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미국, 독일 등 해외를 떠돌며 여러 번의 이주를 경험했다. 무대를 좋아해 대학에서 공연예술을 공부했다. 별난 친구 서아현 덕에 성실한 방황이 다큐멘터리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에 기록되었고, 2022년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자아 성장 커뮤니티 ‘밑미’가 발행하는 ‘밑미레터’의 고민 상담소에서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쓰고 있다.
엄마의 마지막 3년을 글로 기록했고, 그 시간이 『수월한 농담』이 되었다. 더는 만날 수 없지만, 쓰는 일로 엄마 이후의 시간을 살아간다. 다양한 존재를 품을 수 있는 글을 계속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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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나고 자랐지만 미국, 독일 등 해외를 떠돌며 여러 번의 이주를 경험했다. 무대를 좋아해 대학에서 공연예술을 공부했다. 별난 친구 서아현 덕에 성실한 방황이 다큐멘터리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에 기록되었고, 2022년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자아 성장 커뮤니티 ‘밑미’가 발행하는 ‘밑미레터’의 고민 상담소에서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쓰고 있다.
엄마의 마지막 3년을 글로 기록했고, 그 시간이 『수월한 농담』이 되었다. 더는 만날 수 없지만, 쓰는 일로 엄마 이후의 시간을 살아간다. 다양한 존재를 품을 수 있는 글을 계속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