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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공룡 멸종에서 인류 탄생까지 과학툰으로 순식간에 이해하는 생존과 진화의 역사, 흥미진진한 이야기

다네다 고토비 저/정문주 역/박진영,쓰치야 겐 감수 | 더숲 | 2022년 11월 25일 한줄평 총점 8.0 (3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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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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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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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공룡이 멸종한 후 왕좌에 오른 인류,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과학툰으로 공룡 멸종에서 인류 탄생까지
인류가 살아남은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이해한다

600만 년 전까지 인류와 침팬지는 같은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지금 인류는 지배자가 되어 지구상 모든 곳에서 번영을 누리고 있다. 심해로 빠져들며, 우주로 날아가고, 온갖 오락을 즐기며 살아간다. 반면 침팬지는 숲에서 열매를 따먹고 있다. 그동안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는 공룡이 사라진 세상에서 지배자가 되기 위한 생물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까지의 인류진화 과정을 간결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 과학툰이다.
낯설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류진화’라는 주제를 재밌고 쉽게 풀어나가며 광대한 지식의 핵심을 야무지게 정리했다. 대멸종 이후 공석이 된 의자 뺏기 게임의 첫 승자는 누구인지, 유인원의 개체 수의 감소 속에서 긴팔원숭이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같은 길을 가던 침팬지와 인류는 어쩌다 헤어졌는지, 인류는 애초에 왜 살기 편한 나무에서 내려왔는지, 인류는 불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 등 풍성한 스토리 곳곳에는 인류진화에 관한 핵심 질문이 담겨 있어 예리한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생물과 인류의 모습은 과학의 깊이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원서의 감수는 물론 국내 고생물학자의 감수를 더해 품격 높은 시선으로 과학 지식을 전문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고제3기
생존 ┃ 의자 뺏기 게임 ┃ 조류 ┃ 숲의 등장 ┃ 제1차 발산진화 ┃ 갑작스러운 온난화 ┃ 제2차 발산진화 ┃ 기제류 ┃ 우제류 ┃ 조기류의 번성 ┃ 분기진화하는 원숭이 ┃ 한랭과 건조 ┃ 초원으로 이동 ┃ 개아목 ┃ 당시의 개아목 동물들 ┃ 시작의 땅, 아프리카 ┃ 진원류 ┃ 협비원류 ┃ 인류의 조상
고생물 미니도감 1
대멸종기에 살아남은 포유류 ┃ 살아남은 공룡 ‘조류’ ┃ 널리 퍼진 포유류들
신제3기
진화하는 동물들 ┃ 발톱 있는 녀석과 거대한 쥐 ┃ 쫓겨난 구세대원숭이 ┃ 반복되는 한랭화 ┃ 반격의 시절 ┃ 가벼워진 몸 ┃ 오랑우탄과 고릴라 ┃ 침팬지와 보노보 ┃ 최초의 사람족 ┃ 라미두스 ┃ 타웅 차일드 ┃ 가냘픈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고생물 미니도감 2
거대한 녀석들 ┃ 기린의 진화
제4기
고양이 ┃ 호모속(사람속) ┃ 호모 에렉투스 ┃ 구인류 ┃ 게으른 녀석 ┃ 개 vs 고양이 ┃ 땅딸보 ┃ 요리 ┃ 호빗 ┃ 지혜가 있는 사람 ┃ 동남아시아 ┃ 유럽 ┃그리고
고생물 미니도감 3
다양해지는 인류 ┃ 인류의 친구 ┃ 나무늘보 ┃ 다양한 코끼리들
끝내기 전에
번외편: 가르쳐 줘, 진핵생물 군!
감수의 글
참고 문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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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저 : 다네다 고토비
일러스트레이터. 오사카예술대학에서 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인 및 웹 디자인 관련 기업에서 디자이너로근무한 뒤 프리랜서가 되었다. 취미로 고생물을 그려 SNS에 올린 것이 인기를 끌어 2년 5개월간 웹 매거진 《WANI BOOKOUT》에 〈가르쳐 줘! 진핵생물 군〉을 연재했다. 생물학 및 진화론에 관한 만화를 그리고 있다. 전작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의 인기에 힘입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를 펴냈다. 인스타그램 @kotobi00 일러스트레이터. 오사카예술대학에서 정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인 및 웹 디자인 관련 기업에서 디자이너로근무한 뒤 프리랜서가 되었다. 취미로 고생물을 그려 SNS에 올린 것이 인기를 끌어 2년 5개월간 웹 매거진 《WANI BOOKOUT》에 〈가르쳐 줘! 진핵생물 군〉을 연재했다. 생물학 및 진화론에 관한 만화를 그리고 있다. 전작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진화 강의》의 인기에 힘입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를 펴냈다.

