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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루이스 L. 헤이,데이비드 A. 케슬러 저/이현숙 | 센시오 | 2021년 5월 4일 한줄평 총점 8.0 (2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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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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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 세계 5천만 독자의 삶을 바꾼 마법의 긍정 확언

미국의 대표 심리치료사이자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이 출간됐다.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상실에서부터 두려워 마주할 수 없었던 과거의 상처, 사랑하는 이의 죽음까지.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상실로 고통받는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루이스 헤이는 의붓아빠의 학대와 이웃의 성폭행, 이혼, 암 투병이라는 불우한 삶을 보냈다. 그러나 심리 치료와 내적 여행을 통해 도저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던 깊은 나락에서 자신을 치유하고 세상으로 나왔다. 이때 깨달은 메시지를 세상에 전파해왔고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삶이 변했다며 찬사를 보냈다.

『치유 수업』은 루이스 헤이가 수십 년간 전파해 온 긍정 확언이 어떻게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했는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한다. 이별, 이혼, 실직, 불임,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의 상실, 반려동물의 죽음 등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상실의 상황에서 강력한 긍정 확언으로 내면의 힘을 찾아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미 전 세계 5천만 명의 독자가 루이스 헤이가 전하는 가르침을 적용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당신도 평화로운 삶을 누릴 자격이 있다. 그리고 어떤 상처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 이제 당신의 슬픔에 마침표를 찍자.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감사의 글_by 데이비드 케슬러
머리말_당신은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삶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Chapter 1. 상실의 슬픔에 괴로움을 더하는 건 나의 생각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상실의 순간들
상실의 모든 순간이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상실의 세 가지 원형과 이를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Chapter 2. 이별이 남긴 상처를 품고 사는 이에게
당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합니다
관계에 대한 생각이 이별 후의 슬픔을 결정합니다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라면
잘못된 만남이 가져다준 완벽한 선물
당신을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사랑은 비로소 당신을 찾아옵니다
헤어짐을 진정한 치유의 기회로 삼으세요
진실한 사랑은 언제나 당신 안에 있습니다
실제로 해낼 때까지 그런 척하세요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모든 것은 당신의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관계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3. 기억하세요, 이혼의 목적은 당신의 행복입니다
이혼도 성공적인 결혼의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내가 행복해야 행복을 전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당신을 배신할지라도
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아이에게 이혼의 슬픔 대신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주세요
이혼은 결말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혼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4. 죽음도 삶의 일부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곁에 없어도 그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이별의 슬픔이 나를 집어삼킬 때
우리는 오늘 가장 달콤한 사랑을 담아 당신을 기억합니다
질병에 의한 죽음과 마주하는 자세
의도하지 않은 일로 스스로를 비난하지 마세요
죽음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연습
당신의 슬픔을 존중하세요
사랑이 스민 슬픔은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합니다
자살을 한 사람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에게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5. 반려동물을 떠나보낸다는 것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사람과의 이별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죄책감으로 망치지 마세요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을 위한 치유 수업

Chapter 6. 보이지 않는 것들로부터의 상실
불임과 유산,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당신이 하는 일보다 더 소중한 것은
세상의 잣대 때문에 자신을 깎아내리지 마세요
보이지 않는 상실의 슬픔을 무심코 넘기면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상실도 애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Chapter 7. 당신의 마음을 치유하세요
새로운 삶을 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
진정한 치유는 삶의 의미를 찾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맺음말_나는 치유된다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3명)

