을 초대하기 위한 소박한 제안이다. 우리의 진심이 이 책을 집어든 당신의 마음에 가 닿을 수 있기를, 그래서 그 변화의 기록을 함께 써내려갈 수 있기를, 당신도 우리도 가장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이 책을 함께 쓴 우리의 간절한 바람이다.

우리는 그것을 ‘스몰 스텝’이라는 이름으로 매일매일 실천해 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가장 나다운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문제는 이 드라이빙 포스(Driving Force)에 무시무시한 전염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비슷한 고민들을 가진 사람이 모이자 보이지 않는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원자들이 부딪혀 상상도 못할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사람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들의 삶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변화가 어떤 것들이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우리는 지난 1년간 다양한 실험들을 해왔다. 그 변화를 다양한 방식의 인증으로 그려나가고 있다. 당신이 본 글은, 당신이 본 변화는 그 놀라움 중 아주 작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가장 놀라운 변화란 대체 무엇일까? 그건 바로 ‘당신’이 변할 것이라는 확신이다. 당신이 가장 ‘당신다워지는’ 바로 그 순간이다. 우리가 당신에게 ‘스몰 스텝’을 제안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자, 이제 ‘당신’이 달라질 차례다.

추천사

나의 인생은 ‘스몰 스텝’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스몰 스테퍼’들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나에게 큰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불어넣어 준 이들이 없었다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실천하지도, 시작조차도 못했을 것이다.
- 김태연, 유엔젤주식회사 차장

중2병이라도 걸린 듯 끊임없이 나의 존재와 삶을 고민해 왔던 나에게 스몰 스텝은 기꺼이 키잡이가 되어 주었다. 나만의 보폭과 속도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불안한 삶은 사라질 것이다. 하루가 뿌듯함으로 가득차고 내일이 기대와 열정으로 기다려질 테니까.
- 여은진, 스몰 스테퍼

인생의 변화를 원하나요? 하루 10분부터 도전하세요. 하루 10분의 스몰 스텝이 10년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빅 스텝이 됩니다. 주저하지 마세요. 10분의 힘으로 인생이 뒤바뀐 ‘스몰 스테퍼’들은 말합니다. 오늘도 ‘10분 스몰 스텝’ 완성으로 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린다고….
- 김영균, 승리엔지니어링 전무이사

어제의 나는 늘 시작만 요란했던 욕심쟁이 ‘오지라퍼’였다. 오늘의 나는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는 ‘스몰 스테퍼’라 말하고 싶다. 요란한 시작은 없었다. 용두사미처럼 일만 벌이고 끝을 보지 못했던 그 오지라퍼는 이제 제대로 된 꼬리를 갖춘 용이 되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스몰 스텝’의 힘이다.
- 허윤정, 광화문 인근 직장인

‘스몰 스텝’과 함께하는 박요철 저자의 여정의 끝은 어디일까?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의 마음으로 삶을 대하는 그의 여정이 아름답다. 스몰 스텝으로 평범한 사람들을 비범한 사람으로 안내하는 그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의 공동체를 꿈꿔 본다.
- 조연화, 애니어그램 전문가

종이책 회원 리뷰 (10건)

포토리뷰 스몰 스테퍼 - '나답게' 살고 싶어질 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서* | 2020.01.10

 

나답게 살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하루에 조금이라도 '나다운' 시간이 필요할 때

매일의 일상에 지쳐 새로운 자극과 변화가 필요할 때

가장 나다운 삶을 통해 대체불가한 브랜드가 되고 싶을 때

 

2020년 새해 다들 많은 다짐을 했을 것이다. 나도 작년 연말부터 2020년은 외국어 공부를 목표로 두고 매일 조금씩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새해에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읽기 좋은 책이다.

  

 

 

 

평소 자기 계발서를 잘 읽지 않는 소설파인 나도 재미있게 읽은 책 <스몰 스테퍼>

사실 재미있다는 표현보다는 늘 똑같은 내 일상을 조금 변화 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유용한 내용이 많으며,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시작으로 꾸준히 실행하여 조금씩 나다운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이다.

 

 

small step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작은 발걸음'이다. 이 책은 작은 발걸음처럼 매일 쉽고 간단한 일들을 꾸준히 하며 한발씩 나가는, 나 자신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있다. 저자의 첫 번째 책 <스몰 스텝>의 두 번째 이야기로 저자와 함께 스몰 스텝을 실행하는 '스몰 스테퍼'들의 이야기가 나와있다.

 

스몰 스텝은 '습관 만들기'가 목적은 아니다. 우리가 매일 실천하는 습관은 '도구'일 뿐 그 자체로 '목적'은 아니다. 우리가 다양한 스몰 스텝들을 실천하는 이유는 '나답게 살기' 위해서다. 그 누구의 삶도 아닌 나 자신의 인생을 오롯이 살고 싶어서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나의 일상에 활력과 재미와 보람과 에너지를 주는 작은 실천들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쉽고 간단한 실천이어야 한다.

 

 

우리가 계획이나 목표를 잡고도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꾸준하게 실천하기 어려운 목표를 잡았던 게 크지 않을까?

