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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글배우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20일 한줄평 총점 9.6 (12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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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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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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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언제까지 나만 상처받으며 살아야 할까?”
베스트셀러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글배우 작가가 전하는 위로와 용기의 말들





◎ 도서 소개

생각이 너무 많아 괴롭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이유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수년 간 많은 이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오며 요즘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눈 저자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총 57개의 글로 이루어진 이 책에는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담담하게 건네는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엉켜 있는 생각들로 힘든 이들을 위해 생각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사는 게 힘들어 의욕이 나지 않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용기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저자 자신의 경험과 실제 고민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자 한 자 써내려간 글들을 읽다 보면 위축되어 있던 자기 자신에게 어느새 스스로 응원을 건네고,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며 산다는 것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도서 소개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끼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문장들



“생각이 너무 많은 날은 생각 쓰레기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생각이어도 적어서 넣으면 사라지는 쓰레기통이.“ -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남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다. 작은 말에도 크게 상처받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참아낼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롭기만 하다.
매우 사소해 보이는 이런 일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고 인간관계, 학업 혹은 직장에서의 일 등 일상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쳐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곤 한다.
저자 글배우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대에게 배려하고 잘해주어야만 내가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남들의 눈치를 보고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온 저자는, 우리 모두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인정받지 않아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이 많아질 때’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글 외에도 인생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수많은 생각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담겨 있다.

나를 사랑하는 법, 나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마음 지침서



“요즘 주위 사람들에게 서운한 게 많다면 내가 지쳐서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타인만을 향한 배려에서 잠시 멈춰
지친 내 마음을 배려할 때입니다.“ - 본문 중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이것은 주관적인 감정이나 느낌이라 내가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 건지 자꾸만 다른 사람의 인생과 내 인생을 비교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럴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질문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지?’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지?’ 라고 말한다. 남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거나 그들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증명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자세다.
그렇다면 ‘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존감은 ‘나’와 ‘나’와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듯, 내 마음을 헤아려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해주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나의 마음은 아주 특별하고 대단한 것에 감동하는 게 아닙니다.
작은 것에도 내가 꼭 필요한 걸 내가 관심 갖고 나에게 물어봐주고
그걸 해준다면 나는 큰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이 만족감이 곧 우리가 말하는 행복입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자존감, 인간관계뿐 아니라 연애, 가족, 직장에서의 일 등 우리가 살면서 자연스레 겪는 여러 상황과 마음의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자세하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 자신이 인생에 대해 느낀 짧은 단상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혼자 참아내느라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건네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마음속에 담아둔 작은 걱정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결국 내가 진짜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후회와 자책만 하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고 이제는 내 인생을 스스로 빛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 혼자 지고 있던 걱정의 무게를 조금은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본문 중에서

당신이 항상 밝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당신이 당신의 밝지 않은 모습도 사랑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당신이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당신의 오늘의 작은 만족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 : 62쪽]

사람이 가장 답답할 때는 지쳤을 때도 아니고 일이 잘 안될 때도 아닙니다. 그냥 도저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때입니다.
[가장 답답할 때 : 73쪽]

사랑받으려는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그리고 내가 줄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주는 거예요. 그것이 그 사람에 대한 내 마음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랑입니다.
[사랑받으려 할수록 더 외롭고 공허해진다 : 75쪽]

인격이란 그 사람의 높이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열등감이란 스스로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높이를 나타냅니다. 당신의 인격의 높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인격의 높이를 높이고 열등감의 높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당신이 타인을 나와 같은 소중한 높이로 바라보고 거기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나의 인격을 높여주는 말 : 101-102쪽]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이미 내가 그에게 많은 행복을 받아서입니다.
[아깝지 않은 사람 : 107쪽]

편안한 사람의 정의는 나를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내 마음을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이고 편안한 관계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나부터 먼저 그 사람 마음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두 사람이 모두 상대의 마음을 생각해 말하고 행동한다면 편안한 관계가 됩니다. 편안한 관계란 자주 보고 싶은 관계입니다.
[편한 사이 : 112쪽]

모든 사람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거나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운한 걸 얘기를 잘 못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낀다면 : 128쪽]

삶이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친구가 없기 때문도 아니고 일이 잘 안돼서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내가 내 진짜 속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허 : 134쪽]

우리가 진짜 행복을 느낄 때는 내 것이 많을 때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나눌 사람이 있을 때입니다.
[행복 : 137쪽]

