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미에현에서 태어났다. 출판사에서 잡지 편집자로 근무하다 2008년에 『바람을 기다리는 사람』(응모 시 제목은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 트라비아타』)으로 포플라사 소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2010년 출간한 『49일의 레시피』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것을 시작으로 대표작들이 속속 영상화, 무대화 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야마모토슈고로상 및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미드나이트 버스』(2014)는 영화로 개봉되었으며 『컴퍼니』(2017)는 다카라즈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이후 『저편의 친구에게』(2017)로 나오키상 및 요시카와에이지신인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
1969년 미에현에서 태어났다. 출판사에서 잡지 편집자로 근무하다 2008년에 『바람을 기다리는 사람』(응모 시 제목은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 트라비아타』)으로 포플라사 소설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한다. 2010년 출간한 『49일의 레시피』가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것을 시작으로 대표작들이 속속 영상화, 무대화 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야마모토슈고로상 및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미드나이트 버스』(2014)는 영화로 개봉되었으며 『컴퍼니』(2017)는 다카라즈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이후 『저편의 친구에게』(2017)로 나오키상 및 요시카와에이지신인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일본 전역의 서점 직원들이 뽑는 ‘소녀의 친구 대상’을 수상했고 『구름을 잣다』(2020)로 다시 한번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 『지금은 좀 운이 없을 뿐이야』, [나데시코 이야기], [BAR 오이와케] 시리즈 등이 있다.
고향 미에현 욧카이치시를 배경으로 집필한 최신작 『개가 있는 계절』은 쇼와에서부터 헤이세이, 레이와 시대까지 이어지는 20년 동안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청춘의 반짝임을 묘사해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출간 직후 2020년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랭킹 월간 1위에 올랐으며 34회 야마모토슈고로상 후보 및 2021년 서점대상 3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개가 있는 계절』, 『그 어디보다 먼 곳에 있는 너에게』, 『봄의 여행자』, 『트로이메라이』, 『널 죽이기 위한 다섯 가지 테스트』,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서점의 명탐정』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개가 있는 계절』, 『그 어디보다 먼 곳에 있는 너에게』, 『봄의 여행자』, 『트로이메라이』, 『널 죽이기 위한 다섯 가지 테스트』, 『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서점의 명탐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