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유통업계 대기업에서 직장인으로 살았다. 휴일 근무와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직장에 헌신한 결과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 되었다. 그러다 50대 초반, 갑작스럽게 퇴직을 맞았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퇴직 다음 날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글을 연재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쓴 50여 편의 글에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제와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그의 글은 카페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연재물을 바탕으로 2021년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
25년간 유통업계 대기업에서 직장인으로 살았다. 휴일 근무와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직장에 헌신한 결과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 되었다. 그러다 50대 초반, 갑작스럽게 퇴직을 맞았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퇴직 다음 날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글을 연재했다.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쓴 50여 편의 글에 직장생활에서 얻은 경제와 인생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그의 글은 카페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연재물을 바탕으로 2021년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를 거쳐 2024년 건국대학교 식품유통공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박사 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작가, 강사, 유튜버로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인생 2막 설계 전문가로서 직장생활과 퇴직 이후 현실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과 은퇴 사이에서 헤매고 있는 이들에게 인생의 혼돈을 극복하는 방법을 조언해 주고 있다.
1997년 대출을 끼고 마련한 고덕동의 2500만 원 반지하 전셋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하자마자 IMF로 남편 회사가 부도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겨울이면 보일러가 고장 나 추위에 떠는 아이를 안고 발을 동동 굴렀고, 한여름에는 폭우로 집이 잠길까 계단참에서 밤새웠다. 습기와 곰팡이로 병치레하는 아이들을 안고 어떻게든 돈을 모아 반지하를 탈출하겠다고 가슴을 치며 다짐했다. 눈물겨운 절약과 저축으로 2억 3000만 원의 종잣돈을 모아 재건축 부동산 투자로 50억 원의 자산을 달성했다. 그럴듯한 말보다 몸으로 부딪친 경험의 힘을 믿는다.
1997년 대출을 끼고 마련한 고덕동의 2500만 원 반지하 전셋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하자마자 IMF로 남편 회사가 부도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겨울이면 보일러가 고장 나 추위에 떠는 아이를 안고 발을 동동 굴렀고, 한여름에는 폭우로 집이 잠길까 계단참에서 밤새웠다. 습기와 곰팡이로 병치레하는 아이들을 안고 어떻게든 돈을 모아 반지하를 탈출하겠다고 가슴을 치며 다짐했다. 눈물겨운 절약과 저축으로 2억 3000만 원의 종잣돈을 모아 재건축 부동산 투자로 50억 원의 자산을 달성했다. 그럴듯한 말보다 몸으로 부딪친 경험의 힘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