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저
문요한 저
레프 똘스또이 저/석영중,정지원 공역
노혜경 저
이 소설은 배달의 민족 대표가 책을 추천하는 책에서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많이 들어본 제목이었는데 톨스토이의 작품이었다니...
우선 이름이 길어서 읽는동안 조금 힘들었고 톨스토이의 작품답게
긴 여운을 남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읽어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소장하고 싶어 구입했는데
두고두고 생각날때 읽으면 좋을듯 하다.
이 소설은 배달의 민족 대표가 책을 추천하는 책에서 보고 구입하게 되었다.
많이 들어본 제목이었는데 톨스토이의 작품이었다니...
우선 이름이 길어서 읽는동안 조금 힘들었고 톨스토이의 작품답게
긴 여운을 남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읽어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소장하고 싶어 구입했는데
두고두고 생각날때 읽으면 좋을듯 하다.
톨스토이의 소설 치고는(?) 분량이 많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지만, 꽤나 여운이 남는 소설이다. 어쩌면, 아니 대놓고 굉장히 교훈적인 소설이긴 하지만 세속적 성공 뒤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게 된 주인공이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반성하고 회개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게라심은 객관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판단했을 때 이반보다 신분이 낮고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이니 덜 성공하고 덜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주인공보다 훨씬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이반의 생각을 통해 보여준다. 톨스토이의 소설 대부분이 노동자의 삶이 건강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안나카레니나에서 레빈이 그랬듯.죽음을 맞기 전에 이반처럼, 그의 방식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이 이반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보니, 참 아이러니했다. 가족은 너때문에, 너의 질병때문에 우리가 불행해졌다고 하고, 직장동료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 자리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사람이 죽었지만, 그냥 그뿐인 것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 하고, 긴 병에 효자 없다는 그 말. 사실 우리도 별반 다르게 살고 있지 않지 않은가.
다른 걸 다 떠나서, 이 책은 내가 지금 갑자기 한 달 뒤에, 두 달 뒤에 죽을 것이라면 지금처럼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단편 두개가 더 실려있다. 악마와 세르게이 신부. 악마는 톨스토이 자전적 성격이 강한 미완의 소설로, 주인공이 자살하거나 자신이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그 여자를 죽이거나. 세편 다 교훈적 성격이 강해 독자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그 느낌은 그리 좋지는 않다.
인상깊었던 한 구절: 삼촌이 물었다. "예쁘냐?"
- 나는 톨스토이의 이런 유머감각을 좋아한다.
1886년 초판되었다는 톨스토이의 후기 걸작이라는 이 노벨라(중편 소설)는 이반 일리치라는 남자가 자신의 가족과 인간관계가 모두 허상, 혹은 인공적인 것이었다는 깨달음을 얻고 도리어 자유로움을 느끼고 죽음을 맞기까지의 짧은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사실 초반부터 이반 일리치가 죽은 후 그의 관직(지위)은 누구에게 갈 것인지, 상속은 어떻게 될 것인지 주변 인물들은 저마다 자기 자신을 생각합니다. 동시대로 바꾸더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현실적인 개인의 죽음이라는 생각이 들죠.
예스24에서 이북 상품권을 받아 좋은 기회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저/이순영 역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 문예 세계문학선 122을 대여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피터 박스올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1권의 책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많은 분량의 글이 아니라서 금방 읽었습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생각하게 하는 내용의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톨스토이 작가님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을 보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 리뷰에는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이 리뷰를 피해주세요. 또한 리뷰에는 개인적인 감상평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작가가 주인공을 통해 인생에 대해, 죽음에 관해 글을 썼다 요즘 나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던터인데 내 삶이 무한한것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죽음이라는 종착지가 있다 어느날은 열심히 갓생 살아야지 바쁘게 살다가도 또 어느날은 지친다 쉬자 대충살자 싶기도 한다 어떤것이 정답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