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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해도연,범유진,시아란,심너울,강유리 | 안전가옥 | 2019년 8월 10일 한줄평 총점 8.0 (2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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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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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9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 선정 및 토리코믹스 어워드 수상작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수록
한 세계의 끝을 향해 달리는 다섯 편의 이야기
2018 겨울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수상 작품집
이승과 저승, 지구와 그 바깥,
지금 여기의 세계와 상상할 수 없던 새로운 세계의 ‘대멸종’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재기발랄한 장르문학을 선보이는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

『대멸종』은 지난 2018년 겨울 공모전 수상작 다섯 편을 모은 작품집으로, 『냉면』에 이은 두 번째 앤솔로지이다. 특히 이 작품집에 수록된 심너울 작가의 단편 소설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는 2019년 10월에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BOOK TO FILM)’에 선정되어 많은 영화, 영상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그 결과로 토리코믹스(ToryComics)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 세계의 종말'을 공통분모로 둔 이야기들은 판타지, SF, 미스터리 등의 문법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우리나라 고유의 저승 신화가 우주과학과 어우러지고, 빈민가에서 펼쳐지는 인간 드라마가 동화적인 판타지를 품는다. 멀지 않은 미래의 우주를 그리던 이야기가 어느 순간 미스터리 스릴러의 색채를 띠기도 한다.

이 흥미로운 결합이 지향하는 바는 이야기 본연의 '재미'다. 저마다 또렷한 인상을 남기는 다섯 편의 수록작들은, 더없이 극적인 사건인 대멸종이 재미를 최대한으로 이끌어 내기에 제격이라는 점을 훌륭하게 증명한다. 피하지 못할 어둠의 도래야말로 가장 빛나는 이야기의 시작인 것이다.

이 주제의 또 다른 미덕은 임박한 재앙 앞의 고군분투를 보여 줌으로써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유한한 삶을 돌아보게 해 준다는 점이다. 각 작품의 주인공인 저승 세계의 차사, 게임 회사의 개발자, 리조트에서 일하는 아이, 우주탐사선의 선원, 거대 제국의 현자와 마법사가 맞닥뜨린 상황은 결국 우리가 처한 운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예정된 끝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책장을 덮은 뒤에도 쉬이 그치지 못할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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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_ 7

대멸종 앤솔로지
저승 최후의 날에 대한 기록 / 시아란 _ 9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 심너울 _ 73
선택의 아이 / 범유진 _ 135
우주탐사선 베르티아 / 해도연 _ 187
달을 불렀어, 귀를 기울여 줘 / 강유리 _ 247

작가 후기 _ 307

저자 소개 (5명)

저 : 해도연
작가 겸 연구원.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근지구 우주 공간을 지켜보는 일을 한다. 소설집 『위대한 침묵』, 연작소설 『베르티아』, 과학 교양서 『외계 행성: EXOPLANET』 등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앤솔로지와 잡지에 중단편을 게재했다. 또한 잭 조던의 장편소설 『라스트 휴먼』을 번역했다. 새벽에 글을 쓰고 낮에 일하며 저녁에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작가 겸 연구원.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근지구 우주 공간을 지켜보는 일을 한다. 소설집 『위대한 침묵』, 연작소설 『베르티아』, 과학 교양서 『외계 행성: EXOPLANET』 등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앤솔로지와 잡지에 중단편을 게재했다. 또한 잭 조던의 장편소설 『라스트 휴먼』을 번역했다. 새벽에 글을 쓰고 낮에 일하며 저녁에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저 : 범유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선샤인의 완벽한 죽음』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 『아홉수 가위』 등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하루를 위로하는 초콜릿 같은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선샤인의 완벽한 죽음』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두메별, 꽃과 별의 이름을 가진 아이』 『아홉수 가위』 등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하루를 위로하는 초콜릿 같은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저 : 시아란
공학박사이자 연구원. 레몬과 털 많은 봉제인형의 애호가. 2015년 『이진수에게는 어려운 문제』(동인지)로 독자들 앞에 소설을 내놓기 시작해, 2019년 앤솔러지 [대멸종]에 단편 「저승 최후의 날에 대한 기록」으로 참여하였으며, 카카오페이지에 소설 『저승 최후의 날』을 연재해, 제8회 SF어워드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레몬과 털 많은 봉제 인형의 친구. 나의 평온이 당신의 기쁨이 되기를, 나의 일상이 당신의 경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공학박사이자 연구원. 레몬과 털 많은 봉제인형의 애호가. 2015년 『이진수에게는 어려운 문제』(동인지)로 독자들 앞에 소설을 내놓기 시작해, 2019년 앤솔러지 [대멸종]에 단편 「저승 최후의 날에 대한 기록」으로 참여하였으며, 카카오페이지에 소설 『저승 최후의 날』을 연재해, 제8회 SF어워드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레몬과 털 많은 봉제 인형의 친구. 나의 평온이 당신의 기쁨이 되기를, 나의 일상이 당신의 경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저 : 심너울
1994년 마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서교예술실험센터의 2018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소설 「정적」으로 데뷔했고,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워드를 수상했다. 장편 『소멸사회』,『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와 단편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를 출판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 중이다. 그밖에 소설집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산문집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가 있다. 1994년 마산에서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서교예술실험센터의 2018 ‘같이, 가치’ 프로젝트에서 소설 「정적」으로 데뷔했고,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로 2019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필름 마켓 토리코믹스워드를 수상했다. 장편 『소멸사회』,『우리가 오르지 못할 방주』와 단편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를 출판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필진으로 창작 활동에 매진 중이다. 그밖에 소설집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 산문집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가 있다.
저 : 강유리
2004년 장르 소설로 데뷔하였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장르 판타지 소설과 무협 소설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15년이 지나 다시 『대멸종』 앤솔로지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2004년 장르 소설로 데뷔하였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장르 판타지 소설과 무협 소설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15년이 지나 다시 『대멸종』 앤솔로지로 인사드리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다양한 장르의 가능성을 품은 주제, 대멸종

