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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다가올 경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

미야자키 마사히로,다무라 히데오 저/박재영 역/안유화 감수 | 센시오 | 2020년 2월 10일 한줄평 총점 10.0 (7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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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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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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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에는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숨어 있다”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이미 시작됐고, 이 위기에는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숨어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신간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는 리먼브러더스 사태 때보다 더 큰 충격을 가져올 중국발 위기의 원인을 설명하고, 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기회를 찾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020년 세계 경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확률이 높다. 그동안 지속해서 제기돼 왔던 중국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 위기로 현실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외부로 보이는 것과 달리 미·중 무역 전쟁의 본질은 기술 패권 전쟁이다. AI와 5G, GAFA(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 VS BAT(바이두,알라바바,텐센트)로 대변되는 디지털 정보 제국에서 패권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향후 세계정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미래 산업을 중국이 석권하게 미국이 내버려 둘리가 없지 않은가.

문제는 세계 경제 패권을 둘러싼 미·중 무역 전쟁에서 가장 타격을 받는 국가가 전쟁 당사자를 빼면 일본과 한국이라는 점이다. 미·중 양국의 마찰이 지속할 때를 대비해 한국 기업과 정부 관계자, 투자자들은 반드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피해는 최소화해야 하고 기회는 최대한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책에는 큰 변곡점에 있는 중국 경제 상황 속에서 어떤 산업에 투자 기회가 있는지 피해야 할 산업은 어디인지, 한국 기업에 닥칠 리스크와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한국 내 최고 중국 경제·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안유화 교수가 감수하여 내용을 검증했고, 한국판 서문을 직접 쓰며 깊이를 더했다.
중국발 경제 위기에 대한 독자적인 정세 판단을 통해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한국기업과 정부 관계자, 투자자에게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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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수자의 글_중국발 위기에는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숨어 있다
머리말_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1장. 이것은 미·중 무역 전쟁이 아니라 세계 패권 전쟁이다
물러날 곳 없는 트럼프, 중국에 관세 폭탄 투하로 기회 노려
미·중 백년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다른 나라의 돈과 기술 이용한 성공에 제동 걸린 중국
중국 시장에 미련 못 버리는 미국 기업들
트럼프, 펜스의 입 빌려 중국에 선전포고
결코 윈윈할 수 없는 두 제국의 전쟁
중국은 미국의 기술을 어디까지 빼돌렸나?
미국의 재무·국방을 위협하는 중국, 투자 중지로 응수하는 미국
미국 눈 밖에 난 화웨이, 세계 시장에서 배제되나?
중국은 미국의 허락 없이 기술 패권을 잡을 수 있을까?
2장. 중국 버블의 끝에 세계 경제의 운명이 달려 있다
중국 버블은 어떻게 팽창되어 왔나?
금융공황은 이미 시작되었다
중국 버블은 과연 어디까지 부풀어 오를까?
비은행권의 융자 축소와 세계 신용공황
중국의 군사기지로 전락하는 나라들
중국에서의 자본 유출은 의도일까, 필연일까?
하이테크 없는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
달러의 지원 없는 통화 발행으로 신용 잃어가는 위안화
중국 버블 경제의 끝에 세계 경제의 운명이 달려 있다
중국 서민이 금을 사기 시작하면 위안화는 붕괴하고 만다
3장. 중국의 세계 전략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국 채무의 덫에 걸려든 파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의 운명은?
브루나이, 몰디브는 베네수엘라의 전철을 밟게 될까?
중국이 파놓은 개발의 덫에 빠지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
중국의 아프리카 침공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4장. 시진핑과 그의 부하들은 능력이 있기는 한 걸까?
절대 권력을 갖고도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는 시진핑
사중전회 개최를 미룬 시진핑의 진짜 속내
시진핑 독재 체제에 대한 반감, 언제까지 묶어둘 수 있을까?
중국 인플레이션 징후에 세계가 떨고 있다
농민들 쫓겨난 자리에 늘고 있는 유령도시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시진핑의 전략은 계속 통할까?
시진핑은 야심만큼 비전이 있기는 한 걸까?
5장. 2020년 중국발 인플레이션 시나리오
의문스러운 위안화와 엔화 통화 스와프
아베는 왜 위안화의 국제화에 일조하려 하는가?
트럼프를 화나게 하면서 중·일 통화 스와프 선택한 아베의 속마음
2020년 중국발 인플레이션 시나리오
아시아개발은행 등의 AIIB 후원으로 중국 숨통 트일까?
중국 투자 붐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중국을 대하는 미국의 두 얼굴
누가 추락하는 중국을 구제할 수 있을까?
