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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 머니 파이프라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라!”
13만 구독자들이 열광한 화제의 유튜브 채널, N잡하는 허대리의 첫 책! 누구나 현실적으로 월급 외 수익 1,000만 원 창출하는 법 지금 월급에서 딱 100만 원만 더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 있지 않은가? 그래서 어디 돈 나올 곳 없나 기웃거려본 적은 있지 않은가? 흔히 직장인 부업이라고 하면 주말 아르바이트나 쇼핑몰 창업을 생각한다. 하지만 야근, 회식에 시달리고 집에 오면 씻지도 않고 눕기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투잡은 상상만으로도 버거운 먼 나라 이야기다. 이 책은 그렇게 거창하고 힘든 길을 가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원잡, 투잡을 넘어 N잡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바로 ‘지식 창업’이다. 지식 창업은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지식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으로,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창업 모델이다. 자본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고 실패해도 손해가 적기 때문이다. 나아가 직장 생활과 병행해도 무리가 없고 지속할수록 나만의 강점을 키워나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월급 외 수익 1,000만 원을 달성한 동시에 ‘N잡하는 허대리’로 13만 유튜브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저자가 PDF 전자책, 블로그, 온라인 강의, 유튜브 등 다양한 머니 파이프라인을 개척해 내가 좋아하는 일로 월급 외 수익을 창출하고 경제적 자유에 한 걸음 다가가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
[자기 계발 특집] 원하는 삶을 한 권의 책 안에 - 진송이 편집자
2022년 09월 19일
꿈은 파이프라인을 타고 흐른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
삶은 유한하다. 돈에 아쉬워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부자가 되고 싶다. 책을 수천 권 읽어서 지식을 쌓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돈은 잃어도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 그러니 돈을 시간과 일대일로 교환하는 게 공평한 거래는 아니다.
나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를 만들거나 PDF 전자책을 만들면 창업 준비는 절반 이상 끝났다고 볼 수 있다. 흥미를 갖고 최소 1년 이상 연구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보자. '돈' 공부를 할 것이다. 강의 자료를 만드는 일은 고되다. 집요함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하루 여덟 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돈' 공부 관련 강의안을 만들어야 한다. 투자로 '자본가'의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책 또한 한 달에 열 권 이상 구입해서 읽어도 좋다. 지식 콘텐츠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 지식을 습득하고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돈' 공부에 관한 지식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연구해야 한다. 이 과정이 놀이가 되어야 즐길 수 있다.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 첫 번째 파이프라인은 PDF 전자책이다. PDF 전자책 비즈니스가 매력적인 이유는 리스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전자책을 썼다가 팔리지 않아도 딱히 손해 보는 게 없다. 재고가 없으니까. 게다가 포장, 배송도 할 필요가 없다. 한 번 만들어두면 크게 고칠 일이 없다.
PDF 전자책을 만들 때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워드나 PPT 파일의 확장자를 PDF로 저장하면 된다. 파일을 전송하는 데도 30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을 올려두고 주문이 들어오면 첨부해서 보내면 된다.
나의 모든 상황을 사람들에게 중계해서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 뭔가를 이룰 때 반드시 타인의 응원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특히 당신이 평범한 길을 벗어나 난생처음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걸 지지할 사람은 많지 않다. 그들의 생각을 애써 바꾸지 않는 편이 좋다. 매일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묵묵히 당신의 일을 해나가라. 스스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을 때 친구와 가족에게 그 소식을 알려주면 된다. 그때는 그들도 당신을 진심으로 지지해 줄 것이다.
에너지의 총량을 늘려라. 누구나 에너지를 채우며 하루를 시작하지만 그 양이 모두 같진 않다. 이과 관련해 드라마 〈미생〉에서 나온 유명한 대사가 있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먼저 체력부터 길러라."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다 체력에서 나온다. 체력이 없으면 힘들어서 빨리 포기하게 된다. 아무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한다고 해도 양 자체가 적으면 한계가 있다. 그래서 매일 운동을 해서 에너지의 총량을 늘리려고 애를 쓸 필요가 있다. 갑자기 체력을 늘리려고 너무 무리해서는 안 된다. 천천히, 꾸준하게 운동하면 된다.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일은 3개월 하고 그만둘 일이 아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힘들게 확보한 소중한 에너지를 아무 데나 흘려선 안 된다. 특히 불필요한 의사 결정에 시달리지 말아야 한다.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갈 꾸준한 방법으로 블로그를 선택했다. 진득하게 남을 수 있는 메시지를 글로 전한다. 전통적인 매체를 활용하면서 간다. '돈'을 벌기 위한 메신저가 아니라 '돈'을 벌어 서부 아프리카 전쟁 난민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눔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수단으로 '돈'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금 하고자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자 할 때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다.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N잡하는 허대리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하면서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꽤나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심해서 시작했던 유튜브 채널에서 1달에 수십만원이라도 추가적인 수익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는 N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유는 간단한데, 이제는 1개의 직장이 내 미래를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 직장이 소위 말하는 '전문직' 들이어도 다를 것은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나는 유튜브로 시작해서,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도 함께 운영을 해보았다. 그리고 수익이 나면서 어떻게 하면 또 돈을 벌수 있을까? 와 같은 고민을 했는데 이미 선구자가 있었으니 바로 유튜브로 좋은 영상들을 만들고 있던 '허대리' 님이었다
