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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자기주도성’은 ‘성공 경험’으로 만들어진다

윌리엄 스틱스러드,네드 존슨 저/이영래 | 쌤앤파커스 | 2022년 3월 28일 한줄평 총점 9.6 (4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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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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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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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엄마는 너를 과하게 보호하는 대신
네가 용감해지도록 도울 거야. 그게 훨씬 나으니까.”


아이 내면의 열정과 잠재력을 일깨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부모의 고민이기도 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두 전문가가 힘을 합쳤다. 미국 사교육계의 정점에서 30년 이상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지도한 네드 존슨과, 불안과 학습-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도와온 윌리엄 스틱스러드 박사가 그들이다. 네드는 수행과학과 기술의 관점에서, 윌리엄 박사는 두뇌개발의 관점에서 수많은 아이를 도우며 각자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는데, 그들의 지향점은 놀랍도록 일치했다. 바로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자기주도성’, 즉 ‘삶의 통제감’이 성공적인 삶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그럼 자기 삶을 이끌어가는 힘, ‘삶의 통제감’은 어떻게 형성할 수 있을까. 두 저자의 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그마한 시도와 성공 그리고 때로 있을 실패에서의 배움, 즉 ‘성공 경험’을 쌓으면 된다는 것. 우리 아이가 언젠가 홀로 서야만 한다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성공 경험으로 쌓은 삶의 통제감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지 모른다. 아마존 분야 1위로 이론과 실천 양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이 책은 과잉육아로 점철된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바이블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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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_ 삶의 통제감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
1. 먼저 아이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이해하라

