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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육아

0~5세까지 IQ가 높아지고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절대 원칙 55

트레이시 커크로 저/정세영 | 앵글북스 | 2018년 7월 19일 한줄평 총점 9.6 (4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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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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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 어떤 책도 그날그날의 육아 전쟁을 해결해주지 않았다!‘
15년차 베테랑 육아전문기자가 ‘리얼’ 현실 육아를 겪으며 찾아낸 ‘최강의 육아 솔루션’

15 년차 베테랑 육아전문기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브레인룰스』와 『내 아이를 위한 두뇌 코칭』의 편집자인 저자는 30대 중반에 첫 아이를 갖게 된다. 산모 교실을 쫓아다니고 임신 출산에 대한 책도 잔뜩 들여다보며 누구보다 준비된 엄마가 되려했지만 실제 '리얼' 현실 육아의 벽에 부딪히면서 그동안 공부해왔던 것들이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닫게 된다.

즉 아이는 이유 없이 울어대는데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울며 보채는 아이를 그대로 놔두어도 될지, 고집을 부리고 떼를 쓸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등 잠과 인내심이 바닥난 상황에서 두꺼운 전문서나 넘쳐나는 각종 육아 정보들이 그날그날의 육아고민에 대한 즉각적인 답을 주지 않는다는 것에 통감하게 된다. 이에 저자는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과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해 15년차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최강의 육아 솔루션’을 찾기 시작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시작하며_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모든 것’

1장. 아이의 뇌를 쑥쑥 성장하게 하는 애정의 기술
01 아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일까?
갓 태어난 아이의 놀라운 능력
02 정서적 안정감이 아이의 ‘뇌’를 쑥쑥 성장시킨다
부모를 통해 스트레스 대처법을 배운다
03 아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방법
아이마다 좋아하는 냄새, 소리, 움직임이 따로 있다
04 스킨십이 주는 놀라운 효과
살을 맞대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진다
05 신뢰를 키우는 섬세한 애착 육아법
아이는 부모와 파장을 맞추며 자라난다
06 ‘엄마의 무표정’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관심이 부족하면 잘못된 방식으로 시선을 끌려한다
07 집안일을 놀이하듯 즐기며 아이와 유대감을 쌓는다
놀이도 하고 생활습관도 기르는 일석이조의 시간

2장. 어휘력과 IQ가 높아지는 대화의 기술
08 아이에게 잘 들리는 억양은 따로 있다
‘부모어’로 아기의 눈을 초롱초롱하게!
09 어휘력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36개월까지의 대화가 IQ를 결정한다
10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한 살부터 시작하는 아이의 평생 독서 습관
11 “와, 잘한다”가 아니라 “열심히 노력했구나!”라고 칭찬한다
아이의 사고방식을 결정짓는 칭찬의 비밀
12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교감 ‘베이비사인’
의사소통 능력이 쑥쑥! 아이와 함께 베이비사인 만들기
13 2개 이상의 언어를 배우면 아이의 언어 습득이 늦어질까?
아이를 이중언어자로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

3장.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14 아이의 두뇌와 몸을 튼튼하게 성장시키는 수면 교육
재울 타이밍을 잡는 네 가지 요령
15 혼자 잠드는 법을 훈련하는 시기는?
시기를 놓치면 스스로 잠드는 능력이 낮아진다
16 울게 내버려둬도 괜찮을까?
아이 혼자 잠들기 위한 본격 수면 훈련
17 낮잠! 머리도 마음도 발달시킨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이 문제 행동을 줄인다
18 아이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할 일 리스트’
“빨리 자!”로는 아이를 재울 수 없다
19 모유 수유를 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지식
모유를 먹이면 정말 아이의 두뇌가 좋아질까?
20. ‘밥 먹이기 전쟁’은 이제 그만! 스스로 밥 잘 먹는 아이의 비밀
아이의 “그만 먹을래”를 존중한다
21. 피할 수 없는 기저귀 떼기,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기저귀 탈출을 위한 효과 만점 배변 훈련법

4장. 상상력과 창의력을 갈고닦는 놀이의 기술
22 아이는 온몸으로 느끼며 배운다
촉각을 활용한 놀이로 두뇌를 튼튼하게!
23 두뇌 발달에는 어떤 장난감이 가장 좋을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물건이 최고의 장난감!
24 아이에게 음악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감성과 지성을 키우는 인생의 소중한 선물
25. 다른 아이에게 장난감을 빼앗겼다면?
남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방법은 어떻게 가르칠까?
26 아이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자제력의 비밀
자제력을 즐겁게 훈련하는 놀이법
27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지속하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까?
생각하는 힘이 쑥쑥 자라는 연령별 가상 놀이
28 ‘창의력‘을 키우는 아홉 가지 방법
미래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능력
29 “왜요?” 질문이 많아지는 네 살은 호기심을 키울 절호의 기회
아이의 창의적인 질문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까?