영상을 통해 도움을 받아서,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전자책이 나왔을 때도 구입해서 보았고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이 책에는 저자인 허대리님의 경험이 그대로 잘 풀어쓰여있다. 어떻게 직장을 다니다가 N잡러가 되었는지 등등 작게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N잡 (블로그, 유튜브, 전자책 pdf 판매 등) 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아직 도전해보지 못한 '강의' 에 대한 얘기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왜냐하면 실제로 내가 부동산 강의를 들으러 갔을 때 강사님이 본인도 본인이 강의를 하고 있을줄 상상해지 못했다는 얘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능력이 나중에 된다면 어떤 것이라도 괜찮으니 강사로 뛰어보라고 했던 것이 생각났었다
이 책은 이 시대가 원하는 N잡러, 그리고 솔직한 얘기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책이다. 직장이 불안정하거나, 퇴사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일단 읽어보고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회사를 때려치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N잡을 하더라도 다니던 회사를 꼭 떄려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근로자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저는 지식 창업이 직장인에게 적합한 창업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리스크가 거의 없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창업을 고민한 적이 있을 겁니다. 그때 무엇을 생각해봤나요? 유튜브에서 인기 있다는 스마트스토어? 트레바리 같은 모임 기반 창업? 여러 성공 신화를 보면서 그와 비슷한 꿈을 꿀지도 모르겠네요. 창업은 대부분 초기 자본이 많이 필요하거나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식 창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초기 자본 없이 지식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를 만들거나 PDF 전자책을 만들면 창업 준비는 절반 이상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쥐덫의 오류’라는 것이 있다. 1920년대 미국에서 쥐가 극성이었고 그래서 쥐덫이 많이 팔렸다. 어느 회사에서 나무 쥐덫을 개량해서 새 제품을 만들었다. 신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더 튼튼하고 예쁘고 재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플라스틱 쥐덫은 시장에서 금방 사라졌다. 쥐를 한번 잡은 후 재사용하려고 쥐틀에서 손으로 쥐를 꺼내고 싶은 고객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제품 출시처럼 만약 큰 비용이 들어가는 일이라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렇게 시장의 니즈를 생각하지 않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면 잘 팔릴 것이라고 사고하는 것을 가리켜 ‘더 나은 쥐덫의 오류’라고 한다. 나는 이 용어를 ‘N잡하는 허대리’가 만든 유튜브에서 알게 되었다. 무척 인상적이었다. 나는 그가 만든 ‘카드 뉴스’ 형태의 유튜브를 딱 한번 보고도 그의 실력을 곧바로 알 수 있었다.
아이디어만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허대리가 쓴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에서 쉽게 답을 알 수 있다. 허대리가 자신의 사례를 통해 잘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책에서 제시한 ‘돈 되는 지식 다섯 가지 유형’이라는 것도 흥미로웠다. 1) 돈을 더 벌게 하는 지식, 2) 일을 더 잘하게 하는 지식, 3) 외모를 더 향상시키는 지식, 4) 즐거움을 주는 지식, 5)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주는 지식이 돈이 된다고 했다.
그는 ‘일을 더 잘하게 하는 지식’을 아래와 같이 열거했다.
- 일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에버노트 사용법
- 한 번에 컨펌받는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 회의에서 분위기 압도하는 방법
- 4주 만에 비즈니스 영어 왕초보 탈출하는 방법
- 가독성을 높이는 보고서 작성법
- 10년 차 광고인이 알려주는 PPT 디자인
-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그는 성공했지만 너무 평범한 내가 할 수 있을까? 특별한 노하우가 있지도 않고, 전문성도 별로 없는데? 아주 유명인이나 교수들이나 가능한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는 전문성을 4개 레벨로 나누고, 전문성이 높지 않은 입문자라도 초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있다고 했다.
돈이 돈을 버는 것 아닌가? 돈 없이 빈손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 있는가? 돈 없이 돈 버는 방법이 있다. 지식 창업은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지식 콘텐츠(강의, 책, 동영상, PDF, 전자책)를 판매하는 것으로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창업 모델이라고 주장한다. 자본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고 실패해도 손해가 적다. 경쟁력이 아직 별로 없는 상태이니 경쟁을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살짝 귀띔해준다.
그럼 평범한 내가 조금이라도 초보자보다 조금 더 아는 게 있다면 그것을 지식 콘텐츠로 만들어 팔 수 있다고 치자. “나는 무엇을 팔 것인가?”라는 중요한 질문에 도달하게 된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고, 조금 더 아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 테스 형님의 가르침에 도달한다. “너 스스로를 알라!”
남도 도우면서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아마 잘 생각해보면 누구나 한 두 가지는 생각이 날 것이다. 그렇다면 도전해보면 어떨까.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지는 시도해서 결과를 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콘텐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자신의 가치를 키울 수 있다. 도전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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