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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무기력한 당신을 위한 내 마음 충전법

댄싱스네일 | 허밍버드 | 2019년 2월 21일 한줄평 총점 8.8 (7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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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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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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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다 로그아웃해 줄래요?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도움이 되거든요."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과 공존하며 나를 충전하는 법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숨은 주역!
마음을 치유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댄싱스네일’의 첫 번째 에세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는 타고난 ‘그림 실력’과 ‘공감 능력’으로 많은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낸 베일에 싸인 일러스트레이터 ‘댄싱스네일’의 첫 번째 에세이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등 마치 보고만 있어도 위로가 되는 그림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오랜 시간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겪으며 상담을 받아 온 작가는 무기력과 우울은 병이 아니라고, 특별한 게 아니라고 말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몸을 돌보는 것처럼, 무기력증이 찾아왔을 때 역시 마음을 보살피면 된다고 이야기하며 경험에서 체득한 ‘마음 충전법’을 전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에 실린 마음 충전법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작고 시시하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때로는 쓸데없는 생각과 일상 속 소소한 행동들이 생각지도 못한 위로와 즐거움이 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리고 묻는다.
“텅 빈 마음을 빵빵하게 채워 줄 당신만의 작은 의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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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PART 01.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01. 나도 구김살 없는 사람이었으면
02.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그래?
03. 대체 어쩌라는 거냐
04. 나는 불행한 운명인 걸까
05. 인생에 계획대로 되는 게 어디 있어?
06. 우주 미아
07. 나 혼자만 달라 보이고 싶지 않아
08. 다 로그아웃해 줄래요?
09. 완벽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는 걸까?
10. 애쓰지 않고도 잘하는 사람이 부럽다
텅 빈 마음 충전하는 나만의 작은 의식
1. 인생 막살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을 때
2. 부정적인 감정이 소용돌이칠 때
3. 내 인생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을 때
[PART 02. 어른이의 귀찮은 하루]
11. 어른이란 무엇인가 1
12. 어른이란 무엇인가 2
13. 오늘도 마음속으로는 울고 있지만
14. 솔직한 게 매력이라고요?
15. 오늘도 남의 눈치만 봤습니다
16. 뭘 잘했다고 울고 싶어라
17. 그만 좀 못나고 싶다
18. 독립의 꿈
19. 왜 거절을 못하니
20. 오늘도 똥을 밟았습니다
21. 인간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22.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
23. 자연의 섭리
텅 빈 마음 충전하는 나만의 작은 의식
4. 텅장 신세에 한숨만 나올 때
5. 온 우주가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을 때
6. 출퇴근길 지옥철에서 영혼 가출할 때
[PART 03. 오늘도 내일도 집에만 있고 싶다]
24. 모든 게 귀찮을 때가 있다
25. 우울증 극복 방법의 모순
26. 메신저 친구 목록을 뒤적이는 밤
27. 함께 있을 때도 혼자인 것 같아
28.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29.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사람
30.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지칠 때
31. 사람만 만나면 기 빨려
32. 집순력 만렙입니다
33. 노오력이 밥 먹여 주나요?
텅 빈 마음 충전하는 나만의 작은 의식
7. 오지도 않은 미래 걱정에 잠 못 이룰 때
8. 자신감이 바닥을 칠 때
9. 한 가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괴롭힐 때
[PART 04. 오늘도 내일도 집에만 있고 싶다]
34. 바쁜 게 끝날 때마다 공허해
35. 지금 이 선택이 잘못된 거면 어쩌지?
36. 꼭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돼?
37. 내가 나라서 너무 싫다
38. 와, 컵에 물이 반이나 비었네!
39. 아무리 애써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40. 그냥 다 포기하고 싶다
41. 사는 게 이렇게 지겨울 수가
42. 행복한 순간은 얼마 가지 않는다는 걸 알아
텅 빈 마음 충전하는 나만의 작은 의식
10. 주머니가 두둑해질수록 마음은 점점 빈곤해질 때
11. 그저 누워만 있고 싶은 내 자신이 한심할 때
12.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서 마음만 불안할 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댄싱스네일
이따금의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순간순간에 머무르기 위해 그리고 쓴다. 좋은 책이란 좋은 친구 같은 거라 믿기에 이 책이 어느 날의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 후 그림과 마음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갖고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수료했다. 상담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는 매일 그리고 쓰는 자가 치유를 생활화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적당히 가까운 사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가 있으며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다.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기쁨』, 『더 포스터북 by 댄싱스네일』 등 다수... 이따금의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순간순간에 머무르기 위해 그리고 쓴다. 좋은 책이란 좋은 친구 같은 거라 믿기에 이 책이 어느 날의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 후 그림과 마음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갖고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수료했다. 상담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는 매일 그리고 쓰는 자가 치유를 생활화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적당히 가까운 사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가 있으며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다.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기쁨』, 『더 포스터북 by 댄싱스네일』 등 다수의 도서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인스타그램 @dancing.snail

