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장다혜 저
TJ 클룬 저/송섬별 역
최이수 저
수재나 클라크 저/김해온 역
이경희 저
호러 미스터리 장르에 대한 호기심이
우리나라 역사 기담 소설로까지 이어졌다
최근 4권까지 나온 걸 보니 인기있는 소설인가 보다
자극적이거나 공포감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먼가 어렸을때 보았던 전설의 고향이 생각났다
권선징악이 나오는, 악한 일을 하는 자는 벌을 받는
하얀소복의 귀신이 나오는 고전적인 호러물
특이점이 있다면 약간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었다는 점이랄까
연암이 나오고 허생전이 나오는
그래서 읽다가 반갑고 나무위키에서 허생전을 찾아보게 되는
긴장감 없이 다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음시즌이 기대되게 만드는 기분 좋은 호러(?)물을 찾는다면 추천!!!
오윤희 작가님의 삼개주막 기담회 리뷰입니다 요즘 케이스릴러에 푹 빠져 있어서 한 권씩 사 모으고 있는데 삼개주막 기담회 역시 그런 맥락일 것 같아 구매를 하게 됐네요 케이스릴러와는 조금 다른 결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국 전통 스릴러 기담소설이라는데 소름 끼치도록 생생한 스토리와 한순간에 뒤집히는 충격적인 반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배어 나오는 삶의 이치까지.. 잘 읽었습니다
오윤희 님의 삼개주막 기담회 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 작품으로 나와서 구매하게 됐어요
2022. 08. 29 기준 이북으로 2권까지 나왔어요
한국 전통 스릴러 기담소설ㅎㅎ 이런 장르쪽의 소설을 좋아하다보니까
페이백으로도 나왔고 해서 겸사겸사 구매했어요 구매하길 잘 한듯하네요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한양 도성에서 서남쪽으로 십 리쯤 떨어져 있는 마포나루는 삼개나루라고도 불리면서 한강을 거슬러 오는 장삿배들로 언제나 북적거렸습니다. 나루터에서 이름을 따온 삼개주막은 시끌벅적한 선착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잡았고, 주모 김씨와 주모의 아들과 두 딸이 안방에 기거하고 있습니다. 김씨네 가족 네 명이 지키고 있는 삼개주막을 배경으로 보부상을 비롯한 다양한 손님들이 들려주는 여섯 가지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 소설입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