나에게 좋은 회사는 힘들지 않은 곳이 아닙니다. 왜냐면 힘들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힘들지만 내가 버티고 싶은 곳이냐입니다.
[나에게 좋은 회사 : 154쪽]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좋은 일이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어쩌면 우리는 살다 보면 좋은 일을 하나둘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 그동안 홀로 힘들었던 당신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랍니다. 홀로 많은 어두운 밤을 참고 이겨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 160-161쪽]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삶이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습관보다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습관이 내 마음을 더 편하게 해주는 건 사실이지만 내가 긍정적인 사람이 된다고 내 인생이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행복이란 만족감과 같은 말입니다. 만족감이 지금 삶에서 없는 상태라면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면 자책할 게 아니라 내 만족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하면 만족감을 얻을지 고민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는 방법 : 168-169쪽]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 목차
1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타인을 의식해 지나치게 배려를 많이 하는 사람
혼자 있는 게 편하다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
무기력이 힘든 이유
좋아서 시작했지만 무기력해지는 이유
감정 기복이 심한 이유
당신에게 중요한 것
바뀌고 싶다면
내가 지금 지쳤다면
2부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미워지는 3가지 이유
헤어져야 되는 사람인 줄 알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
당신이 좋아했던 사람과 이별했다면
가장 답답할 때
사랑받으려 할수록 더 외롭고 공허해진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사실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는 있는 그대로
매력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살아보세요
타인이 당신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척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
스트레스
가장 힘든 사람
사랑하고 있지만 마음이 불안하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의 인격을 높여주는 말
내 진짜 사람들
아깝지 않은 사람
타인을 이용하려는 사람
입장
편한 사이
내 인생에서 가장
3부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이 많아질 때
지나고 보니
어느 날
주변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낀다면
사람을 대하는 게 편하지 않고 자꾸 벽이 생기는 이유
공허
칭찬
행복
생각 쓰레기통
생각
변화
선택을 잘하지 못하는 3가지 이유
선택에 있어 변하지 않는 사실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어떻게 바라보는가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될 말
나에게 좋은 회사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면
불안해도 되는 일
조금만 더 살아보세요
비교
걱정이 많은 이유는
새로운 길을 가고 싶은데 불안하고 두렵다면
행복해지는 방법
과거로 돌아간다면
내게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
자존감이 낮은 아이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글배우 (김동혁)
7년 차 작가입니다. 매일 글을 쓰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오래 망설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망설임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을 씁니다. 대표저서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고민의 답』 인스타그램 @jell1ine1768 7년 차 작가입니다. 매일 글을 쓰지만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오래 망설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망설임을 통해 꼭 전하고 싶은 말을 씁니다.

대표저서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고민의 답』

인스타그램 @jell1ine1768

출판사 리뷰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자주 느끼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든 이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문장들


“생각이 너무 많은 날은 생각 쓰레기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생각이어도 적어서 넣으면 사라지는 쓰레기통이.“ - 본문 중에서

살다 보면 남들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다. 작은 말에도 크게 상처받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혼자 참아낼 수밖에 없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내가 잘못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이런저런 생각들로 괴롭기만 하다. 매우 사소해 보이는 이런 일들이 쌓이다 보면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고 인간관계, 학업 혹은 직장에서의 일 등 일상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쳐 결국 자존감이 낮아지곤 한다.

저자 글배우는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 우리가 알게 모르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대에게 배려하고 잘해주어야만 내가 사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남들의 눈치를 보고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그 누구보다 상처받은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온 저자는, 우리 모두가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인정받지 않아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내 마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각이 많아질 때’ 이렇게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글 외에도 인생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수많은 생각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들이 담겨 있다.

나를 사랑하는 법, 나답게 사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을 위한
가장 확실한 마음 지침서


“요즘 주위 사람들에게 서운한 게 많다면 내가 지쳐서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타인만을 향한 배려에서 잠시 멈춰
지친 내 마음을 배려할 때입니다.“ - 본문 중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이것은 주관적인 감정이나 느낌이라 내가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 건지 자꾸만 다른 사람의 인생과 내 인생을 비교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럴 때 우리가 가져야 할 질문은 ‘남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지?’가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지?’라고 말한다. 남들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거나 그들의 말과 행동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증명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자세다.
그렇다면 ‘자존감을 높인다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존감은 ‘나’와 ‘나’와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해주듯, 내 마음을 헤아려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에게 해주는 것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나의 마음은 아주 특별하고 대단한 것에 감동하는 게 아닙니다.
작은 것에도 내가 꼭 필요한 걸 내가 관심 갖고 나에게 물어봐주고
그걸 해준다면 나는 큰 만족감을 얻을 것입니다.
이 만족감이 곧 우리가 말하는 행복입니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자존감, 인간관계뿐 아니라 연애, 가족, 직장에서의 일 등 우리가 살면서 자연스레 겪는 여러 상황과 마음의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이면서도 자세하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한 저자 자신이 인생에 대해 느낀 짧은 단상들과 지금 이 순간에도 혼자 참아내느라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건네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마음속에 담아둔 작은 걱정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결국 내가 진짜 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후회와 자책만 하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고 이제는 내 인생을 스스로 빛낼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 혼자 지고 있던 걱정의 무게를 조금은 가볍게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83건)

구매 별 도움이 안되는 책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k****s | 2021.09.04

