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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정리교육법

엄마와 아이가 함께 편해지는

Emi 저/김수정 | 즐거운상상 | 2020년 6월 4일 한줄평 총점 10.0 (4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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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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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코로나 시대의 정리 교육, 엄마의 일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제발 빨리빨리 좀 해! 왜 이렇게 어질러놨어? 네 물건을 왜 엄마한테 물어봐? 그러니까 평소에 정리 좀 하라니까!” 아이가 있는 집에서 흔히 있는 대화입니다.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스트레스는 나날이 쌓여만 갑니다.

스스로 자기 물건과 공간을 잘 정리할 수 있다면? 계속 늘어나는 책, 프린트물, 장난감, 옷 등을 엄마 도움 없이도 관리할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마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집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정리는 여전히 큰 고민거리지요. 정리 잘 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 엄마가 줄 수 있는 큰 선물이 아닐까요?

『우리 아이 정리교육법』은 일본 최고의 정리 수납 전문가 Emi의 12번째 책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정리정돈’을 주제로 책을 출간해 온 그녀가 정리교육 노하우를 선보입니다. 코로나 시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리가 절실합니다. 엄마의 할 일이 반으로 확 줄어드는 정리교육, 지금 시작해보세요,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매트 안에는 책가방을 던져놔도 OK!
책가방은 부모라도 함부로 열어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는 이것이 좋다’라는 마음
시작하며
우리집 도면
CHAPTER 1 우리집 아이들의 하루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이와 함께 알람시계를 사러갔어요
빨래 개기
빨래를 개는 것이 싫어졌다면?
오늘 시간표 확인
참견하고 싶어도 꾹 참습니다
옷 갈아입기
입을 옷은 스스로 고릅니다
아침 식사
아이가 쓰기 편하게 수납해두면 솔선해서
집안일을 돕습니다
뉴스 보기
세상 돌아가는 것을 가르치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
아침 공부 시간
한자리에 앉아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요
다녀오겠습니다
‘빨리 빨리해!’라고 재촉할 필요 없는 3분 전 알람
학교 다녀왔습니다
가족 모두가 편해지는 책가방 수납 규칙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늘 소통을 고민합니다
숙제 하기
가능한 부모가 앞질러 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면서 행동하는 사람이 되기를
책가방을 제자리에
하고 싶은 타이밍에도 아이들의 개성이 있어요
목욕 시간
저녁 식사 전에 목욕하는 습관
저녁 식사
아이들의 집안일 참여도 적당한 타이밍에
놀이 시간
유튜브와 게임을 대하는 자세
안녕히 주무세요
자연스럽게 잠자리에 들기 위한 아이디어
CHAPTER 2 공부 공간 정리법
공부 공간의 우리 집 규칙
아이들의 공부 공간
아이들의 책상, 이렇게 변했습니다
학교 프린트와 노트 정리법
매일매일 공부 이야기
다른 집 공부 공간 구경
‘스스로 하기’, ‘쓰고 제자리에 놓기 편할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하는 것은 아이들이니까 아이들과 함께 규칙을 만듭니다
공부 책상은 소중한 자신만의 공간, 아이가 자유롭게 관리합니다
어찌됐든 스스로 생각해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가방 주변에 물건을 한꺼번에 수납하면 준비를 한 곳에서 준비할 수 있어요
책가방을 선반 아래에 놓기만 하면 되니 쓰기 편해요
CHAPTER 3 방학을 보내는 법
종업식날엔 함께 방학계획을 세워요!
여름 방학 하루 스케줄
여름방학 시간 규칙 가족이 함께 정하기
방학 중 책가방 보관 아이디어
방학 숙제 체크리스트를 함께 만들자
만들어두길 잘했다! 여름방학 상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다!
캠핑과 합숙훈련 갈 때 짐 싸기
3가지 어린이 안전 아이디어
아이의 안전을 위한 입학 전 체크리스트
CHAPTER 4 옷장 정리법
옷을 고를 때 우리집 규칙
더위와 추위 체크는 베란다에서
전신 거울로 옷차림 체크
서예와 미술이 있는 날엔 검정색 옷을 입습니다
머리 스타일도 스스로
외출 준비 수납장
다른 집 옷장 구경
아이가 스스로 관리하기 쉽도록 옷의 양을 조절합니다
외출 준비 수납 공간을 만들어 옷부터 티슈까지 모아놓습니다
아이가 꺼내고 넣기 쉬운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 시기에 입는 것만 낙낙하고 여유있게 수납합니다
외출 준비 수납장을 만들어 옷 관리를 한꺼번에 합니다
아이가 쉽게 쓸 수 있게 고민한 수납으로 외출 준비 습관을 만듭니다
CHAPTER 5 장난감 정리법
‘놀이’에 대한 우리집 규칙
우리집의 ‘놀이’에 대한 생각
초등학생의 장난감 수납
학원용품 수납
다른 집 놀이 공간 구경
