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코노미스트 저
노가영,김봉제,이상협 공저
표상록,김준형,박종한,유다나,윤형환 공저
김재필 저
김지혜 저
경제추격연구소 저/이근 감수
2022년 12월 07일
이 책은 나노사회로 전환된 2022년 이후, 올해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변화를 요구한다고 한다. 평균이 실종되고,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합리적으로 소비하면서, 기업들은 새로운 수요를 끊임없이 창출해야 한다고 평균실종, 체리슈머, 뉴디멘드 전략을 올해 트렌드로 내세웠다.
직장과 학교, 사회에는 새로운 세대가 부상하는데, M Z 알파 등 저마다 각자의 특징을 가진 세대가 각자의 사회에서 중심이 되며, 기성세대와는 다른 트렌드를 이끌어간다고 한다.
회사보다 자신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세대를 중심으로 회사에서는 오피스 빅뱅이 일어나고,
카친*인친*페친*찐친 등 목적이나 랜덤 중심으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SNS에 색인을 붙여 인데스 관계로 관리하고,
덕질을 넘어 과몰입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 찐자아를 자각하는 디깅모멘텀이 확대되고,
자기애가 강한 M세대의 자녀로 태어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새로운 세대 알파들이 틱톡을 하고 100만 유튜버를 꿈꾸며,
어른이 되기 싫고 피터팬처럼 나이 들지 않고 어린시절처럼 재밌게 놀고자 하는 네버랜드 신드롬에 빠져 미성숙하지만 역동적인 사회를 만들어 갈 거라고 보고 있다.
기술이 진보하면서, 제공되는 개인의 정보를 이용하여 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는 선제적 대응기술과,
현실공간의 힘과 가상공간의 힘, 둘을 연결하는 힘을 사용하여 가치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공간력을 잘 활용하는 것이 올해의 트렌드라고 보고 있다.
검은 토끼의 해. 영리한 토끼는 3개의 굴을 판다고 한다. 시장변화, 신세대 등장, 기술진보에 잘 대처한다면, 뛰기 전 웅크렸던 토끼처럼 멋진 도약을 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라고, 이 책은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는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다.
2023년이 다 지나가는데 2023년의 트렌드를 읽었다.
2022년의 트렌드와 이어지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연도 단위의 구분이 뜻하는 바가 크진 않다.
이전 연도의 책들도 그 이후에 읽었었는데, 시대의 흐림이란 신기하다.
트렌디 코리아만 정독해도 어느 정도 세상을 보는 해안이 생길 것 같다.
그러나 읽기에 좀 어려운 책.. 많은 내용이 약간의 깊이를 담고 있다 보니 이해하는데 조금의 어려움이 있다.
그렇기에 매년 쟁여놓고 밑줄치고 읽어야 할 책이다. 어나 문장을 입력해 주세요.
김난도 작가님의 트렌드 코리아 2023년 버전입니다. 매 해다마 발간되면 구매해서 보고 있는 책인데 올해는 토끼 해를 맞이하여 토끼 관련된 주제로 재밌게 글을 풀어놓았습니다. 모든 트렌드에는 흐름이 있고, 그 흐름을 주도하는 매개체 또한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런 점에서 볼때 이 책의 흐름읽기는 아주 분명하고 정확한 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과장해서 말하자면 이 책이 트렌드를 읽어나가는 모습은, 예측보다는 그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느낌이 더 큽니다. 다가오는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서 토끼처럼 웅크렸다가 뛰는 모습을 절로 상상하게 만듭니다. 도무지 흐름을 대처하기 쉽지않은 현대 사회에서 한줄기 동앗줄과도 같은 책 잘 읽었습니다.
2008년 이후부터 매년 대한민국의 사회적 현상과 그 해의 트렌드를 일목묘연하게 정리한 책..트렌드 코리아 시리즈...2023년 대한민국에 어떤 문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을까.
2023 첫번째 소비트렌트 키워드는 '평균실종' 예전엔 어떤 것이든 치우침이 적은 평균적 문화가 많았다.. 하지만 2023년 소득의 양극화,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적 현상은 어쩌면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문제이자 이슈다.
트렌드 키워드 중 가장 내가 관심을 가졌던 용어는 '인덱스 관계'다.
근래에 들어 SNS를 통한 목적지향적 만남이 대세가 된 오늘날, 소통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친구는 어디까지인지 작가는분석하고실제 사례 적용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문제해결하려는 모습이 보여 나름 시대적 흐름을 익히려 했던 것 같다.
시대는 재빠르게 흘려가고 무수한 사람들이 시대적 흐름을 놓친 채 살아가고 있는데 이 잭은 한번쯤 현재 시점의 세상 흐름을 간단한 예시 등으로 야기해줘서 좋았던 것 같다.
2022년 10월 미래의창 출판사에서 김난도,전미영,최지혜,이수진,권정윤,이준영,이향은,한다혜,이혜원,추예린,전다현의 다수 작가가 공저한 트렌드 코리아 2023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연초마다 연례행사처럼 구매해서 읽어보는 책입니다. 올해가 어떤 트렌드를 가지고 있을지 훑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후루룩 쉽게 읽혀서 좋게 쓰인 책인 것 같습니다.
새해의 트렌드이지만, 이미 전년도 가을 즈음에 정리가 되어 발표되는 책.
(추석 즈음에 원고 정리가 마무리 된다는 인터뷰를 삼프로티비에서 본적이 있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이,
내가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평균 실종의 시대
오피스 빅뱅 (노동시장 시스템의 변화)
체리슈머 (알뜰소비전략을 펼치는 소비자)
인덱스관계 (다양한 스펙트럼의 인간관계)
뉴디맨드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것)
디깅모멘텀 (취향에 맞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드는 것)
알파세대 (2010년 이후 출생의 디지털 네이티브)
선제적대응기술 (고객이 필요를 깨닫기도 전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
공간력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
네버랜드 신드롬 (나이들기를 거부하는 피터팬이 많아지는 트렌드)
송길영 박사님이나 이런 트렌드 책들을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흥미가 많다.
단순히 흥미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