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마디
어린 아이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분과 전문의. 1994년 소아 정신과에 뛰어든 이후로 26년 넘게 60만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2010년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등이 있으며, 그중 대표작인 《신의진의 아이...
연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분과 전문의. 1994년 소아 정신과에 뛰어든 이후로 26년 넘게 60만 명에 이르는 부모와 아이를 상담해 온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2010년 아동 성폭력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나는 아이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등이 있으며, 그중 대표작인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는 부모들의 육아 필독서로 인정받으며 30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이 책은 신의진 교수가 26년간의 진료 기록과 검증된 발달학 이론, 그리고 문제 많은 두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다. 아이 발달에 관한 한 누구 못지않은 전문가이지만 그녀 역시 처음 아이를 낳고는 심하게 좌충우돌했다. 그러면서 초보 부모들이 일상의 육아에서 자주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실현 가능한 솔루션, 부모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알기 쉽게 풀어 이 책에 담기에 이르렀다. 그녀는 육아가 어려운 이유는 결국 딱 하나라고 말한다. 바로 부모가 아이의 발달 과정과 심리 상태를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고, 어떻게 아이를 길러야 할지 답이 보인다. 이 책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40가지 베스트 질문과 성격과 기질, 양육 태도와 환경, 사회성과 교육 등 0~6세 육아의 핵심을 연령별로 정리하여 전달한다. 또 부모들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아이의 위험 신호 20가지를 수록하여 발달 상황을 자가 진단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왜 울까, 왜 안 잘까, 왜 말이 늦을까, 왜 이렇게 예민할까, 왜 집중력이 없을까’ 등 아이를 키우며 의문에 맞닥뜨릴 때마다 순간순간 펼쳐 보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