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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프로 일잘러를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공존라이프

장금숙 | 이담북스(이담Books) | 2021년 8월 23일 한줄평 총점 0.0 (3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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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취업/직업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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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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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디자이너와 마케터의 리얼 절충 생활
내 인생을 디자인하고 브랜딩하는 기술


어느 분야이건 고수가 되는 건 어렵다. 그 고수의 삶을 뒤로하고 다시 초보의 삶을 선택하는 건 더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20여 년간 디자이너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초보 마케터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저자는 어떻게 남들과 다르게 일하고 성장했을까? 회사에서는 흔히 창의적인 디자이너, 잘 파는 마케터를 원하지만, 저자는 창의적인 마케터가 되고, 물건을 잘 파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들과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 것, 남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까지 생각하는 습관이 자신을 성장시킨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제 그 특별한 삶에 녹여 든 마케팅 지식과 디자인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들여다보자.

브랜드의 정체성을 만드는 마케터,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디자이너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에게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까? 지금, 이 순간에도 디자이너와 마케터는 브랜드를 조금이라도 성장시키고 소비자들에게 기억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그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이 책에 그 답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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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기 전에 “나는 왜 디자이너의 삶으로 만족하지 못했을까?”

제1장
디자이너들에게
껍데기디자이너라고요? 전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합니다

껍데기, 포장, 패키지, 그리고 브랜드디자인
왜 1분 만에 버려질 포장지를 몇 달간 디자인하는가?
좋은 디자인, 좋아 보이는 디자인
샴푸와 참치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날카로운 콘셉트가 디자인을 살린다
그깟 ‘점’ 하나로 디자이너는 좌절한다
일 잘하는 디자이너는 스케줄표부터 다르다
디자이너의 꿈, 향기를 디자인하다
파리의 똥구멍을 빨 것인가? 파리를 잡을 것인가?
선행(先行)디자인, 선행(善行)디자인
나의 고객이 주는 특별한 선물
네모의 꿈
저는 말로 하는 디자이너입니다만

제2장
마케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어제까지는 디자이너, 오늘부터는 마케터로 살 수 있을까?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화성에서 온 마케터, 금성에서 온 디자이너
시장조사에서는 보이지 않는 시장
커뮤니케이션을 커뮤니케이션할 방법을 찾아라
소비자를 움직이는 강한 한마디
기회를 보는 눈
주방세제 한잔하고, 클렌징폼으로 이를 닦았다고요?
가치를 알아야 가격이 보인다
숫자보다는 관찰력을 믿어라
영업을 움직이는 마케팅 공식
홈런을 치는 가장 쉬운 방법
나는 마케터로 남을 수 있을까?

제3장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와 마케터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만드는 마케터,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디자이너

전 직원을 춤추게 만든 브랜드
일등은 경쟁하지 않는다
컬러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건 누가 봐도 연예인 빨
브랜드에 같이의 가치를 담다
‘엘리베이터 토크’를 아시나요?
악마의 무늬가 트렌드라고요? 그런데 지옥의 맛은 어떤 맛일까?
브랜드를 최고로 만드는 디자인의 힘
브랜드, 그 정상을 향하여

제4장
디자이너와 마케터, 그리고 모든 독자들에게
우리 인생도 브랜딩이 필요하다

나에게도 코치가 생겼다
디자인 속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디자이너가 인정받는 다양한 방법
프레젠테이션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을 찾아라
넘어진 김에 쉬어가지 말고 디자인에 날을 세우자
싸움을 못 하는 장수가 병사들을 이끌 수 있을까?
아무도 지지 않는, 모두가 승리하는 협상
말속에 숨겨진 또 다른 나
첫인상보다 더 중요한 마지막 인상

이야기를 마치며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언제나 작고 사소한 것들이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장금숙
식품패키지디자이너를 거쳐 애경산업에서 디자인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디자인하였고, 같은 회사의 브랜드마케팅팀에서 세탁세제 Category의 CM(Category Manager)으로 일했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3년간 덴마크에 살면서 북유럽의 우수한 디자인을 한국에 알리는 디자인리포터로 활동하였다. 깊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실무디자이너들과 마케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디자인과 브랜드 관련 글을 쓰고 싶다. 식품패키지디자이너를 거쳐 애경산업에서 디자인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디자인하였고, 같은 회사의 브랜드마케팅팀에서 세탁세제 Category의 CM(Category Manager)으로 일했다.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3년간 덴마크에 살면서 북유럽의 우수한 디자인을 한국에 알리는 디자인리포터로 활동하였다.
깊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 실무디자이너들과 마케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디자인과 브랜드 관련 글을 쓰고 싶다.

출판사 리뷰

디자인고수가 초보마케터로 산다는 건
저자는 20여 년간 치열하게 디자이너로 살아보니, 디자인 실력만으로는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좋은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경험들과 디자이너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어서다. 물론 업종을 바꿔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란 누구나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힘들었던 마케팅 업무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마케팅콘셉트를 잡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신제품 개발 업무였다. 마케터로 일하는 내내 나 자신에게 물었다. 남은 인생을 마케터로 살 수 있는지 말이다. 중요한 건 ‘그 일을 잘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그 일을 정말 좋아할 수 있는가’이다.

