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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무너진 자존감을 일으켜줄 글배우의 마음 수업

글배우 | 21세기북스 | 2018년 9월 4일 한줄평 총점 9.2 (10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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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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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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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글배우 신작!
일에, 사람에, 사랑에 지친 당신을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고민상담소

◎ 도서 소개

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저자 글배우가 들려주는 마음 수업. 오늘날 현대인의 고민에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카운슬러인 글배우는 3년 간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책은 저자의 다년간의 고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일, 연애, 사랑, 인간관계, 꿈 등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을 어루만지는 공감 어린 글과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56개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나를 조금 더 사랑하세요’라는 막연한 위로보다는 자존감을 높이는 생각 습관,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행동, 자기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등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특히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저자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문체는 깊은 공감과 담담한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왜 나만 맨날 상처받는 걸까?
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걸까?

우리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산다. 무너진 자존감, 상처받은 마음,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 포기해야만 하는 꿈 등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들은 고민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이 문제다. 걱정의 화살이 나에게로 향한 나머지 결국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고 자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걱정의 짐을 줄이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통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 글배우는 현재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을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카운슬러다. 파주 헤이리에서 저자가 운영하는 ‘글배우 서재’라는 이름의 고민상담소에는 매달 직업과 연령에 상관없이 200여 명이 방문한다. 저자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해주며,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 나선다.
저자는 3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업 및 단체, 대학교, 도서관, 아카데미 등 2년 간 3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강연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눈 수천 명의 사람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쓰였다. 매 문장마다 느껴지는 담담한 울림과 진정성,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저자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고민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삶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그 무엇에도 상처받기 싫은 이들을 위한 생각 연습
단단한 나로 만들어줄 진심 어린 조언들!

이 책에서 저자는 요즘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5개의 주제를 뽑았다.

· 내가 왜 이렇게 미울까 -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감정에 지지 않는 방법
· 나는 왜 맨날 상처받는 걸까 - 내가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 내가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걸까 - 부정적인 생각 줄이는 방법
·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을까 - 인생에서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방법

이 책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나를 조금 더 사랑하세요’라는 막연한 위로를 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높이는 생활 습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행동, 자기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어느 날에도
완벽하지 못한 어느 날에도
당신의 소중함은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가진 고민들이 결국, 행복해지고 싶은데 정작 나에게 맞는 행복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고,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고민을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보면 머릿속에 엉켜 있는 생각들이 부정적으로 변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결국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잃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각자가 가진 용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아름답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라고 응원하는 저자의 말처럼, 아무도 모르게 주저앉아 울고 싶은 날, 작고 하찮아 보이는 고민이라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그런 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한 날 이 책이 지친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자존감이 낮으면 힘든 이유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모두 자신에게서만 그 문제를 찾기 때문입니다. (…) 사람이 누군가를 미워하면 마음이 굉장히 힘듭니다. 그런데 그 미워하는 대상이 나라면 몇 배로 마음이 힘듭니다. 그런데 더 힘든 건 이게 순간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속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게 다 내 탓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 36-37쪽]

내성적인 건 단지 성향이지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문제로 보이는 건 자꾸 스스로 당신의 반대되는 사람의 성향과 비교하기 때문입니다. (…) 내 성향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내 성향이 무엇이든 내가 나를 남들과 비교하지 않아야 나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나의 성향, 내가 가진 장점을 더 찾아보세요.
[내성적인 걸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 51-52쪽]

내가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편하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 보이지 않게 많은 것을 양보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처음에 잘 대해주는 것을 고맙다고 느끼는 건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많이 놓치는 건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 사람의 양보의 마음입니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들 특징 : 114쪽]

몸에 생긴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에 생긴 말의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더 미워지고 깊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말하는 습관을 조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말은 조심할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하기 습관 : 127쪽]

좋아하는 일 같아서 시작했지만 막상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고 그만두어야 할지 계속해야 될지 모르겠을 때 그만두자니 한 게 아깝고 계속하자니 하기에 괴롭고 이렇게 고민이 들면 정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질문을 이렇게 바꿔보세요. ‘내가 지금 이걸 포기해도 어떤 후회도 남지 않겠는가.’
[그동안 해온 일이 나와 맞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 : 194쪽]

