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다카시 저/김해용 역
정우열 저
임정민 저
제러미 애덤 스미스,키라 뉴먼,제이슨 마시,대처 켈트너 저/손현선 역
양창순 저
네모토 히로유키 저/최화연 역
관계는 감정이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왜 마음 한 편에서 찌거기가 남아 있을까?
아직도 감정이 남아서 서로의 관계를 망치고 있다.
수많은 문제들이 관계를 망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인간 각자의 사고 방식이라는 안경이 더욱 문제가 아닌가 한다.
관계는 감정이다
상대방과 갈등이 생겼을 때,
왜 어떤 사람은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표현하고 오해를 풀지만
왜 어떤 사람은 꾹 참거나 확 터트려서 갈등을 키울까?
자기 곁에 있는 소중한 가족, 친구, 동료에게
왜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전하지만
왜 어떤 사람은 상처를 주고 멀어질까?
갈등을 해결하고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지,
소통에 실패하고 꽉 막힌 관계가 될지는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꼬여 버린 감정을 풀어내야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모른다.
상대방을 질투하는 마음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열등감이 숨어 있고,
부모를 미워하는 마음에는 좋은 자식이 되지 못한 죄책감이 숨어 있다.
이처럼 내 안에 감춰진 감정을 마주하고
자신의 욕구를 정확히 알게 되면
스스로를 돌볼 힘이 생기고,
반복되는 타인과의 갈등을 멈추는 해답을 얻게 된다.
<관계는 감정이다>는
상대방과 건강하게 소통하고 인간관계가 편안해지도록 돕는 관계 연습 안내서다.
언어 치료사이자 심리 상담가인 저자는
사람 때문에 지친 수많은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고 표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1장에서는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감정이 무엇인지 찾고
그 감정의 출처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상대방과 오해 없이 소통하는 법,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감정으로 바꾸는 법 등
주변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한 감정 조절의 기술을 안내한다.
3장에서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고 후회 없이 대화하는 방법을 다양한 예시를 들어 소개한다.
인간관계가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힘든가?
상대방과 소통할 때 드는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고민되는가?
관계를 지탱하는 힘은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생긴다.
이 책에서 감정 때문에 사람을 떠나보내지 않는 인간관계의 해답을 만나 보자.
서운함을 꾹 참느라 괴로운 사람,
욱하는 마음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
유독 위로와 공감에 서툰 사람도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운다면 관계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익히고 나면
인간관계가 부드러워 질 것이다.
주변 인간관계가 부드러워지면
그리 힘들지 않게 인생이 전개될 것이다.
삶의 많은 부분이 인간관계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승진을 막는 이상한 동료도 결국 감정이 상해서이다.
나의 성공을 막는 이웃도 알고보면 속이 상해서이다.
평소에 그만큼 나를 터놓고 지내지 못한 때문이다.
태그
웹툰이나 드라마로 유미의 세포들을 보신 분이 있으실 까요? 귀여운 캐릭터의 감정 세포들. 주인공의 속마음과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더라구요.
관계에서 가장 인식해야 하는 것은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타인에게 내비치기 쉬운 게 감정인 것 같아요.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표출하기도 하고, 감정이 언어, 행동 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요. 물론 의도적으로 감정을 숨기는 것도 있지만서도요.
<관계는 감정이다.>의 저자는 인간관계의 해답은 감정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감정이 풀려야 관계도 풀린다면서요. 이 책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소통을 위한 감정 조절부터 표현 연습, 상대방과 나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언들을 담고 있어요.
크게 3개의 파트로 1장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내 마음과 화해하는 과정을, 2장은 감정을 직면하고 상대방과 소통하는 감정 조절하는 법을, 마지막으로 각각의 상황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읽으면서 제 인간관계를 곱씹으며 반추하다 보니, 상대방에게 모질게 하지 않았었는지, 감정을 억누르다 관계를 그르치진 않았었는지 반성해 보았습니다. 그리곤 따뜻하지만 냉철한 조언들을 통해 내 감정을 다스려 좀 더 성숙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다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정표현이 서툴거나 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익할 것 같아요.
<관계는 감정이다>강추합니다.
♣ 이 서평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례 없는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며 인간관계에 갈등이 생기는 경우 같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즐거운 경험을 함께 하며 갈등을 풀곤 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게 되며 그런 시간조차 허용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 상대방과 서로 작은 오해가 쌓이고 쌓여 갈등은 커져 가고 결국 그 갈등으로 인해 인간관계의 단절을 겪기도 한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는 없을까?
『관계는 감정이다』는 언어 치료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학을 공부한 뒤 '늘 언어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저자가 소통을 위한 감정 조절부터 표현 연습, 상대방과 나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언들을 담은 책이다.
평소 상대방과 갈등이 생길 경우 그것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보다 항상 회피하는 쪽이었다. 친한 지인이나 친구라도 나의 생각과 다른 입장을 서스럼없이 얘기 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 쉽게 상처받고 관계를 다시 생각하곤 했다.
참거나 욱하지 않고 상대방과 잘 지내는 법을 배우기 위해 『관계는 감정이다』를 펼쳐들었다.
저자는 인간관계의 해답은 감정에 있다고 말한다. 나의 경우 감정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대방의 말을 그냥 넘기지 않고 곱씹으며 화를 키운다. 상대방의 말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것은 아니고 관계를 쉽게 단절하고 만다.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회피할 때가 많았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며 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있는 그대로 감정을 쏟아 내지 않고 조절해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언한다.
그렇게 감정을 다스리는 순간 관계는 치유될 수 있다. 그 감정의 실체를 파악하는 여정이 책 속에 담겨있다.
1장에서는 나의 감정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감정을 다스리며 상대방과 잘 지내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3장에서는 실제 다양한 사례에서 어떻게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p.237 선을 자주 넘는 사람에게는 그가 경계를 넘었다는 것, 당신과 나는 이 정도 이야기까지만 나눌 수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려 줘야 한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대화의 기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등을 실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 실제 인간 관계에 관한 진지한 상담을 받는듯한 기분을 느꼈다.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듯 나 자신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겠다.
인간 관계의 해결 뿐 아니라 '나'의 감정을 알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