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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평생을 바꿔놓을 돈 공부, 5년 후 부자가 될 나에게

공형조 | 레몬북스 | 2020년 8월 21일 리뷰 총점 9.4 (3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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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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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비범한 부자들에게서 발견한 삶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 들어 있다. 부자들은 도대체 어떤 특별한 점이 있길래 부자가 됐을까? 대기업을 퇴직한 뒤 인생 2막에 접어든 저자는 우연한 기회로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큰 손해를 입은 후 깨닫는다. ‘아, 나는 돈에 대해 정말 몰랐구나!’ 그 뒤로 새로이 돈에 대해 공부하면서 부자들에게는 저마다 돈을 끌어당길 수밖에 없는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눈을 뜨는 아침부터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까지 부자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하는 습관 속에는 그들의 경험과 가치관이 깃들어 있었다. 아무리 푼돈일지라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자신이 모르는 것에 투자하지 않고, 비우는 것의 가치를 알며, 돈에 함몰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갔다. 저자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의 결정적 차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들의 습관과 마인드를 내 것으로 실천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 모든 것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돈은 물론, 마음 또한 부자가 되는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나는 왜 항상 돈이 부족할까? 7

01 돈이 떠나는 습관 : 평생 빈털터리로 사는 습관
친해지고 싶은 돈, 자꾸 멀어져가요 17 / 무슨 소리야 내가 낼게! 23 / 돌아서면 후회하는 충동구매 _내가 명품을 산 것도 아니잖아 30

02 누구나 부자가 되는 돈을 부르는 습관 : 부자들만 아는 부자들의 습관
부자는 이렇게 말한다 _이봐, 해보기나 했어? 39 / 부자는 돈과 사랑에 빠진다 45 / 부자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50 / 부자는 냉장고 안에서 음식을 썩히지 않는다 56 / 부자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 59 / 부자는 주식를 팔지 않는다 65 / 부자는 푼돈에 약하고 큰돈에 과감하다 77 / 부자는 항상 죽음에 대비한다 83 / 부자는 메모광이다 91 / 부자는 명상을 한다 98 / 부자는 책 한 권에 1조 원의 가치를 부여할 줄 안다 106 / 부자는 인생 한방을 노리지 않는다 112 / 부자는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121 / 부자는 손해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26 / 부자는 하루를 먼저 시작한다 133 / 부자는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지 않는다 138 / 부자는 시스템이 일하게 한다 145 / 부자는 원하는 것을 이룰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152 / 부자는 할부 구매를 하지 않는다 157 / 부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곧 부라는 것을 안다 164 / 부자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는다 169 / 부자는 돈 욕심을 앞세워 사업을 하지 않는다 174 / 부자는 TV를 보지 않는다 179 / 부자에게는 절대 바꾸지 않는 원칙이 있다 184 / 부자는 ‘부는 건강한 사람에게만 효용가치가 있다’는 것을 안다 189 / 부자는 신뢰를 자산으로 만든다 194 / 부자는 시간을 돈으로 인식한다 199 / 부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203 / 부자는 과거를 탓하지 않는다 207 / 부자는 돈을 추구하지만 돈의 힘에 함몰되지 않는다 211 / 부자는 비우는 것의 가치를 안다 216 / 부자는 집 베란다가 깔끔하다 221 / 부자는 긍정의 언어를 사용한다 227 / 부자는 매일 소원을 쓴다 233 / 부자는 신에게 기도한다 240

03 돈을 잡아두는 습관 : 더 이상 가난해지지 않는 습관
부자는 돈을 다르게 대한다 _돈은 쓰는 것이 아니라 불리는 것 249 / 나는 부자인가, 가난한 사람인가? 253 / 부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돈 이야기 258

에필로그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269

저자 소개 (1명)