후회란 지워지지 않는 볼펜 자국 같습니다. 이미 새겨진 건 지울 수 없습니다. 대신 다음 페이지에 새로운 걸 적으면 됩니다. 그럼 볼펜 자국을 지울 수는 없지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페이지를 적는 걸 멈추고 계속 자국만 바라보며 후회한다면 내 소중한 인생이 아무리 많은 시간이 지나도 후회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지나간 일이 많이 후회된다면 : 220쪽]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용기가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을 누군가를 위해 포기하고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용기가 있습니다. 각자의 선택이기에 무엇이 옳다 할 수 없지만 저마다의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가 멋지고 아름답고 대단한 사람이란 걸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용기가 있다 : 290-291쪽]

목차

◎ 목차
프롤로그 세상에 하나뿐인 고민상담소
PART 1
내가 왜 이렇게 미울까
-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감정에 지지 않는 방법
나의 자존감 높이는 어느 정도일까
자존감이 낮아지는 진짜 이유
남의 시선을 의식해 힘들어하는 나
모든 게 다 내 탓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나를 사랑해야 되는 건 알지만 어떻게 사랑해야 될지 모를 때
내가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이 될 때
내성적인 걸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삶에 의지가 없고 권태가 찾아올 때
자꾸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다면
버티기만 해도 이기는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나중에 잘 살았다 할 수 있을까
PART 2
나는 왜 맨날 상처받는 걸까
- 내가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친했던 사람이 갑자기 미워질 때
배려해주었는데 오히려 관계가 멀어졌다면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
나는 잘해줬는데 상대방이 고마움을 몰라줄 때
조심해야 되는 말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말과 표정
사람과 사람 사이에 거리가 필요한 이유
기대를 내려놓으라는 말은 마음을 내려놓으라는 말이 아니다
성숙한 사람과 미성숙한 사람의 차이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들의 특징
내 짜증을 다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하기 습관
상대방이 나에게 얼마만큼 노력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PART 3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상대를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하는 마음
저는 사람한테 좀 기대는 편이거든요
따뜻한 사람 곁에는 따뜻한 사람이 온다
사람이 사람을 떠나는 3가지 이유
미안하다 고맙다 자주 말하는 사람
사람들의 말에 자주 상처받는 나
원치 않은 이별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떠난 사람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
주위에 남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PART 4
내가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걸까
- 부정적인 생각 줄이는 방법
회사를 옮길지 말지 고민이라면
그동안 해온 일이 나와 맞지 않다고 느껴질 때
나는 정말 원하는 만큼 노력도 하고 있는 걸까
내 안의 불안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
과거와 미래의 생각으로 현재를 잃고 있다면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는 것들
지나간 일이 많이 후회된다면
사소한 일에 걱정하는 습관 고치기
반복되는 생각들로 힘들 때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
점점 예민해지는 나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면
PART 5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을까
- 인생에서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방법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
젊음을 후회 없이 보내는 방법
쉰다는 것에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어 괴롭다면
경제적 안정이냐 20대의 경험이냐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나
꼭 취업을 해야 될까
힘들 때 버틸 수 있는 이유
‘원하는 나’를 위한 습관 만들기
지금 내가 너무 늦은 것 같다면
우리 마음속에는 저마다의 용기가 있다
에필로그 오늘 조금 더 행복해지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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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글배우 (김동혁)
7년 차 작가입니다. 매일 글을 쓰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오래 망설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망설임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을 씁니다. 대표저서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고민의 답』 인스타그램 @jell1ine1768 7년 차 작가입니다. 매일 글을 쓰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오래 망설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망설임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을 씁니다.

대표저서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고민의 답』

인스타그램 @jell1ine1768

출판사 리뷰

왜 나만 맨날 상처받는 걸까?
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 걸까?

우리는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산다. 무너진 자존감, 상처받은 마음, 어렵기만 한 인간관계, 포기해야만 하는 꿈 등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고민들은 고민으로만 끝나지 않고 자기 자신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이 문제다. 걱정의 화살이 나에게로 향한 나머지 결국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고 자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어떻게 하면 걱정의 짐을 줄이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통해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저자 글배우는 현재 사람들의 고민과 걱정을 그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는 카운슬러다. 파주 헤이리에서 저자가 운영하는 ‘글배우 서재’라는 이름의 고민상담소에는 매달 직업과 연령에 상관없이 200여 명이 방문한다. 저자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해주며, 내일이 아닌 ‘지금 이 순간’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 나선다.
저자는 3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기업 및 단체, 대학교, 도서관, 아카데미 등 2년 간 300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지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강연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이야기를 나눈 수천 명의 사람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쓰였다. 매 문장마다 느껴지는 담담한 울림과 진정성, 그리고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진심을 전하고 싶은 저자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고민을 어루만지고, 앞으로 자신이 나아가야 할 삶의 태도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그 무엇에도 상처받기 싫은 이들을 위한 생각 연습
단단한 나로 만들어줄 진심 어린 조언들!

