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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뇌는 기억하지 못해도 몸은 나의 과거를 기억한다

다미 샤르프 저/서유리 | 동양북스(동양books) | 2020년 4월 23일 한줄평 총점 9.8 (8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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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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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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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뇌는 기억하지 못해도

몸은 나의 과거를 기억한다!

독일 아마존 심리 1위




‘몸의 심리학’으로 생각, 감정, 인생을 바꾸는 방법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 환갑이 넘었는데도 초등학생 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인간은 왜 이렇게 질기도록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할까?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나를 바꾸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32년 동안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로 활동한 독일의 심리치료사, 다미 샤르프는 평생 동안 이 질문에 대한 임상 치료와 연구를 한 사람이다. 다미 샤르프는 자신의 첫 책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원제 : 오래된 상처도 치유될 수 있다Auch alte Wunden konnen heilen)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그녀가 말하는 핵심 주제는 ‘인식’과 ‘이성’을 강조하는 상담 치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몸’과 ‘관계’ 위주로 심리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몸 특히 뇌와 온몸에 퍼져 있는 신경 회로가 갖고 있는 구조적 특성 때문인데,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의 경험들도 생애 초기 몸과 뇌의 구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서 지금도 우리 삶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지배하는 건 정신이 아니라 몸이다”



우리는 흔히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이 안 따라주네’라고 말한다. 이 말은 우리가 아무리 이성의 힘으로, 지식의 힘으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게 된다고 해도 그것을 몸의 변화로 이끌어내는 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몸’이 그 사람의 과거 비밀을 푸는 열쇠일 뿐만 아니라 해결사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느낌, 감정뿐 아니라 사고방식과 삶 자체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사실상 ‘정신’이 아니라 ‘몸’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근거로 뇌과학과 생물학적 지식을 풀어놓는데 그것은 이 책의 이론을 탄탄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신이 평생 동안 연구해서 세상에 내놓은 ‘신체 감정 통합 치료법’(SEI, Somatische Emotionale Integration)®의 여러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는데, 이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반추하게 만들고 어른이 된 현재의 인생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프로이트의 ‘말하기 치료’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보편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녀의 ‘신체 심리치료 이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이 책 또한 2018년 독일 아마존 심리 1위에 올랐으며 지금까지도 계속 회자되고 있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2018년 통계)라는 불명예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저자의 이론과 임상 사례들은 매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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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아무리 강한 사람도 혼자서는 상처를 치유할 수 없다

1장 어린 시절이라는 비밀 창고
“어린 시절의 상처는 왜 평생을 따라다닐까?”


2장 인생의 다섯 가지 과제
“인생이란 원래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인생 과제 1. 나는 안전한가?
인생 과제 2. 나는 내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가?
인생 과제 3. 나는 타인의 도움을 받아들이는가?
인생 과제 4. 나에게는 ‘자기효능감’이 있는가?
인생 과제 5. 나는 사랑과 성에 관대한가?

3장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만나다
“우리는 오늘도 어린 시절을 반복 재생한다”


사람이 잘 바뀌지 않는 건 뇌의 구조 때문이다.
내 몸을 제대로 관찰하기
후천적 회복 탄력성 키우는 법
내 감정을 내 마음대로 다루는 법
수치심을 없애는 처방제, 스킨십
안전하다는 생각을 키우는 방법
건강한 거리 두기란 무엇일까?

4장 몸은 과거의 비밀을 알려주는 열쇠다
“사람을 바꾸는 것은 인식이 아니라 몸이다”


나가는 말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이 진짜 모험이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미주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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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다미 샤르프 (Dami Charf)
프로이트의 제자이자 신체 심리치료를 최초로 주장했던 빌헬름 라이히의 계보를 이으며 최초로 ‘신체 감정 통합 치료법’(SEI, Somatische Emotionale Integration)®을 만든 심리치료사이자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다. 대학에서 사회교육학과 행동과학을 전공했으며 변형적 신체 심리치료, 신체 경험 보디내믹(Somatic Experiencing Bodynamic), 감각 운동 심리치료(Sensorymotoric Psychotherapy) 과정을 수료했다. 그 이후 32년 동안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인식’ 위주의 치료보다 ‘몸’과 ‘관계’ 위주의 치료가 훨... 프로이트의 제자이자 신체 심리치료를 최초로 주장했던 빌헬름 라이히의 계보를 이으며 최초로 ‘신체 감정 통합 치료법’(SEI, Somatische Emotionale Integration)®을 만든 심리치료사이자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다. 대학에서 사회교육학과 행동과학을 전공했으며 변형적 신체 심리치료, 신체 경험 보디내믹(Somatic Experiencing Bodynamic), 감각 운동 심리치료(Sensorymotoric Psychotherapy) 과정을 수료했다. 그 이후 32년 동안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인식’ 위주의 치료보다 ‘몸’과 ‘관계’ 위주의 치료가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만의 심리치료법을 개발해냈다. 첫 책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원제 : 오래된 상처도 치유될 수 있다Auch alte Wunden konnen heilen)에는 그녀의 몸 심리학 이론이 여러 임상 사례와 함께 잘 소개되어 있다. 과거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자 상처의 치유제는 ‘정신’이 아닌 ‘몸’에 들어 있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어내면서 2018년 아마존 심리 1위에 올랐고 지금까지도 계속 읽히고 있다.