인스타그램 @kotobi00
역 : 정문주 (鄭文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한·일 정부, 지방 자치 단체, 국제기구, 기업, 학술 관련 전문 통번역사 겸 일본어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엔터스코리아에서는 프리랜서 출판 기획자 및 번역가로 작업 중이다. 저서로는 『2030 일본어로 쉽게 말하기』,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일본어회화』, 『비즈니스 일본어 이메일』 등이 있고, 역서로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개합니다 : 도쿄R부동산』,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오아시스 식당』, 『관저의 100시간』, 『도쿄대 리더육성 수업』 시리즈 외에 아동 도서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 등 여러 권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한·일 정부, 지방 자치 단체, 국제기구, 기업, 학술 관련 전문 통번역사 겸 일본어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엔터스코리아에서는 프리랜서 출판 기획자 및 번역가로 작업 중이다. 저서로는 『2030 일본어로 쉽게 말하기』,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일본어회화』, 『비즈니스 일본어 이메일』 등이 있고, 역서로는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중개합니다 : 도쿄R부동산』,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오아시스 식당』, 『관저의 100시간』, 『도쿄대 리더육성 수업』 시리즈 외에 아동 도서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 등 여러 권이 있다.
감수 : 박진영
고생물학자이자 과학책과 그림책을 쓰는 작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고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고생물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아시아의 갑옷 공룡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묻는 다소 엉뚱한, 그러나 진지한 공룡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주고 싶은 공룡 박사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판타스틱 공룡 일상] 시리즈와 『신비한 익룡 사전』 『신비한 공룡 사전』 『박진영의 공룡 열전』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 등이 있다. 고생물학자이자 과학책과 그림책을 쓰는 작가. 강원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고생물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고생물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아시아의 갑옷 공룡을 연구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묻는 다소 엉뚱한, 그러나 진지한 공룡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주고 싶은 공룡 박사이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판타스틱 공룡 일상] 시리즈와 『신비한 익룡 사전』 『신비한 공룡 사전』 『박진영의 공룡 열전』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박물관을 나온 긴손가락사우루스』 등이 있다.
감수 : 쓰치야 겐
과학 전문 작가. 가나자와대학 대학원 자연과학연구과에서 지질학 및 고생물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지질학회?일본고생물학회 회원이다. 공룡을 중심으로 한 고생물에 관한 저서를 다수 집필하여 지질학 및 고생물학에 관련한 저변을 넓히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로부터 즐기는 고생물 모습의 변천》(공저), 《살아 있는 화석 도감》(공저) 등이 있다. 과학 전문 작가. 가나자와대학 대학원 자연과학연구과에서 지질학 및 고생물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지질학회?일본고생물학회 회원이다. 공룡을 중심으로 한 고생물에 관한 저서를 다수 집필하여 지질학 및 고생물학에 관련한 저변을 넓히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로부터 즐기는 고생물 모습의 변천》(공저), 《살아 있는 화석 도감》(공저)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오래전 인류의 모습은
지금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고생물 미니 도감〉부터
촌철살인 4컷 만화 〈번외편〉까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 외에도 오래전 존재했던 다양한 인류들이 등장한다. 가장 오래된 사람족 차덴시스부터 맹수가 먹다 남긴 뼈를 깨뜨려 먹은 호모 하빌리스, 열매외 잎 외에도 벼 등의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아슐리안 석기를 만들고 탄생 수만 년 만에 아프리카 전역을 점령한 호모 에렉투스, 현대인 평균보다 큰 뇌 용량을 가진 땅딸막한 체형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여러 인류에 대한 풍성한 지식들을 핵심적으로 풀어나간다. 그들이 어떤 음식을 먹었고, 어떤 방법으로 어디서 살았는지 등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그들이 지금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게 한다.
각 시기의 말미에 시기별 핵심 내용을 간략하게 그림으로 담아낸 〈고생물 미니 도감〉을 두어 직관적인 이해와 반복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의 앞면에 수록된〈인류진화 도감〉을 통해 인류진화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책 말미에 우리의 삶에 대한 촌철살인의 메시지를 담은 4컷 만화 〈번외편〉은 또 다른 공감력을 증폭시킨다.

우리가 왕좌의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구 생물의 역사를 보면 영원한 강자는 없었거든요. 우리가 버리는 수많은 쓰레기와 지나치게 쓰고 있는 천연자원 때문에 환경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물들이 지금 죽어 가고 있고, 언젠가는 우리가 멸종할 차례가 올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나 짧은 시간에 너무나 먼 길을 걸어온 것 같습니다. 과거를 모르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답니다. 이 책을 통해 한 번쯤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감수의 글〉에서

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감염병으로 미래가 여전히 불안한 우리에게 인류가 걸어온 길을 이토록 재밌게 짚어주는 강의가 어디 있을까. 지금도 인류진화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인류진화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 긴밀히 연관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고 아직 풀지 못한 인류진화의 수수께끼에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보고 싶어질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9건)

포토리뷰 인류 멸종 다음은 우리 일수도 … 한눈에 이해하는 인류진화 도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d | 2022.08.20
한눈에 이해하는 인류진화 도감.
불과 600만 년 전까지 함께하건 침팬지~

지금 침팬지는 숲에서 열매를 먹고 있지만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곳에서 번영을 누리고 있다.