출판사 리뷰

또 왔어?! 인생 슬럼프!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에 당황하지 않고,
방전된 마음 배터리 빵빵하게 충전하는 법

뭘 해도 재미가 없고 모든 게 귀찮다. 밖에 나가면 신나다가도 금세 집에 가고 싶다. 마음은 우울한데 겉으로는 애써 밝은 척하며 웃는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서 마음만 불안하다. 꼭 당일이 되면 약속을 취소하고 싶다.
그렇다. 또 왔다. 인생 슬럼프 시기!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의 작가 댄싱스네일은 인생 슬럼프 시기를 겪고 있는 당신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불쑥불쑥 찾아오는 감기처럼 오늘 또 찾아온 무기력감에 일일이 호들갑스럽게 반응할 거 없다고. 그저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라고. 이 책은 무기력해서 불안한 당신을 위한 ‘로그아웃 허가서’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앓았던 작가에게 단순히 ‘공감’에서 끝나는 에세이는 별반 도움이 되지 않았다. 작가가 3년 넘게 직접 상담과 치료를 받으며 느낀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주말 하루쯤은 가만히 누워 확실히 게으르게 시간 낭비하기, 자기 전 옥장판 위에 누워 귤 까먹으며 드라마 보기, 나의 좋은 점들만 거침없이 확대 해석하기, 될 수 있는 한 움직이지 않기…. 이처럼 아주 소소하고 별것 아닌 일들이 텅 빈 마음을 충전해 준다는 반가운 사실을 깨달은 작가는 이 책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작가는 말한다. 아무 의욕이 생기지 않는 날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고. 지금, 모든 게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가? 그래서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한가? 그렇다면 불안한 나에게 당당하게 말해 주자.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이니까 괜찮아.”


당신이 위로받은 건 그림이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표지 주인공
댄싱스네일이 건네는 ‘진짜 위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이미 애쓰고 있는데 힘내라니요?》 등 여러 도서의 일러스트를 그리며 일러스트레이터계의 치트키로 떠오른 댄싱스네일. 실제 책을 읽은 독자들이 “그림이 따뜻해서 자꾸만 눈길이 간다”, “표지 속 인물이 내 모습 같아 책을 사지 않을 수 없었다”고 이야기할 만큼 따뜻하고 편안하면서도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으로 대중성과 개성을 모두 잡았다.

그림과 마음의 상관관계에 관심을 갖고 미술치료를 공부해 실제 미술치료사로도 활동했던 작가는 “우울과 무기력을 심하게 앓던 그때의 나와 같은 시기를 지날 누군가가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그림일기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직접 겪어 본 사람이기에 전할 수 있는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 그래서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는 그 어떤 책보다 깊은 공감을 자아내며 위로가 된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다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것 같은 느낌. 바로 댄싱스네일의 그림이 가진 힘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58건)

포토리뷰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 댄싱 스네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A****A | 2022.11.08


 

실제보다 더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처럼 현실의 나보다 훨씬 행복해 보이는 SNS 속 내 모습을 보며 텅 빈 마음에 뭉그러질 것만 같은 날이 있다. 뭘 해도 재미가 없고, 모든 것이 귀찮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그런 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그런 날들이 잦아졌고 나를 누르던 무기력감은 억지로 살아내는 하루를 갉아먹고 있었다. 그 길고 무서웠던 무기력의 늪을 지나고 나서야 알았다. 얼마나 지쳐 있었던 건지.

 

현대인들에게 얕은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은 감기처럼 흔하다고들 한다. 보통의 어른이 되는 것조차 버겁고, 먹고살기 팍팍해 무기력해지기 쉬운 사회를 살아가고 있으니까. 그저 상황 때문일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 버리기 일쑤다. 게다가 무기력증은 우울증처럼 눈에 띄게 사회적 기능이 떨어지거나 심각한 문제 행동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위에선 이를 단순히 '의지박약'이나 '노력부족'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감기처럼 자연스럽게 회복되기도 하지만 무기력한 채로 너무 오랜 시간 자신을 방치하다 보면 그 모습이 실제로 내 일부가 되어 버릴 수도 있다. 가장 무서운 것은 그런 자신을 스스로 낙인찍는 것이다.

