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심리학 강연으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자.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도시바(東芝) 시장조사과에서 근무한 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심리학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다.
가와무라(川村) 단기대학 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객원연구원,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조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쁜 감정 정리법》,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모친상실》, 《신경을 껐더니 잘 풀리기 시작합니다》,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들》 등이 있다.
인간과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는 심리학 강연으로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자. 1955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도시바(東芝) 시장조사과에서 근무한 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심리학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MP인간과학연구소 대표다.
가와무라(川村) 단기대학 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객원연구원,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조교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나쁜 감정 정리법》, 《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은근한 잘난 척에 교양 있게 대처하는 법》, 《모친상실》, 《신경을 껐더니 잘 풀리기 시작합니다》, 《엮이면 피곤해지는 사람들》 등이 있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한국어를 전공하는 일본 언니와의 펜팔을 계기로 뜻하지도 않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일본이란 나라가 궁금하다는 이유로 일어일문학과에 진학했고, IMF가 발생한 1998년 급등한 엔고에 허리띠 꽉 졸라매고 일본으로의 어학연수를 단행하였지만, 달콤한 디저트에 영혼이 팔려 허리띠가 안 채워질 만큼 뚱보가 되어 귀국했다.
졸업 후에는 일본 대중문화 잡지 ‘C-Japan’과 식문화 잡지 ‘쿠켄’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교토로 떠나기 전까지 랜덤하우스코리아(Randomhouse Korea)에서 책을 만들었다. 짬짬이 일본 잡지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
고등학교 때 우연히 한국어를 전공하는 일본 언니와의 펜팔을 계기로 뜻하지도 않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일본이란 나라가 궁금하다는 이유로 일어일문학과에 진학했고, IMF가 발생한 1998년 급등한 엔고에 허리띠 꽉 졸라매고 일본으로의 어학연수를 단행하였지만, 달콤한 디저트에 영혼이 팔려 허리띠가 안 채워질 만큼 뚱보가 되어 귀국했다.
졸업 후에는 일본 대중문화 잡지 ‘C-Japan’과 식문화 잡지 ‘쿠켄’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교토로 떠나기 전까지 랜덤하우스코리아(Randomhouse Korea)에서 책을 만들었다. 짬짬이 일본 잡지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는 기사를 쓰며, 짬짬이 일본 책을 번역하고, 또 짬짬이 일본 커리너리 투어의 코디네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보따리를 싸들고 가는 곳은 일본. 10여 년 동안 오키나와부터 홋카이도까지 들락날락거렸다. 음식과 쇼핑, 여행과 책을 좋아하는 그녀의 꿈은 책 만드는 주인이 사는 소박한 한옥집에 게스트하우스 간판을 내거는 것이다. 저서로는 『때때로 교토』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