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은 2년 동안 버린 쓰레기를 모두 모으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473mL짜리 작은 유리병에 모든 쓰레기가 들어갔다. 스무 살에 유방암 공포증을 경험한 뒤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이는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린 쓰레기를 보면서 나에게 좋지 않은 물건은 지구의 건강에도 해를 끼치고 있음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저자는 자기 자신과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내리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을 돕고자 웹사이트 ‘고잉제로웨이스트(GoingZeroWaste)’를 만들었다. 이 웹사이트는 전 세계에서 ...
캐서린은 2년 동안 버린 쓰레기를 모두 모으는 실험을 진행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473mL짜리 작은 유리병에 모든 쓰레기가 들어갔다. 스무 살에 유방암 공포증을 경험한 뒤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고, 이는 더 건강한 삶을 위한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린 쓰레기를 보면서 나에게 좋지 않은 물건은 지구의 건강에도 해를 끼치고 있음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저자는 자기 자신과 지구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내리기로 마음먹은 사람들을 돕고자 웹사이트 ‘고잉제로웨이스트(GoingZeroWaste)’를 만들었다. 이 웹사이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제로 웨이스트 블로그로 손꼽히며, 매년 70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같은 이름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40만 명이 넘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플라스틱 없는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그의 활동은 가디언, CNN, 마사 스튜어트, 폭스, NPR, US 뉴스 등에 소개되었다. 현재 제로 웨이스트 운동가이자 리유저블컵 브랜드 ‘원무브먼트(One Movement)’의 최고지속가능경영자(CSO)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다. 옮긴 책으로는 《의미 수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픽사 스토리텔링》 외 수십 권이 있고, 저서로는 《토닥토닥, 숲길》, 《슬슬 거닐다》,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 등이 있다. 번역가들의 작업실 ‘번역인’을 운영하고 있다.
번역가이자 에세이 작가다. 옮긴 책으로는 《의미 수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픽사 스토리텔링》 외 수십 권이 있고, 저서로는 《토닥토닥, 숲길》, 《슬슬 거닐다》,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 등이 있다. 번역가들의 작업실 ‘번역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