5장. 공감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소통의 기술
30 육아가 거짓말처럼 수월해진다
절대 모든 일을 혼자서 해내려고 하지 않는다
31 배우자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공감의 대화법
사소한 말 한 마디가 가져오는 놀라운 변화
32 대화할 때 절대 피해야 하는 네 가지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소통의 기술
33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알면 육아가 쉬워진다
순한 아이·예민한 아이·신중한 아이에 맞는 양육법
34 일주일에 한 번 가족회의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
35 아이 앞에서는 스마트폰을 내려놓는다
아이는 부모의 얼굴을 보며 마음을 읽는 연습을 한다
36 만 두 살 까지 이상적인 TV 시청 시간은 ‘제로’
왜 TV를 보여주지 말아야 할까?
37 언제, 어떤 방식으로 TV나 동영상을 보여줘야 할까?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 고르는 법
38 전문가들은 자녀의 미디어 시청을 어떻게 지도할까?
현명한 부모를 위한 우리 아이 영상 시청 가이드라인
39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네 가지 방법

6장. 독립심과 자제력을 키우는 훈육의 기술
40 아이의 기질에 맞는 훈육법은 따로 있다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네 가지 방식
41. 훈육이란 '규칙을 가르치는 것'!
아이 스스로 지키는 규칙을 정하는 네 가지 방법
42 떼쟁이 아이의 행동에 대처하는 감정조절법은?
우선 부모 자신의 감정부터 파악한다
43 아이의 화난 감정을 길들이려면 이름을 붙여라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확인하도록 돕는 방법
44 아이의 말대답, 거짓말, 사람을 때리거나 싸울 때 통하는 훈육의 기술
당신의 훈육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45 이성을 잃지 않고 논리적으로 훈육하는 세 가지 방법
아이의 선택을 통해 학습하게 한다
46 아이의 버릇없는 행동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잘못된 행동은 초기에 잡는다
47 독립심과 자제력을 키우는 규칙적인 일과의 힘
‘체크리스트’로 소리치지 않는 평화로운 아침 시간을!
48 왜 “네 방에 가서 반성해!”로는 효과가 없을까?
소리치지 않고 상처주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훈육법
49 “안 돼!”가 아니라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라고 묻는다
아이의 자존감을 짓밟는 말투는 피하자

7장.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운동 습관
50 이리저리 흔들흔들, 균형감각을 자극하면 뇌가 발달한다
아이의 균형감각을 키우는 간단한 놀이
51 한 시간에 15분, 아이도 엄마도 ‘움직이는 시간’을 갖는다
일상생활에서 몸을 건강하게 움직이는 방법

8장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느림의 기술
52 ‘지금’에 집중하면 뇌가 성장한다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아이의 ‘걷기 명상’
53 남과 비교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다르게 성장한다
54. 워킹맘과 전업주부, 어느 쪽이 좋을까?
수입이 줄어도 즐겁게 생활하는 요령
55 육아란 근사한 여행! 아이가 선물한 시간을 마음껏 즐긴다
속도를 늦추면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즐거워진다

