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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 길러 문해력 높이자! 올해 관련 도서 출간 43% 증가
2022년 09월 01일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해석하는 힘, 나아가 문장 속에 숨어 있는 맥락을 찾아내고 내 글로 확장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흔히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책 속에서 길을 찾을 수가 없다. 길을 찾기위해 초등 독해력부터 시작하여 여러권의 독서법을 찾아 읽었다. 도움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책을 읽는다고는 느낌은 없다.
이 책은 문해력을 이루는 세 가지 근육이 있다. 문해력의 토대가 되는 어휘 근육, 맥락이 있는 긴 글을 포기하지 않고 읽는 독서 근육, 읽고 소화한 내용을 내 방식으로 재창조해내는 구성 근육의 세 가지 근육 말이다.
세 가지 근육중에 '3장 효과적으로 책을 읽는 기술 독서 근육'에 관심이 갔다. 그중에서 '질문하며 읽는 하브루타'와 '한 줄로 요약하며 읽기 방법'이 흥미로웠다. 하브루타 독서 질문법은 책 내용의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는 질문과 책 속 상황(사건)이나 인물, 저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 책 내용을 내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 사색하는 질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렇게 한 권의 책을 질문하면서 읽으면 천천히 생각을 많이 하는 즐기는 독서가 될 것 같다.
다섯줄만 넘어도 읽기 힘들다라는 이 책의 소개글을 보고 너무 와 닿았습니다. 짧은 영상과 이미지에 익숙해져서 일반 서적을 제대로 한권 읽어내지도 못하고 어휘력도 많이 부족해짐을 느껴 채워보기 위해 다시 책을 읽어보기 위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금방 완독 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 들인 시간을 보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을 통해 큰 변화가 일어난건 아니지만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의지가 생겼다라는 점에서 저에게 좋은 영향을 준 책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하고 문해력이 많이 떨어지고 요약본만 읽고 있는데 이런 저한테 맞는 책이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옛날에는 술술 생각나던 단어도 이제는 뭐였나 한참을 생각해야하구요 책 중간중간에 테스트가 나오는데 결과 난리났고 그렇네요 구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고 예시도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실천하기 좋을 거 같습니다 트레이닝 하듯 연습해서 문해력을 높여야겠어요
블랙피쉬 출판사에서 출간한 김선영 작가님의 어른의 문해력 리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문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는 터라 혹시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치매라서 그런건 아닐까 고민하던 차에,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트레이닝이 담긴 책이 있다고 하여 이를 대여하였습니다. 이 책은 어휘, 독서, 구성 능력을 토대로 8주만에 문해력을 높이는 훈련법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추후 업무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잘 읽었어요.
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은 어른들을 위하여 문해력을 상승시키는 트레이닝 교재이다. 신문이나 소설처럼 긴 글을 읽기보다는 짧은 요약글에 익숙해져 더 이상 긴 글을 읽을 수도, 읽을 의지도 없는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특히나 유용한 책이다. 요즘들어 말하거나 쓸 때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8주 완성 훈련법을 통해 문해력을 올려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