스트레스, 없앨 수는 없어도 활용할 수는 있다? | 뇌과학으로 보는 스트레스 | 스트레스, 불안, 우울 |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 | 우리는 입시보다 인생을 대비해야 한다 | 오늘 밤 할 일
2. “숙제로 싸우기엔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한단다.”
숙제 전쟁 | 두뇌는 왜 조언자 모델을 좋아할까 | “하지만…” 조언자로서 겪는 문제 | 자주 듣는 질문들 | 큰 그림을 기억해야 한다 | 오늘 밤 할 일
3. 아이는 이런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을 느낀다
“네가 결정할 문제야”가 의미하지 ‘않는’ 것 | 아이를 신뢰해야 하는 6가지 이유 | 각 연령대에 필요한 원칙과 방법들 | 자주 듣는 질문들 | 오늘 밤 할 일
4. 불안을 관리하면 아이는 스스로 선택한다
불안은 유전되는가? | 아이는 부모의 스트레스와 함께 차분함도 모방한다 | 불안해하지 않는 존재가 되는 법 | 자주 듣는 질문들 | 비심판적 수용의 태도를 택한다 | 오늘 밤 할 일
5. 무엇이 아이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가?
자녀의 내적 동기가 발달하게끔 돕는 방법 |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 부모의 뇌와 10대의 뇌는 전혀 다르다 | 자기파괴자부터 완벽주의자까지, 동기부여의 문제들 | 오늘 밤 할 일
6.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
정지시간이 아이를 ‘생각하는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 뇌에 균형과 활기를 되찾아주는 명상 | 자주 듣는 질문들 | 오늘 밤 할 일
7. 수면 부족은 정서, 학습, 신체를 망치는 ‘폭탄’이다
수면은 집의 토대와 같다 | 수면의 치유 효과 | 자주 듣는 질문들 | 오늘 밤 할 일
8. 자기 통제감이 높은 아이가 학교생활도 잘한다
그들을 끌어들인다 |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 줄이기 | 의욕은 고취하지만 강요하지 않는 정도의 숙제 | 아이들이 준비되었을 때 가르친다 | 적절한 방식의 시험 | 학교에서 삶의 통제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 오늘 밤 할 일
9. 스마트폰 전쟁에서 윈윈하는 방법
기술이라는 양날의 검 | 의도하지 않은 기술의 폐해 | 기술이라는 야수를 길들이기 위한 조언 | 자주 듣는 질문들 | 또 다른 문화적 변화 | 오늘 밤 할 일
10. 입시보다 인생을 대비하는 두뇌·신체 6단계 훈련
첫 번째 훈련-명확한 목표 설정 | 두 번째 훈련-두뇌의 신호에 주의 기울이기 | 세 번째 훈련-제2안을 생각하는 연습 | 네 번째 훈련-스스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기 | 다섯 번째 훈련-문제 재구성하기 | 여섯 번째 훈련-신체적 활동, 그리고 놀이 | 오늘 밤 할 일
11. 학습장애, ADHD, ASD 아이들을 위한 자율성 키우기
학습장애 | ADHD | ASD | 오늘 밤 할 일
12. 그 길만이 정답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강점을 찾는 것 | 공유 망상 부수기 | 피터 | 벤 | 라클란 | 멜로디 | “하지만…” 다른 길에 대한 질문
나오며 _ 아이는 부모에게 어떤 느낌을 받고 싶어 할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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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윌리엄 스틱스러드 (William Stixrud)
저명한 임상신경심리학 박사이며 미국의 소아청소년과 국립의료센터와 조지워싱턴대 메디컬스쿨의 교수이다. 청소년기의 뇌와 스트레스, 수면박탈, 자극의 과부하가 뇌에 끼치는 영향 및 명상에 대해서 폭넓게 강의하고 있다. 다수의 영향력 있는 과학 논문을 발표했으며, 데이빗린치재단의 이사를 역임 중이기도 하다. 저명한 임상신경심리학 박사이며 미국의 소아청소년과 국립의료센터와 조지워싱턴대 메디컬스쿨의 교수이다. 청소년기의 뇌와 스트레스, 수면박탈, 자극의 과부하가 뇌에 끼치는 영향 및 명상에 대해서 폭넓게 강의하고 있다. 다수의 영향력 있는 과학 논문을 발표했으며, 데이빗린치재단의 이사를 역임 중이기도 하다.
저 : 네드 존슨 (Ned Johnson)
워싱턴 D.C.에서 교육기관 프랩매터스(PrepMatters)를 운영하고, 《SAT 정복하기(Conquering the SAT)》의 저자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인지도 높은 강연가로 공부법, 부모와 아이들의 기 싸움, 불안증 등의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타임〉,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기고 중이다. 워싱턴 D.C.에서 교육기관 프랩매터스(PrepMatters)를 운영하고, 《SAT 정복하기(Conquering the SAT)》의 저자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인지도 높은 강연가로 공부법, 부모와 아이들의 기 싸움, 불안증 등의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타임〉,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기고 중이다.
역 : 이영래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2029 기계가 멈추는 날』, 『사업을 한다는 것』, 『슈퍼팬』, 『모두 거짓말을 한다』, 『유엔미래보고서 2050』, 『4차 산업혁명과 투자의 미래』, 『부의 심리학』, 『왜 우리에겐 기본소득이 필요할까』, 『포모 사피엔스』, 『움직임의 뇌과학』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부의 추월차선 위대한 탈출』,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2029 기계가 멈추는 날』, 『사업을 한다는 것』, 『슈퍼팬』, 『모두 거짓말을 한다』, 『유엔미래보고서 2050』, 『4차 산업혁명과 투자의 미래』, 『부의 심리학』, 『왜 우리에겐 기본소득이 필요할까』, 『포모 사피엔스』, 『움직임의 뇌과학』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과열되는 경쟁, 게임과 SNS 중독, 불안과 스트레스…
흔들리는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녀교육서 1위!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NPR 강력 추천!