별 도움이 안되는 책

뻔히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길게 적어놨네요

이 내용을 몰라서 사람들이 힘든건 아니에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 하지 말라는데 혼자사는 세상도 아니고 사회생활 뿐만이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여러 사람과 살아가는 세상에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라뇨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살게되면 인생 망가지고 다른사람들 한테 피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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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다***자 | 2021.07.11

내가 글배우라는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한 건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었다>였다. 제목은 다소 직설적이었지만 그 당시엔 읽으면서 정말 힐링이 됐었다.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나의 고민, 생각, 걱정, 혼란스러움들을 두서없이 말해도 묵묵히 다 들어주고 괜찮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고민이 있어서 누군가와 상담을 하게 되면 때론 말하는 도중 스스로 해답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글배우의 글이 나에겐 그랬다. 읽으면서 고민의 해답을 스스로 찾게된것까진 좋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답을 알게되니 그 모든 과정이 살짝 시시해졌었다.

그래서 글배우의 글은 고민없이 잘 지내는 상황에서 읽으면 좀 오글거리기도 하고, 너무 지나치게 위로(?)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물론, 고민속에 빠져있을땐 글귀 하나하나가 나에게 따뜻하게 다가온다. 이렇듯 나의 상황에 따라 글에 대한 공감대가 달라지는데, 내가 또다시 글배우의 글에 공감하고 있다는건 요즘 나의 마음이 잘 지내고 있지 않다는 거다. 뚜렷한 고민이나 걱정거리는 없지만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렇다고 몰입할만한 관심사나 흥미거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막상 무언가를 하고 있는것도 아닌, 그저 시간을 흘려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아니 자주, 드는 요즘이다. 업무때문에 바쁜것도 아닌데 퇴근하면 너무 지치고, 해야할 것들은 많지만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때론 공허하고 때론 무기력해진다.

아직 글배우의 책을 두권밖에 안 읽었지만, 주제는 항상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나와 나의 관계'이다. 나와 나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존감이 높아지고, 반대일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 항상 타인과의 관계만 생각을 하다가 그동안 얼마나 나에 대한 관심이 없었나 깨닫게된다. "내가 지금 제일 원하는게 뭐지?" 물었을때 한번에 떠오르지 않는다. 잠깐 멍때리듯 생각해보니 알게됐다. 나에겐 "휴식.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을 그냥 허비하는것 같아 이것저것 해야할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결국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었다. 진짜 나에게 필요했던건 '아무것도 하지 않을 휴식'이었는데 오히려 스스로에게 부담감만 더 얹어주고 있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게 당연하다. 애초에 방향을 잘못 잡았으니...

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알아내는건 언뜻 쉬워보이지만 의외로 어렵다. 때론 나의 깊은 내면을 마주봐야할때가 있기때문에. 내가 원하는걸 알아내는 방법중 하나는 실패를 용납하는 것이다. 하루만 해보고 말지언정 일단 시도를 해봤다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직접 해봐야 확실하고 미련없이 선택지도 지울수 있다.

일단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휴식을 좀 '제대로' 해봐야겠다. 빈둥빈둥 누워 하늘만 바라보고 있거나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내 몸에 충전이 완료될때까지 쉬어야겠다. 99%가 아닌 100%가 될때까지! 가만히 쉬는게 지겨워지고 몸이 근질근질해져 충전이 완료됐다는 신호가 오면 그동안 미뤄뒀던 여러 시도들을 해보자! 하루만 해보고 말았다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내가 직접 해봤으니까! 그게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조금씩 나를 알아가는거고, 그러다보면 조금씩 내 스스로도 앞으로 가고 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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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넘 좋아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p*****0 | 2021.04.16
글배우 작가님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이책은 유독 위로가 많이 되눈 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힘들어하는 동생에게 선물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위로가 필요하신분들이 있으시면 참 좋은 책들같아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힘든분들, 자존감이 낮아진 분들, 자책하신분들 등등..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지인들과 잘 지내는 방법 등등 잘 기술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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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j******6 | 2021.07.06

파란색 표지 속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라는 글자에 눈이 갔고 곧이어 '힘든 나에게'라는 글자에 꽂혀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타인의 시선이라는 게 단순히 눈치를 보는 것만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생긴 여러 복합적인 감정의 상태라는 글귀들을 보고 많은 공감이 되었다. 나와 나와의 관계가 좋아야 자존감이 높아지고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이것이 내 삶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금씩 나와의 관계를 좋게 가꾸어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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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좋아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e | 2020.04.26

어릴때부터 남을 의식하는 버릇이 있는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 구매하게 되었어요.

어릴때는 그래도 심하진 않았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없던 눈치도 있게 되다보니,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제가 된거죠.

그래서 사회생활이 좀 쉬워진 거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 저의 개인화는 많이 사라졌죠.

그래서인지 어느순같부턴 이런 책에 흥미를 일으키는 것 같애요.

좀더 마음이 편하게 살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말이죠.

물론 이책도 그렇게 말해주진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될지를 말이죠.

하지만, 읽다보면 조금이라도 느껴지는 게 있을거라며.. 전 계속

이런류의 책들을 보게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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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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