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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14평 반지하에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 아빠의 현실 부동산 재테크

정선용,안창순 | 리더스북 | 2022년 5월 20일 한줄평 총점 8.8 (4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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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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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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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0만 부 베스트셀러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후속작
14평 반지하에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 아빠의 현실 부동산 재테크
175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독자에게 강력 추천”

리더스북에서 출간된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1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후속작이다. 첫 책이 대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퇴직자가 된 아버지가 뒤늦게 깨달은 자본의 이치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실제 재건축 투자로 자산을 일군 아내 안창순 작가가 합세하여 부동산 공부의 동기부여는 물론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14평 반지하 전셋집에서 시작한 저자 부부는 어떻게 50억 원의 자산을 일궜을까? 그것도 십수 년간 외벌이 수입으로 생활하면서 말이다. 저자 부부는 반지하 전셋집의 습기와 곰팡이 때문에 갓 태어난 아이가 병치레를 하자 뼈를 깎는 심정으로 반지하를 탈출해 내 집 마련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목표를 분명히 한 후 강제 저축과 짠 테크로 종잣돈을 모으고, 전세와 대출 그리고 몸 테크를 십분 활용해 아파트를 매수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부동산 공부를 실천해 집을 보는 안목을 키운 게 주효했다.

저자는 하루라도 일찍 자녀에게 부동산을 알리고 싶어 책을 저술했다며, 50여 년간 28번 이사하며 도시 난민으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경제 지식을 아낌없이 전한다. 부모의 진심에 현실적인 노하우까지 겸비한 이 책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모든 독자에게 빛나는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지금 바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라

1장 부동산에 눈을 떠라

엄마, 아빠가 부동산 공부하라는 이유
직장 생활에는 반드시 끝이 있다
나를 움직인 동력은 가난이었다
집을 바꾸니 얼굴이 바뀌었다
부동산의 핵심은 아파트다
돈이 없으면 오라는 곳도 없다
부자들의 포트폴리오에는 반드시 부동산이 있다
부동산이란 무엇인가
주식보다 부동산을 먼저 공부해야 하는 이유
내 집 1채는 있어야 하는 이유

2장 종잣돈을 모으는 재테크 기술

너의 다섯 가지 질문
알면 돈이 되는 청년 지원 혜택
돈이 모이는 저축 방법
세상에 푼돈은 없다
짠순이 엄마의 외식 풍경
돈 들이지 않고도 잘 가르치는 방법
재테크 성공은 시간에 비례한다
자본 생성기, 자본 운영기, 자본 성숙기
백화점 대신 아름다운가게에 가는 이유
좋은 경제 습관을 물려주는 일
명품, 보석보다 금이 좋은 이유
너는 소비자 말고 고객이 되어라
부부는 경제적 궁합이 중요하다

3장 하루라도 빨리 내 집 마련을 해라

7년 만에 가진 내 집
1주택자에서 다주택자가 되기까지
나를 2주택자로 만든 운명 같은 우연
집도 안 보고 계약이라니
망설여진다면 파는 게 아니다
재건축 단계 이해하기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것
점프할 수 있을 때 과감히 점프해라
내가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 세 가지
집을 살아보고 살 수 있는 날이 오길

4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부동산 공부

부동산 공부는 숨 쉬듯 하는 것이다
부동산 임장 전 참고하는 사이트
17세부터는 청약 통장에 가입해라
부동산과 대출 제도
감당할 수 있는 빚은 자산의 30% 규모다
집을 살 때 알아야 할 절세 이야기
인구구조가 경제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
통화정책은 온도 관리 시스템과 비슷하다
불황과 호황의 징조를 읽어내는 방법
수영장에 물이 빠지면
21세기의 부는 사냥꾼의 방식으로 찾아야 한다
코로나19에도 배울 것은 있다
부동산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부자의 지혜