이 책에서 저자는 요즘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5개의 주제를 뽑았다.

· 내가 왜 이렇게 미울까 -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감정에 지지 않는 방법
· 나는 왜 맨날 상처받는 걸까 - 내가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걸까 -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 내가 너무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걸까 - 부정적인 생각 줄이는 방법
· 어떻게 해야 나답게 살 수 있을까 - 인생에서 나만의 기준을 만드는 방법

이 책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나를 조금 더 사랑하세요’라는 막연한 위로를 하지 않는다. 자존감을 높이는 생활 습관,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기 위한 행동, 자기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어느 날에도
완벽하지 못한 어느 날에도
당신의 소중함은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가진 고민들이 결국, 행복해지고 싶은데 정작 나에게 맞는 행복이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고,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자신의 고민을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보면 머릿속에 엉켜 있는 생각들이 부정적으로 변해 자존감이 낮아지고, 결국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잃게 만든다는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각자가 가진 용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아름답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살라고 응원하는 저자의 말처럼, 아무도 모르게 주저앉아 울고 싶은 날, 작고 하찮아 보이는 고민이라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은 그런 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한 날 이 책이 지친 당신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91건)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울******님 | 2021.09.05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만난 나를 위로해 주던 글귀들..

그 글귀들 덕분에 상처난 마음에 어느정도 위안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책으로 만나니 보고 싶었던 마음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것 같았습니다.

 

책 제목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는 내가 가장 빛나고 싶었던 날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발표를 해야 할 때 엄청난 실수를 해서 도망가고 싶었던 날

교육 중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어디 시선둘 때 없을 때 정말 스스로가 싫어지는 날이죠.

말 그대로 내 실력대로 잘하고 싶었던 그날, 인정받고 빛나고 싶었던 그날 난 스스로가 자괴감에 빠져 스스로를 자책하고 있었죠.

이럴 때 진짜 상담 받으러 가고 싶습니다.

 

인생을 마무리 할 때 많은 사람들의 대답은 인생은 너무 짧다였다고 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길고 매일 해야 할 집안일이며 회사에서의 일이 끊이지 않은데 인생이 너무 짧다고요. 믿을 수 없습니다.

16살 딸아이를 아직 아기라고 부르지만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보다 훨씬 큰 아이가 아기가 아니라는 것을요. 그래도 아직 재 눈에는 아기입니다. 먹을꺼리, 입을꺼리 준비물을 알뜰살뜻 살펴봐 줘야 하는 걸요..

무릎에서 놀던 아이가 16살이 되고 나니 인생 짧은 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후면 대학 간다고 하겠죠. 그리고 스스로 독립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을 잡아야 겠지요.

너무나 긴 인생..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직은 직장이 있지만 언제까지 일까요? 걱정이 많습니다.

 예전엔 그냥 넘어갈 일도 그냥 넘어가 지지 않는다면.. 글배우님은 여기서도 도움을 주십니다. 상대방을 이해할 없다가도 상대방도 나로 인해 상처받는다는 생각이 들면 나 자신도 예민해 진것 같다는 생가깅 듭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에는 지금 짐어진 짐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뽀죡한 연필심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 이럴 땐 나를 위해 휴가를 줘야 합니다. 아무 계획없이 휴가를 가면 불안할 수 있으니 기간을 정해서 가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내가 정한 그 기간동안은 휴가를 주기로 했으니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불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그 기간이 다하면 저는 제 자리로 돌아갈 꺼니깐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 또는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 그만둘때의 고민에 대해서도 글배우님이 이야기 해줍니다.

우선 직장생활을 지속할까? 그만둘까 를 먼저 생각해봅니다.

그만두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걱정이 되어 더 힘들 것 같으면 계속 직장생활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이미 답이 나와 있는거죠.

이제 다른 직장 못 갈꺼 같아 다니고 있지만 마음이 편한 건 아닙니다.