저 : 루이스 L. 헤이 (Louise L. Hay)
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형이상학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출판회사 헤이하우스 설립자이자 발행인. 심리 치료 전문가로서 30년 이상 수천 명의 상담 고객에게 인간이 지닌 창조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개인적인 성장과 자기 치유를 도왔다.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와 ‘필 도나휴 쇼’는 물론 세계의 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인 『You Can Heal Your Life(번역서명 : 치유-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35개국 이상에서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심리적, 영적 문제를 다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형이상학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출판회사 헤이하우스 설립자이자 발행인. 심리 치료 전문가로서 30년 이상 수천 명의 상담 고객에게 인간이 지닌 창조성과 잠재력을 일깨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개인적인 성장과 자기 치유를 도왔다.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와 ‘필 도나휴 쇼’는 물론 세계의 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인 『You Can Heal Your Life(번역서명 : 치유-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35개국 이상에서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5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저자는 『미러』에서 하루 5분 동안 거울을 보고 말하는 것만으로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으로 인해 당신의 삶이 바뀐다고 말한다. 이것이 거울이 가진 힘_미러 워크mirror work_이다. 저자 자신이 미러 워크를 30년 이상 실천해왔고, 수많은 독자가 미러 워크를 경험하고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는 찬사를 보냈다. 미러 워크는 ‘오프라 윈프리 쇼’와 ‘필 도너휴 쇼’는 물론 전 세계의 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나를 치유하는 생각』 『삶에 기적이 필요할 때』 『나는 할 수 있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루이스 헤이 ‘헤이하우스 출판사’는 책, 오디오, 비디오를 출간하여 지구의 의식을 치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헤이 하우스 출신의 영적 교사들이 지구의 영혼 치유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루이스 헤이는 1926년에 10월 8일에 태어나 2017년 8월 30일에 긍정 확언한 대로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게 잠에 든 상태에서 이 세상을 떠났다.
저 : 데이비드 A. 케슬러 (David A. Kessler)
작가 한마디 나는 결코 ‘죽어가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그저 사람일 뿐이다. 병에 걸렸고 그 병으로 죽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은 온전한 한 인간이다. 그들을 그렇게 대해주는 것이 그들의 위엄과 희망을 지켜주는 방법이다. 세계 최고의 슬픔과 애도 분야 전문가다. 그는 삶과 죽음의 맨 가장자리로 몰린 수천 명의 사람과 함께해오면서 행복의 비밀을 배웠으며 비통한 상실을 겪은 뒤에도 그 지혜를 잃지 않았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와 베스트셀러 『인생 수업』 『상실 수업』을 공동 집필한 바 있다. 고전이 된 『상실 수업』은 로스 박사가 세상을 뜨기 한 달 전에 완성됐다. 데이비드는 로스 박사 가까이에서 작업하고 그녀의 임종을 지킨 것을 영예이자 특권으로 생각하며, 박사와의 약속대로 앞으로도 그녀의 유지를 받들어나갈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단독으로 ... 세계 최고의 슬픔과 애도 분야 전문가다. 그는 삶과 죽음의 맨 가장자리로 몰린 수천 명의 사람과 함께해오면서 행복의 비밀을 배웠으며 비통한 상실을 겪은 뒤에도 그 지혜를 잃지 않았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와 베스트셀러 『인생 수업』 『상실 수업』을 공동 집필한 바 있다. 고전이 된 『상실 수업』은 로스 박사가 세상을 뜨기 한 달 전에 완성됐다. 데이비드는 로스 박사 가까이에서 작업하고 그녀의 임종을 지킨 것을 영예이자 특권으로 생각하며, 박사와의 약속대로 앞으로도 그녀의 유지를 받들어나갈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단독으로 쓴 책으로는 『환영, 여행, 붐비는 방Visions, Trips, Crowded Rooms』, 『생이 끝나갈 때 준비해야 할 것들』 등이 있다. 특히 『생이 끝나갈 때 준비해야 할 것들』은 테레사 수녀의 극찬을 받았다. 루이스 L. 헤이와 함께 『스스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You Can Heal Your Heart』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삶의 대부분을 슬픔과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사, 간호사, 상담사, 경찰, 응급 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교육을 하며 보내고 있다. 9?11 테러 이후 미국 적십자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특별 예비 장교이기도 하다. 그가 만든 웹 사이트 Grief.com은 슬픔에 빠진 수많은 이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귀중한 도움을 제공한다.
역 : 이현숙
호주 매쿼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International communication를 전공하였으며 영어 잡지와 출판사에서 다년간 편집자로 근무했다. 다수의 영상 및 로맨스 소설을 번역하였고,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루이스 헤이의 치유수업』, 『조금 멀리서 안부를 묻다』,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신데렐라 프로젝트』, 『스타를 찾아서』, 『모렐리의 북 카페』 『그를 깨우는 향기』, 『초록빛 섬』 등 다수가 있다. 호주 매쿼리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International communication를 전공하였으며 영어 잡지와 출판사에서 다년간 편집자로 근무했다. 다수의 영상 및 로맨스 소설을 번역하였고,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루이스 헤이의 치유수업』, 『조금 멀리서 안부를 묻다』, 『디즈니 픽사 소울 아트북』, 『신데렐라 프로젝트』, 『스타를 찾아서』, 『모렐리의 북 카페』 『그를 깨우는 향기』, 『초록빛 섬』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살면서 마주하는 상실의 순간마다
긍정 확언이 당신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어가는 과정이다.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기도 하고, 평생을 함께할 줄 알았던 배우자와 헤어지기도 하며,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동물을 잃기도 한다. 살면서 누구나 겪는 순간이지만, 이 과정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치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루이스 헤이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만나 ‘상실’과 ‘치유’에 관해 쓴 책이다.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겪는 사소한 상실에서부터 사랑하는 이의 죽음까지, 다양한 유형의 상실을 깊이 있게 살피고, 이러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어떻게 슬픔의 과정을 거쳐 치유되는지를 탐구한다. 그들은 슬픔도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온전한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슬픔의 3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슬픔의 감정을 온전히 느낀다.
2단계, 과거의 상처를 발견한다.
3단계, 상처로 인한 왜곡된 생각을 바꾼다.

