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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지배 사회

정치·경제·문화를 움직이는 이기적 유전자, 그에 반항하는 인간

최정균 | 동아시아 | 2024년 5월 10일 리뷰 총점 9.4 (12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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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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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최정균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서 인간유전체학을 연구한다. 아산의학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과학기술인상을 포함한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고, 과학기술한림원 선도과학자,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등에 선정되었다. 유전학, 뇌과학, 진화심리학 등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질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탐색하고 고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유전자 지배 사회』가 있다. 전작이 유전자의 지배가 어떻게 의학뿐 아니라 가정, 경제, 정치, 종교를 포함하는 인간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지를 고발했다면, 이번 책은 주요 학문 분야들을 아우르며 인간의 정치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전 세...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로서 인간유전체학을 연구한다. 아산의학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과학기술인상을 포함한 여러 학술상을 수상했고, 과학기술한림원 선도과학자,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 등에 선정되었다. 유전학, 뇌과학, 진화심리학 등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질과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탐색하고 고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유전자 지배 사회』가 있다.

전작이 유전자의 지배가 어떻게 의학뿐 아니라 가정, 경제, 정치, 종교를 포함하는 인간 사회 전반에 나타나는지를 고발했다면, 이번 책은 주요 학문 분야들을 아우르며 인간의 정치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전 세계의 정치적 양극화, 젊은 남성들의 우경화 등 역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추세에 대한 현상학적인 분석들은 피상적인 설명만을 제공할 뿐이다. 이 책은 사회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의 관찰을 뇌과학, 유전자-환경 상호작용, 진화론과 같은 생물학의 언어로 번역해 인간의 정치 성향을 본질부터 파헤친다. 보수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하는 물음으로 시작되는 탐구의 여정은 보수와 진보의 실체를 규정하는 것을 넘어서 생물학적 종으로서의 인간을 철학적으로 고찰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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