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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 -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011

이은재 저/이예숙 그림 | 나무생각 | 2020년 5월 18일 한줄평 총점 10.0 (1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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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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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 -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011

책 소개

재수 옴 붙은 인생을 바꾸기 위해
온갖 내기로 역전의 한 방을 꿈꾸는 내기 대장!
우리가 ‘진짜 내기’를 걸어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열두 살 대호의 유쾌발랄 성장동화!

인생을 한 방에 바꾸고 싶다고?

요즘은 아동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도박이나 내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 10명 중 6명이 도박을 경험했고, 처음으로 친구들과 돈 내기를 한 나이가 고작 12.5세였다는 조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려 71%가 도박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2018년 기준).

아이들은 재미로 내기하고, 그저 게임인 줄로만 알고 그 속에 든 사행심을 깨닫지 못하지만, ‘운’에만 기대어 요행만 바라는 사행심에 물들면, 애쓰고 노력해서 목표에 도달하는 성취감을 모르고 자라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의 주인공처럼 아주 사소한 계기로 도박에 빠져들기 쉬운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처 부모가 관심 두지 못한 사이에 게임의 재미로 포장한 도박에 중독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의 수많은 유혹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지키며, 건전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대호가 자기도 모르게 점점 내기의 덫에 빠지는 모습을 읽어 낸 독자들이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 내기를 할 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이야기의 시작
우리 반 ‘액받이’
운명의 파랑새
내기 대장 꽝대호
뒤집기 한판
슈퍼 파워 대호, 멋진 왕자 대호
또 다른 세상
돈의 맛, 돈의 힘
비밀의 화원 아저씨
진짜 내기
살구와 개살구
이 세상 제일 부자
이야기의 마무리
작가의 말_ 우리 내기할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이은재
작가 한마디 “미술관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화가들의 다정한 속삭임과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가슴을 두드릴 것입니다.”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MBC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지원’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동화 작가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잘못 뽑은 반장』,을 비롯한 ‘잘못’ 시리즈와 『가짜 영웅 나일심』, 『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산과 개』 『행복을 길어 올린 영글이』, 『내 친구 솔생이』, 『보금이』, 『지붕 위의 꾸마라 아저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등 다수가 있다.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MBC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지원’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동화 작가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잘못 뽑은 반장』,을 비롯한 ‘잘못’ 시리즈와 『가짜 영웅 나일심』, 『기차는 바다를 보러 간다』, 『전교에서 제일 못된 아이』, 『산과 개』 『행복을 길어 올린 영글이』, 『내 친구 솔생이』, 『보금이』, 『지붕 위의 꾸마라 아저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이예숙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 그림책 공연가, 팝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이상한 동물원』, 『우리 곧 사라져요』, 『같이 놀까?』, 『이상한 구십구』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아이작 뉴턴』, 『엄마가 사라진 날』, 『첫사랑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 그림책 공연가, 팝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이상한 동물원』, 『우리 곧 사라져요』, 『같이 놀까?』, 『이상한 구십구』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아이작 뉴턴』, 『엄마가 사라진 날』, 『첫사랑 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내기에 이기려다 내기의 덫에 걸린 주인공의 우여곡절 성장동화!

복권 1등 당첨이 평생 꿈이었던 대호의 아빠는 대호가 태어나던 날에도 친구들과 카드놀이를 하러 가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이 때문에 대호는 자신이 지지리 운이라고는 따라주지 않는 불운의 아이라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미용실을 힘들게 꾸려 가는 엄마를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복권 1등 당첨뿐이라고 믿게 됩니다.

복권을 구입하려면 만 19세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도대체 기다릴 수가 없었던 대호는 결국 반 친구들과 이런저런 내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운이라고는 1도 없는 게 정말 맞는 것인지 모든 내기에 족족 지고 말지요. 체면도 구기고, 돈도, 의욕도 잃어가던 대호는 어느새 엄마 몰래 엄마 카드로 인터넷 도박을 하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엄마의 미용실 금고까지 손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인생이 꽝은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고생하는 엄마를 돕기 위한 것이었는데도 일이 점점 더 꼬이면서 불운이 커지기만 합니다. 결국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저승사자 선생님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듣고, 엄마를 호시탐탐 노리는 미용실 옆 가게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정말 내기를 걸어야 할 대상은 누구이며, 내기를 통해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는 아이들의 섬세한 심리를 제대로 포착해내는 데 탁월한 이은재 작가의 신작으로, 내기에 쉽게 빠지는 아이들의 심리와 그것을 극복해 내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4건)

포토리뷰 우리 반 내기 대장 꽝대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7 | 2020.06.15

#우리반내기대장꽝대호, #어린이나무생각

액받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액받이라는 말을 잘 몰라 찾아보니 이렇게 나와 있었어요.