“몸은 나의 감정뿐 아니라 사고방식까지 결정한다.”
역 : 서유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교수법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다 얼떨결에 출판 번역에 발을 들인 후 그 오묘한 매력에 빠져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또 제 탓인가요?』, 『우연은 얼마나 내 삶을 지배하는가』,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내가 원하는 남자를 만나는 법』, 『공간의 심리학』,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내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 『사라진 소녀들』, 『상어의 도시』, 『카라바조의 비밀』, 『독일인의 사랑』, 『월요일의 남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교수법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다 얼떨결에 출판 번역에 발을 들인 후 그 오묘한 매력에 빠져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또 제 탓인가요?』, 『우연은 얼마나 내 삶을 지배하는가』,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내가 원하는 남자를 만나는 법』, 『공간의 심리학』,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내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 『사라진 소녀들』, 『상어의 도시』, 『카라바조의 비밀』, 『독일인의 사랑』, 『월요일의 남자』, 『언니, 부탁해』, 『관찰자』, 『타인은 지옥이다』, 『당신의 완벽한 1년』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트라우마를 다룬 책 중에 가장 지적이고 유용한 책! _아마존 독자

#20대 A 씨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유난히 자주 꾼다. 게다가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공포감을 느낀다. 다른 사람들은 공포까지 느끼지 않는 적당한 높이에만 올라가도 A 씨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A 씨 스스로도 자신이 왜 이런 공포감을 갖게 되었는지를 잘 알지 못한다.

#30대 B 씨는 극도로 예민한 성격이다. 누군가 자신에게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해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고는 쏘아붙인다. 심지어는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주는 사람에게 칭찬을 들어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부정적으로 해석해서 삐딱하게 반응한다. 그러다 보니 B 씨 주변에는 친구가 없다. 사람들은 그런 B 씨가 무서워서 웬만하면 말을 걸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면 B 씨는 혼자 속으로 되뇌인다. ‘역시 아무도 믿을 수 없어!’

#C 씨는 어린 시절 알코올 중독과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40대가 된 지금 우울증을 앓고 있다. 수년간 자신의 트라우마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 치료를 받았다. 심리 분석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뭔지, 상처가 뭔지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에 배어 있는 부정적인 습관과 말투 등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다.

‘몸의 심리학’으로 생각, 감정, 인생을 바꾸는 방법
“우리를 지배하는 건 정신이 아니라 몸이다”


고소공포증을 갖고 있는 A 씨, 너무 예민해서 사회성이 떨어지는 B 씨, 우울증을 앓고 있는 C 씨.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들 짐작하다시피 어린 시절의 나쁜 기억 때문에 생긴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는 점이다.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 환갑이 넘었는데도 초등학생 때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 인간은 왜 이렇게 질기도록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할까?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말 나를 바꾸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32년 동안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로 활동한 독일의 심리치료사, 다미 샤르프는 평생 동안 이 질문에 대한 임상 치료와 연구를 한 사람이다. 다미 샤르프는 자신의 첫 책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원제 : 오래된 상처도 치유될 수 있다Auch alte Wunden konnen heilen)를 통해 이 질문에 답한다. 그녀가 말하는 핵심 주제는 ‘인식’과 ‘이성’을 강조하는 상담 치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몸’과 ‘관계’ 위주로 심리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몸 특히 뇌와 온몸에 퍼져 있는 신경 회로가 갖고 있는 구조적 특성 때문인데,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의 경험들도 생애 초기 몸과 뇌의 구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서 지금도 우리 삶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예로 든 A 씨의 경우 저자는 이 사람이 자신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 시절 침대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뇌는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 사람의 온몸에 퍼져 있는 신경 회로에는 그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에 조금만 높은 곳에 올라가도 몸이 이미 그것을 눈치채고 긴장하게 되는 것이다. 30대 B 씨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이 사람은 어린 시절 부모 혹은 주변 사람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경험이 없다. 자신이 어떤 말과 행동을 했을 때 부모로부터 자존감이 상하는 피드백을 받거나 모욕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우리 몸은 이런 고통스러운 경험에서 자신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기억하기 위해서 그것을 반복하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재연출’ 현상이다. 그러므로 B 씨가 이렇게 예민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다 적으로 만드는 것은 그것을 특별히 ‘의식’해서가 아니다. 몸이 기억하고 있는 패턴대로 행동하고 있을 뿐인 것이다. 저자의 핵심 주장은 C 씨의 예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어린 시절을 반복 재생하고 있다면 주목할 책
“트라우마는 매우 보편적 현상이다”