상실의 고통은 대부분 과거의 관계 속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경험이나 감정, 왜곡된 생각에서 비롯되는데,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과 왜곡된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부정적인 확언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상처입힌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난 그가 떠날 줄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하거나, 이혼을 겪으면서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내겐 항상 불행한 일만 일어나’라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고, 긍정 확언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모습의 상실을 경험하고 그 고통을 극복해낸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 확언이 그들의 삶에 어떤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인생이 전환되는 기적의 순간을 생생하게 공유한다.
만약 상실의 고통에 눈물짓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의 긍정 확언들을 삶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긍정 확언이 과거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현재의 상처를 보듬어 당신이 사랑으로 완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8건)

구매 루이스헤이의 치유수업 책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혜*** | 2021.05.28
루이스헤이의 치유수업 책을 읽으면서



루이스헤이의 치유수업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많다.
얼마 전에 구입한 책이지만 나름대로 혼자서 힐링 하고 있는 듯 하다
한편는 내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는 원하지 않는 점도 있듯이. 맘이 가끔은 무겁기도 하고 또는 힘들때도 많다.
누군가에게 의지 와 기대는 하고 싶지 않을 때 많았다.
걱정도 있지만, 나에게는 근심과 걱정은 잊어버리고 싶다. 욕심도 다 버리고 내려놓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 책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심리 치유하듯이 수업 받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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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헤이의치유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w | 2021.04.30

치유수업이라니,

치유라는 단어에 수업이라는 조합이 이렇게도 어울릴수 있구나 란 생각을 해본다.

치유에도 수업을 받아야하고

치유하는 것에는 방법이 있다는 책의 제목.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고 말한다.

누구나 살면서 상처를 받고 살아간다.

그럴때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그 감정에

빠져들어 온전히 느끼는 것이다. 치유를 위해서는 그 감정들을 털어내야한다고 말한다.

나도 가끔 과거의 상처로 현재가 망가질때가 있는데, 그 감정을

그저 우리를 지나가도록 내버려둘 수 있다니-

그렇게 된다면 몇 분안에 끝날 수 있다니. 신기하고 또 신기했다.

이 책은 긍정확언을 강조한다.

확언은 믿음을 주는 말인데, 긍정적인 믿음을 주는 말이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고 한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달리 이야기하는 예시들을 보면서

어쩌면 나는 그동안 부정확언만 했던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또, 이렇게 조금만 바꿔도

상대방이 아니 내가 들어도

앞으로 달라질 것만 같았다.

치유수업중 목록을 작성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는데,

첫번째 목록은 검토하고 내가 갖고

두번째 목록을 다른 사람에게 빌어주는 것.

"오늘 나는 나의 삶과 내가 만난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줄꺼야."

물론 책처럼 일상생활에 단번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루하루 내가 말하는 확언이 반복되다보면

더 좋은 기운이 나를 찾아오고

더 좋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보았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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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은* | 2021.04.30

 

 

 

[치유수업]이라는 네 글자를 보기만 해도 울컥하게 된다.

오프라인에서 이 과정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하게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를 상상해보기도 한다.

비록 오프라인에서 이 수업을 듣게 되는 일은 없겠지만, 루이스 헤이의 책만으로도 내스스로가 나를 다독이며 위로해주기도 하고, 쓰담쓰담해주기도 하는 시간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미국의 대표적 심리치료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루이스 헤이.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슬픔을 온전히 느끼며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임을 받아들이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슬픔이란 게 때론 너무나 고통스러워 피하고 싶고 부정하고 싶을 때가 많은게 사실이다.

그리고 어떤 순간은, 그 크기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벅차서 두렵기까지 하기도.

이렇다보니 슬픔은 외면하고 싶은, 없는 존재인듯 애써 부정하고 싶은 감정중 하나였던 것 같다.

적어도 내게는.

 

그래서 그의 책은 나에게 정말 특별하게 다가온 느낌이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그의 말은 나의 삶에 좌표가 된다.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현실을 바꾸어 놓음을 실감해 왔기 때문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걸어갈 날보다 걸어온 날이 조금씩 더 많아져감을 느끼는 순간들이 제법 있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상실의 순간들 또한 그 횟수가 점점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다.

기쁨보다 슬픔이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듯함을 느낄때면 가슴이 아려오기도 한다.

오늘 내가 엄마를 보며 느꼈던 그 마음과 같을지도...

상실의 모든 순간이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고 하지만 .... 그래도 잃기 싫은 내사람들.

언젠가 마주하게 될 그 순간들에 대한 두려움이 사실 가장 큰 것 같다.

 

작가 루이스 헤이는 말한다.

아무도 나를 통제할 수 없어. 나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야.

나를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관계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치유수업에서 목록 작성을 따라서 해 본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한 치유수업과 반려동물을 잃은 이들을 위한 치유수업은 사실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고통스러움을 느낀 순간들이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통을 혼자서 치유하려고 애쓰는 순간순간들이 온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래도 혼자보다는 낫다.

아니,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보다 어쩌면... 더 나을 수도 있다.

나의 상실의 아픔은 나만이 치유할 수 있고, 우리는 반드시 그렇게 해낼 수 있는 존재이니까.

그걸 믿으니까.

 

루이스 헤이의 다른 저서들을 찾아서 더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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