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친절하고 자신감이 있는 글로 시작해서 좋다.
디자인배치 개념이 보인다.
인테리어를 예쁘게하는 책이었구나 난 이렇게 인테리어하면 사회에서 성공한다
이런 책인줄 알았다 내 실수다.
멋내기 좋아하는 여성과 멋을 모르는 남성에게 모두 맞는 책이다.
좋은 인테리어 기법들이 많아 좋았다.
난 인테리어보다 풍수 배치법에 집착하는 스타일이라 대충해놓고 살거나 남에게 맡겨왔는데
나도 홀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이 책엔 이런 방법도 이런 방법도 있었네 란 신선미 있는 쉬운 인테리어를 제시해준다 좋았다.88
인테리어에 관심은 있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어디부터 해야될지 막막한데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ㅎㅎ 여기에 있는 것 모두 실천하지는 않겠지만, 인테리어할 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세상 쉬운 20가지 인테리어 불변의 법칙
집을 꾸미는 법칙은 수학이나 화학으로 말하자면 규칙, 정리, 공식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그저 그런 집’이 아닌 ‘세련된 집’이란 어떤 집일까? 바로 ‘봐야할 것이 분명한 집’이다. 무턱대고 장식하거나 배치하지 않고 시선에 맞춰 장식하고 배치해야 세련된 집을 만들 수 있다.
집을 꾸미는 법칙은 수학이나 화학으로 말하자면 규칙 정리 공식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그저그런 집이 아닌 세련된 집이란 어떤 집일까 바로봐야할 것이 분명한 집이다 무턱대고 장식하거나 배치하지 않고 시선에 맞춰 장식하고 배치해야 세련된 집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는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을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법칙인 첫 번째 법칙을 볼까 입구와 대각선상에 무엇을 두는가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무의식적으로 가장 먼 문의 대각선상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이 공간을 어떻게 꾸미느냐가 집의 인상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법칙도 한 곳에만 시선을 모아서 보여줄 곳(포컬 포인트)을 만든다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시선을 모을 장소를 만들면 봐야할 물건이 분명해져서 안정감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여가까지 읽다보면 우리 집 방마다 대각선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포컬 포인트는 무엇인지 당장 점검해보고 싶은 생각이 솟구친다 키 작은 가구를 안쪽에 놓으면 착시현상으로 넓어보인다 바닥 면적의 3분의 2는 여백으로 남긴다 관엽 식물을 놓는다 등 집을 넓어보이게 하고 멋져 보이게 하는법칙이 이어진다 쿠션은 3개를 기본으로 홀수로 둔다 삼각형의 법칙을 장식한다 같은 물건을 나란히 3개 놓는다 물건이 많을 대는 색이나 소재로 그룹을 만든다 색은 3가지로 정리한다 처럼 물건을 센스있게 장식하는 법칙들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쉽지만 잘 몰랐던 것들이랄까
20가지 인테리어 법칙에는 일본 독자들의 찬사 가득한 리뷰처럼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가득하다 지금 있는 물건만으로 가능한 인테리어 비법을 만나보자
최근 몇 년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셀프 인테리어에 관련한 TV프로그램들이 하나 둘 인기를 끌더니
저가 가구로 유명한 이케아가 국내에 상륙했고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확산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치솟았다.
하지만 그런 매체에서 전문가가 늘어놓는 셀프 인테리어 비법을 보고 있자면
머리가 아득해진다.
손기술도 손기술이거니와 각종 도구부터 재료 구입, 실행까지
보기엔 간단해보이지만 막상 실행해볼 엄두는 안난다.
그런데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 그 무시무시한 '엄두'를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보면 좋겠다.
집안에 있는 소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배치를 새롭게 하는 등
최대한 있는 것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당장 내 눈앞에 있고 바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이니 약간의 귀찮음만 감수하면
실행이 어렵지는 않으니까.
셀프 인테리어에 셀자도 모르는 초보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한 책이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바꿔보면 어떨까...생각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 한사람이었고.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잡아서 쉽고, 재밌게 설명해 준다. 게다가 그림이 있으니 눈에 쏙쏙 들어오고, 요점과 강조로 나처럼 문외한 들도 따라할 수 있도록 쉽게 알려준다.무엇보다 쉽고, 재밌고 유익하다는 점에서 제법 재밌는 책 같다.
그런데 내 방은 여전히 아수라장이다. 머리로 지식을 얻었는데, 몸이 지식을 못 따라가네.
분량이 적으면서도 알찬 책을 좋아하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라고 느꼈다. 실내 인테리어에 전혀, 절대 관심 둔 적도 없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게 이 책은 맞춤이다. 어쩌구저쩌구하는 몇 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이 달려 있으면 왠지 오히려 기대를 안 하게 되던데 이 책은 센스 없는 사람도 바로 따라할 수 있게 아주 쉽게 설명해 놓았다. 서술도 부드러운 존댓말로 쓰여 있어서 술술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