트라우마 연구의 시초는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어떻게 하면 남성들을 전쟁에서 더 오래 견딜 수 있게 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에서 비롯되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는 의학명 역시 베트남 참전 군인들의 심리 치유 과정에서 명명되어 오늘날에 이르렀지만, 꼭 전쟁을 경험해야 트라우마가 남는 것은 아니다.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인의 경우 5명 중 1명은 어린 시절에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4명 중 1명은 부모에게 몸에 자국이 남을 정도로 맞은 적이 있으며, 커플 3쌍 중 1쌍은 상대방의 신체 폭력에 시달린다고 한다(베셀 반 데어 콜크, 『몸은 기억한다』에서 인용). 그만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매우 보편적이며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문제는 그들의 기억이 왜곡돼 있으며 그림자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몸의 심리학을 주장하는 저자, 다미 샤르프는 어떤 사람의 말보다 몸이 주는 메시지가 그 사람의 과거를 어느 정도 보여준다고 주장하는데, 평소 여기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길을 가다가도 집에서도 어딘가에 자꾸 부딪히는 사람, 자신은 남들과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성공했음에도 공허하다고 느끼는 사람, ‘지나치게’ 책임감이 강하거나 독립적이어서 누군가에게 도움 받을 줄 모르는 사람, 칭찬이나 선물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못 견디는 사람 등등이다. 얼핏 보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보이는 특성들도 트라우마를 드러내는 신체의 특징이기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정말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 생각하는 독자뿐 아니라 자신의 내면 심리를 더욱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지적이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72건)

구매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c*******3 | 2023.06.13
성장하는 아이와 자주 부딪혀서 하루하루 버거울때가 많았다
예민하고 어려운 기질의 아이를 키운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나와 비슷한 기질이고, 아이를 볼때마다 나의 어릴적 모습이 보여서 더 다루기 쉬울것 같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힘들었다
상담을 받아야 할지 심리치료를 받아야할지 고민하다가 우연히
당신의 어린시절이 울고있다 책을 보게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심리책이라 내용을 받아들이기엔 이해보다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이 공감되꼬 '나도 그래서 이러는건가' 라는 되묻는 생각을 여러번 하면서 읽게 되었다


분명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큰 사건, 기억하고 싶지않은 일, 별의별 일들이 있을것이다
그런 상황들이 왜 만들어지고, 그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그렇게 되는지 알게되고 깊히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진즉에 많은 책 좀 읽고 양육에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좋은 육아를 할것을, 많이 후회한다
그리고,
내가 왜 그런 태도를 보이고 그런 성격과 생각을 가지는지 새롭게 알게되었다

책을 읽은 후
아이를 보는 태도가 달라졌다
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생겼다
생각도 다양하게 해보는 경험을 하고있다

책 내용이 나에게 울림과 생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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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흥미롭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3 | 2022.03.24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언어로 잘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두려움의 상당 부분이 사라진다.
자신의 느낌과 상황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개 어린시절에 부모로부터 거부당하는 경험이 많다.

건강한 거리두기
안전함을 느끼려면 자신의 공간에 대한 경계선이 있어야 한다. 어린시절에 건강한 경계 의식을 발달시키려면 우선 양육자가 아이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서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줘야한다.
욕구와 감정상태를 잘 파악해서 제 때 응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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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트라우마 내가 극복할수있을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밍*뉴 | 2021.09.27

언젠가부터 힘들어진 마음을 보살피려고 자신스스로를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해보다가

이책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라 망설여졌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될까 싶어서 샀어요.  리뷰들이 너무 좋아서 눈감고 딱 샀네요 ㅎ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다고하고 좋았다고하는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이책을보고나서 내스스로가 많이 진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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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4건)

구매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j******6 | 2021.11.28

인격 형성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주변환경의 영향이 크다. 무심코 했던 말이나 행동들이 본인은 모르지만 방어할 기세도 없이 그대로 다 흡수하고 쌓이게 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와닿았던 것이 몸이 기억하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머리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의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나를 안아주고 싶다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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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e******2 | 2021.04.27
독일의 심리 치료사이자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인 다미 샤르프 저자가 쓴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의 저자는 "몸은 나의 감정뿐 아니라 사고방식까지 결정한다" 라고 할 정도로 마음 뿐만 아니라 신체와 행동에도 관심이 많더군요 그래서 프로이트의 제자이자 신체 심리치료를 최초로 주장했던 빌헬름 라이히의 계보를 이으며 최초로 신체 감정 통합 치료법(SEI) 을 만들기도 하신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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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좋아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울*루 | 2021.02.26
이거읽고 자신의 체험과 감상을 써오라는 심리학교수님의 추천으로 읽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좋았던 것은 그 수많은 이론들과 생각뿐인 관념이 아니라 신체, 저장된 감각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botton up의 치료적 접근을 이야기합니다. 트라우마는 이런 접근이 더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남의 사상체계,지식체계, 이론, 사상보다 지금 실제 내 당사자의 몸에서 느껴지는 것을 지표로 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근본적인 치료와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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