재난 영화는 꾸준히 제작되어 대중의 이목을 끈다. 뜻밖의 사건이 일으키는 감정의 파고가 커다란 쾌감을 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지구인인 우리가 명확하게 그릴 수 있는 최대 재난은 전 지구적인 재난일 텐데, 이러한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적이 있다. 지금까지 다섯 번 일어났다고 알려진 ‘대멸종’이 그 사건의 이름이다.

6천 6백만 년 전에 일어난 가장 최근의 대멸종 당시, 공룡을 비롯한 육상 생물종의 75%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졌다. 대멸종의 원인으로는 화산과 소행성이 주로 지목되지만 때로 외계인이 언급되기도 한다. 세계 유수의 학자들은 여섯 번째 대멸종을 인간이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다양한 장르의 가능성이 대멸종이라는 주제 안에 잠들어 있는 셈이다.

반드시 행동해야 하는 저주

거대한 재앙을 만난 『대멸종』 수록작의 인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대멸종 너머의 시간을 준비하기도 하고, 대멸종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도 한다. 대멸종의 방향을 선택할 권리를 손에 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살아남은 소수가 되어 과거를 되짚는 이들도 있다.

저마다 달리 행동하지만 이들에게는 같은 저주가 걸려 있다. 반드시 어떻게든 행동해야만 하는 저주다. 거대한 종말을 마주하면 체념이 오히려 어렵다. 미루어 왔던 일들과 생각만 해 왔던 일들이 가능한 일들로 바뀐다. 그리하여 『대멸종』의 작품 전체는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으며,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 준다.

거대한 끝을 통해 건네는 위로

‘대멸종’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앤솔로지에 포함되었을 때에도 빛나는 작품이 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 함께 수록될 여러 작품들 속에서 고유의 매력을 잃지 않는가, 다른 작품들과 어우러져 앤솔로지의 주제를 명확하게 가리키는가를 살폈다.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된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했기 때문에, 수록 순서 또한 심사표상 순위와 무관하게 독자가 가장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배치를 적용했다.

정성스레 마련한 꽃다발 같은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한 것은 다름 아닌 위로다. 거대한 세계는 작품 속에서 끝을 맞지만, 우리가 꾸려 가는 나만의 세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대멸종을 읽으며 삶을 고민하는 숨고르기를 할 수 있다. 인간에게 문학이, 극적인 이야기가 필요한 까닭은 어쩌면 바로 이러한 지점에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9건)

구매 안전가옥 시리즈 이것이 시작이었지 아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s****y | 2021.08.10
안전가옥 시리즈 이것이 시작이었지 아마

안전가옥 시리즈 중 이 책이 처음이었다.
이책도 이북으로 읽다가 종이책의 질감과 무게를 느끼고 싶어서 구매하였다.