액받이무녀란 왕에게 일어나는 흉한 일, 즉 액(厄 재앙)을 받아 왕의 액운을 없애는 대신 그 기운에 의해 건강을 잃는 무녀

무서운 말인 것 같은데...

왜 대호는 자신을 꽝대호라고 하며, 액받이라고도 했을까요?

 

대호의 삶을 들여다 볼까요?

대호의 아빠는 한 주도 빠짐없이 복권을 사 모으고, 여윳돈이 조금만 생기면 친구들과 카드놀이를 하느라 밤을 새고 로또 복권 1등 당첨만이 일생의 꿈인 사람이었습니다. 대호가 태어난 날도 친구들의 축하 자리에 가느라 바삐 나서다 화물차와 정면으로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빠는 오토바이와 함께 팝콘이 튀어 오르듯 하늘 높이 날아올라 영원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대호의 생일과 아빠의 제삿날이 같다는 말을 들으면 대호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아빠가 남긴 한 방의 그림자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은채 힘겹게 살아가는 엄마의 지친 얼굴에도, 수군거림에 지쳐서 마음이 늙어 버린 대호의 얼굴에도 있었습니다.

 

5학년 첫날 대호는 쌍둥이 소소와 선선과의 구덩이에 빠지면서 반의 제물이자 액받이로 당첨됩니다. 대호는 로또1등만이 지독한 올가미 같은 현실을 벗어날 방법이라 다짐합니다.

영표와 짝꿍이 된 대호는 좋은 기운을 최대한 많이 모아 로또1등에 당첨될 궁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장 투표를 놓고 선선과 소소와 첫번재 내기를 시작한 대호는 좋은 기운을 모으는 대신 내기의 늪에 빠져 점점 큰 큼액의 거래를 하게 되는데...

 

이 책을 보면서 대호의 삶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게 사는 모습도 안타깝고요.

대호는 아빠의 피라고 얘기하지만 환경이 대호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5학년 아이들의 수준보다 심한 내기를 하는 대호를 통해 작가님은 대호의 절박한 상황을 전해주려고 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대호를 빨리 구해내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책에는 엉뚱하기도 하고 기발한 대호의 다양한 내기가 나옵니다.

안타깝게도 대호는 늘 꽝대호가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대호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대호는 이제 꽝대호도 액받이도 아닙니다.

세계 제일의 마음 부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변했냐고요?

책에 그 비밀이 실려 있답니다.

 

자신의 환경을 탓하기보다 기회가 오기만을 바라기보다 꿈을 찾아 노력하며 살아간다면 모든 순간이 다 로또 당첨처럼 값진 선물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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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내기 대장 꽝대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j******0 | 2020.06.10
우리반 내기 대장 꽝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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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지음

이예숙 그림

어린이나무생각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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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책의 두께가 두껍다며 미룰 수 있는 책이다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인 듯 싶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내기는 무엇이 있는지 물어보니 딱지치기, 달리기, 지우개따먹기란다. 이 책에 나오는 내기들을 얘기하지 않아서 다행이랄까? 표지그림을 보면서 얘기를 나눈다면 내기에 대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주인공 오대호친구는 태어날 때 아버지가 사고로 하늘나라에 가셨다. 그러면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쭉 지내왔다. 느끼기에 불운이 더 많았던 거 같고 행운은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치 않았다. 좋은 기억을 더 오래가져야 할텐데 싫고 힘들었던 기억을 더 가지고 있으니 불행을 더 빨리 인식하고 느끼는 거 같다.

내기의 시작은 대부분 소소한 거 부터다. 내기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에서부터 시작해서 결국은 엄마의 돈, 카드까지 몰래쓰게 되는 거다. 주변에 말리는 사람이 없었기에 정신없이 그렇게 빠지지 않았을까 한다. 화원집 사장아저씨를 더 일찍 만났다면 이런 꽝대호가 되지 않고 행운만 쫓는 아이로 지내지 않았을 거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채우는 것보다 마음, 즉 눈에 보이지 않지만 차곡차곡 쌓일 때마다 확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정을 경험해본다면 더이상 꽝대호라기 보다 좋은 친구 오대호로 지낼 수 있을 거다.

내기나 돈을 써서 하는 게임이 얼마나 나쁜 건지 알수 있게 해줘서 고학년친구들이 한번쯤 꼭 읽어봤음 한다.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쉽게 읽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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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창작동화추천 : 어린이나무생각 / 우리반 내기 대장 꽝대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i | 2020.06.08

< 창작동화 초등도서 성장동화 >

어린이나무생각 / 우리반 내기 대장 꽝대호

어린 나이에 미디어에 노출이 되는 요즘 아이들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게임이나 내기 자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시작하게 되는데요.