마치며_ 지도가 있으면 원하는 곳으로 가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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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트레이시 커크로 (Tracy Cutchlow)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브레인 룰스Brain Rules》, 《내 아이를 위한 두뇌코칭Brain Rules for Baby》의 편집자. 〈시애틀타임스〉, 〈MSN머니〉에서 기자로 활약하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으며, 〈워싱턴포스트〉, 〈허핑턴포스트〉 등에 실린 육아 기사로 관련 전문가들과 독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강의 육아》는 이런 저자가 15년차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캐롤 드웩, 다니엘 시겔, 존 가트맨 같은 세계적 전문가들의 과학적인 연구 자료를 한 권에 정리하고, 스스로가 직접 육아 전쟁을 경험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도 쉽게 읽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브레인 룰스Brain Rules》, 《내 아이를 위한 두뇌코칭Brain Rules for Baby》의 편집자. 〈시애틀타임스〉, 〈MSN머니〉에서 기자로 활약하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으며, 〈워싱턴포스트〉, 〈허핑턴포스트〉 등에 실린 육아 기사로 관련 전문가들과 독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강의 육아》는 이런 저자가 15년차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캐롤 드웩, 다니엘 시겔, 존 가트맨 같은 세계적 전문가들의 과학적인 연구 자료를 한 권에 정리하고, 스스로가 직접 육아 전쟁을 경험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도 쉽게 읽고 적용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핵심만을 담아낸 책이다. 출간 즉시 ‘초보 부모에게 가장 명쾌하고 알기 쉬운 책’이라는 미디어의 격찬을 받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책은 미국에서 5년 넘게 육아 분야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으며 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부모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육아전문가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책’,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육아의 바이블’로 손꼽는 《최강의 육아》는 미국의 소아과전문의들이 진료실에 두고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에게 추천하면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또한 시애틀의 가장 큰 부모교육 기관 PEPSProgram for Early Parents Support의 ‘부모공부’ 커리큘럼으로 개설되기도 한 이 책은 보육기관 교육자를 훈련하는 프로그램과 가족치료사의 상담과정에도 교재로 쓰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표 육아서’로 자리 잡으며 출간과 동시에 육아·자녀교육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육아서로서는 이례적으로 아빠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초보 아빠들의 육아 필독서’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역 : 정세영
외국계 기업과 디자인 회사에서 사회 경험을 쌓았다. 삶의 지혜가 담긴 책과 시야를 넓혀 주는 언어를 스승처럼, 친구처럼 여겨 왔다. 지금은 책과 언어에 둘러싸여 생활하며 저자와 독자의 징검다리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과 디자인 회사에서 사회 경험을 쌓았다. 삶의 지혜가 담긴 책과 시야를 넓혀 주는 언어를 스승처럼, 친구처럼 여겨 왔다. 지금은 책과 언어에 둘러싸여 생활하며 저자와 독자의 징검다리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어떻게 하면 재울 수 있을까? 아이를 잘 달래는 비결은 뭘까? 어떻게 하면 모유 수유를 잘할 수 있을까? 아이가 밤에 자다 깨서 울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인간관계는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아이에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보여줘도 될까? 밝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
아기가 태어나고 남편과 나는 무럭무럭 자라는 딸아이에게 감탄하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그만큼 육아에 대한 고민으로 좌절하고 걱정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해결책을 찾으려고 엄청나게 우왕좌왕했죠. 친구나 친정엄마에게 물어도 봤고, 남편이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을 정도로 인터넷에서 육아 정보를 샅샅이 뒤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이 방법은 내가 시도한 방법 중 최고였다’와 ‘나한테는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는 정반대의 댓글과 어정쩡한 내용의 육아 기사에 파묻혀 더욱 혼란스러워졌죠. 그럴 때면 책꽂이 앞으로 달려가 아기 발달과 육아에 대한 책을 뒤적였습니다. 책꽂이에는 《내 아이를 위한 두뇌코칭》을 편집할 때 모아둔 참고자료가 빼곡하게 꽂혀 있었습니다. 그 복잡한 용어들로 된 두꺼운 전문서를 노려보듯 읽어 내려가면서 내린 결론은 언제나 하나였습니다.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믿음이 가는 꼭 필요한 육아 정보를
읽기 쉽게 정리해놓은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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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 0~5세,
전 세계 최신 연구 자료를 총망라해 정리한 ‘부모가 해야 할 모든 것!’

아이에게 최고의 것만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똑같다. 하지만 ’새내기 부모‘들은 당장 눈앞의 육아 현실에서 생존하기만도 벅차다. 이런 부모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공감하는 저자는 뇌 과학부터 심리학?교육학까지 전 세계 권위 있는 최신 과학 연구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여 거기서 실제로 효과가 입증된 육아법을 추려내어 55가지 원칙들로 정리했다. 특히 아이의 잠재력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0-5세를 기준으로 부모가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수면 교육, 배변 훈련, 식습관과 같은 생활습관부터 아이의 기질과 성장발달에 따른 훈육,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 방법, IQ와 어휘력을 키우는 대화법 등 부모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육아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아냈다. 따라서 이 책은 어떤 초보 부모뿐만 아니라 육아에 대해 1도 모르는 아빠, 황혼육아로 쩔쩔매는 조부모, 육아에 대한 교육관과 가치관이 달라 곤란한 부부 등에게 최고의 육아 지침서가 되어 당신이 후회 없이 똑똑하게 아이의 행복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반드시 효과가 있다!’
교육, 심리, 의학전문가가 추천하는 새내기 부모들의 필독서

“육아의 필독서! 새내기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라.” _멜리사 브레이브만, 스탠포드 대학 병원 소아과의사
“긍정 육아의 가장 중요하고 신선한 지표를 제시한 책!” _제인 넬슨, 《긍정의 훈육》저자
“이 책은 이 시대 육아서의 새로운 고전이 될 것이다.” _[맘 트렌드]
“가장 명쾌하고 이해하기 쉬운 육아서” _[페어런츠 매거진]
“부모들에겐 완벽한 선물이다!”_[라이브러리 저널]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로 일본 아빠들을 사로잡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육아서”_[슈칸 분?]