자주 노는 장난감과 그렇지 않은 장난감을 나눠서 수납합니다
장난감은 1종류 1상자로 여유있게 관리, 쓰고 제자리에 갖다 두면 OK!
침실과 놀이방을 통합, 아무것도 없는 방을 만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되니 쓰는 물건도 변화, 오픈 선반으로 유연하게 정리합니다
CHAPTER 6 엄마들의 고민 Q&A
Q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신경 쓰고 있는 것은?
Q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디자인이지만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는 없었나요?
Q Emi 씨는 학부모회 활동을 하고 있나요?
Q 아이가 친구 집에 놀러 갈 때 신경 쓰는 것은?
Q 아이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한다면?
Q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사주셨나요?
Q 나중에 아이가 자기 방을 갖고 싶어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Q 아이에게 빨리하라고 소리 지른 적은 없나요?
Q 아이 용돈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Q 아이가 7세가 되었어요. 입학 전에 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Q 프린트물 정리, 어떻게 하세요?
OURHOME 엄마 직원들의 좌담회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어떤 식으로 돕게 하나요?
아이들 용돈, 어떤 식으로 주고 있나요?
COLUMN
1 스스로 쓰기 편하게 수납해요
2 아이는 몇 살까지 귀여울까요?
3 ‘좋아하는 마음’이 행동을 바꾼다
4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5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깨달음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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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Emi (에미)
일본 최고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 OURHOME 대표. i bridge 이사. 2009년생 쌍둥이 남매의 엄마. 대형 통판회사에서 수납용품을 기획했다. 2008년 생활정보 블로그 OURHOME을 시작했고 2012년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로 독립. 2015년 OURHOME을 창업했다. 수납 관련 제품을 만들며, 생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정리정돈’, ‘마음이 편안해지는 정리정돈’을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썼고, 많은 독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출간된 책은 《내가 편해지는 물건 고르기》, 《정리 교육 지금 시작합니다》, 《내 아이 사진 정리법... 일본 최고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 OURHOME 대표. i bridge 이사. 2009년생 쌍둥이 남매의 엄마.
대형 통판회사에서 수납용품을 기획했다. 2008년 생활정보 블로그 OURHOME을 시작했고 2012년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로 독립. 2015년 OURHOME을 창업했다. 수납 관련 제품을 만들며, 생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정리정돈’, ‘마음이 편안해지는 정리정돈’을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썼고, 많은 독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에서 출간된 책은 《내가 편해지는 물건 고르기》, 《정리 교육 지금 시작합니다》, 《내 아이 사진 정리법》, 《육아 수납 인테리어》 등이 있다.
역 : 김수정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여성건강 실천법』,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1일 1개 버리기』, 『우리 아이 정리교육법』,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수컷들의 육아분투기』, 『집에서 만드는 영국 과자』, 『노릇노릇 구워 맛있게 즐기는 오븐 요리 레시피』 『오늘의 주인공은, 진수성찬 주먹밥』, 『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달지 않이 매일 먹고 싶어지는 구움과자』, ...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여성건강 실천법』,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1일 1개 버리기』, 『우리 아이 정리교육법』,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수컷들의 육아분투기』, 『집에서 만드는 영국 과자』, 『노릇노릇 구워 맛있게 즐기는 오븐 요리 레시피』 『오늘의 주인공은, 진수성찬 주먹밥』, 『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달지 않이 매일 먹고 싶어지는 구움과자』, 『집에서 만드는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 다양한 종이접기 책인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쉽고 귀여운 종이접기와 오리기 대백과』, 『리락쿠마 종이접기』 등도 번역했다.