저 : 공형조
대기업을 퇴사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금방 성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희망이라는 걸 바로 알게 되었다. 대기업을 다녔다는 이력은 험난한 삶을 헤쳐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이후 투자 매니저, 독서 컨설턴트, 한식집 주방 아르바이트, 피자집 아르바이트, 보험 설계사, 독서토론 모임 운영, 책 출판, 스타트업 공동 창업 등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 오더 회사의 지사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실천했던 것이 바로 책 읽기다. 매일 책을 읽으며 정리된 생각을 쓰... 대기업을 퇴사하고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금방 성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희망이라는 걸 바로 알게 되었다. 대기업을 다녔다는 이력은 험난한 삶을 헤쳐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것이다. 이후 투자 매니저, 독서 컨설턴트, 한식집 주방 아르바이트, 피자집 아르바이트, 보험 설계사, 독서토론 모임 운영, 책 출판, 스타트업 공동 창업 등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성공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현재는 스마트 오더 회사의 지사장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실천했던 것이 바로 책 읽기다. 매일 책을 읽으며 정리된 생각을 쓰기 시작했고 이제 책 읽기와 글쓰기는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습관이 되었다. 그 결과로 첫 번째 책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도 쓸 수 있었고, 이제 두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정리한 생각이 책이 되었다. 이런 책 읽기와 글쓰기는 저자에게 책 출판이라는 기적을 안겨주었다. 매일 아침 책을 읽는 10분의 시간을 통해 독자들에게도 삶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출판사 리뷰

부자는 진심으로 돈을 사랑한다

아시아 최대 재벌, 홍콩 최대 기업 청쿵그룹의 회장인 리자청에게는 한 가지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다. 어느 날 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다 실수로 2달러짜리 동전을 떨어뜨렸고, 동전은 자동차 밑으로 굴러 들어갔다. 그때 옆에 있던 직원이 자동차 밑으로 들어가 동전을 주워 돌려주었고 리자청은 그에 100달러를 사례한다. 어리둥절한 사람들이 그에게 그 이유에 대해 묻자 리자청은 이렇게 답했다.

“만약 이 2달러짜리 동전을 줍지 않았다면 하수구로 굴러 떨어져 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 직원이 주운 덕에 낭비되지 않았다. 나는 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례하는 것이다. 돈은 제대로 쓰여야지 절대로 낭비되어서는 안 된다. 이 사례비 또한 직원이 유용하게 쓸 것이다.”

부자들은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그 쓰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을 안다. 내가 낭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돈을 쓴다면 그것은 가치를 잃고 내게서 떠나간다. 하지만 작은 돈이라도 내가 가치 있게 다룬다면 크게 쓰인다. 부자들보다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이 푼돈을 쓰는 데 거침없다. 푼돈이 모여 투자를 위한 기반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한 행동이다. 이제부터는 내게 들어온 돈을 소중한 손님처럼 맞이하고, 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리라는 믿음으로 아껴보자.

부자는 불행한 과거를 초석으로 삼는다

“아주머니, 이제 더 이상 외상은 어려워요.”

세계적인 패션그룹 자라(ZARA)의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어렸을 적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간 식료품 가게에서 이런 말을 듣는다. 가난한 철도원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그때 처음으로 자신의 집이 가난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곧바로 공부를 그만두고 셔츠 가게의 보조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모든 시간을 일에 쏟아부었고 결국 세계적인 그룹을 일으킨다. 그는 노력하고 헌신하면 누구나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 또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늘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고, 허기에 시달렸다.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이 따라주지 않아 벗어날 수 있는 구멍은 없는 듯 싶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으로 큰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마다 불가능하다고 말릴 때마다 그는 “이봐, 해보기나 했어? 실제로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라며 성공으로 이끌었다.

부자들은 자신의 과거와 불행을 이겨내고 그것을 발판으로 나아간다. 그들도 사람인데 어찌 눈물겨운 과정이 없었겠는가, 흔들리는 자신을 다잡고 헤쳐나가는 것이다. 매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지도를 넓혀나간다. 그 경험을 자신의 원칙과 신념으로, 매일 눈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습관으로 삼아 실천하는 것이다. 부자들의 삶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부자들의 삶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 담긴 이 책으로 내 평생을 바꿔놓을 제대로 된 돈 공부를 시작하자.

회원 리뷰 (23건)

종이책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 평생을 바꿔놓을 돈 공부
평점9점 | l*****0 | 2020-07-30 | 신고

돈을 부르는 습관이 있다고?