'나는 원래 게으른 사람, 원래 의지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세상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다. 다 저마다의 사연과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이유를 가장 잘 알고 다독여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P. 154-155

 

나는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를 읽는 동안 오랜 동안 내가 써 놓은 일기를 들켜 버린 기분이었다.

작가의 MBTI는 혹시나 ENFP가 아닐까? 생각도 잠시 해 봤다.

 

최근 나는 꽤 깊은 무기력에 휩쌓인 기분이었다.

전진하고 싶은데 전진할 수 없는...

영화 the Croods에서 타르에 몸이 쭉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는 그런기분.

여럿이 노를 저어야만 전진 할 수 있는 배에 혼자만 남겨져 노를 저어도 같은 자리를 뱅글뱅글 돌수 밖에 없는 그런 기분들..

 

내 삶안에 뿌리내린 무기력을 다루기에 어쩌면 나는 조금 벅찬 상황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애매한 이런 상황과 마음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듬어 졌다는 것.

덕분에 한번도 본적도 없는 작가가 아랫목에 앉아 이불을 덮고 귤을 까먹으며 내 속내를 다 끄집어 내어도 괜찮은 옆집 언니처럼 친밀하게 느껴진다는게 이 책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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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를 읽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돌*언 | 2022.08.18

쉼은 인생을 끌고 가기에 필요하다.
물론 누군가에겐 그런 모습이 게으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신경쓸 필요 없다.
어차피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사는 것이기에.

 

 

핸드폰처럼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각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다르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충전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력한 이들에게 위안을 주는 책.
바로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반드시 괜찮아진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책 본문 중

 

 

아마 에세이가 주는 힘이 아닐까. 물론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의 경험을 통해 뭔가 얻을 수 있다는 점~!
이 것만으로도 책을 읽기엔 충분해 보인다.

 

 

무기력은 스트레스 반응이지, 병이 아니라고 한다.
때문에 본인의 무기력은 본인이 충분히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
각자의 충전법을 찾아보는 기회가 될지도?!

 

일부가 언제나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책 본문 중

 

 

책은 그림이 많이 나온다. 때문에 부담없이 읽기 좋다.
속독을 해도 곳곳에 그림과 어울리는 문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의 글은 인생 방식을 되돌아보게 하는 말인 것 같다.
어쩌면 전체를 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보고 싶은대로 받아들이는게 아닐까.
전체를 안다고 해서 무기력이 없어지는 것은 아닐테니.

 

관계의 유통기한이 다한 것뿐이라고.
책 본문 중

 

 

책 문구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표현이었다.
몇 십년 지기와 어울리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모두가 그런 존재가 될 순 없다. 자연스레 멀어질 수도 있는데...
관계도 유통기한이 있을 뿐 별다른 의미부여를 하지 않아도 좋다.

 

 

인생을 쉽사리 on/off 할 수는 없지만
무기력 또한 충전을 위해 필요한 순간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무기력과 공존하면서 자신의 충전법을 찾고,
인생을 꾸려나가는 것이 아닐까?!

 

나만의 충전법은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https://blog.naver.com/dol_aun/22285175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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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꾸**까 | 2022.05.11

정말 오랜만에 구매했었던 자기계발서! 예전에 읽었던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은 너무 희망차고 현실적이지 못 한 부분이 많아서 현타가 살짝쿵 와서 자기계발서는 거의 안 사게 되었었다. 그냥 눈에 들어와서 구매했던걸까 사실 잘 모르겠다. 꽤 예전에 사두고 이제서야 다 읽어서 후기를 쓰는 거라서 그런거 같다.

글 + 그림형식인 책이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책이다! 가볍게 읽기 좋은 느낌. 

가볍지만 꽤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담고 있는 책인 거 같은 느낌이 들었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용기를 내야지! 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다. 

위의 사진처럼 단순하게 생긴 그림(?) 느낌이지만 위로받을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림이 개인적으로 좀 취향이었던 듯! 그래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이런 형태의 글은 다 잘 봄)

그리고 중간 중간에 이런 글들도 있다! 약간 현실과 타협해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끝까지 읽어가면서 너무 긍정적일 필요도 없고 가끔은 힘듦에 져도 괜찮을 거 같고 현실과 타협을 하되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까 포기하지말자!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아무튼 재미있게 잘 읽었고 가끔 꺼내서 읽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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