공룡 멸종에서 인류 탄생까지 과학툰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존과 진화의 역사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여 유쾌하고 가볍게 읽기 좋았다.

가끔 똘망이가 공룡은 어떻게 사라진거지????하고 물을 때가 있는데 ㅎㅎ 때론 어떻게 걷게 된거야???
쉽게 대답해주기 어려운 심오한 질문들을 뜬금없이 던질 때가 있져 .

고제3기
6600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하자 생태계의 생존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배자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약자인 작은 포유류가 살았남았고 소형 공룡인 조휴가 목숨을 주지 했다고 한다.

신제3기
따뜻한 기후 덕에 온갖 생물이 활기를 띠고 육상에서는 유인원이 순조롭게 번성하여 여러 갈래로 진화한 시기.

제4기
다양한 인류가 등장하고 멸종한 시기.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 외에는 모두 멸종했다.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옛날에 존재했던 본적도 없는 인류를 세상에서 가장 쉬운인류진화 강의를 통해 잠시 엿보았어요.
요즘 무서운 날씨나 환경을 경험하면서 우리가 지구를 망가트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언젠가 우리가 멸종할 차례가 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자처럼 저도 들더라구요.
좀 더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겠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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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진화 강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l********s | 2022.05.21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 진화 강의
 

 

이책은 만화로 되어있어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모두 보면 너무 쉽게 볼수있을듯하고, 내용도 우리 인류진화에 대한 내용이라 공룡이 사라진 세상에서 지배자가 되기 위한 생물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가 최후의 승자가 되기까지의 인류진화 과정을 간결하고 밀도 있게 담아낸 과학만화 툰이다. 낯설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류진화’라는 주제를 재밌고 쉽게 풀어나가며 광대한 지식의 핵심을 야무지게 정리했다.

 

책의 여러부분을 보듯이 인류의 진화 과정에 대해서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다양해지는 인류라든지, 다양한 코끼리들도 나와있어서 너무 어렵지 않게 아이들과 부담없이 볼수있어서 보기좋은책인거같아요.

 

공부만화라고 하면 보통은 만화가있어도 글씨가 빽빽하게 많아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읽기 싫어하는데

이책은 만화로 되어있고 내용도 빽빽하지않게 아이들이 보기에도 부담되지않게 되어있어서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하면서 읽기도 좀큰아이들은 혼자읽기도 넘 좋은책이다. 인류에 대해 많이 알아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 이책은 무료제공받아 솔직하게 서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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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세상에서가장쉬운인류진화강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j***7 | 2022.05.21

공룡 멸종에서 인류탄생까지
과학툰으로 순식간에 이해하는 생존과 진화의 역사, 흥미진진한 이야기

앞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 진화 강의>를 읽고 나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를 펼쳤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생물 진화 강의>에서 지구탄생에서 공룡 멸종까지의 이야기를 보면서 다섯번의 대멸종 시기를 거쳐 넘어오게 되었답니다. 인류진화는 어떻게 이어졌는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대멸종기를 견뎌 낸 육해공의 생존자들과 공룡이 사라진 세상의 지배자가 되기 위한 그들의 치열한 생존경쟁, 다양한 인류의 등장, 최후의 승자 호모 사피엔스, 인류의 친구인 개와 고양이의 오래전 모습까지 책에서 과학툰으로 쉽게 볼 수 있었답니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개와 고양이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답니다.
고양이류(스밀로돈 파탈리스)는 마치 치타인듯한 점박이 무늬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졌고 육식이던 스밀로돈 파탈리스가 미처 다 먹지 못한 동물을 개류(다이아울프)들이 먹고 있을 무렵 나타난 스밀로돈 파탈리스. 둘다 무리를 지었을 가능성이 있어 마주치자 다이어울프는 도망을 치고 말았네요.

지금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거 같아요. 지금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살펴보면 강아지가 고양이를 보면 짖기바쁘고 고양이는 그런 강아지를 도망가기 바쁘잖아요. 동물들의 진화 속에서 고양이의 날카로운 송곳니는 더이상 사용할 필요성이 없었던 탓인지 점점 작아져서 입 밖으로 드러나지 않다보니 강아지들이 더이상 겁을 먹지 않아 고양이를 얕잡아보는게 아닐까요.

모든 것들이 진화를 거치지는 않고 퇴화도 발생하지요. 계속 사용하다 보니 더 뛰어나게 변화한 진화, 사용하지 않다보니 무뎌진 퇴화. 살아가는 방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니 환경에 적응하여 지나온 생존 본능이었을듯해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인류진화 강의> 또한 아이도 재밌게 보았답니다. 과학툰으로 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시리즈 다음 강의도 기다려집니다.


#세상에서가장쉬운인류진화강의 #더숲 #광고 #협찬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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