그렇다. 분명 돈을 부르는 습관이 있고, 돈이 떠나는 습관이 있고, 돈을 잡아두는 습관이 있다.
이 책은 그 습관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평생 금융업에서 일하고 퇴직하였다.
돈을 다루는 직업이였음에도 부자가 되지 못하였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돈'에 대해서, '부자'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그렇게 알아낸 부자의 비밀은 바로 그들만의 '습관'이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습관이 무엇인지, 부자가 아닌 사람들과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돈이 떠나는 습관', '돈을 부르는 습관', '돈을 잡아두는 습관'으로 구분하여 부자의 습관을 소개하고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특별히 어렵거나 비밀스러운 것들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하지 않던 습관들이 많긴 하다.
습관뿐만 아니라 사고방식에 있어서도 정반대인 것들도 있다.

충동구매도 습관이고 자기 절제도 습관이다.
모든 것은 습관에 달려 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습관을 바꾼다는 것이 이토록 한 문장으로 끝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 한 문장에 담겨있는 무게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방법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실행밖에 없다.
누군가는 21일이 필요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60일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될 때까지'라고 말하고 싶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저자의 말대로 '될 때까지'가 정답일 것이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인디언 기우제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세상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실행하는 사람이요, 나머지는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다.
실행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 된다.
이렇듯 실행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실행하지 않는다.
갖은 핑계만 댈 뿐이다.
그래서 실행하는 사람은 소수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다수다.

지금 부자인가, 아닌가?
위 문장이 그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생각과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행동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반복 없이는 생각과 행동만으로 습관에 이르기가 어렵다.
지속적인 반복이 바로 연습이다.
연습없이는 결과도 없다.

'지속적인 반복'
이것이 습관을 만들고, 성공과 부자를 만드는 핵심 요소이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과정보다는 결과만 본다.
그들이 보낸 힘든 과정에 대해서는 잘 보지 않으려 한다.
결과만 보면 과정에 투여된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지 못한다.
결과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보이는 이유다.
쉽게 도전하고 금방 포기하는 일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 노력을 오래 하는 사람을 별로 본 적이 없다.
백조가 수면 위에서 우아하게 떠 있기 위해서 수면 밑의 다리는 쉴 틈이 없다.

"인생을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늘이 준 운명에 내 모든 것을 얼마나 깊게 불태웠느냐가 중요하다."

손정의가 인상깊게 보았던 '료마가 간다'에 있는 구절이다.
'가늘고 길게'와 '굵고 짧게'.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어느 한 순간이라도 깊게 불태운 흔적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기회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고 나를 바꾸려는 노력이 더해질 때 온다.
내가 바뀌면 나를 둘러싼 우주가 바뀐다.
그럴 때 큰 기회가 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매일 계속되는 대박의 기회를 스스로 놓치고 있는지 모른다.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 이것이 진정 투자의 왕도이자 인생 대박의 기회다.

매일 기회가 없다고 한탄하지 말자.
매일매일 '오늘'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만나고 있다.
이 기회를 잘 살린다면 큰 기회가 나타날 것이다.

습관 하나하나를 보면서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지키고 있는 것도 있고,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들도 있었다.
지금이라도 하나씩 나의 습관으로 만들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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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5 | 2023-07-30 | 신고
원문출처 : https://m.blog.naver.com/kame97/223168773645

돈을 지칭하는 단어는 나라마다 다르다. 한국은 돈, 일본에서는 お金(오카네) 라고 부른다. 서로 명칭은 틀려도 돈에 관한 생각은 비슷하다.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돈은 우리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금수저, 흙수저 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도 돈에 관한 사람들의 생각이 비춰진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평생 돈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면 좋은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돈이나 경제에 관한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주식 투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지만 지금 초등학생들한테는 낯익은 단어이다. 초등학생들도 읽을 수 있는 경제 상식 관련 책도 출판된 걸 보면서 세상이 많이 달라졌음을 실감한다. 어렸을 때부터 돈 공부를 배우지 못한 우리들은 어른이 되서 공부를 시작할 수 밖에 없다. 현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돈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돈 공부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건 매일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들 때까지 반드시 실행하는 특별한 습관 덕택이었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모든 이들의 꿈이다. 이것을 얻기 위해 무엇을 시작해야하는지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에서 알려준다.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배우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도록 응원해준다. 책의 포인트는 습관과 실천이다.