《최강의 육아》는 미국에서 출간 된 이후 5년 넘게 육아 분야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전문가와 새내기 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초보 부모를 위한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소아과의사들은 진료실에 이 책을 두고 이제 막 부모가 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며 선물한다. 미국의 육아전문가들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최고의 책’,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육아의 바이블’로 손꼽는 이 책은 시애틀의 가장 큰 부모교육 기관인 PEPSProgram for Early Parents Support의 ‘부모공부’ 커리큘럼으로 개설되기도 하였으며, 보육기관의 교육자를 훈련하는 프로그램과 가족치료사들의 상담과정에도 교재로 쓰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고의 육아서’로 극찬 받으며 출간 즉시 분야 1위에 올랐으며 육아서로서는 이례적으로 젊은 아빠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초보 아빠들의 육아 필독서’로 주목 받고 있다.


아이를 키울 때 정말 중요한 건 단 몇 가지 뿐!
분노, 조바심, 죄책감에서 벗어나
현명하고 느긋한 부모가 되는 55가지 최고의 육아 원칙

아이를 키우면서 궁금한 게 너무 많은 부모들을 위해 이 책에서는 과학에 근거한 자료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능력 있는 아이, 즉 자신의 생각, 행동, 감정을 알아차리고 조절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3세 이전에는 어떤 식으로 얼마나 많은 양의 단어 수를 노출시켜야 어휘력 발달에 좋은지, 아이의 나이에 따라 얼마나, 어떤 내용의 책을 어떻게 소통하면서 읽어주는 것이 효과적인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장난감은 무엇이며 아이가 장난감을 빼앗겼을 때는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등 어떤 부모를 불문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근거 있는 방법들이 시기별 상황별로 제시되어 있다.
나아가 저자는 육아에 치여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짚어주는데, 특히 책에 나오는 다양한 육아법들에 앞서 부모들에게 먼저 아이의 2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제안한다. 아이가 어떤 일을 했으면 좋겠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졌으면 하는지, 어떤 삶의 지혜를 알았으면 하는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자신이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갖게 되고 이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밤새 인터넷을 검색하고, 선배맘과 책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섭렵하면서도 늘 ‘내가 하는 방법이 맞나’를 고민하며 불안해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시간을 느긋하게 즐기면서 자신감 있게 아이를 키우는 육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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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이가 성장한 모습을 떠올리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우리 부부도 그랬으니까요. 우리는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육아 전문가인 니타 탈워의 도움을 받아 연습했습니다. 남편과 나는 하루하루를 버텨내기에 급급해서 아이의 20년 후를 떠올릴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이의 다음 낮잠 시간에 대해 생각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소비했죠. 하지만 차츰 미래를 상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니타는 “지도가 있으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더 쉬워요” 라고 조언했습니다.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능력과 성격을 명확하게 정해두면 어떤 부모가 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남편과 나는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 훌륭한 대화 상대’로 정했습니다. 우리는 작가이고 편집자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정이었죠. 나는 원래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내 성향을 무시한 채 아이를 위해 최대한 말을 많이 건네려고 노력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어디에 가치를 두는지 돌아보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는 끊임없이 무리했을 것입니다.

20년이나 30년 후에 성인이 된 아이가 어떤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갖길 바라는지 적어보세요. 그런 아이로 키우려면 당신이 어떻게 변해야 모범을 보일 수 있을까요? 어쩌면 조금쯤은 삶에 변화를 주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내키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나도 어떤 날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노라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어떤 날에는 내 모습을 보면 깜짝 놀라며 아이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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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자신감이 생겼다!’
이어지는 초보맘들의 추천 릴레이

내 아이를 최고로 잘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 육아서입니다. 술술 읽히고 아이 심리, 엄마 심리를 잘 알고 있는 책 같았어요. 저처럼 행복하고 바른 아이를 키우고 싶은 초보맘과 예비맘에게 추천합니다.
- 6개월 하율이 엄마 @nari.jeong

