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혜 저
오윤희 저
이경희 저
히가시노 게이고 저/민경욱 역
엘리자베스 문 저/정소연 역
박현숙 저
소재가 참신하고 재밌어요. 쉬워서 가볍게 읽기 좋아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감동적이에요. 유익해요. 초등학생도 읽기 좋을 것 같아요.
가볍게 읽을 책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런데 내용은 가볍지 않아요.
너무 유익하고 주변에서도 모두 재밌다고 해요.
쉽게 쓰여 있어서 빠르게 읽혀요. 여러번 읽어도 재밌ㅇ어요.
주인공들이 너무 공감가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져요.
시간을 건너는 집. 김하연 님의 소설로,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되어 있다.
김하연 님의 소설은 두번째로 읽는건데,
첫번째로 읽은 책은 맛보기 단편집에 낚여 읽었던 너만 모르는 진실.
둘다 청소년 문학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그런지, 난해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쑥쑥 잘 읽히는 편.
책의 제목처럼,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다른 학교를 다니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간을 건너는 집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해서 나갈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4명의 학생이 등장하는데,
그들이 이 집을 발견한 것은 우연이 아니며,
과거, 현재, 미래의 문을 선택하는 날 까지, 이 집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초반에는 서로 서먹서먹 하다가 그 안에서 정이 쌓이고,
동시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은 한 아이..
그들의 선택은 과거일까? 현재일까? 미래일까 ..
각자 문을 선택하고 나가면 서로가 알고 지냈던 사실은 잊게 된다.
어느새 서로를 의지하며, 도움을 주며 그 안에서 성장했던 그들은
결국 서로를 잊게 될까?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킨 그 시간은 의미가 없었을까?
내가 그 집을 들어간다면 현재의 문을 열고 나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