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은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했다. 1989년 《CBS》기자로 출발해 《한겨레》신문에서 논설위원, 정치부장, 신문부문장, 선임기자 등으로 일했다. 정치 분야를 주로 담당하던 기자 시절부터 역사와 그 흐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2022년 정년을 마친 뒤 반국가단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여전히 차별과 냉대를 받고 있는 한통련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로서의 재일동포사를 복원한다는 마음으로 『야만의 시간』을 집필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각별한 당신』이 있다.
김종철은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했다. 1989년 《CBS》기자로 출발해 《한겨레》신문에서 논설위원, 정치부장, 신문부문장, 선임기자 등으로 일했다. 정치 분야를 주로 담당하던 기자 시절부터 역사와 그 흐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2022년 정년을 마친 뒤 반국가단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여전히 차별과 냉대를 받고 있는 한통련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로서의 재일동포사를 복원한다는 마음으로 『야만의 시간』을 집필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각별한 당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