처음 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순간순간 내가 잘하고 있나 의심이 들 때마다 수많은 육아서와 인터넷정보를 찾아보았지만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이 늘 있었습니다. 《최강의 육아》에는 아이를 키우며 제가 고민하는 많은 것들의 육아요령이 명확하게 담겨 있어 내 아이를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16개월 채아의 엄마 @mineng.e

미술치료사로서 아이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자신했었는데, 막상 내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는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불안했죠. ‘무조건 엄마가 잘해야 한다’식의 조언이 아닌 ‘과학적 지식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솔루션’이 나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더군요. 육아가 낯설고, 부모의 자리가 어려운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어린이책 기획자 겸 미술치료사 엄마 @grimandmom

종이책 회원 리뷰 (40건)

구매 육아서적의 클래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나***나 | 2023.04.27
훈육이란 규칙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한다.
아이도 나도 행복하게 육아와 성장을 할 수 없을까?
이 책을 읽으며 기억에 남았던 문장은
'완벽한 육아'란 존재하지 않으며, 숱하게 실수하는 자신을 너그럽게 받아들이자. 라는 말이다
죄책감 없이 육아하는게 가능할까? 우리는 수 많은 나쁜 사례(오은영 선생님의 여러 tv육아 프로그램)속에서 혹시나 하며 자신의 모습을 찾는다.
안돼라는 말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끊임없이 찾아가는 과정속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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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 "꺼내먹는" 육아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6******r | 2023.03.30

처음 육아를 하다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다. 친구나 언니들에게 물어도 그때마다 다르고, 자신의 아이마다 다르기도 하다. 그래서 다양한 육아도서를 참고한다. 요즘 핫하다기에 당장에 집어 들었다.육아를 하면서 바빠 책을 다 읽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필요할 때 "꺼내먹는' 책이다. 그렇기에 당장에 내가 궁금한 부분들, 내게 필요한 부분들을 찾아서 간결하게 읽기 좋다. 또한 종합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육아책이면 뻔한 부분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출산을 앞둔 친구에게 선물하기로 딱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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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는 빠를수록 좋을까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여*미 | 2021.03.14

힘들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특히 아이가 어렸던 시절

(물론 지금도 5살이라 어리지만요 ㅎㅎ)

잠을 어떻게 재울 것인지

분유는 또 어떻게 주고

훈육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육아는 정말 하면 할수록 미궁이었다.

배워야 할 것도 산더미.

해도해도 안 되는 것도 산더미.

 

 

 

아아. 정말 옛날 엄마는

나를 어떻게 키웠던 걸까?

나는 왜이리 해도 안될까?

ㅠㅠ

 

 

 

<최강의 육아>는 이런 육아 고민 가득한

부모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특히, 5세 이하의 아이들.

아직 초보 엄마티를 못벗어낸

엄마아빠들에게 좋다.

인터넷 댓글과 묻지마 정보로 해결하기 보단

이렇게 정리된 한 권의 육아책을 읽는 것이

때로는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총 55가지의 육아팁이

수록되어 있는데,

나는 그 중 5살 아이에게 맞는

육아법들을 한 번 골라 정리해보았다.

(사실 이 책은 3살 이하 아이를 가진

엄마아빠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긴 합니다.

아이가 어릴 수록 더 읽어보세요^^)

 

 

 

 

 


 

2개 이상의 언어를 배우면

아이의 언어 습득이 늦어질까?

 

<주의!>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 책의 내용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게 고민중이긴 합니다, ㅎㅎ

 


 

 

요거 솔직히 궁금한 부모들

많을 것 같다.

요새 아무래도 영어 조기교육

대세이기 때문이다.

 

 

 

언어심리학자 프랑수아 그로장은

외국어를 익히려면 가족 이외의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베이비시터, 영어 유치원, 친구 등

가족이 아닌 환경에서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친구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언어를 습득하고 싶다는

분명한 목적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외국어는

사람과 직접 말할때만 학습된다

심리학자들이 여러 실험을 해봤다.

그 결과, 아이들은 DVD나 CD로

외국어를 접했을 때,

잘 배우지 못한다고 한다.

사람에게 직접 그 언어를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중언어교육은 두뇌에 좋다

부모들은 흔히 2개 이상 언어를 배우면

아이의 언어 습득이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

하지만 아직 그런 우려가 될만한

연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단일언어만 배운 아이와

이중 언어를 배운 아이 모두

정상 범위 안에서 학습 단계를 밟아간다.

