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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

이성현 | 책들의정원 | 2019년 5월 13일 한줄평 총점 10.0 (3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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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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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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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무역전쟁을 넘어 패권전쟁까지 전방위로 분석한 미중 관계 미래예측 시나리오 ★★★
“미국과 중국의 ‘줄 세우기’ 압박을 이겨낼 한국의 전략적 해법 제시”

하버드대, 칭화대를 거쳐 現 베이징대 연구위원이자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인
국내 최고 중국통이 A부터 Z까지 밝히는 미중 무역전쟁의 모든 것

냉전 시절,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중국을 끌어들여 삼각외교를 펼쳤다. 이후 2001년 미 대통령 빌 클린턴은 중국의 WTO 가입이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 삼각외교를 통해 중국을 적극 도왔다. 하지만 2017년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공정 경쟁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WTO 기본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중국을 바꾸기 위해 WTO와 별개의 독자적인 조치를 하겠다며 무역전쟁을 예고했다.

세계 1, 2위 경제대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을 단순히 정치적, 외교적 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에는 중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칭화대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위원이자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고의 중국통인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미중 무역전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더불어 외교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 의존해 오며 불확실성의 줄타기를 타고 있는 한국에 미치게 될 영향까지 꼼꼼히 분석했다.

* 한미 FTA 및 국제협상 전문가 이화여대 최병일 교수의 <미국편> 4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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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미중 관계의 현실은 ‘경쟁’
1. 트럼프 미국의 출범
- 트럼프 취임사에 비친 미국 신(新)행정부의 외교
-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기의 미중 관계
- 트럼프 시대, 미중 관계의 새로운 구조
- 트럼프-시진핑 미중 정상회담 분석
2. 경제 논리로 설명되지 않는 미중 무역전쟁
- 미중 무역전쟁, 합리적 선택이 가능한가?
- 무역전쟁이라 더 위험한 미중 갈등
3. 시진핀 중국의 강대국 야망 사이즈
- 중국 19차 당 대회가 미중 관계에 끼치는 영향
- 시진핑의 변증법적 사관으로 본 미중 무역전쟁
- 장기전을 준비하는 중국
- 미중 갈등과 리더십 부재의 국제 질서
- 미중 관계의 앞날을 읽는 힘
4. 미중 사이에서 한국의 현명한 선택
- G-제로 시대의 미중 관계와 한반도
-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갈려가나?
5. 한국이 ‘선택’을 해야 하는 이유
- 계속적인 선택을 강요하는 미중
- 선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책? 한국은 차선책만 존재!
부록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관계를 심층 분석해놓은) 최신 리포트
- 트럼프 행정부의 동아시아정책과 한미관계
- 미국 전문가들의 한반도 상황과 동아시아 정세 인식
에필로그 미중이 숨겨둔 아킬레스건을 찾아서
미주
참고문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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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이성현
미국 그리넬대 학사, 하버드대 석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 학위(정치커뮤니케이션)를 받았다.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 팬텍펠로우(Pantech Fellow, 2013~2014)를 거쳐 현재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non-resident)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중 관계, 북중 관계이며 베이징에서 11년간 거주했다. <중앙 선데이>에 ‘써니 리’라는 필명으로 ‘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그의 칼럼과 코멘트는 CNN, BBC,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재팬타임스>... 미국 그리넬대 학사, 하버드대 석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 학위(정치커뮤니케이션)를 받았다.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 팬텍펠로우(Pantech Fellow, 2013~2014)를 거쳐 현재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한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non-resident)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미중 관계, 북중 관계이며 베이징에서 11년간 거주했다. <중앙 선데이>에 ‘써니 리’라는 필명으로 ‘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그의 칼럼과 코멘트는 CNN, BBC,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재팬타임스> <중앙일보> 등에 실렸다.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스탠포드대, 펜실베이니아대, 서울대 국제대학원, 미국 인도-퍼시픽사령부, 연세대 국제대학원,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 등에서 강연과 발표를 담당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 연례 안보 포럼인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및 중국의 ‘보아오포럼(비공개 세션)’ 그리고 유럽 ‘잘츠부르크 세미나’ 등에 초청받아 발표하였다.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구매 미국과 중국의 균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깨*리 | 2020.01.13

트럼프와 시진핑의 미중전쟁으로 시끄럽다.

