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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해독제

나는 무엇으로 회복하는가

파브리스 미달 저/이세진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7월 4일 리뷰 총점 8.8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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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철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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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파브리스 미달 (Fabrice Midal)
프랑스의 철학자, 명상 교육자, 베스트셀러 작가. 파리1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 등을 기반으로 25년 이상 대중에게 세속적 관점에서의 명상을 가르쳐왔다. 철학자로서 그는 천상의 지혜를 추구하는 철학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실천할 수 있고 사회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던지는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명상 교육자로서 그는 세상과 단절하기 위한 명상이나 자기 관리의 기술로써의 명상이 아니라, 우리 존재와 화해하고 세상에 용기 있게 도전하며 삶의 예측 불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명상을 독려한다.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Sau... 프랑스의 철학자, 명상 교육자, 베스트셀러 작가. 파리1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철학, 심리학, 신경과학 등을 기반으로 25년 이상 대중에게 세속적 관점에서의 명상을 가르쳐왔다. 철학자로서 그는 천상의 지혜를 추구하는 철학이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실천할 수 있고 사회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던지는 철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명상 교육자로서 그는 세상과 단절하기 위한 명상이나 자기 관리의 기술로써의 명상이 아니라, 우리 존재와 화해하고 세상에 용기 있게 도전하며 삶의 예측 불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명상을 독려한다. 『이러지 마, 나 좋은 사람 아니야!(Sauvez Votre Peau!)』를 비롯하여 다양한 베스트셀러 도서를 출간했다.
역 : 이세진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습니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합니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답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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