두 가지 언어를 한꺼번에 접하는 아이가

한 문장에서 두 언어를 섞어 쓰는

언어 코드 변환 현상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언어발달이 지연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징후가 아니라고 한다.

 

 

 

이중언어 사용 환경은 오히려

아이의 두뇌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아이의 기질에 맞는

훈윤법은 따로 있다

 


 

 

훈육은 단호하면서도 따뜻하게

하는 게 포인트이다.

(말이 쉽지 얼마나 어려운가 ㅋㅋ)

이 책은 양육방식을 4가지로 나뉜다.

(많은 책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런 내용은 복습할수록 좋으니까요^^)

 

 

 

 

 

 

나는 자유방임형 부모에 가깝다.

잔소리 듣는 걸 싫어하며 커서 그런지

아이에게 선뜻 잔소리(훈육)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민주형을 목표로 하되 어디까지나

기준정도로만 생각하고

유연하게 대응하자고 말한다.

 

 

 

민주형은 대담하고 적극적이며

협동심이 강한 아이에게 효과적이다.

충동적인 아이는 아무래도 가끔은

독재형으로 엄격하게 통제할 필요가 있다.

내성적이거나 불안해하면

자유방임형에 가깝게

다정하게 훈육해야 할 떄도 있다.

 

 

 

 

 


 

 

아이가 커갈수록 육아 고민은

먹고 자는 것에서

교육과 훈육으로 흐른다.

아마 육아란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숙제일 것 같다.

(그리고 요새는 성인이 되어도

여전히 아이처럼 구는 사람도 많다 ㅎㅎ)

 

 

 

영어 조기교육은 사실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찌됐건 정당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영어 노출을 시키고 있긴 하다.

(기관 + 영어 책 + 동영상)

한편으론 이렇게 어린나이서부터

공부를 해야 하다니 안쓰럽기도 하다 ㅠㅠ

(반면에 남편은 공부시키는 걸 좋아함;;)

 

 

 

육아책들은 보통 보면

Q&A식으로 짧막하게 쓴 책이 많다.

이 책도 그런 책 중 하나이며

가장 큰 장점이라면 그래도

논문 기반으로 쓴 육아서라는 것이다.

그리고 국내 저자들이 쓴

육아책과는 조금 다른 관점

이야기들이 많다.

(그래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다)

 

 

육아때문에 고구마 백 개 먹은 것처럼

답답해질 때.

조언 한 번 청해보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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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5건)

구매 추천안합니다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h******1 | 2019.10.30
읽다보니 반품안되지만 하고싶으네요
내용을보면..
자기는 기저귀떼기는 12개월부터 시작해 벗겨놓고 키웠다
임신때는 뱃속에 아기는 어차피 아빠목소리 못듣는다
28주전에는 밖소리 못듣는다..글읽고 태교는 그전에 의미가 없다는 것인가...무슨근거가 있는지도 안적고 등등 알고있는 상식이랑 틀려 혼란ㅅㄷ러운데다 연령구분없이 써내려간 내용들은 이책을 읽고 해당안되는 아기때 대입할까 걱정까지 된다 이럴바에 전문가들 책이나 연령에 맞는 책들을 읽는게 나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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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eBook] [대여] 최강의 육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e*****s | 2019.07.30

이 책은 제목처럼 아이를 키우면서 현실육아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우왕좌왕하게 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 지침서네요. 울고보채고, 뗴를 쓰는 아이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많은 전문서나 육아 정보들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저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즉각 효과를 볼수 있는지 실제 활용할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담겨 있어서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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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육아의 어려움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k*******p | 2019.02.19

육아를 하다 보면 참 불안하다. 

왜냐하면 엄마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 짓는다는 착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하면 아이가 더 나은 인생을 살 것 같다... 

그래서 최강의 육아라는 제목만으로 끌려서 읽게 됐다. 

모든 육아 서적에서 하는 말이지만 엄마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게 있고 

아이들은 엄마가 어떤 보살핌을 해 주었는지와 관계없이 나름대로 잘 커 나간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환경과 제공해 주는 보살핌은 아주 크지만 

결코 백 퍼센트일 수는 없다. 막 태어나서는 백이지만 살면서 아이가 커 나가면서 점점 줄어들어 

결국은 제로가 되는 순간, 우리 아이들은 성인이 돼서 엄마 품을 떠난다. 

인생 전체를 보면 아주 미미한 숫자에 불과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육아 관련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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