거대한 하이테크 실험실, 마켓으로써 중국의 효용 가치는?
중국 경제 붕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인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상의 세계 금융 위기가 오고 있다
중국 경제와 운명을 함께하게 된 세계 경제
중국 경제는 어느 정도 속도로 붕괴할 것인가?
후기_디지털 제국주의 시대의 5G 패권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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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저 : 미야자키 마사히로 (Masahiro Miyazaki,みやざき まさひろ,宮崎 正弘)
평론가 겸 작가이다. 1946년 출생이며 와세다대학을 중퇴했다. ≪일본학생신문(日本學生新聞)≫의 편집장, 잡지 ≪낭만(浪漫)≫의 기획실장을 거쳐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1983년『또 하나의 자원전쟁(もうひとつの資源戰爭)』으로 논단에 데뷔했다. 국제정치와 경제의 이면을 독자적인 정보로 해석하는 평론과 르포르타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중국 전문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튀니지, 파키스탄 등 위험 지역에서의 취재 경험도 풍부하다. 중국의 전체 성(省)을 답파했고, 관련 저작이 많다. 그중 5권이 중국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저서: 『출신지로 알 수 있... 평론가 겸 작가이다. 1946년 출생이며 와세다대학을 중퇴했다. ≪일본학생신문(日本學生新聞)≫의 편집장, 잡지 ≪낭만(浪漫)≫의 기획실장을 거쳐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1983년『또 하나의 자원전쟁(もうひとつの資源戰爭)』으로 논단에 데뷔했다. 국제정치와 경제의 이면을 독자적인 정보로 해석하는 평론과 르포르타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중국 전문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튀니지, 파키스탄 등 위험 지역에서의 취재 경험도 풍부하다. 중국의 전체 성(省)을 답파했고, 관련 저작이 많다. 그중 5권이 중국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저서: 『출신지로 알 수 있는 중국인(出身地でわかる中國人)』(2006) 외 다수
저 : 다무라 히데오
종합일간지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 니혼게이자이신문사 미국 워싱턴 특파원, 미국 아시아재단 상급 회원, 홍콩 지국장, 일본경제연구센터 서양연구회 좌장(겸임) 등을 역임했다. 일본 내의 중국 전문가로, 현재 저널과 단행본을 오가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검증 미·중 무역 전쟁』, 『세계는 이렇게 움직인다』 등이 있다. 종합일간지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 니혼게이자이신문사 미국 워싱턴 특파원, 미국 아시아재단 상급 회원, 홍콩 지국장, 일본경제연구센터 서양연구회 좌장(겸임) 등을 역임했다. 일본 내의 중국 전문가로, 현재 저널과 단행본을 오가며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검증 미·중 무역 전쟁』, 『세계는 이렇게 움직인다』 등이 있다.
역 : 박재영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소년들은 불꽃놀이를 옆에서 보고 싶었다』, 『불꽃놀이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립반윙클의 신부』, 『성공한 사람들은 왜 격무에도 스트레스가 없을까』, 『순식간에 호감도를 높이는 대화기술』, 『덴마크 사람은 왜 첫 월급으로 의자를 살까』, 『강아지 영양학 사전』,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입을 수 있는 내추럴 프렌치 시크룩』, 『유럽 흰실 자수 스티치』, 『겉뜨기로만 뜨는 목도리와 모자』, 『꽃 모티브 & 에징손뜨개 60』, 『하루 만에 완성하는 친절한 가죽 소품 교실』, 『매듭 교과서』 등이 있다.
감수 : 안유화
중국 지린성 출신으로 길림화공대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재무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옌볜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의 자본시장연구원에서 7년간 국제 금융을 연구했다. 또한 2016년 3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재무론과 투자론 및 중국 자본시장 실무를 7년간 가르치기도 했다. 올해 2월부터는 미국어바인대학교(University of Irvine) 총장으로 제2의 도전을 시작했다. 장기간 중국증권행정연구원(CSAI) 원장을 겸임하면서 주로 한·중 양국 정부의 경제와 금융 협력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많이 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 중국 지린성 출신으로 길림화공대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재무론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옌볜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의 자본시장연구원에서 7년간 국제 금융을 연구했다. 또한 2016년 3월부터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에서 재무론과 투자론 및 중국 자본시장 실무를 7년간 가르치기도 했다. 올해 2월부터는 미국어바인대학교(University of Irvine) 총장으로 제2의 도전을 시작했다. 장기간 중국증권행정연구원(CSAI) 원장을 겸임하면서 주로 한·중 양국 정부의 경제와 금융 협력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많이 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외교부 경제분과 자문위원으로도 오랫동안 활동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국제 금융, 기업 재무(IPO, M&A, PEF), 자산 투자, 핀테크, 블록체인, 메타버스 금융 등의 영역이다. 유튜브와 지상파 방송 등에서 중국경제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에 대해 생생한 강의를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한국 대기업들 중심으로 중국 투자 관련 컨설팅과 현장 자문역으로 장기간 활동 중이다. 현재 연합뉴스경제TV에서 〈안유화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유화의 경제투자론’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안유화독서투자클럽’ 온라인·오프라인 강연 진행도 5년 차다.