‘과잉육아’의 시대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육아 바이블


4차 산업 혁명, AI 기술, 메타버스, NFT…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지 모른다. 24시간 쉴 틈 없는 기술과 변화의 시대에 혹여나 우리 아이가 뒤처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 걱정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려 이책 저책 닥치는 대로 보기도 하는데, 읽는 순간만 잠깐 안정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면 ‘이 방법이 정말 우리 아이에게도 통할까’ 싶은 솔직한 마음을 감추기는 쉽지 않다. 그러니 부모로서 아이에게 정말로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이 질문을 마주해 두 전문가가 힘을 합쳤다. 미국 사교육계의 정점에서 30년 이상 아이들의 대학 입시를 지도한 네드 존슨과, 불안과 학습-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도와온 윌리엄 스틱스러드 박사가 그들이다. 네드는 수행과학과 기술의 관점에서, 윌리엄 박사는 두뇌개발의 관점에서 수많은 아이를 도우며 각자의 연구 결과를 도출했는데, 그들의 지향점은 놀랍도록 일치했다. 바로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 ‘자기주도성’, 즉 ‘삶의 통제감’이 성공적인 삶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건 교사는 가르칠 수 있고, 운동 강사는 코칭할 수 있고, 진학지도사는 입학 요건을 설명하는 것처럼, 세상이 어떻게 변하건 필요한 부모만의 역할도 있다. 이 책은 ‘내 아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모의 역할, ‘자기주도성’과 ‘삶의 통제감’을 기르게 돕는 법을 알려준다. 혹시나 내 아이가 조금은 남다르더라도, 또 세상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부모의 역할은 바뀌지 않는다. 아마존 분야 1위로 이론과 실천 양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이 책은 과잉육아로 점철된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바이블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부모는 아이의 성공을 바라고, 성공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전거를 타는 데도 몇 번은 넘어져야 하는 것처럼


모든 부모는 아이가 넘어지거나 좌절하지 않고 성공하기를 바란다. 심지어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고 있으니 아이가 한번 잘못 삐걱여 커다란 낭패를 보지 않을까… 부모의 걱정은 당연하다. 그런데 또 조금 달리 생각해보면 언제까지 아이를 감싸안고 보호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한다. 이르든 늦든 아이에게는 세상이라는 무대에 홀로 서야만 하는 순간이 닥치기 마련이니까. 그렇기에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보호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아이가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끔 ‘자기주도성’을 길러줘야 한다.

처음 자전거 탈 때를 떠올려보자. 자전거를 처음 탈 때면 뒷바퀴 양쪽에 보조바퀴를 달고서 페달을 밟기만 해도 충분하다. 물론 평생 보조바퀴를 달고서 자전거를 탈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보조바퀴를 떼면 마음과 달리 누구나 넘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몇 번이고 넘어지면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요령을 깨달아가며, 차츰 앞으로 나아가는 데 성공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어릴 적부터 끊임없는 시도와 성공, 그리고 종종 있는 실패에서의 배움들을 반복하며 ‘성공 경험’을 쌓아야만 한다. 눈앞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설혹 실수하더라도 또 새로운 배움을 얻는 성공 경험이 축적되어야만 차츰 ‘자기주도성’, 즉 ‘삶의 통제감’을 바탕으로 커다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어른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마법 같은 아이의 변화를 위한 간단한 주문
“네가 결정할 문제야.”


이 자그마한 ‘성공 경험’의 시작을 쌓는 마법의 주문이 바로 “네가 결정할 문제야.”이다. 이 쉽고 간단한 한마디 뒤에 숨어 있는 의미는 ‘네가 최선의 결정을 할 거라고 믿어. 설혹 실수하더라도 거기서 새로운 배움을 얻을 거야’이다. 이 말에는 아이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바꾸는 따스한 힘이 있다.

무슨 말인지는 이해되지만 ‘우리 아이가 정말 그럴 수 있을지, 그렇게 바뀔지’ 걱정부터 된다면, 그 걱정은 매우 합당하다. 아이의 첫 판단과 행동은 엉망일 것이다. 그 이후로도 아이는 실수할 것이고, 때론 실패도 할 것이다. 보조바퀴를 처음 떼고서 넘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지 않은가. 그러나 그 실수와 실패의 경험은 앞으로 있을 성공의 밑거름이 되어 준다. 몇 번이고 넘어진 순간들이 모여 결국 자전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이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것. 그러면 당신의 아이는 차츰 인생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41건)