 

책으로 글배우님 글 다 읽어도 인스타를 보며 마음에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존감.높여보겠습니다. 어떻게 높이는지 설명해 주셨으니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는 자기결정권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정작 제 자신에 대해서 자기결정권을 소홀히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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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부***기 | 2020.07.27

딸들 덕분에 요즘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6월에 시작된 우리 가족의 독서 모임은 7월을 맞아 두 번째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6월에 읽었던 "나라는 이상한 나라"라는 책이 무척 좋았기에 7월에 딸들이 추천한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도 좋은 책이라 믿고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배의 사람들은 이미 살아온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인간관계를 해 나가고 있기에 이번 책은 저번 책 보다는 별로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책도 좋은 말들은 많았지만 대부분 젊은 시절에 겪었던 고민들이라 젊은 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추천해 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 깊이 남은 한 구절이 있습니다. "인생이 너무 짧았습니다. 1박 2일처럼. 그런데 저는 행복했습니다. 좋았고 아쉽고 또 가고 싶습니다." 라는 구절인데 이 말처럼 인생은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어제 국민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어머니 손을 잡고 학교에 갔던 것 같은데 벌써 흰머리가 가득하고 나의 아이들이 사회에서 각자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짧은 인생이지만 천천히 돌이켜보면 좋았던 기억도 나빴던 기억도 모두가 다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더군요. 요즘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대화하는 이 시간들이 현재에도 소중하지만 나중에 뒤 돌아봤을 때는 더욱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 또 한 번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평소 각자 일을 하기에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모처럼 좋은 기회가 생기어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서로의 생각과 속내를 털어놓으며 가까워지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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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s****4 | 2020.07.27

앞서 읽었던 <나라는 이상한 나라> 덕분에 


'마음은 나의 통제를 쉽게 벗어나는 다른 존재다.'라는 문구를 


늘 머릿속에 담아둔 채로 저의 마음 속 깊은 곳을 탐험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내가 만났던 사람들, 경험들이 


지금의 나의 가치관, 생활방식 등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내가 바뀌려면 앞으로 내가 만날 사람들,


내가 할 경험들이 미래의 내 모습을 바꿀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들로 인해 하나의 고민이 생겨났는데요.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경험들을 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고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를 읽음으로써 고민은 해결할 힌트를 얻게 되었어요.


그 중 첫 번째 힌트는 아래의 글귀를 통해 얻었습니다.


내게 새로운 무언가를 만나볼 기회를

많이 주어야 합니다.

많은 걸 만날 때

내가 어떤 반응을 하고, 어떤 마음이 생기는지

무엇이 싫고 좋은지, 나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하는 것만으로는 알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경험들을 하면 좋을지 고민할 시간에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해보는 것.


이 것이 첫 번째 힌트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무작정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일 것 같다는 찜찜함이 있었는데 이 것 역시 이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이 지금 나를 설레게 하나요?

그럼 하십시오. 해보십시오.


그 경험이 내 안의 내가 몰랐던 나를 만나게

해줌으로써

내가 누군지 알게 해줄 겁니다.


20대에 설레는 경험을 좇은 사람은

나만의 경험을 갖게 되고

나를 누구보다 잘 알고

나에게 맞는 30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민할 시간에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은 좋으나


일단 나를 설레게 하는 경험과 설레게하는 사람을 만나보는 것.


이렇게까지 생각하고나니 당장 뭘 해야할지 눈앞에 그려졌습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난 뒤 든 생각은 '참 좋은 책이었다.'였습니다.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들을 하나하나 얻어갈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글배우님의 생각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저는 이렇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해보세요.

내가 먹고 싶은 걸 먹어보세요.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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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건)

구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9 | 2020.12.05

요즘 자존감이 낮아지는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하여 이책을 알게 되었습니다.특히 원래 성격 자체가 남눈치 많이 보고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낮았던 저로서는 이책에서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위안이 되기도했습니다.이책은 막연히 자신을 사랑하라고 주문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작은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실철할수있게금 조언해주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한번쯤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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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리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체*라 | 2020.04.19

제목에 이끌려 구매한 책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조언을 전하려고 하는데, 저와는 약간 맞지 않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기억에 남는 한 줄이 있었는데,

'내가 지금 이것을 포기해도 어떤 후회도 없겠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도전으로 인한 과정과 결과만을 생각했었는데 포기에 대한 생각으로 바꿔보라는 것은 신선한 조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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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호* | 2019.01.29

가끔가다난왜이러냐우울해하면서자괴감에빠져질척거리는떄가있다.그럴때마다읽어보면꽤위로가되는책. 책을접다에서봤던가어딘가에서딱한문장을봤는데그문장이가슴에확와닿는문장이어서뒤도안돌아보고바로구매해버림.읽으면서이럴때읽으면좋겠다,싶은구절이있어서책갈피를집어놨더니이책만책갈피가수두룩하다ㅋㅋ너무지쳤을때한번쯤읽어보면꽤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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