머릿속에 담긴 지식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아는 것을 몸소 실천해야한다. 실천하려면 행동해야하는데 사람은 새로운 변화를 귀찮아한다. 오늘 하루도 벅찬데 변화하기 위해 새로운 것을 하라고 하면 해보기도 전에 포기해버린다. 그러기에 <작은 습관> 이 중요하다. 어제와 다른 하나의 작은 습관이 쌓이고 쌓여서 다른 내가 되고 미래에 부자가 될 수도 있다. 작심삼일이라면 삼일마다 새롭게 시작하면 된다. 몇 번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저자는 23년 동안 대기업을 다니고 퇴직한 후에 노후준비가 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하며 살았는지 후회스러웠다. 직장을 옮기면서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인다. 자신이라고 부자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라는 생각에서 부자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한다. 돈과 부자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배우기 전에 그들의 기본 마인드와 자질을 배우는 것이 중요했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수없이 닥칠 위기에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정신이 필요했다.

책에서 언급되는 작은 습관 중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일들이 있다.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주변을 정리정돈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확보했다. 매일 가계부를 쓰면서 지출을 관리한다. 요즘에는 가계부 앱도 많이 있지만 핸드폰 메모장에 그날 사용한 돈을 적어둔다. 항목별로 굳이 나눠서 적지 않는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한다. 매일 기록을 남기는 일이 가끔은 귀찮을 때도 있다. 귀찮음을 넘어서 습관이 되고나니 생활비와 불필요하게 나가는 금액을 파악하게 되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바꿀 수 없는 것에 불만을 가지기 보다는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바꿀 수 없는 환경이라면 받아들이고 그 중에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변화를 추구한다. 독서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면서 퇴근 후에 텔레비젼을 본다면 텔레비젼을 플러그를 빼놓는 방법도 있다. 작은 돈을 무시하지 않는다. 푼돈을 제대로 다룰 줄 알아야 큰 돈도 잘 다룰 수 있다. 큰 돈을 쓸 때 수많은 고민을 해도 작은 돈을 쓸 때는 고민없이 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내 지갑에서 흘러나가는 푼돈이 모이면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지는 습관 중의 하나가 '메모' 라고 한다. 삼성그룹의 창업주 이병철 회장, 신세계 이명희 회장도 메모광이라고 일러준다. 사람의 기억은 오래가지 않기에 메모를 해두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메모 내용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노트에 적어놓은 단어를 보면서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메모를 읽으며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걸러낸다. 필요한 것을 정리해두는 습관은 부자가 되며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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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실천하고 싶은 작은 습관들을 배웠어요 ^^
평점10점 | w***a | 2020-09-14 | 신고
레몬북스의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저자 공형조님께서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
여러 습관들 중에서 몇몇은
나도 바로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와닿는 부분을 체크해두었고
노력하는 습관이 흐트러질때즈음
다시 꺼내어 읽고 싶다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중에서
가장 기본중의 기본은 역시
종잣돈을 만드는 저축이다

저축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며
어떻게 돈을 모으는지 알려준다

전업주부이다보니 유독 공감되는 부분이
장보는 방법이었다

읽는 내내 부끄럽고 반성모드였다

멀쩡한 식재료도 썩혀버리는 똥손이라니ㅜㅜ

그나마 다행인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종일 있는 두 아이에게
삼시세끼, 간식까지 챙기다보니
저절로 냉파(냉장고파먹기)가 된다는 점 ^^;

앞으로 장보기전 냉장고 체크는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요즘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저자께서 해주셨다

미래에 누릴 기쁨을 위해
지금의 소비를 유보하고,

할부 구매를 참았다가
마침내 현금으로 사는 기쁨을 누려라 !

요즘 온라인쇼핑에 푹빠진 나에게
스스로 일침을 가해본다

(정신차리자)

또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것이 지름길이란 말도 와닿았다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은
돈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심신건강 또한 챙기길 권하고 있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는 가치가 없다

(명언이다)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은

나의 생각을 바꾸고,
심신의 건강을 가꾸며 ,
좋은 습관을 만들어가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더 나아가 절약하고 ,
멀리 내다보는 투자를 한다면
부가 뒤따라올것이라고 얘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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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평점8점 | b*****k | 2020-07-30 | 신고

이 책은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됩니다"하는 방법론보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이러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라는 부자들의 근본적인 사고방식에 따라 나타나는 생활습관에 중점을 두고 일반인도 그것을 따라하면 부자가 될 것이라고 설득한다. 부자들이 실천하는 습관은 무엇일까?

