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 밀러 저/정지인 역
이창현 글/유희 그림
팀 페리스 저/박선령,정지현 공역
엠제이 드마코 저/신소영 역
김초엽 저
최인아 저
2021년 01월 21일
시작일: 2021/10/24
완독일: 2021/10/25
· 책 속의 울림 문장
처음 가는 길에서 체험하는 모든 일이 설렙니다. 항상 정답이 아니면 안 돼. 늘 100점이 아니면 안 돼. 그렇게 생각하던 나를 벗어던지니 미로를 걷는 것조차 너무 즐겁습니다.
· 생각 기록장
저자는 부지런하게 사는 것에 대한 강박이 있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인생은 단거리 질주가 아닌만큼 오래 그런 생활을 반복하니 지칠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덜어냄을 배웠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사실 나는 저자만큼 그렇게 부지런한 타입은 아니어서 여기서 더 나태해지면 좀 곤란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대신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컸고 저자의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 던져볼 만한 질문
Q. 넓고 얕은 인간관계vs좁고 깊은 인간관계 ( from. 라떼 )
A. 예전에는 좁고 깊은 인간관계가 제일이라 생각했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시야가 넓어지니 넓고 얕은 인간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걸 크게 느끼고 있다. 세상에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안되는 것은 꽤나 많다.
Q. 책을 읽으면서 공감한 부분은 ( from. 찹쌀 )
A. 제철 과일로 잼을 만들다. 이번에 겨울엔 딸기주, 여름엔 금귤정과, 매실주, 가을엔 밤잼, 보늬밤을 만들었는데 각 계절을 충실하게 즐기고 온전히 나에게 정성을 쏟는 기분이라 좋았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보통 숙성기간을 거쳐야 해서 기다림의 즐거움도 느꼈다.
Q. 아무 조건없이 지금 당장 하고싶은게 있다면 ( from. 캔디 )
A. 인스타툰, 네일계정
책 속의 울림 문장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구별하기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고 싶다’와 ‘하고 싶지 않다’의 경계가 머리와 마음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지요.
· 생각 기록장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흥미롭게 읽어나갔던 것 같다. 실제로 읽으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구별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저자가 부럽기도 했다. 해야 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것으로 내 스스로를 속여가며 채찍질 했던 과거의 일들이 떠오르며 그때의 내가 나 자신을조금은 놔줘도 괜찮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 던져볼 만한 질문
Q. 넓고 얕은 관계 vs 좁고 깊은 관계( from. 라떼 )
A. 관계에 깊이와 넓이라는 걸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에, 그냥 관계라는 틀 안에서 최전을 다하는 게 최고라고 생각
Q.책 읽으면서 고쳐야겠다고 느낀 것( from. 찹쌀 )
A. 일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 지금도 고통 받는 중
Q. 지금 자신의 상황이나 능력에 관계없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 from. 캔디 )
A. 복싱을 배워보고 싶다
· 책 속의 울림 문장
나는 더 이상 준비가 안 되었단 생각은 그만두기로 했다.
‘틀렸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불안하고 무섭지요. 그렇지만 ‘모른다’며 계속 멈춰 있기만 한다면 영원히 알 수 없습니다. 즉, 맞는지 틀린지 판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발 내딛어보는 것뿐이에요.
· 생각 기록장
이 책의 저자는 정말 알찬 인생을 살아온 것 같다. 아직 인생의 초반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는 아직 먼 얘기처럼 들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해 보고 싶은 건 해 봐야 된다는 말과 완벽한 준비가 필요없다는 게 정말 와닿았다. 나도 무언가를 하고 나서 후회하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 던져볼 만한 질문
Q. 넓고 얕은 관계 vs 좁고 깊은 관계 유지? ( from. 라떼)
A. 난 넓고 얕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도 모르고 유지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좁고 깊은 관계가 더 좋다.
Q. 책 읽으면서 고쳐야겠다고 느낀 것? (from. 찹쌀)
A. 순간순간의 감정을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일기로 남기고 싶다.
Q. 지금 자신의 상황이나 능력에 관계없이 하고 싶은 게 있다면? (from. 캔디)
A. 다꾸를 주제로 인스타 계정을 운영해서 많은 사람들과 감성을 공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