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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유튜버 하루데이가 기록한 낭만적인 도시 풍경

하루 | 상상출판 | 2022년 11월 8일 한줄평 총점 9.0 (4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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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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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 속 뉴욕 이야기



뉴욕에서의 일상을 기록한 브이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하루데이. 감성적이고 따스한 저자 특유의 시선을 담은 영상으로 누적 조회 수 1500만을 기록하며 뉴욕의 낭만을 공유하고 있다.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에는 그런 저자가 길을 걷다가 멈추어 서서 바라본 뉴욕의 풍경들을 담았다. 한곳에 오래 머물기보다 여러 나라를 경험하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3년간 살던 싱가포르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다음 목적지를 고민하다가 망설임 없이 선택한 곳이 바로 뉴욕. 왠지 특별한 일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은 강한 끌림 때문이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센트럴파크가 집 앞에 있다는 것, 좋아하는 영화와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뉴욕의 거리를 걸으며 다시금 이 도시와 사랑에 빠지는 것. 낭만 가득한 풍경이 어디에나 펼쳐져 있는 뉴욕은 기대만큼이나 아름다웠다. 저자의 카메라에 담긴 도시의 풍경은 마치 영화의 스틸컷 같고, 단정하고 담백한 문장들은 정제된 대사처럼 느껴진다. 평범할 수 있는 일상의 기록도 저자의 앵글을 통해 본 뉴욕에서라면 특별하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
01 뉴욕에서 집 구하기
02 나만의 뉴욕 커피숍 탐방기
03 뉴욕이 특별한 이유, 센트럴파크
04 깊고 심오한 그들만의 문화, 팁
05 눈만 마주치면 시작되는 그것, 스몰토크
06 어디에서 왔나요?
07 진한 종이 냄새가 주는 즐거움, 독립서점
08 홈리스의 세계
09 덜 아름다운 뉴욕의 단면
10 구멍가게와 고양이
11 생활 속 뉴욕을 만나는 곳, 파머스 마켓
12 뉴욕의 먹거리
13 뉴욕 속 한국 찾기
14 나는 뉴욕의 길냥이 집사
15 수술보다 병원 청구서가 무서운 ‘웃픈’ 현실
16 뉴요커들의 못 말리는 강아지 사랑
17 골목만 돌면 또 다른 세계
18 뉴욕에서 부리는 최고의 사치
19 뉴욕 문화생활의 하이라이트, 브로드웨이 쇼
20 영화 따라 뉴욕 산책
21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사계절
haruday in New York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한국을 떠나 호주, 일본, 싱가포르, 지금의 뉴욕까지. 익숙해질 찰나에 또 새로운 나라를 찾아다니는 떠돌이의 삶을 좋아한다. 최대한 이방인이 아닌 현지인의 시선으로 새로운 곳을 관찰하고 그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게 취미다. 뉴욕에 사는 동안 뉴욕의 길냥이 집사를 자처해 구조된 야옹님들을 돌보는 비공식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뉴욕 거리를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뉴욕살이 5년 차 한국인. 유튜브 haruday하루데이 인스타그램 @haru.dayy 한국을 떠나 호주, 일본, 싱가포르, 지금의 뉴욕까지. 익숙해질 찰나에 또 새로운 나라를 찾아다니는 떠돌이의 삶을 좋아한다. 최대한 이방인이 아닌 현지인의 시선으로 새로운 곳을 관찰하고 그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게 취미다. 뉴욕에 사는 동안 뉴욕의 길냥이 집사를 자처해 구조된 야옹님들을 돌보는 비공식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뉴욕 거리를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다녀봤다고 자부하는 뉴욕살이 5년 차 한국인.

유튜브 haruday하루데이
인스타그램 @haru.dayy

출판사 리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뉴욕

어딜 가든 최선을 다해 그곳에 녹아들어 생활을 꾸려나가는 저자는 뉴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주말에는 파머스마켓에서 사 온 식재료로 요리를 하고 포근한 집에서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들에 둘러싸여 저녁에 볼 브로드웨이 공연을 고른다. 이제는 5년 차 뉴요커지만, 뉴욕살이가 처음부터 수월했던 건 아니다. 처음 뉴욕에 도착해 집을 구하는 것부터 팁 문화와 의료 보험 제도 등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던 현지의 사정을 접했다. 이방인과 생활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건 다양한 나라를 경험해 본 저자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반신반의하며 “아니, 세탁이야 집 안에서 하면 되죠”라고 하자 직원은 내가 뉴욕 초짜라는 걸 눈치챈 듯 슬쩍 비웃으며 말했다.
“집 안에 세탁기가 없을뿐더러 설치 자체를 못 해요. 건물 설계가 그렇게 되어 있어서.”
“네?! 그럼 빨래를 할 때마다 지하까지 빨래 더미를 들고 왔다 갔다 해야 한다는 거예요?”
-20쪽, 「뉴욕에서 집 구하기」 중에서