책은 3장으로 되어있다. 1장 돈이 떠나는 습관, 2장 누구나 부자가 되는 돈을 부르는 습관, 3장 돈을 잡아두는 습관이다.

'돈이 떠나는 습관'은 저자가 자신의 생활습관에 비추어 부자가 되지 못한 습관을 알려주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먼저, 소비가 저축보다 우선이 되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계획없이 돈을 쓰고 남는 것으로 저축을 하기 보다 지난 3개월간 사용한 내역을 보고 줄여도 되는 것을 저축에 묶어 둠으로써 종자돈을 모을 수 있다. 또한, 모임에서 나서서 계산을 다 하면 기분은 좋지만, 부자가 되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을 값이 싸다는 이유로 충동구매하면 부자가 되기 어렵다. 하나를 사더라도 만족할 만한 것으로 계획있게 사도록 한다.

그러면,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은 무엇일까? 생각만 하기 보다 실행을 하고, 매일 메모, 명상과 독서를 하며,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룰때까지 멈추지 않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TV를 보지 않으며, 돈을 추구하지만, 돈의 힘에 함몰되지 않는다. 언뜻 보아서는 너무 평범하고 누구나 다 아는 내용처럼 보인다. 그러나 부자는 실천을 하고 부자가 아닌 사람은 생각만 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저자도 부자가 되기 위해 매일 새벽에 일어나 명상을 하고, 글을 쓰고, 독서를 실천한다. 그 일환으로 3년에 600권의 책을 읽었고, 그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이 나온 것이라고 하니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에 있다.

부자들의 생활이 의외로 소박해서 흥미롭다. 부자는 푼돈에 약하고 큰돈에 과감하다는데, 현대의 정주영 회장의 오래 신은 구두와 기워 신은 양말은 유명하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역시 천만원대의 소형차를 타고 다니고, 삼선 슬리퍼를 즐겨 신으며, 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도 20년된 자동차를 손수 운전하며, 인도 IT기업 위프로의 회장 아짐 프렘지도 출장시 이코노미석을 타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한다. 그러나 이들은 큰돈은 과감하게 쓴다. 자기에게 돈 쓰는 것은 인색하지만, 사업에 투자하거나 기부할 때는 과감하다. 작은 돈을 아끼는 것이 몸에 배어 있어서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지만, 큰돈을 다스릴 때는 과감하므로 거대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다.

돈을 잡아두는 습관으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새뮤얼슨이 정의한 행복 공식(행복= 소비/욕망)이 마음에 와닿는다. 행복은 분자인 소비를 키우거나 분모인 욕망을 줄임으로써 그 크기가 커진다. 소비를 키우면 욕망이 비례해서 커지므로 행복은 제자리에 머문다. 결국 욕망을 줄이는 것이 행복을 키우는 것이다. 큰 돈을 벌겠다는 목표가 있다면 현실의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 종자돈을 모으는 것이 결국 소소한 욕망을 줄여 절약한 돈으로 큰돈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자기계발서에서 발견한 부자들의 습관을 뽑아내어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여서 써내려간 에세이다. 읽다보면 부자가 되는 것이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비밀도 아니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람으로 나누어지며 이 차이가 부자와 아닌 사람이 되는 것이다. 현재활동하는 기업가들에 대한 예시가 많이 실려 있으므로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일독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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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g*******s | 2020-09-08 | 신고

돈을 부르는 작은 습관

평상시에 알고 싶은 욕구가 있었던 만큼 눈길을 끈 제목의 책이에요.

심플한 책 표지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금사과의 모습이 눈에 쏙 들어온답니다.

작가님은 대기업을 다니다 퇴사하고, 돈 공부를 시작하면서 부자들의 삶과

투자를 하는 방식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해적이 사랑한 인문학 독서 모임도 운영하시네요.

다양한 활동을 하시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을 책으로 담아내었기에

돈을 좋아하는 것이 창피한 일이 아니고, 어려서부터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제는 많이 인식하게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돈을 어떻게 좋아하면 되는지

피하는 게 아니라 따라오게 하는 것들도 알아볼 겸 읽어보게 된 책이랍니다.