구매 정말 부모가 꼭 읽어야 하는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g**f | 2023.01.10
50권가까이 육아서를 읽어봤지만.
제가 여러번 반복해서 실천해야할 가장 좋은 책이네요.
어쩌면 너무 이상적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아이의 자립을 도와주는 존재로서 함께 나아가는 보호자라는걸 생각할때, 저의 생각과 가장 잘 맞는 책이었습니다.
실천은 쉽지 않기에 곁에 두고 아이들에게 저의 기준을 적용하려고 할때마다 읽고있어요
부모로서의 기준을 잡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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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클**르 | 2022.12.14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제목이 좋다. 내가 원하는 이상이다.

 과연 나는 아이가 학교를 다니지 않겠다면 그러라고 할 수 있을까? 지금은 어리지만 서서히 놓아야 하는 때가 올 것이다.

 

 

 아이를 사랑할수록 관점을 전환하기가 어렵지만 마음을 내려놓아야하는데 문제는 내려놓지 못하는 데에서 생긴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릴 수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니까.

 

 

 "나는 네 성공을 돕고 싶어. 그렇다고 뭔가를 네게 억지로 시키진 않을 거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권위형부모가 된다면 아이를 존중하면서 서로 윈윈하는 것이다.

 

 

권위형 부모는

아이들에게 무제한의 자유를 주지 않는다.

한계를 설정하고 적절치 않다는 느낌이 들면

지적하되 통제하지 않는다.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p51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아이에게 집이라는 안전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들에게 집은 피난처이자 휴식처가 되어야 한다. 깊은 사랑을 받고, 이를 느끼는 아이들에게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회복력이 길러진다.

 

 

 

 "네가 결정할 문제야"

 "나는 네가 좋은 결정을 하리라고 믿어. 이건 전적으로 네 문제지만, 나는 선택의 장단점을 잘 생각할 수 있게 돕고 싶어. 또 네가 좀 더 경험 많은 사람과 대화하고 그들의 피드백을 얻길 바라. 마지막으로 나는 네 결정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때 고려해볼 만한 대안해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건 네가 결정할 문제라고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면 아이는 생각이든 행동이든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하게 될 거라 생각한다.

 

 이는 부모가 결정권을 쥐고 있으면서 아이들에게 말로만 결정권을 넘기는 것이 아니어야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을 부모가 대신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사춘기 아이라면 스스로 결정하도록 격려해 아이들이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평가하고, 자신의 감정과 동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득실을 비교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우리집 초딩이 이제 저학년을 벗어나 곧 10살이 되어가는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을까, 이제 시작이다. 내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우리집 초딩이를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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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성이 성공경험이 되는 아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투***야 | 2022.08.23

권위적인 부모인 나를 위한 책이다.

권위형이면서 아이에게 주도성을 찾게 해주는 방법

무조건적인 통제가 아닌 지지가 수반되어야 한다. 아이를 존중해서 그들의 협력을 원하며, 아이가 직접 경험하고 배우기를 바래야 한다.

순종보다 성숙에 가치를 두고..

우리아이가 사려 깊은, 훈련을 잘 받은 사람이 아니라 자제력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아이에게 "네가 결정할 문제야. 네 삶에서 적절한 결정을 내리고 혹시 실수해도 무언가를 배울 거라고 믿어" 이 말을 하고 실수하더라도 기다려주고 싶다.

부모의 역할 :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아이에게 집이라는 안전한 기반을 제공하는것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고,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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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a*****8 | 2022.08.03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고민은 깊어만 간다. 강압적으로 공부나 숙제를 시키지않고 아이가 하고싶다할때까지 끈기있게 기다려주는 그런 부모의 모습이 이상향이였건만 그건 정말 이상일뿐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그러는참에 월리엄 스틱스러드,네드존슨의 놓아주는 엄마 주도하는 아이를 보며 마음을 다잡을수 있었다. 내 속은 좀 끓겠지만 아이를 기다려주기 믿어주기 이 두가지가 중요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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