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사각사각 아이패드 드로잉 with 프로크리에이트
레이나,임예진,캘리스마인드 저
보담(김보람) 저
박별라 저
이모티콘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나름 아이디어도 모아보고 책도 보고 스케치도 해보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이모티콘 제안도 못해본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역시 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음을 새삼 느꼈다.
책은 이론, 실전, 따라해보자의 3개 챕터로 이루어졌지만, 굳이 나누어졌다기보다, 이모티콘이 개발되는 과정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여주고 있다.
<목차: 하단이 조금 잘렸네요.>
이론 부분에서는 이모티콘을 만들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들부터 정리해주고, 저자가 사용하는 아이패드의 장, 단점, 클립스튜디오와 프로크리에이트의 비교, 저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많이 받은 질문과 답을 정리한 부분들을 통해 이모티콘과 이모티콘 제작의 실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전부분은 실제 제작하는 과정을 따라가게 되는데, 매일 출시되는 새로운 이모티콘들을 다섯 가지 기준으로 꼼꼼하게 살펴보았다는 저자의 분석 내용과 팁들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다. 이런 열정과 꾸준함이 유명한 이모티콘 몇 개만 살펴보는데 그친 나와 저자의 차이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이론부분부터 구상, 기획안, 멘트구성, 스케치하기까지의 부분은 마치 비법 전수서 같았다.
클립스튜디오의 사용법도 따로 떨어뜨려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모티콘 개발 과정과 자연스럽게 맞물려 단계마다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는 점이 돋보였고, 클립스튜디오 외에도 이모티콘 제작에 필요한 포토스케이프와 포토샵의 기능, 구상하고 제작하는 과정 중에 유용한 앱 도 소개된다.
그리고 제작한 이모티콘을 카카오톡에 제안하는 방법과 승인, 미승인에 대처하는 방법도 보여준다.
아이패드나 클립스튜디오에 관심이 가는 사람들뿐 아니라 이모티콘을 처음 제작해보려는 사람들, 이모티콘에 대한 이해를 갖고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해보인다.
저자의 열정과 실행력이 내 것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읽는 내내 들었다.
저자님의 친필 응원의 에너지 나눠본다.
개인적으로 책의 판형과 편집도 마음에 들었는데, 가로폭이 살짝 넓고 안쪽 마진이 넉넉해서 이미지 설명이 길게 들어가기도 하고, 메모하거나 책을 펼쳐보기가 편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먼저, 『아이패드로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리뷰어로 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주간의 휴가로 인해 책을 늦게 받아 리뷰를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1. 책을 받아보기전 기대
: 아이패드를 구매할 생각으로 리뷰어 모집에 신청하였습니다.
2. 두둥! 배송온 책 : )
: 깔끔한 표지, 디자인과 관련된 책으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 앞표지
: 작가님 ?의 격려
- 크크 이모티콘 제작에 자신감이 생기네요 : )
3. 대략의 리뷰
: 전체적으로 설명서(?) 유형의 책이지만 contents가 스토리라인이 있게 적혀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리뷰를 두가지 포인트 실제 예시, 이모티콘 만드는 법 에 대하여 리뷰를 정리하였습니다.
a. 실제 예시
이모티콘을 사용할 대상에 맞게 실제 이모티콘 사례를 삽입하여 내용을 더 빨리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b. 이모티콘 만드는 법 (프로그램 사용법)
이모티콘을 만드는 각 단계 그리고 유의사항을 클럽 스튜디오 창 사진을 삽입하여 따라만 하면 제작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폰트 넣기 등을 각 단계의 캡처본을 넣어 헤매지 않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하여서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책을 읽었기에 리뷰의 완성도가 떨어진 것 같습니다. 추후에 다시 제대로 읽고 추가 내용이 있으면 리뷰를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했지만 먼지 쌓아두시는 분들 !!
평소에 나도 이 정도는 만들 수 있다 라고 생각하신 분들 !!
다른 투자에 실패하신 분들!!
이 책을 추천해 드려요 : )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도 실제로 이모티콘 만든지 2년은 되었을 듯.
근데 카카오에서 단 한번도 승인난적이 없다.
2년동안 이모티콘 만들기에만 매진한게 아니라
내 다른 현생을 사면서 틈틈히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만들어서 올려보고 ..
그렇게 미승인 받은게 8개 정도 될것 같다.
그러다 리뷰어 클럽에 올라온 책이 내 눈길을 끌었고
이번에야 말로 승인을 받아보자는 다짐으로
신청해 운이 좋게 걸려
해당 책을 리뷰해 본다 :)
다소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의 책.
노란색에 파란색, 모두 글씨로 가득채운 포지에
빈틈없이 들어간 캐릭터들..
누가 디자인했는지 모르지만 표지는 .. ㅎ
프로크리에이터말고 클립스튜디오도 써보고 싶어서
책에 나온대로 다운하고 이것저것 조작해봤었다.
하지만 이미 프로크리에터에 손에 익어서 그런지
화면이 너무 낯설게만 느껴지고 어려웠다.
책에는 나름 설명이 A to Z 까지 다 되어있지만.ㅠㅠ
왜 모든 책에서 진부하게 프로크리에이터를 다뤘는지 알거같긴하다...
클립스튜디오도 나름 도전해볼만했다.
인터페이스에 더 익숙해진다면
훨씬 좋은 그림이 나올 듯 하다.
프로크리에이터 앱에서는 없는 기능들,
보통은 일러스트레이터와 웹툰작가들이 쓰는 앱이 클립스튜디오라서
훨씬 세분화된 브러쉬, 꼼꼼한 채색기능등이 있다.
음.. 한마디로 어도비 포토샵을 아이패드에 옮겨온 느낌?
아무튼, 마무리 해보면
프로크리에이터로 이모티콘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책을 추천해드리며
그외 다른 방법으로 도전해 보고 싶다면
해당 책을 추천한다!
외에도 책에는 이모티콘의 컨셉과 설정, 설명 잡는 법 아주 세세하게
표로 작성해보며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시야가 좁아 보지못했던 카카오 이모티콘에 대한
저자의 시선과 벤치마킹 법도 있으니
뒤에 앱으로 그리는 법은 둘째치고
앞에 내용이 너무 알차 마음에 들었으니!!
최근에 미승인 받은 애정있는 컨셉이
다시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 단두대에 올라가 있다.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두근두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