“물건을 잘 파는 디자이너로 살 것인가,
감성이 풍부한 마케터로 살 것인가”

뭔가 좀 이상하다. 디자이너가 창의적이고, 마케터가 잘 팔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저자는 물건을 잘 파는 디자이너, 감성이 풍부한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마케터로 살았던 3년 반의 시간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말한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디자인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누가 요청하지 않아도 제품의 판매 활동과 마케팅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디자이너의 역할을 스스로 찾게 됐다. 어제까지의 나의 모습이 감성적인 마케터였다면, 이제부터 내가 만들어갈 나의 모습은 물건을 잘 파는 디자이너다. 이 책을 읽고 물건을 잘 파는 디자이너, 미적 감각이 뛰어난 감성적인 마케터가 되어보자. 세상이 좀 다르게 보일 것이다.

디자인과 마케팅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

성공이 아닌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에 잡히지 않는 성공보다 현실적이고 성취의 즐거움을 주는 성장은 개인의 습관을 바꾸기도 하고, 오늘보다 발전한 내일이라는 작지만 달성 가능한 목표를 갖게 한다. 이처럼 자기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면, 작은 성장들이 쌓여 큰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디자이너의 생각과 디자인 결과물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무기는 바로 마케팅이다. 저자는 어떻게 마케팅에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답을 찾았을까? 이 책에서는 디자이너의 삶과 마케터의 삶을 모두 들여다볼 수 있다. 프로 일잘러를 위한 디자인과 마케팅 공존라이프를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냈다.

디자이너와 마케터, 그리고 모든 독자들에게
내 인생을 슬기롭게 브랜딩하는 기술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나의 이미지는 만들어지고, 한 번 만들어진 이미지는 잘 바뀌지 않는다. 나의 겉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의 이미지를 만들고 브랜딩할 수 있는 건 오직 자기 자신뿐이다. 나의 이미지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디자이너처럼 감성적인 사람이 이성적인 마케터들 사이에서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마케터처럼 이성적인 사람들이 감성적인 영역에서 또 새로운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며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기도 한다. 저자도 막상 마케터가 되어보니 디자이너는 물론, 굳이 마케팅이나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충분히 좋은 마케터나 브랜드매니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책의 특징은 디자이너로 살아왔던 저자가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간단한 마케팅 지식과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디자인노하우와 마케터로 일했던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어디선가 디자인 시안을 잡으며 밤낮 고민하고 있을 디자이너들, 신규 브랜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을 마케터들에게 이 책이 자신을 브랜딩하는 데 가이드라인이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새로운 도전에 겁내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 걸 추천하고 싶다. 경험은 나의 자산으로 남는다.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내기 위해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30건)

구매 [도서] 디자이너가 마케터로 산다는 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f*******7 | 2023.05.12
디자이너의 마케팅 분석. 마케팅과 브랜딩을 신경쓰는 디자인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관련분야 종사자라면 더 흥미로웠을 것 같다. 요즘은 디자인에 마케팅 요소를 결합하여 생각하고 제시하는 것에 관한 책들이 꽤 보인다. [가끔은 물건을 잘 파는 논리적인 디자이너, 미적 감각이 뛰어난 감성적인 마케터에 도전해보자. 세상이 좀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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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어떻게 브랜딩 할 것인가 생각하게 만든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r*********7 | 2021.02.15
읽기 전에는 단순히 작가가 경험한 직업세계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직업세계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했고, 재미있게 읽어나갔다. 내가 쓰는 제품이 어떻게탄생하게 되는지 자세한 경로를 알게 되었고, 신기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이 책의 좋았던 점은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고민거리를 던져주었다는 것이다. 상품만 브랜딩이 필요한게 아니라는사실을 느끼며, 내 인생을 어떻게 브랜딩 할 것인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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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간단한 마케팅 지식과 20여 년간의 디자인 노하우가 궁금하시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쏘*니 | 2021.01.31


 

 

● 책 속의 문장 ●

p.34
좋은 디자인은 과장 없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잘 전달해주고, 대신 제품의 강점은 빠르게 인지하도록 디자인한 것이다.

p.155
제품의 용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패키지의 중요한 역할이다. 차별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소비자의 인식 상에 존재하는 상식의 기준에 함부로 도전장을 내밀지 말자.

p.207
브랜드는 시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작은 활동들이 모이고, 그 제품만의 차별화된 경험들이 쌓여야 비로소 브랜드가 된다.

p.330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갈등과 협상은 나에 대한 오해를 만든다.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 역시 나를 잘 어필할 수 있는 순간이다.

p.351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언제나 작은 도전과 사소한 기회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저자는 7쪽에 "이 책을 통해 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간단한 마케팅 지식과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나만의 디자인노하우와 마케터로 일했던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고 싶었다. 또한, 초보 마케터나 마케터를 꿈꾸는 분들에게도 힘들지만 보람되고 가치 있는 유능한 마케터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라고 응원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했어요.

저자의 말대로 저자의 경험담과 생각으로부터 전해지는 다양한 마케팅 지식과 디자인노하우는 쉽고 재미나게 전달되어 읽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특히 중간중간 핵심 문장을 보기 좋게 삽입하여 이해를 돕는 점이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간단하게 책을 후루룩 보고 싶다면 이 부분만 봐도 좋아요.

게다가 사진을 삽입해 설명을 보충하니 디자인의 'ㄷ'자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편히 이해하며 읽기 좋을 거 같아요.

끝으로 저자는 이야기를 마치며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어요. 사소함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를 전하는 저자를 통해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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