나도 자주 다짐하는 다이어트나 금주는 주변 친구들과 야식의 유혹 앞에 쉽게 무너지곤 한다.

조금씩 늘어가는 체중을 보며 매번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몹쓸 체력과 예전에 헬스장, 요가학원을 등록하고도 실제로 간 횟수가 적기 때문에 어차피 또 등록해봤자 아마도 안 갈 거라는 생각에 계속 미뤄두는 것 같다.

이렇듯 번번이 실패하며 나 자신을 의지박약이라고 과소평가하면서 그 뒤로는 더 이상 엄두도 내지 않게 되는데,

<스몰 스테퍼>에서는 하루에 5분이면 할 수 있는 책 두 쪽 읽기, 영어 단어 5개 외우기, 세 줄 일기 쓰기, 6시에 기상하기 등 적은 시간을 들여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달성해가며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이야기가 나와있다.

예를 들어 '미라클모닝'방은 아침 6시 전 기상을 했다는 인증 사진을 단톡방에 올리면서 같은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가끔 오전 6시 반 호텔 조식을 함께 먹는 모임을 한다고 한다.

  

 

 

책에는 스몰 스텝을 실천하고 있는 스몰 스테퍼들의 여러 단톡방 QR코드도 나와있다. 주제도 다양하고, 만약 나에게 맞는 주제가 없다면 내가 직접 방을 만들어도 된다.

저자는 글쓰기를 좋아해서 글쓰기와 관련된 온,오프라인 모임에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강연도 하고 여러 사람들을 직접 만나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과 파이팅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영어 원서를 읽는 모임은 혼자 하면 오래 걸릴 일이 사람들을 만나면 더욱 자극 받아서 실력 향상에 도움 될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 스몰 스테퍼로 단톡방에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생길 것이다.

<스몰 스테퍼>는 새해에 읽기 좋은 책으로, 새로운 다짐을 하기 전 읽어보길 추천한다.

 

혼자 하지 마라. 함께하라. 그것이 또 다른 지름길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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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스몰 스테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소* | 2020.01.10

 

 

 

 

나다움을 찾는 매일의 작은 습관

스몰스텝, 두 번째 이야기!

 

 

우리가 매일 실천하는 습관은 '도구'일 뿐 그 자체로 '목적'은 아니다. 우리가 다양한 스몰 스텝들을 실천하는 이유는 '나답게 살기' 위해서다. 그 누구의 삶도 아닌 나 자신의 인생을 오롯이 살고 싶어서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나의 일상에 활력과 재미와 보람과 에너지를 주는 작은 실천들을 반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쉽고 간단한 실천이어야 한다. (p.18~19)

 

 

매일의 작은 실천이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바뀔수 있는 자신을 기록하는 <스몰 스텝>

미라클 모닝, 하루3줄 일기 쓰기, 하루2페이지 책 읽기, 매일 일상사진 찍기.. 등등등.. 정말 사소해보이지만 각자의 '스몰 스텝'을 매일 실천하는 비범한 나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을 <스몰 스테퍼>라 한다.

 

 

정신없고 재미없는 일상에 ... 작은 습관의 매일이 나를 만족시키고. 나에게 매일 새로운 기운을 주는 일.. 같은 습관을 여럿이 함께 모여 실천하는 스몰 스텝.. 함께하지만 각자의 방법으로 각자의 하루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을 찾고, 그 속에서 힘을 얻는 사람들... :D

 

 

우리는 그것을 '드라이빙 포스(Driving Force)'라고 부른다. 우리를 우리답게 만들어 가는 숨어 있는 욕망의 실체다. 그러나 그 욕망은 착한 것이다. 선한 영향력이다. 그 힘은 서로를 자극하는 에너지가 된다. '스몰 스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모으는 보이지 않는 페로몬이다. (p.9)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 .. 누군가의 추진력과 자극이 되는 누군가가 있다면 .. 조금 더 좋은 습관이 될 것 같고.. 작은 실천의 무언가를 꾸준히 하다보면 뭔가 다른 내가 되어 있을 것 같고...

 

 

책에서 언급된 '스몰 스텝' 중에서'세 줄 일기' 가 가장 해 보고 싶어졌다.

스몰 스텝의 원칙은 쉽고 간단해야 한다는데 '세 줄 일기' 또한 세상 간단하고 쉽다.

첫 줄에는 그날의 안 좋았던 기억, 둘째 줄에는 좋았던 기억, 세번째 줄에는 내일의 다짐 혹은 각오를...

 

 p.45

 

이외에도 다양한 <스몰 스텝>의 단톡방의 소개 페이지가 있는데.. 관심있다면 망설이지말고 시작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

 

 ▲ p.91

 

그에게 노트와 플래너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었다. 언젠가 다가올 '현실'이었다.

 

_ 멋있다, 뭔가. 다가올 현실.

 

 ▲ p.124

 

"세상 사람들이 어느 곳으로 간다고 해서 그걸 쫓아가면 안 된다. 그건 그 사람들의 길이고 네 길은 따로 있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이 네 길이라면 따라가면 된다. 허나 그 길이 네 길인지 아닌지는 알고 가라."