심너울 작가의
“세상을 끝내는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를 읽고 나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IT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있지만
우와 어떻게 이런 상상을
그리고 코딩작업에 대해 비 전공자가 이렇게 쉽게 쓸수 있다니

이건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상도덕을 이렇게 무너뜨리다니!

소설은 소설일뿐 흥분하지 말자.

역시 종이책이 주는 묵직함(심정적으로, 실제로는 보통 책보다 작고 두껍고 가볍다)이 좋다.

이북으로 볼때와는 다른 시각적 안전함을 준다.

강추! 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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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대멸종을 읽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g*********4 | 2021.06.20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게 된 서평이벤트에 덜컥 응모를 했다 

소개글에 잠깐 나왔던 지옥의 이야기에 홀려서... 그리고 갑자기 무슨 운인지 뽑혔고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일단 대멸종은 다섯명의 작가의 단편소설로 엮어진 책이였고 주제는 바로 대멸종에 대한 이야기였다

첫번째 이야기를 고군분투하는 저승의 모습이였고 두번째는 어느날 세상의 비밀을 알게되버린 프로그래머에 대한 이야기였다 두번째 이야기를 읽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왠 꿈에 좀비들이... 그것도 게임으로 진행되는 좀비퇴치... 난 이제 귀신보다 좀비가 가장 무섭다고! 왠지 실현될거 같... 아니 이게 아니라... 꿈에 깨고 나서... 좀처럼 책이 안 읽혀졌다 내 지구가...

빨리 서평작성해야하는데... 안 읽혀지는걸 우째? 결국 힐링하러 간 바다 앞에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바다소리를 배경 참아 읽는 대멸종이라니... 뭔가 대멸종을 읽고 있으니 큰 파도가 그대로 덮치면 .. 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지만... 뭐 힐링하겠다고 바다 앞에 앉아서 대멸종을 주제로 한 소설을 읽고 있는다는게... 아니러니 하지만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읽으니 술술 읽어졌다 

새드소설은 싫어하는 나에게 대멸종 주제는... 흠... 왠지 이런 일이 일어날거 같아서 움찔했달까? 왠지 다 읽고나니 지구를 지켜야돼!!!라는 마음이 샘솟는건.. 나뿐인가... 

뭔가 우울한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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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대멸종에 관한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w******0 | 2021.05.21

#도서협찬
#대멸종
#안전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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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편의 대멸종, 멸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각기다른 다섯편의 이야기지만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대멸종이 일어난다면 또 일어났다면 더욱 다양한 이야기들도 펼쳐질 수 있을거라 생각됐다. 그래서 책을 덮었을때는 다양했던 이야기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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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에서 멸망직전 저승세계의 일들이 그들이 훗날을 기약하며 마지막까지 남기고자 한 기록들이 그 발상이 익숙하면서도 신선했다.
두번째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내용들이 펼쳐지는데 장면의 포인트들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가도 이상하게 느껴졌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세계란 이렇게 그려질 수 있구나 하는 신기한 기분이었다.
세번째 선택의 아이는 너무 슬펐다. 이 글을 읽으면서 감정전이가 심해 기분이 한없이 가라앉기도 했지만 다른 관점에서의 대멸종을 생각해보기에 좋았다.
네번째는 우주와 과학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읽기 너무 시기적절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다가왔을때 그 기분이란!
마지막은 판타지가 결합된 빌런의 등장이랄까?? 대멸종으로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거라고는 책을 읽기전에 상상하지 못했다. 책을 펴서 닫을때까지 멋진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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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역시 장르소설이기에 시도해보는 상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e****s | 2023.08.26

시아란의 재기 넘치는 상상력에 여러번 웃으면서 즐길 수 있었고, 

심너울의 덕후정서를 반영한 구성이 참신했으며, 

범유진이 제시한 종말론의 무게감은 다면적으로 가슴을 무겁게 만들었다.

해도연의 그럴듯한 인공 존재론적 고민은 묵직했고,

강유리의 아나키적 상상은 아쉬운대로 부조리에 대한 풍자로 읽혔다.

 

굳이 선호를 꼽는다면 시아란과 범유진의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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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대멸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스*****5 | 2020.04.07

[대멸종 - 시아란, 심너울, 범유진, 해도연, 강유리]  2018년 겨울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주제는 대멸종) 앤솔로지 부문 수상작 다섯 편을 모은 작품집입니다. 전반적으로 몰입감이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좋은 작품집입니다. 저승 최후의 날에 대한 기록,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우주탐사선 베르티아 가 인상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안전가옥 스토리의 또다른 모음집인 냉면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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