국가와 민족 개념에서 벗어나려고 하며, 자신을 스스로 어디 사람이라고 좁게 정의하지 않으려고 한다. 세계인의 1명으로, 세계 시민들이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

유튜브 | 안경투 - 안유화의 경제투자론

출판사 리뷰

미·중 무역 전쟁, 미·중 백년전쟁으로 번지나?
미·중 무역 전쟁으로 잘나가던 중국 경제에 브레이크가 걸린 듯하지만, 사실 트럼프의 대중 무역 제재 이전부터 중국 경제는 붕괴되고 있었다. 중국은 달러의 지원 없이 대량 발행한 위안화를 자금 도피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고, 지방정부 산하 금융투자회사에 의한 대출은 급격히 감소했으며, 신용공황까지 닥쳤다. 일대일로 개발 사업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로 확대되었지만, 그 방식이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불공정한 탓에 각국으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중국의 성장이 미국의 무역 적자와 미국으로부터 도용한 기술로 이룩한 것이며, 그 자본과 기술이 중국 정부를 위해 부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시장에서의 중국 배제로 맞서고 있다. 즉 미·중 무역 전쟁에는 무역 불균형의 문제만이 아니라 안전보장상의 문제를 포함하는 기술 패권, 경제 패권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
미·중 백년전쟁, 세계 전쟁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이 싸움에서 미국이 중국에게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또 이 싸움은 어떻게 해야 끝낼 수 있을까?

세계 경제 위기를 견인할 중국발 인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세계의 공장으로써만이 아니라 소비에 있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시장으로 떠올랐다. 안으로는 끊임없는 도시 개발과 기술 개발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밖으로는 일대일로 개발 사업을 통해 타국과의 경제 협력과 인프라 확장을 꾀하며 옛 제국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이런 놀라운 성과와 성장 이면에는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 이렇듯 이미 오래전부터 예고되어온 인플레이션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가 유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인 IT 기업과 월스트리트, 통화마피아는 중국을 이용해 돈을 벌어왔고, 아직 중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이유들로 인해 중국발 인플레이션의 파급력은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저자들은 이로 인해 세계 경제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를 겪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5G 기술 패권이 달린 하이테크, 안보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
중국은 경제 패권에 이어 영토 확장을 계획하는 한편, 디지털 정보 공간을 재패해 세계적 규모의 인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화웨이, ZTE 등의 중국 기업과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해 중국에 타격을 가하기도 했다. 이런 움직임은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으로 확대돼 가고 있고, 더 많은 나라들이 여기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AI를 지배하는 자가 누구든 간에 그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술 패권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향후 세계정세가 달라질 것이라는 말이다. 이렇게 중요한 기술 패권을 중국이 쥐도록 미국이 내버려둘 리가 없다.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이 중국을 넘어 세계의 안보는 물론 개인의 자유까지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세계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경제, 외교, 안보상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중국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국가의 실익을 놓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각국의 이해관계, 역학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의 세계정세를 좀 더 면밀하게 전망함으로써 위기 속에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돕는다. IT의 발달로 글로벌화가 더욱 가속화돼 가는 요즘, 차이나 리스크는 결코 국가 간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75건)

서평: 중국발 세계 경제위기가 시작됐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깐*님 | 2020.12.19
본 서평은 이벤트 당첨으로 올리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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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등 플랫폼에 자주 출연하시어 중국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시는 안유화 교수가 감수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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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제목과 동일하게 중국발 금융위기가 다가오고 있고, 이미 시작했을 수도 있으며, 이를 경계하며 대비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투자와 관련한 내용이라기보다는 거시 경제와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고, 중국의 경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 중국의 동향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읽을 경우 공부가 될 것이다. 인터뷰 형태로 책이 구성되어있어 대담의 흐름을 느끼며 읽을 수 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독자를 위해서라면 저자의 객관적인 시각이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s******1 | 2020.07.26
먼저 세계 경제위기의 트리거가 될 중국경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로서, 중국 관련 도서를 읽는 이유는, 저자의 분석과 판단근거에 합맂성과,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동 도서는 경제 전문성과 실증 자료의 제시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줄수 있으나 "중국발 경제위기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관점을 기반으로 저술한 도서 이미지를 지우기 어렵습니다.

구성이 일본인 전문가 2명의 대담형식으며, 약간은.편협한 부분에 기울어 져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 중국경제의 위험요소에 대한 지적은 매우 날카롭고 현실적입니다.

중국경제위기에 관심이 있거나 대비를 원하시는 독자는 일독을 하시되, 관점을 비평하는 자세는.필요할것 같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u****1 | 2020.06.14

중국은 우리와 매우 가까운 나라이고, 개방화를 통해 크게 성장하여 세계 2대 대국이 되었다. 우리에게는 추격자내지 경쟁자로서 위협적인 존재이기도 했지만, 사실 중국 옆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여러가지 이익을 취할 수 있었던, 우리나라에게 매우 중요한 나라이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중국 경제가 나빠지고 위기에 빠진다는 것이 단순히 옆 나라가 위기에 빠졌네. 중국은 더 이상... 우리와... 또 나와 상관없네... 라고 넘어갈 수 없는 수준의 긴밀한 관계에 있는 나라가 되었다. 이 책은 위기를 중심으로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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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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