저자는 뉴욕에서 살면서 겪은 일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본문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부분은 팁으로 덧붙였다. 이런 소소한 팁은 뉴욕에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주고, 뉴욕에서 생활해 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요소가 된다. 저자는 좋아하는 공간을 찾아 뉴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뉴욕 생활을 채워나가기 시작한다. 주인에 따라 다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델리에서는 뉴욕의 아이콘 같은 ‘보데가 캣’을 만나고, 그렇게 우연히 알게 된 보호소를 통해 고양이들을 임시 보호하는 ‘포스터’로 활동하기도 한다. 어디서든 미소 띤 얼굴로 먼저 스몰 토크를 시작하는 뉴요커들은 어느새 다정한 이웃으로 느껴지고, 차갑고 불친절할 줄만 알았던 도시도 애정 어린 공간들로 채워졌다.

항상 화려하게 차려입을 것 같은 뉴요커들도 주말 아침 파머스 마켓에는 다들 편한 옷차림을 하고 온다. 어린아이들과 간식거리를 사는 가족, 바퀴가 달린 바구니를 끌며 과일을 고르는 할머니, 조깅을 끝내고 왔는지 땀 흘린 채 운동복 차림으로 장을 보는 아저씨 등 빌딩 숲에 가려져 있던 친숙한 일상의 모습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127쪽, 「생활 속 뉴욕을 만나는 곳, 파머스마켓」 중에서

이방인에서 점차 생활인으로 낯선 공간에 녹아드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은 화려한 뉴욕의 풍경과 함께 거리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꺼내어 보여준다. 저자는 이방인의 시선으로 매일을 살아가며, 생활인으로서 뉴욕의 숨은 공간들을 포착해 소개해 준다.

동경하던 도시에서 살아본다는 건

저자에게 뉴욕은 몇 년을 살아도 질리지 않고 늘 특별하게만 느껴지는 곳이다. 어린 시절 TV를 통해 보며 낭만을 키웠던 영화나 드라마 속 장소가 곳곳에 숨어있었다. 스스로를 유별난 ‘덕후’라고 칭하는 저자는 좋아하는 작품 속 거리나 건물을 직접 찾아가 보고,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기록했다.

주인공 캐리가 살았던 아파트는 물론이고 캐리와 친구들이 브런치를 먹던 레스토랑, 미란다가 맥주를 마시며 스티브에게 청혼했던 펍, 미스터 빅과 캐리가 빠졌던 호수 등 촬영지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멋진 뉴욕 관광 코스였다. 화면에서만 보던 풍경 속에 직접 들어와 있다니, 덕후로서 이보다 가슴 벅찬 일은 없었다.
-219쪽, 「영화 따라 뉴욕 산책」 중에서

드라마 〈프렌즈〉나 〈섹스 앤 더 시티〉, 혹은 〈나 홀로 집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같은 뉴욕 배경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 책을 읽으며 함께 설렐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봐오던 꿈의 도시라는 점 외에도 살면 살수록 어제까진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같은 공간도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여름엔 카약을 타고, 겨울엔 아이스링크를 즐긴다. 아침에는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거나 반려견과 함께 조깅하는 뉴요커들 사이에서 센트럴파크를 산책하고, 한가한 오후에는 거리를 걸으며 새롭게 사랑에 빠질 만한 장소를 찾는다.

반복되는 일상에는 한 번쯤 지치기 마련이다. 별 볼 일 없어 보이거나, 나를 둘러싼 주변은 낭만 없이 너무 생활적인 것만 같은 날. 지루한 일상 속에서 환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동경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뉴욕의 일상을 이 책에 담아 건넨다. 매일을 영화 같이 시작하고 낭만적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뉴욕을 산책하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익숙한 공간에 지쳐 훌쩍 떠나고 싶다면, 저자가 사랑한 뉴욕의 구석구석을 함께하는 건 어떨까.

