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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웅진지식하우스.
수없이 들어봤던 조선왕조 실록.
방대한 양으로도 유명한 조선왕조 실록.
그걸 한권으로 엮었다니 안 볼 수가 있습니까. ㅎㅎ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어렵게 되어 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부록마저도 빈틈이 없는 아주 꽈꽉 한 권으로 차있는 책입니다.
유명한 책은 다 이유가 있네요 ㅎㅎ
고조선도 모르던 아이가 조선왕조실록을 좋아하게 되기까지 참 빠른 과정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해야 한다는건 알지만, 역사를 아무래도 쉽게 접할 방법은 독서뿐이다 생각되어서 유치원생들이 읽는 역사 전집부터 빌려다가 읽혔습니다. 5살 동생이 있는데 역사책을 아직 읽을 때가 아니라고 판단되어서 (창작책 읽기도 바쁜 5세) 겨울방학동안 역사책 전집을 참 여러가지 빌려다 읽혔습니다.
그러고 나더니 조선이 가장 흥ㅁ있다면서 조선왕조실록 책을구입하고 싶다고하는 겁니다. 아니 니가 언제부터 역사를 좋아했다고 이런 두꺼운 책을 사달라고 해?? 하지만 읽고 싶다고 하니 구입해주었습니다. 너무 두꺼워서 도서관에서 빌려서 3주안에 읽기란, 다른 스케줄도 있는 상황에서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야금 야금 읽고 있는데 8개월동안 아직 전체 완독은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보다 역사는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특히 조선에 대해서 만큼은? ㅎㅎㅎ
왕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이 책이 참 역사에 관심을 더 깊게 파고들 수 있게 해주었네요
역사에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영화나 드라마 다양한 컨텐츠로 접해본 조선왕조실록 ~ 개정판으로 좀더 쉽고 재밌게 읽기 좋네요~
조선왕조 실록 도서는 다양히 읽어봤지만 가장 알차고 재밌게 보기 좋네요
과장된 내용도 없고 조선왕조실록 탐독을 위한 예비지식과 부록 내용도 알차고 편집과 디자인이 깔끔해 너무 좋네요^^
박영규님의 다른 도서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두고두고 보기 좋네요~
그동안 조선사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온 탓에 상대적으로 너무 등한시해왔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생각을 더욱 절실하게 깨닫는 요즘이다. 그러던 참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적당하게 구체적이고 (지루할 정도로 구체적인 것은 아닌^^), 그렇다고해서 부족한 느낌도 거의 없이, 균형감이 잘 잡힌 국사책을 한 권 읽은 듯한 기분이다. 연대기순으로 27명의 조선의 왕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각 시대별 특징적인 사건들과 주변인물들의 설명이 이야기 형식으로 적혀있어서 조선시대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도 꽤 괜찮은 책인 것 같다. 책내용은 술술 잘 읽혀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역사이기 때문인지 바로바로 이해가 잘 되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박영규 님의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의 소감 및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에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유명한 책이 이북으로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수 교양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주 흥미롭고 이런 거 하나 읽고 나서 사극 드라마나 영화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이 책 제가 다 보기도 전에 친구가 빌려가서 그대로 뺏겼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전자책으로 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약간 요약본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조선사가 정말 긴데 1권에 주요 내용은 다 있어요
약간 뭐가 생각이 잘 안난다든가 헷갈릴 때 찾아 보기 좋은 책입니다
개정되어서 나온 거라는데 개정 전 책은 제가 다 못 봤지만 개정판은 내용이 수정되었다니까 더 좋아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