 

_ 나의 길인지 아닌지.. 모르는데... 그래서 스몰 스텝을 해야하는건가!!! 그렇기 때문에!! 더는 헤매지말고 '나다운' 삶을 지향하며 어제보다 조금 나을 오늘을 내일을 살아가면 되는것인가... 당장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 :)

 

 ▲ p.186

 

나 자신에 대한, 세상을 향한 작은 관심이 나와 당신을 바꿀 수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특별해질 수 있다. (...)

그런 나를 응원한다. 그런 당신을 응원한다. 작은 우리는 분명 좀 더 특별해질 수 있다.

 

_ 특별해질 수 있다.... 불끈...!

 

 ▲ p.212

 

하면 할수록 힘이 나고 신이 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돈이 되지 않는 일일지라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일상에 에너지를 주기 때문이다.

 

_ 절대 공감. 정말 돈이 되지 않는 일이라도 내가 재밌고 신나면 그만인...! 물론 돈이 되지 않는 일이 주가 되면 안되겠지만... (갑분 현실자각..)

 

 

나답게 살고 싶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하루에 조금이라도 '나다운' 시간이 필요할 때

매일의 일상에 지쳐 새로운 자극과 변화가 필요할 때

가장 나다운 삶을 통해 대체불가한 브랜드가 되고 싶을 때

 

그럴때 읽어보면 좋을거라는 <스몰 스테퍼>. 매일의 일상에 조금의 변화의 시작으로 '나'로 있고 싶을 때 추천해본다..! 그리고 실천해봤으면 좋겠다. 나 또한...!!!! '세 줄 일기'는 꼭 매일매일 해봐야겠다. 당장 오늘부터...!! :)  그리고 앞서 출간된 <스몰 스텝>도 같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서.. 조만간 전작도 읽어봐야겠다. :)

 

 

저자는 타인의 기준에 맞추지 말고 '나답게' 살아보자고 끊임없이 외친다. 작은 실천이 쌓이면 절대 작지 않음 변화를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한다. 모두가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몰스테퍼 #박요철 #천그루숲 # 자기계발 #나를위한변화 #나답게살자 #습관만들기 #삶의자세 #작은실천 #매일의습관 #스몰스텝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더 나은 나로 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b*********i | 2020.01.08


" 모두 각자의 방법으로 하루를, 혹은 인생을 살아갈 새로운 힘을 얻는다.
우리는 그것을 '드라이빙 포스 (Driving Force)'라고 부른다."

이 책에서 작가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드라이빙 Driving Force다.

스몰 스테퍼라는 책에서는 작가가 경험한 스몰 스텝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에피소드별로 구성이 되어 있고, 스몰 스텝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나온다.


"나다움을 찾는 매일의 작은 습관"


이게 바로 스몰 스텝이다.

 

작가는 작은 시도들이 모여서 결국 해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책에는 매일 2쪽 책 읽기, 하루 한 장 사진 찍기, 정리 방, 낭독 방, 글쓰기 등 각자가 원하는 주제로 각자의 스몰 스텝을 정하고 매일 실천하는 단톡방을 소개하면서 그에 관련한 개인의 이야기들을 풀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꼈던 것은 바로 환경의 중요성이다.

나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있다면 내가 무너지지 않게 붙잡아 주고 서로의 시너지가 향상될 수 있다.

함께 스몰 스텝 단톡방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실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나다움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들 아닐까.

정말 작은 것부터의 실천이 나를 만드는 중요한 구성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서 결국 나를 만들고, 결국 "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다운 것이 무엇일까?

"사실 잘 모르겠다"라는 대답을 할 수 있다.  나 또한 그랬다.

그래서 작가가 이야기하는 것이 "드라이빙 포스 Driving Force" 다.

내가 무언가 했을 때 힘이 나는 것, 내가 가장 나다워지는 순간. 그것이 바로 Driving Force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이 Driving Force를 찾는다면 가장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어쩌면 가장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스몰 스텝이 필요하다.

한 걸음씩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여정이야말로 진정한 스몰 스텝이 아닐까.

그래서 내가 도전해보고 싶거나, 무엇인가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책에 나와 있는 단톡방들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 줄 필사부터, 수학 문제 풀기, 운동하기, 미라클 모닝까지.

다양한 단톡방이 있다.

내가 인큐라는 나를 공부하는 학교에서 배운 것이 있는데 바로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다.

결국 스몰 스텝의 단톡방도 멀리 가기 위해서 함께하는 사람들이다.

 

정말 멀리 도약하고 싶고, 더 나은 새해를 맞이하고 더 나은 나로 살고 싶다면 스몰 스텝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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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스몰 스테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l*********l | 2020.03.25

습관을 주제로 한 책들이 최근 제법 떠오르지만, 습관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실제 삶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습관을 어떻게 형성할까만 고민하던 차에 저 문장을 읽으니 초점 놓을 포인트를 제대로 설정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정신이 환기됐다. 다만 삶을 자기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짤막짤막하게 담은 부분에 분량이 많이 할애되어 있어 내가 생각하던 느낌과 살짝 다르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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