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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리커버 에디션)

황태자비 납치사건 (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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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큰글자도서)
[도서] 황태자비 납치사건 (큰글자도서)
김진명 저 이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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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136*200*30mm
ISBN13 9791167763679
ISBN10 11677636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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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 중으로 외무성이 보관하고 있는 명성황후 시해 당시의 한성공사관발 전문 제435호를 전 언론에 공개하라. 그러면 황태자비를 풀어주겠다.
--- p.281 「반격」중에서

- 우리나라에 똑똑한 사람은 많이 있을지 몰라도 용기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두 역사를 남의 일로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이 명성황후를 살해했다면 당연히 복수를 하거나 사과를 받았어야죠. 그때 사과를 못 받았으면 그뿐이지 지금 자신과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그러진 역사에 대해 누군가를 꾸짖을 줄만 압니다. 자신이 그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리치면서도 정작 현재의 비참한 역사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 자신이 지금 그 사과를 받아야 하고 또 사과하지 않는 일본인들을 응징해야 할 주인공이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든 말든 그것이 바로 내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 p.361 「황태자비 살해 계획」중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마사코는 자신의 납치가 납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황태자비라는 자신의 신분은 민비의 비극적인 죽음을 은폐하려는 일본의 거짓과 역사 왜곡의 실태를 세계적으로 폭로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었던 것이다.
--- p.363 「황태자비 살해 계획」중에서

“진정한 용기는 남을 죽이는 데 있는 게 아니다. 너의 아버지도 너의 고조부도 네가 황태자비를 살해하는 걸 바라지 않으실 게다. 명성황후를 한칼에 살해하는 건 일본인들의 방식이지 절대 우리 한국인의 방식이 아니다. 그건 용기가 아니란 말이다.”
--- p.417「우리의 방식」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도쿄의 한 가부키 극장에서 일본 황태자비 마사코가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날 빈틈없는 보안을 뚫고 빠져나간 사람은 두 명의 여자로 밝혀지고, 일본은 유례없는 납치 사건에 경악한다. 황태자비를 납치한 납치범이 그들이 어떤 이유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세간이 집중하는 가운데, 일본 최고의 민완형사인 다나카가 사건 수사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다나카는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단독 범행이 아닌 두 명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다나카는 그들을 조사하면서 납치범의 부친이 군사정권에 저항하다 목숨을 잃었고, 고조부는 을미사변 당시 명성황후 시해 음모를 알리려다 궁궐시위대에 의해 살해당했음을 알게 된다. 이는 명백한 납치 동기임을 확신하게 된 다나카는 지난 역사에서 인위적으로 가려진 역사의 조각을 찾아 납치범들과 사라진 황태자비를 추적하려 한다.

이런 과정을 지나는 동안, 명성황후 시해 당시의 진실이 담긴 비밀 문건 435호에 대한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올라온다. 435호 비밀문서와 황태자비의 목숨이 맞바뀌어야 하는 상황이 닥쳐오지만, 유네스코가 일본 역사 교과서를 심사하는 시기와 겹쳐있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다.

왜곡된 일본 역사 교과서와 숨겨진 435호 비밀문서는 일본 국민들에게도 중요한 논제로 떠오른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비단 일차원적인 범죄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납치범들 사이의 새로운 충돌과 다나카의 집요한 추적이 얽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오랫동안 이어져 온 역사적 갈등이 밀도 있게 전개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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