에필로그
남편이 퇴직하던 날, 우리 가족의 2막이 시작됐다
가난한 세상에 아버지가 쏘아 올린 공

부록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가 된 책 10
2022 수도권 아파트 청약 일정
부동산 즐겨찾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정선용 (정스토리)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대기업 직장인으로 살았다. 휴일 근무며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직장에 몸을 던진 결과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 되었다. 그러다 50대 초반, 추석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퇴직을 맞았다. 손에 남은 건 짐을 담은 바나나 박스 세 개뿐이었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퇴직 다음 날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글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카페 연재물을 바탕으로 쓴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경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경희... 25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하며 대기업 직장인으로 살았다. 휴일 근무며 야근도 마다하지 않고 직장에 몸을 던진 결과 승진을 거듭해 임원이 되었다. 그러다 50대 초반, 추석을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퇴직을 맞았다. 손에 남은 건 짐을 담은 바나나 박스 세 개뿐이었다.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퇴직 다음 날부터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 시리즈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글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카페 연재물을 바탕으로 쓴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는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경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영학 석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축산경영유통경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작가, 사업가, 유튜버로 인생 2막을 살며 경제 이론은 물론 현실 경제에서 깨우친 살아 있는 경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유튜브 정스토리 정선용
저 : 안창순
1997년 대출을 끼고 마련한 고덕동의 2500만 원 반지하 전셋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하자마자 IMF로 남편 회사가 부도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겨울이면 보일러가 고장 나 추위에 떠는 아이를 안고 발을 동동 굴렀고, 한여름에는 폭우로 집이 잠길까 계단참에서 밤새웠다. 습기와 곰팡이로 병치레하는 아이들을 안고 어떻게든 돈을 모아 반지하를 탈출하겠다고 가슴을 치며 다짐했다. 눈물겨운 절약과 저축으로 2억 3000만 원의 종잣돈을 모아 재건축 부동산 투자로 50억 원의 자산을 달성했다. 그럴듯한 말보다 몸으로 부딪친 경험의 힘을 믿는다. 1997년 대출을 끼고 마련한 고덕동의 2500만 원 반지하 전셋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하자마자 IMF로 남편 회사가 부도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한겨울이면 보일러가 고장 나 추위에 떠는 아이를 안고 발을 동동 굴렀고, 한여름에는 폭우로 집이 잠길까 계단참에서 밤새웠다. 습기와 곰팡이로 병치레하는 아이들을 안고 어떻게든 돈을 모아 반지하를 탈출하겠다고 가슴을 치며 다짐했다. 눈물겨운 절약과 저축으로 2억 3000만 원의 종잣돈을 모아 재건축 부동산 투자로 50억 원의 자산을 달성했다. 그럴듯한 말보다 몸으로 부딪친 경험의 힘을 믿는다.

출판사 리뷰

10만 부 베스트셀러, 이번에는 부동산이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생생한 부동산 투자 노하우


리더스북에서 출간된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10만 부 판매고를 올린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의 후속작이다. 첫 책이 대기업 임원에서 하루아침에 퇴직자가 된 아버지가 뒤늦게 깨달은 자본의 이치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실제 재건축 투자로 자산을 일군 아내 안창순 작가가 합세하여 현실적인 투자 전략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한다.
IMF로 인한 직장 부도와 대출 상환 압박 속에서 어떻게 고군분투하며 종잣돈을 모았는지, 바쁜 생활 속에서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안목을 키웠는지, 어떤 레버리지 전략을 활용하여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는지…. 14평 반지하 전셋집에서 시작해 돈을 불린 투자 과정이 그야말로 솔직하게 생생하게 담겼다. 여기에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깨달은 지혜, 퇴직이라는 사회적 죽음 속에서 깨달은 자본주의의 원리까지, 그야말로 저자의 모든 것을 담았다.
175만 경제 유튜버 신사임당은 “조금 더 일찍 이 책을 보았다면 내 삶은 조금 더 빨리 변했을 것”이라며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은 독자에게 강력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부모의 절절한 진심과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으로 독자를 부동산 공부로 이끈다.

“가난은 청년에게 고난이지만 노인에게는 재난이다”
재난을 맞이할 것인가, 부동산에 눈뜰 것인가?


지난 몇 년간 출렁이는 집값으로 ‘벼락 거지’라는 말이 유행했다. 집값 폭등으로 유주택자와 무주택자의 자산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생겨난 신조어였다. 근로소득에 비해 자산 가치가 월등히 상승하면서 부동산이 사회 계층을 좌우하게 된 현실을 보여준 단면이다.
대기업 직원으로 25년간 살아온 정선용 저자는 2020년 추석을 하루 앞두고 퇴직을 통보받는다. 50대 초반에 소득 절벽에 직면한 그의 가족을 지탱한 것은 아내가 투자한 3채의 재건축 아파트였다. 그때까지 직장에만 몰두하며 심지어 아내의 부동산 투자를 만류해온 자신을 반성하면서 저자는 부동산 전도사로 거듭난다.