출판사 리뷰

아이와 함께 만드는 정리 시스템

10살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는 Emi. 그녀는 ‘정리교육’의 포인트를 ‘대화’로 접근합니다. 예를 들어 가방을 볼까요? 집집마다 가방은 여기저기 굴러다닙니다. 정해진 자리에 두라고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학교 갔다 오면 힘들어서 바로 갖다놓지 못하겠어요’ 라는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고민해보기로 합니다. 그 결과 얻어낸 해결책은 ‘귀가 후에는 일단 거실 매트 안에 던져놓기’. 그리고 ‘자기 전에 학교 갈 준비를 마치면 정한 자리에 갖다 놓기’. 대화로 방법을 찾고 ‘실천 가능’한 정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요.

또 작가는 아이들의 가방을 함부로 열어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 가방이나 옷장, 책상을 마음대로 열어보고 정리하다 보면 ‘어차피 엄마가 다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버리기 때문이지요. 좀 답답하고 오래 걸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알려주고 믿고 기다리는 것. 기계적으로 정리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 이것이 Emi표 정리교육의 핵심입니다.

옷을 고르고 정리하는 것도 아이에게 맡기세요

어느 집에서건 빨래는 정말 큰 숙제. 매일매일 쏟아지는 빨랫감을 처리하는 것은 무한 반복되는 힘든 일이지요. Emi의 집에서는 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세탁할 옷을 정해진 바구니에 분류해서 넣기, 건조된 옷 개서 자기 옷장에 정리하기, 그리고 매일 입을 옷 알아서 고르기까지. 다 아이들이 척척 관리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도 마찬가지, 여기서 포인트는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해 나가는 것. 옷을 언제 세탁할 것인지 판단도 스스로. 옷 정리도 아이가 원하는 시간에 알아서 합니다. 매일 날씨를 체크하고 미술 시간 등 그날의 스케줄을 미리 보고 혼자서 알맞은 옷을 골라 입습니다. 어떤가요? 우리 아이도 얼마든지 혼자 할 수 있는 일인데 엄마가 그냥 다 해주고 있지 않나요? 그러면서 힘들다고 푸념하고 짜증낸 것은 아닐까요? 아이가 혼자 꺼내고 넣기 쉽게 낙낙하고 여유있게 수납하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아이 취향을 존중하고, 옷 관리 방법도 가르쳐주세요. 엄마도 아이도 함께 편해지는 지름길입니다.

다른 집 정리 노하우 구경하기

『우리 아이 정리교육법』에서는 여러 집의 공부 공간, 옷장, 놀이 공간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연령과 성별, 가족 구성원 수 등에 따라 정리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우리집에 어떤 스타일이 맞는지 여러 집의 정리법을 구경해 보세요. 쓰기 편하게 수납하고, 늘어나기 쉬운 아이들의 물건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방학을 잘 보낼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도 눈여겨볼만합니다. 방학 전에 미리 계획도 세워보고, 숙제 체크리스트도 만들어 보세요. 방학동안 필요한 물건을 따로 담아 관리하는 ‘방학 상자’도 시도해보세요. 또 방학이면 여행 캠프 등 짐 챙길 일이 많지요. 엄마가 아이들 것까지 다 챙겨주기 마련. 그런데 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좀 서투르더라도 아이가 직접 짐을 챙기도록 시도해보세요. 준비물 리스트 만들기, 자주 쓰는 물건 위쪽에 넣기, 하루 분량씩 옷을 비닐팩에 따로 싸기 등 점점 능숙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더 좋은 아이디어도 생각해낸답니다.

듣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엄마들의 고민 나누기’

저자 Emi는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생활 찾기’를 콘셉트로 정리 수납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상품을 제작 판매하는 OURHOME을 창업했습니다. 지금은 스태프 8명과 함께 일하고 있는데 모두 워킹맘. 이 멤버가 모여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용돈 관리, 아이들끼리만 집에 있을 때 대처법, 휴대전화 사용법, 프린트물 관리법, 친구 집에 놀러갈 때 가지고 갈 것, 선생님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엄마들의 고민은 어느 나라나 비슷합니다. 『우리 아이 정리교육법』에는 육아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도 가득합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42건)

포토리뷰 아이 스스로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교육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새*이 | 2020.08.05

엄아와 아이가 함께 편해 지는 우리 아이 정리 교육법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아이들에게 각자 침대방을 만들어 주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기존에 있던 아이들 방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아이들에게 버릴 물건과 남길 물건만 물어보고 나머지는 내 일이 되고 보니 아이들에게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저자 Emi는 일본 최고 정리 수납 어드바이저로 OURHOME 대표이며 초등학교 3학년 쌍둥이 엄마이다. 