종이책 회원 리뷰 (29건)

뉴욕이 낭만적으로 다가왔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y | 2023.02.15
새로운 곳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롯이 즐길 줄 아는 뉴욕살이 5년차 한국인!
우리가 흔히 접한 사진 속 뉴욕 곳곳을 직접 생활한 생활인의 시선으로 글과 함께 느낌좋은 사진들을 함께 담아 설명한다

사실 난 복잡한걸 싫어해서 대도시를 안좋아한다
그러니 뉴욕엔 관심이 없다
작년 상상출판의 표지를 골라주세요에 이 싱그러운 책표지를 골랐었다
내가 선택한 초록초록한 센트럴파크속 사람들 모습의 표지하나에 유혹당해 도서관에서 집어왔다

관심없었는데 책을 읽고 사진들을 보니 일주일정도 책속의 뉴욕의 거리와 까페, 독립서점들 그리고 꼭 센트럴파크를 걸어보고싶다

다만, 뉴욕 지하철에 쥐가 득실하고 더럽단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지하철은 패쓰 ㅋ

난 흔히 역마살 끼었다고 하는 자꾸만 정착하지 않고여기저기 떠도는 사람들이 신기하다
나에게 변화는 그저 무섭고 두려워서...
변화를 즐길줄 아는 사람들이 쓴 책을 접하면 대리만족과 함께 아주 눈꼽만큼 용기가 생긴다
물론 금방 사라지긴 하지만...
이 책은 뉴욕의 집얘기로 시작해서 미국과 미국인들의 문화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있다

이 책으로 뉴욕을 스치듯 여행한 기분이다
매력있는 도시 뉴욕이 맞다!
뉴욕여행을 생각한다면 이 책 추천한다

??유튜버 하루데이가 기록한 낭만적인 도시 풍경

영화나 미드를 보며 동경하던 도시, 그런 뻔한 이유만으로는 잘 설명이 되지 않았다. 그저 막연하게 뉴욕에 가면 왠지 특별한 일상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았다. 30대를 바라보고 있던 그때, 뉴욕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이유 없는 강한 끌림을 느꼈다. 그리고 그건 정답이었다.
-prolog중-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로얄 만* | 2023.02.01

언젠가 뉴욕에 가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단순히 여행이 아니라, 뉴욕에서 살고 있는 저자의 삶을 통해서 뉴욕 주민의 시선으로만 볼 수 있는 진짜 뉴욕을 구경할 수 있어요. 프렌즈, 섹스앤더시티 등 뉴욕을 배경으로 한 유명한 미드를 보고, 뉴욕에 대한 환상을 키웠다는 저자에게 많이 공감이 갔어요. 언젠가 저도 뉴욕 여행을 가서 저자처럼 뉴욕 거리를 걷고, 잠시라도 뉴욕에 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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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l | 2023.01.31

뉴욕 특징을 알게 해주는 책,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는 여행 에세이인데요, 

 

미국 뉴욕 도시에서 4년째 거주 중인 저자의 여행 같은 뉴욕 생활에 대한 얘기를 담은 책인데요, 

 

집을 임대했을 때 얘기부터 한국과 다른 뉴욕 특징을 풍부한 현지 사진들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소개해 줍니다. 

뉴욕특징이 궁금하거나,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에서 유요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구성이 독특했는데요, 

왼쪽 페이지에는 사진, 오른쪽에는 관련 글로 되어 있어, 

마치 여행 가이드북 같은 느낌들만큼 뉴욕 현지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책의 주요 내용은 

- 한국과 다른 뉴욕 문화와 실생활

-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위로 받을 수 있었던 에피소드 

- 4년간 거주하며 알게 된 매력적인 장소들 

- 저자의 애정 담긴 뉴욕 풍경에 대한 얘기들 

 

가장 인상깊었던 에피소드 중 하나는,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위로 받은 곳 '카페'에 관한 얘기 였는데요, 

막 뉴욕에 이사와서 만날 사람이 단 한명도 없던 시절, 집에 있긴 지겨워 그나마 편하게 혼자 있었던 장소가 카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카페 탐방이 시작되었고, 그곳의 커피문화를 접하면서,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위로 받을 수 있었고, 뉴욕커들은 어떤 생활을 하는 지 단편적으로 알게 됐다고 합니다.  

차가운 도시라는 이미지라는 달리, 결국 사람 사는 따뜻한곳 

이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에세이책인데요, 뉴욕 현지의 곳곳에서 느껴지는 감성이 잘 표현되어 있어,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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