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아스프리 저
미니 박지우 저
김수미,여경래, 최현석,미카엘 공저
최희정 저
김윤정 저
홍진희,정은정 공저
본인은 세계요리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실제로 모로코 전통의 타진요리가 먹고싶어 모로코로 가서 타진냄비만 먹고 온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요리가 있는 이국의 만찬을 구매하였지요.
뭐 완벽한 요리법을 기대하지는 않았어요. 그저 그림이나 보고 코로나때문에 해외못가는걸 자위나 하려한거죠.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요리법에 대해 너무 대충 대충 흘러갔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소스 이름만 덩그러니 적어놨는데 그 생소한 소스가 무슨 소스인지 어디서 구매할수 있는지는 적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서 구매할지는 검색해보면 나오니 소스 사진이라도...
뭐 아무튼 흥미는 끌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 도서였어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여 이 이상의 도서를 만들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밥상에 외국 음식 올라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할 줄도 모르고~
먹고 싶으면 이따끔씩 외식으로 해결하니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 거 있죠^^
울 신랑 보는 프로그램들이 늘 요리 프로그램들이라
어찌나 맛난 요리와 특별한 맛을 가진 아이들 맛보기를 좋아하던지
그래서 보게 된 이국의 만찬 요리책이네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나보니
해외여행 그다지 생각 없던 저이 건만 관심이 가져지는군요~세계 각국의 요리 레시피가
무려 70가지나 소개되어 있어요~저에게는
하나같이 생소한 음식이라... 맛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서 만들어보고 싶네요
근데 음식 재료 이름이 생소한 것들이 있어 어디서 구해야 할지~
난감한 것들이 있더라고요~^^뭐도 먹어본 놈이 잘 안다고
한식만 즐겨 먹는 촌뇬이 이국의 만찬을 보려니 어려움이 조금은 있네요^^
여태껏 봤던 요리책과는 차원이 다른~
보통 요리책들이 만드는 과정 사진과 함께 설명이 나오는데... 여긴 설명만 나와 있네요~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처음엔 대략난감했지만
보다 보니... 한식에 비해 조리과정이 많지 않고 간단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과정 사진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네 밥상은 밥 차리려면 반찬 몇 가지는
기본적으로 만들어 내놓아야 하기에 체력적 시간적 소비가 만만치 않은 반면~외국 요리는
달랑 하나만 올려놓아도 왠지 근사함과 식탁이 꽉 차 보임이 있네요~
해외여행 tv프로그램으로 소개된 신기한 각국 요리를 내가 접수하마~ㅎ
가끔은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도 느끼지만 또 가끔은 참기 힘들 정도로 평범한 일상이 싫을 때도 있네요~
그럴 때 펼쳐놓고... 한 끼의 특별함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걸요^^
고춧가루, 마늘만 안 들어가도 깔끔하고 간편하구먼~ 거기다 설거지 거리도 별로 없고~ ㅎ
요리 때문에도 다문화 고부갈등과 다문화 결혼생활이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우리 가족 한식을 주로 즐기지만 한식만 선호는 아니기에
일주일에 두어 번은 각국의 요리로 식탁의 풍미와 마음의 여유를 느끼며 살고 싶네요~
가끔은 식탁 위에 식탁 매트와 냅킨도 깔고~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는... 세팅으로 한 끼를 즐겨보고 싶군요~^^
누가 해주면 좋겠지만 내 삶의 윤택함을 위해서라면 저라도 해야겠죠~ㅎ
또 갑자기 더워지기 시작한 주일~ ㅠ 더우니 슬슬 불쾌지수 올라가고~
저녁에는... 70개의 요리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로 세계여행을 간접적 떠나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