하다못해 가족들 같이 보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내기를 하는 것이 보여지다보니

도박, 내기와 같은 사행성 게임들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같아요.


어린이나무생각 문학숲 11번째 이야기는

돈을 걸고 하는 내기를 학교에서도

거침없이 하는.. 내기가 일상이 된

초등학교 5학년 대호의 이야기랍니다.


아주 사소한 계기에 재미로 시작했던 내기가

점점 금액도 커지고...

결국에는 돈이 없어서 엄마정보는 물론 돈까지 건드리는 사태까지...

열두 살 대호는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갈런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께요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던 봄밤에

짙은 어둠 속으로 홀연히 날아올라

그대로 별이되어 박혀버린 존재

열두살 대호는 아빠와의 헤어짐을 이렇게

눈물나도록 아름답게 표현을 했더라구요.


대호가 태어나던 날...

아빠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면서 카드놀음으로

한방을 하겠단 생각에 집밖으로 나갔고..

그날 그렇게 사고를 당해서

대호의 생일과 아빠의 제사가 겹치는 상황이 되어 버린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주변에서 대호를 보는 시선은...

말 안해도 알수 있을 정도..

그렇게 대호는 스스로 자신을 운없는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정말이지 그 생각은 하나하나 맞아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첫 등교의 날 1반부터 5반까지...

5개나 되는 반중에서 대호네 반만

창고같은 허름한 교실...

거기다 3학년때 최악의 케미를 보였던 쌍둥이 자매오 한반 ㅠㅠ

온갖 화들은 다 가져가야되는 액받이 당첨까지..

그렇게 꽝, 꽝, 꽝 첫날부터 엉망진창의 연속인데요.

그래도 안좋은 일만 있으란 법은 없죠?^^

대호와 속마음이 꼭 맞는 단짝친구 영표와 짝꿍이 된답니다.

쌍둥이 자매때문에 5학년 5반 액받이가 된 대호는

자매와 말다툼을 하다가  자매들의 자존심 스크래치시키는

멘트를 날리는데요..

그것은 다름아닌...

반장선거에 후보로 나가면~~~3표밖에 받지 못하고

낙방한다는 악담.....

그렇게 대호는 돈을 거는 내기를 처음 하게 된답니다.

자그마치 만원이라는 거금을 걸고..

쌍둥이 자매가 3표만 얻고 떨어지면 만원을 받고...

그게 아니면 만원을 줘야되는 상황...

대호는 나름 철저히 계산을 해서

표수를 정하게 되고~~~

 정말이지 놀랍게도 그 수가 딱 맞아 떨어지게 되어서...

큰힘을 들이지 않고 초간단 내기로~~

만원이라는 거금을 얻게 된답니다.

매일 로또 1등을 꿈꾸던 대호는...

미성년자는 로또 당첨이 되어도~~~~ 상금을 받을수 없다는걸 알게되고...

그리고 그날부터 더욱더.. 이런 손쉬운 내기로

인생역전 한방을 꿈꾸게 된답니다.
 

반친구들 하나하나와 돈을 걸고 내기를 하게 되고..

따먹힌 돈을 벌기 위해서 다시 다른 내기를 하게 되고..

그렇게 돈을 걸고 내기를 하다가....

어쩌다보니 엄마의 카드를 몰래 꺼내서

게임까지 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ㅠㅠ

죄의식 전혀 없이 말이죠...

작은 내기는 큰 내기가 되고..

한번 이겼던 기쁨을 맛봐서 그런지..

끊어낼 생각은 못한채..

계속 기회만 엿보는 대호...

그러다가 담임선생님의 귀에까지

반친구들을 대상으로 온갖 내기를 한것이 발각이 되는데요..

부모님까지 호출하라는 엄벌이 내려진 상황에서..

대호와 영표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상황.

과연 대호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게 될까요?


태어날때부터 운이 없다고 믿고 지금까지 살아온

대호.. 엄마와 단둘이 살다보니 고생하는 엄마 생각에

얼른 부자가 되고 싶었던 마음...


한방을 간절히 바라던 대호의 마음이

나쁘게만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대호가 처한 상황때문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아이는 아이대로 또래의 이야기라서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고.

또 저는 읽다보니 대호엄마의 상황이 그려져서

더욱 신경이 쓰이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아름다운 표현들

그리고 감동적인 말들로 인해서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았답니다.

이야기도... 따뜻한 말도.... 감동으로 남는

우리반 내기 대장 꽝대호
초등 고학년 도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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