주변국들도 피해를 보고 일본, 한국 , 유럽 할꺼없이 전부 영향권이다.

미국은 미국대로, 중국은 중국대로 자기만의 무기와 방법으로 경쟁을 하고 있다.

차이메리카로서 생산자, 소비자의 길을 분명히 걸었던 과거와 다르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후부터는 미국도 생산자가 되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트럼프의 길면 8년과 시진핑의 장기 집권 ?

 물론 차이가 있겠지만 전통의 강국 미국. 달러를 앞세우는 미국 . 저가의 노동력으로 생산을 했던 중국

지금은 둘다 변화가 있었지만 이제는 다른 방법으로 경쟁을 하는 듯 하다.

승자도 패자도 없이 같이 번영하는 두 국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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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슈에 관심 있다면 읽어야 할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l****8 | 2020.01.13

국제 갈등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너무 복잡하고, 길며,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외교 전문가로 지내온 저자의 의견을 읽으며 대한민국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었다.

대미 정책, 대중 정책을 세우는 정부 담당자들과 무역 담당자들도 한 번씩 읽어야 할 책.



인상 깊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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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이나 미중 경쟁은 중국이 손을 들고 항복하면 쉽게 끝날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왜 미중 갈등이 구조적 단계로 들어섰는지, 왜 미국과 중국 양쪽 모두 쉽게 양보할 수 없는지, 왜 ‘싸우면 둘 다 손해’인 줄 알면서도 무역전쟁은 지속될 것인지, 왜 무역전쟁은 ‘봉합’을 한 듯하다가 다시 악화되고, 다시 봉합 그리고 다시 악화를 거치면서 전반적으로 미중 관계가 하향평준화의 낙하 포물선을 그리면서 점진적으로 악화될 것인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왜 미국이 중국에 단단히 ‘화’가 났는지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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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꿈을 꾼다. 바로 ‘중국몽’이다. 중국몽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으로 요약되는데, 이는 2017년 10월 중국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그가 말한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를 2050년까지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략) 그는 결코 미국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것이다. 미중 무역전쟁에서 그가 타협을 구한다면 분명 전술적 차원 때문일 것이다. 중국몽은 시진핑의 북극성, 즉 앞으로 나아가는 데 기준이 됨을 의미한다. 그가 향하고자 하는 전략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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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미국을 선택해도 진다. 바로 옆에 있는 중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중국을 선택해도 진다. 동맹인 미국과의 관계가 파탄날 것이기 때문이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다. 미국을 선택해도 지고, 중국을 선택해도 진다. 미국과 중국을 다 선택해야 한다. 결국 미중 사이에서 어느 하나만 선택하는 것은 ‘루즈-루즈’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최선책은 미중 모두를 선택해서 둘 다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윈-윈’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옵션이 한국에 있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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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에 대비하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c*******1 | 2020.01.11

예전에는 국제 정세 이런 것에 나름 자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뉴스를 잘 보지 못했더니 이야기를 따라가기 힘들었다.

미-중, 한-일, 북-미, 미-이란 등...


그래서 새해 목표로 일주일에 책을 한 권씩 읽기로 했다.

첫 번째로 미중 갈등을 다룬 이 책을 선택했다.


미중전쟁을 미국과 중국의 입장으로 나누어서 분석했다는 점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중국편이니까 중국 입장만 편을 들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고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서술되어 있었다.


미중 중에서 누가 결국 이길까?

이게 사실 제일 궁금한 점이다.

만약 중국이 미국을 이긴다면?

그에 맞는 외교, 수출, 문화 교류 정책이 준비되어 있는가?


이런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미국은 생각 이상으로 강하고

중국은 쉽지 않은 싸움을 걸었다고 보지만

그 대단한 미국에 맞설 수 있는 중국의 배짱은 눈여겨봐야 한다.


미중전쟁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 하는 점보다는

이런 싸움의 중간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가 가장 중요한 고민거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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