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직원들은 내 뜻대로 일하지 않는 걸까?왜 그 직원은 항상 2% 부족하게 일할까?사장의 머릿속은 어떻게 하면 회사가 이익을 낼지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다. 그런데 직원들은 사장의 지시를 제대로 실행하지 않는다. 늘 2%가 부족하다. 일을 덜 하거나, 딱 부러지게 일하지 않고 뭉뚱그린 결과를 가져오거나, 방향이 다른 결과물을 가져온다. 미칠 노릇이다. 사장으로서 직원들에게 실망감과 분노가 밀려든다. 직원들은 사장의 감정을 빠르게 간파한다. 주눅 들고 반감을 갖는다. 회사 분위기는 엉망이 되고 업무 진행은 더뎌지며 이익 실현은 요원해진다. 이런 일이 당신의 회사에 이미 일어났는가?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기미가 보이는가? 절대 문제를 방치하지 마라. 무언가를 바꿔야 한다. 무엇을 바꿀 것인가? 직원을 바꿀 것인가? 아니면, 사장으로서 무엇을 바꿀 것인가? 이익을 내고 싶다면 ‘사장의 말투’부터 바꿔라사업 성패의 80%는 ‘사장의 말투’가 결정한다. 이익을 내는 회사와 내지 못하는 회사의 수많은 차이를 유발하는 가장 근원적인 요인이자, 수많은 차이를 단칼에 좁혀 주는 가장 확실한 돌파구. 그건 바로 ‘사장의 말투’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이해하지 못합니다.”“의견이 저와 도무지 일치되지 않습니다.”“제가 지시한 것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합니다.”예외가 없다. 이런 말을 하는 사장이라면 분명 정체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늦게라도 자신의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이렇게 타인과 공유하기 시작했다면, 한편으론 이제 곧 성장하는 회사로 바뀔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들에게 이 책은 좋은 전략집이 될 것이다. 책에는 직원에게 지시가 잘못 전달될 가능성을 0%로 만드는 말투, 직원이 즉시 업무에 착수하게 만드는 말투, 부작용 없는 칭찬과 관계악화 없는 질책을 위한 말투, 사장의 골치를 썩이는 7가지 유형의 직원에게 사용해야 할 말투, 직원들이 제때 제대로 보고하고 상의하게 하는 말투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저자는 실제로 말투를 바꿔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자신의 인생을 반전시켰으며, 현재는 독립해 즉각적인 효과로 호평을 받고 있는 CEO 전문 컨설턴트다. 사장 혹은 관리직이라면 누구든 이 책에서 당장 업무에 적용해 보고 싶은 말투의 기술을 100%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사장과 예비 사장들이 ‘생산적인 사장의 말투를 구사하는 사장’이 되어서,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항상 높은 이익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슬기로운 사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