작은 실천이 가져다 주는 습관의 차이 분명 존재할 테니까요.

움직일 돈이 생기기까지 종잣돈을 모으는 것은 일상 생활 습관에서부터

점검해봐야겠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물건을 사기 전에도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보고 샀었는지, 장을 볼 때도 냉장고를 한 번 점검하면서

사야 될 것만 파악해서 나갔었는지 등등 일상에서 좋은 습관 하나 들이는 것의

차이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작가님의 경우를 들어서 편하게 예로 설명이 되다 보니깐, 나도 그렇네! 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쉽게 이해를 하게 되었답니다. 일상에서 간단 간단하게

사는 것의 중요성, 요즘 많이 얘기들을 하는 미니멀라이프 진짜 중요한 거네요.

그리고 유명한 일화와, 부자들의 이야기도 곁들여가면서

어렵지 않게 누구든 읽어 나가게끔 쉽게 진행이 되고 있어요.

부자들과 아닌 사람의 차이. 이거는 성공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차이와

크게 다를 게 없네요. 바로 실행하는 사람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네요.

실행하지 않으면 가난과도 연결이 된다는 것. 그만큼 알면서도 실행하지 않는 것이

큰 차이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다시금 자기계발서처럼 무릎을 치게 되네요.
귀찮으니깐 뒤로 미루고, 내일로 미루고, 이런 작은 습관들이 참 결과의 차이를

보이게 되는 것이더라구요. 그리고 또 부자들은 긍정적이라는 것. 그렇다고

막 과소비를 하는 경우보다는 아닌 경우가 유명인들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죠.

그런 사례글들을 보면서 우리가 아는 것과 부자들의 실제 사례의 차이가 있다는 것도

조금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그만큼 돈의 가치를 알고 가치를 잘 활용하는 것이

바로 부자들의 차이겠지요. 생각과 행동이 바뀌면 습관까지 바꿀 수 있다고 해요.

그만큼 지속적인 습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반복과 연습도 필요한 법이구요.

그만큼을 견뎌내야지 내 경제관념도 바뀌고, 부자의 마인드로 자리 잡혀

가는게 아닐까요. 노력없이 되는 것은 절대 없는 것이겠지요.

푼돈이라도 절대 허투루 쓰지 않아야 한다는 것.

돈의 가치는 금액이 아니라 그 돈이 어디에 쓰였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고

하는 책 속의 말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내 재산의 가치를 생각해보면서

쉽게 쓰고만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돈의 가치를 알고 푼돈은 꿈을

이루는 도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할 것 같아요. 푼돈이 바로 구멍이 뚫린

항아리와 같은 이치라는 것을 생각해봐야겠어요.
부자가 되려고 마음 먹었다면 부자들의 가치관이나 습관을 실천하는 자세부터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작가님 역시 매일 글쓰기를 하고 있다고 해요.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 부자가 되는 습관이라고 합니다. 일찍 일어난다고 해서

부자가 되겠어! 하고 누군가는 얘기할 지도 모르죠. 하지만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없겠죠. 그만큼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은 없기에, 꾸준히 해봐야 할 것 같아요.

현금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네요. 할부 구매의 단점,

돈이 티 안나게 새어 나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네요. 당장은 큰 돈을 쓰지 않는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들게 되니까요.

독서의 중요성, 여기서도 배우게 된답니다.

텔레비전은 현실 감각을 무디게 하게 해준답니다. 그만큼 시청을 많이 한다는 것은

감각을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지요.

부자들의 습관 명상을 하며, 독서를 하고, 글을 쓴다죠.

돈을 대하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고, 허투루 쓰지 않고, 돈에 대한 가치도 알고요.

작은 것 하나라도 배우려는 자세가 삶의 전반적으로 참 중요한 일이구나 싶어요.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가 되는 길을 배우는 것인가 하지만

일상적으로 살면서 해야 할 일들, 알아두면 좋을 일들,

자기관리가 되는 지름길이 곧 부자가 되는 길과도 연결이 되는

핵심적인 것들이에요.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금전적으로도

좋은 습관을 자리잡는 방법을 찾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어렵지 않게 돈 공부하는 방법의 첫 길을 여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려운 경제학 책 보는 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와닿는 돈 공부를 이렇게 해본다면 작은 실천의 힘을

깨닫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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