이 책은 6개의 CHAPTER로 구성되었다. 

CHAPTER 1 우리집 아이들의 하루 

CHAPTER 2 공부 공간 정리법

CHAPTER 3 방학을 보내는 법

CHAPTER 4 옷장 정리법

CHAPTER 5 장난감 정리법

CHAPTER 6 엄마들의 고민 Q&A


정리법에 대한 책이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정리법 중에서는 2가지 아이디어가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빨래 후 아이들에게 각자 개켜서 정리하는 습관


2. 책가방을 놓는 장소 지정(우리집도 책가방 놓는 장소가 소파가 된 지 오래인지라...)

저자의 정리 방법 외에도 다른 엄마들의 정리 방법도 소개하고 있느니 참고할 만하다. 


아이들과 대화를 통해 규칙을 정한 것도 인상적이다.


아이와 함께 의논하고 부모는 의사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결정은 아이가 직접 하게하는 것이 정리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저자가 아이를 키우는 양육태도란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생각이 칼럼 형식으로 드러나 있기도 하다. 


아이에게 정리 교육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면서 동시에 아이들 대하는 나의 태도는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물어보고 결정할 수 있게 하는가 하는 반성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P. 71 실패하지 않는 길을 알려주는 것보다 실패했을 때 어떻게 고민해서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이에게 정리하는 방법을 교육하고자 하는 분에게 일독을 권한다. 


#아이정리교육 #책상정리 #옷장정리 #방학생활계획 #엄마들의고민 #정리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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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정리교육법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미***아 | 2020.07.21

정리 잘하는 아이란 스스로 정리하는 아이일 것이다. 누구든 억지로 하라고 하면 하기 싫은 법, 정리 수납 전문가 Emi도 아이의 의견을 최대로 수용하며 존중과 배려 그리고 가족의 합의에 이르러 정리하는 방법을 정했다. 그랬기에 아이들도 불만이 없고 스스로 정한 규칙이기 때문에 지키려고 노력한다. 초등학생 쌍둥이 3학년 일과가 소개되어있다. 아이가 이렇게나(!) 스스로 해준다면 부모가 손도 덜 가고 매우 뿌듯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커도 부모가 일일이 다 해줘서 결국 아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찍부터 아이가 스스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 건 부모와 아이의 삶에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장점은 단순히 정리하는 법만 알려주지 않는다. 실제로 곤도 마리에 미니멀라이프가 유행하면서 정리 정돈에 대한 책들도 무수히 쏟아져나왔다. 쓰는 물건들도 인테리어도 다 비슷비슷했는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의 정리 정돈법에 대한 책은 시중에도 많지 않다. 특히나 아이가 둘 이상인 집에서는 말이다. Emi처럼 두 아이 집 정리 공간뿐 아니라 다른 집 공간도 구경하면서 여러 가지 케이스를 볼 수 있었다. 아이가 있는 집에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한다면 이 책을 참고하면 좋겠다. 무조건 비우는 것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들 모두가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해보는 것, 어른에게는 편하더라도 키가 작은 아이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 아이에게 공감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이 정리교육법 뿐만 아니라 첫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입학 전 체크리스트 같은 소소한 팁들은 매우 도움이 되었다. 아직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 많지는 않지만 가져오는 프린터물도 골치가 아팠는데 어떻게 정리를 해야 좋을지 머릿속으로 청사진도 그려졌다. 부모가 마음대로 정하고 통보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규칙을 정하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과 소통도 되고 아이들은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 부모와 틀어질 일이 없고 자신이 정한 규칙을 지키며 뿌듯함도 느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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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너무유용한책이에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w*******z | 2020.07.21
실생활에 너무 유용한 책인것같습니다.아이정리법에대해서 여러가지방법을 할수있어서 좋은책같아용^^
초등학교올라갈때까지 집안을 깨끗히 하나하나씩 정리해야될것같아요^^
주변에 아이엄마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네요
집을 깔끔하게 쓰고싶은데 어떻게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이번기회에 정리를 하나씩 해야될것같아요ㅋㅋ
바구니정리법도 활용하면좋을것같고,특히 서류 프린트정리법이 정말획기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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