사회로 나가는 너희에게 부모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바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월급이 불어나는 속도는 절대 자산의 증식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 하루라도 빨리 너희에게 부동산에 관해 알리고 싶어 이 책을 남긴다.
─23쪽, 「엄마, 아빠가 부동산 공부하라는 이유」에서

50여 년의 인생에서 28번 이사하며 도시 난민으로 살아온 저자는 피 끓는 심정으로 자녀에게 부동산 공부를 강조한다. 하루라도 빨리 자산에 눈 떠야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는 조언이다. 여기에 안창순 저자는 실제 자신이 해온 짠 테크와 부동산 투자 노하우, 실전 투자의 기술을 아낌없이 전하며 독자를 투자의 세계로 이끈다. 부모의 조언에 현실적인 투자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독자에게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5건)

포토리뷰 생초보도 읽기 좋은 부동산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w*********3 | 2023.03.13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 생초보도 읽기 좋은 부동산책

 

시작부터 어려운 부동산 책을 보는 게 부담스러워 최대한 읽기 편한 책을 고르고 골라서 골랐다.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아빠와 엄마가 자녀를 위해 쓴 밥벌이의 기록이자, 밥벌이 동안 깨달은 생각과 경험을 기록한 책이다. 이미 베스트셀러 아들아, 돈 공부해야 한다를 쓴 작가 정선용과 그의 아내 안창순이 공저로 쓴 책이다.

 

부모가 아들을 위해 쓴 편지 형식을 띄기도 하고, 부모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쓴 에세이 형식을 띄기도 한다. 그러니 나 역시 저자의 자녀가 된 기분으로,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기분으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는 친절하게도 책 꼭지마다 엄마가 쓴 글인지, 아빠가 쓴 글인지가 귀여운 캐릭터 그림으로 표시해두었다.

 

부동산에 관해 부부가 함께 쓴 글이지만, 확실히 본인들만의 전문분야가 나뉜다. 우선 아빠는 돈의 흐름을 다루는 전반적인 경제 이야기와 핵심 자산이 부동산이어야 하는 이유에 관해 주로 이야기한다. 반면, 엄마는 부동산 이야기에 좀 더 집중한다. 스스로 발로 뛰면서 부딪혔던 부동산 매매 경험과 부동산 투자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 개념·상식을 다룬다.

 

책의 절반은 부동산에 눈을 떠야 하는 이유와 부동산 투자를 위해 종잣돈을 모으는 재테크 기술을 다룬다. 부동산은 현금 유동성은 떨어지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이 좋은 자산이다. 워런 버핏은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자 중에 집이 없는 사람은 없기에 나만의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은 핵심 자산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만큼은 말 그대로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정기 적금을 통한 강제 저축을 강조한다. 돈을 쓰지 못해야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신념이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기 위해 홈쇼핑과 온라인쇼핑을 피하고, 아이들 장난감과 옷은 중고를 활용하면서 절약이 몸에 배어있는 삶을 살아왔다.

 

저자 부부는 결혼 후 25년 동안 13번의 이사를 다녔다. 결혼 후 2,500만 원짜리 다가구 반지하에서 시작하여 다가구 1, 빌라 반지하, 아파트 전세, 아파트 자가까지 다양한 거주의 경험이 있다. 거의 2년 주기로 이사를 다니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너무 당연한 것이었다. 저자는 수학적 계산이 필요 없고, 보유한 시간만큼 보상받으며, 땅과 집에 대한 신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힌다.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에서는 입지, 가격 상승 가능성, 다양한 평수처럼 재건축 투자를 위한 체크 포인트와 대지 지분, 무상 지분율,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현금 청산처럼 재건축 아파트 매수를 위한 체크 포인트 등 부동산 투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LTV, DTI, DSR 등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초 지식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자녀에서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주라는 말이 있다. 부모가 가진 집을 자녀에게 양도하는 아주 깔끔하고 해피한 방법도 있겠지만, 최소한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의 저자 부부는 그럴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자녀를 비롯하여 자녀 또래의 청춘들을 위해 정말 부모의 마음으로 쓴 책이다. 친절하고 어렵지 않다. 처음 읽는 부동산 책으로 딱 안성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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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함 전반적인 재태크 수업을 원한다면 이 책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포* | 2022.08.28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부동산/코인 부자는 될놈될이 아닐까?
이 책의 부부 작가분 중 아내작가분께서 먼저 부동산에 눈을 뜨신 덕분에 뒤늦게 남편작가분에 부동산 공부를 하신 것처럼... 만약 아내작가분이 아니었다면...?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한다' 를 다 읽은 지금도 자신은 없다

한줄로 감히 이 책을 평가해보자면 '대놓고 경제관수업/경영도서 라고 내세우는 책들보다 더 나은 경제수업을 해주는 책' 이라고 평가해본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종잣돈 부터 모으고 시작해야지 하면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내 자신을 반성했다.
그리고 나는 백화점과 마트 등 내가 원하는 물건을 구매하러 다니면서, 나는 과연 고객이었던가 소비자였던가? 하는 점을 처음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작가부부님 중 남편작가분은 35년간 유통업에 종사하시면서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 겪었던 이야기들을 책 속에 하나 둘 넣으셨는데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너는 소비자 말고 고객이 되어라' 라는 것이다.

'부자는 고객님으로 소비하고, 빈자는 소비자로 소비한다'

고객 - 한문으로 풀이하면 뒤돌아보아야 할 손님 객까지.
소비자 - 사라질 소로 시작해서 사라지게 쓰는 자
아! 나는 여태껏 돈을 쓰면서도 대접받지 못하는 바보였구나
나에겐 사치품이 아닌 꼭 필요한 물건들을 비싸게 주고 사면서 대접받지도 못하고, 사치품 소비하는 사람취급만 당한것이었다.

물론 이 책은 부동산 투자 도서로서 재건축 단계나 부동산과 대출제도, 아파트 매매 등에 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를 해준다.
부동산 공부라는 큰 틀 하에 부모님께서 나에게 다시 한번 경제공부, 경제관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시는 듯한 느낌으로 책을 읽어나갔다.

내 주변엔 이미 청약이 되어서 내집마련을 한 친구들도 여럿 있어서 나는 이미 늦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주춤하게 되었지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도전, 공부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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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949.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2 | 2022.07.25

안녕하세요!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깡꿈월드입니다.

아버지 돈 공부는 했는데

부동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반지하 전세 난민에서 50억 자산가가 된

엄마 아빠의 현실 부동산 재테크

949. "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 입니다.

 

 

 

 

20대 가난은 참을 수 있다.

30대의 가난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50대, 60대의 가난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이다.

나아가 70대의 가난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며,

80대의 가난은 지옥보다 더한 고통이다.

이것이 우리가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돈이 있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하게 될 확률이 높다.

폭우가 내리면 금방이라도 물이 쏟아져 들어올 것만 같던 반지하에서

한겨울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아픈 아이를 안고

어쩔 줄 모르던 그곳에서 저자는 돈의 무서운 힘을 깨달았다.

돈이 없다는 두려움은 엄마를 강하게 만들었다.

 

 

 

 

 

 

반지하, 그것도 자취방 수준보다 못한 집에서

신혼을 시작한 그녀에겐 친구들을 만나는 것조차 부담이었다.

그들의 시선에 초라해지는 자신이 싫어 친구관계도 다 끊어냈다.

 

 

 

 

 

한 회사의 임원이었던 그도 퇴직 후엔

동네 아저씨에 불과했다.

그동안 쌓아왔던 사회적 토대가 한순간에 무너졌다.

매월 정기적으로 들어오던 월급이며,

형님 동생 하던 수많은 인맥 등

명함 한 장으로 누리던 모든 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어쩌면 월급쟁이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행복한 바보인지도 모른다.

우물 속에서 나오면 천적과 위험이 득실대는 정글이지만,

안락한 우물 안에서 그것이 눈에 보일 리가 없다.

 

 

 

 

 

 

자본주의 투자 시장은 자본을 많이 가진 자가 유리한 싸움터다.

따라서 최소한의 자본인 종잣돈이 있어야 돈을 불리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성공적인 투자는 인디언 기우제와 비슷하다.

안정된 곳에 투자하고, 이익이 상승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핵심이다.

종잣돈을 만들고 안전한 투자처에 돈을 넣고 시간을 견뎌야 한다.

돈이 없으면 사는 일이 구차해진다.

돈이 없으면 인간관계도 유지되지 않고,

돈이 없으면 남들이 꺼리는 더럽고 힘든 일에 목 매야 하고,

돈이 없으면 불행을 친구 삼아야 한다.

 

 

 

 

 

 

미래는 아주 먼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생각보다 정말 금방 온다.

시간은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근로소득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지금

경제적 기반을 만들지 않는다면,

길고 긴 여생 동안 불안과 고통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밀려나는 삶이 아니라 주도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 아들아, 부동산 공부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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