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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류쉬안 저/원녕경 | 다연 | 2018년 9월 17일 한줄평 총점 9.6 (9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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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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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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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
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을 찾도록 도와줄뿐더러 언행을 변화시켜 역량을 강화해준다.
인생살이의 지독한 슬럼프에서도 벗어나게 해준다. 인간관계, 사랑, 자아 성장 등 인생 문제에 직면했을 때 확실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이 실용적인 심리학을 이제 나의 일상에 제대로 적용해보자. 그러면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ue
Chapter 1 무언중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심리학을 통해 배운 사람 읽는 기술
당신은 예민한 사람인가, 둔감한 사람인가?
보유심생(步由心生), 걸음걸이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소통 온도계에 주의를 기울여라
훈련을 통해 자아 인식을 높여라
사람의 마음을 읽는 맥락적 사고의 4단계
POINT 객관적으로 사람을 읽는 심리학적 기술
Chapter 2 PEACE는 단순히 평화만을 뜻하지 않는다
심리학을 통해 배운 사회생활의 기술
PEACE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라
요점 1: 긍정(Positive)
요점 2: 몰입(Engaging)
요점 3: 진실성(Authentic)
요점 4: 연결(Connection)
요점 5: 공감(Empathy)
POINT 긍정적 친화력 PEACE
Chapter 3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집짓기
심리학을 통해 배운 대화의 예술
느낌은 정보보다 강렬하다
스텝 1: 지형 조사
스텝 2: 지반 다지기
스텝 3: 건물 짓기
스텝 4: 다락방 완성하기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법
POINT 대화는 집짓기와 같다
Chapter 4 사랑이 찾아오게 만드는 법
심리학이 더해준 연애운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될까?
초점 효과 활용하기
필승의 첫마디
여운이 남는 복선 깔기
사람을 사랑에 빠뜨리는 36가지 질문
호흡 맞추기
인연에 대하여
POINT 좋은 짝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Chapter 5 21세기의 로맨스
심리학을 통해 배운 사랑의 가치관
규칙은 변해도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판도라의 상자는 닫아둬라
사랑의 신선도를 유지하라
간절하면 이루어지는 경제관
POINT 연애할 때 주의해야 할 몇 가지
Chapter 6 사람은 누구나 게으름을 피운다
심리학을 통해 배운 미루는 버릇 극복법
당신은 어떤 유형의 미루기 환자인가?
현재의 만족을 추구하는 원숭이 길들이기
미래지향적 인간 되기
투 두 리스트의 놀라운 효과
포모도로 테크닉
POINT 미루는 버릇 극복법
Chapter 7 문제는 의지력이 아니다
심리학을 통해 배운 좋은 습관 기르는 법
계획을 망치는 이유
좋은 습관 본받기
핵심 습관 가동하기
계획이 변화에 부딪혔을 때
함께의 힘
POINT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
Chapter 8 생각으로 뇌를 바꿔라
심리학을 통해 배운 부정적인 감정 이겨내는 법
자신의 부정적 감정 이해하기
부정적 감정을 이기는 행동
부정적 감정을 이기는 생각
부정적 감정을 이기는 습관
POINT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는 법
Epilogue

저자 소개 (2명)

저 : 류쉬안 (劉軒)
하버드대학교 학사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심리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가족들과 타이베이에 살면서 자신만의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환경을 만들어가는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랜드 컨설턴트, 음악 프로듀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테면 고궁박물원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 제작, 패션 브랜드 론칭 행사를 기획, 라디오 DJ와 댄스 뮤직 페스티벌 DJ 활동 등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그저 ‘쓸모 있는 창의적 인간’이 되고 싶을 뿐, 직함으로 자신을 규정하길 원치 않는다. 저서로 ... 하버드대학교 학사를 거쳐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심리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가족들과 타이베이에 살면서 자신만의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환경을 만들어가는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브랜드 컨설턴트, 음악 프로듀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일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분야를 넘나드는 창작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테면 고궁박물원 애니메이션의 배경음악 제작, 패션 브랜드 론칭 행사를 기획, 라디오 DJ와 댄스 뮤직 페스티벌 DJ 활동 등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그저 ‘쓸모 있는 창의적 인간’이 되고 싶을 뿐, 직함으로 자신을 규정하길 원치 않는다.

저서로 베스트셀러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를 비롯하여 《반역의 시대》, 《마음속의 유랑》, 《Get Lucky! 1+2》 등 13권의 책을 출간했다.
역 : 원녕경
역자 원녕경은 베이징어언문화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감성지능 수업』,『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리더를 위한 세계 최고의 EQ 수업』,『역사가 기억하는 100대 과학』,『불멸의 고전에서 배우는 나를 바로 세우는 힘』,『역사가 기... 역자 원녕경은 베이징어언문화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상대를 꿰뚫어 보는 FBI 심리 기술』,『융, 마음이 단단한 사람』,『감성지능 수업』,『개떡 같은 세상에서 즐거움을 유지하는 법』,『리더를 위한 세계 최고의 EQ 수업』,『역사가 기억하는 100대 과학』,『불멸의 고전에서 배우는 나를 바로 세우는 힘』,『역사가 기억하는 중고대사: 세계사3』,『나는 합리적 이기주의가 좋다』,『시진핑은 왜 고전을 읽고 말하는가』,『예일대 교수 아빠에게 배우는 경제이야기』,『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과학』,『세계 금융의 지배자 로스차일드 신화』,『장자(고전의 즐거움)』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 리뷰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의 인생 플레이
인간관계, 사랑, 자아 성장 등 인생의 과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하라!

하루가 멀다 쏟아지는 심리학 서적들……. 도대체 이 심리학이라는 것이 내 인생에 무슨 쓸모가 있을까?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인 저자 류쉬안은 과거 심리학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 심리학이 독자들에게도 실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심리학은 학문인 동시에 커다란 문을 열고 진실한 자아와 만나게 해주는 새로운 열쇠다. 직장 내에서 자신의 모습과 행동을 변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하여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준다. 더욱이 우울한 상태에 있다면 그 상황에서 자신을 끌고 나오도록 도와준다. 인간관계 · 사랑 · 자아 성장 등 삶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심리학은 문제의 답안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실용적인 심리학으로 이제 나의 인생을 플레이해보자. 그러면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관한 모든 것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나를 발전시키는 뜻밖의 심리학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면 세상의 변화도 두려울 것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누구나 자기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삶을 살고 싶다, 어떤 인생을 가지고 싶다’와 같은 고민 해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늘 자기 자신이다. 곧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타인의 마음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리학이라는 과학적인 방법을 통하면 사고력을 끌어올리고, 감정 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삶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작은 단서로 한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모두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진정한 나의 반쪽을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현대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멋진 내가 될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면 세상의 변화가 두렵지 않다. 나 자신을 알면, 스스로에게 기꺼이 도전할 수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심리학이다. 이 심리학으로 현재의 삶을 적극 개선한다면 성공하는 삶,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시작된다!

종이책 회원 리뷰 (68건)

포토리뷰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생***사 | 2021.05.28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면 세상의 변화도 두려울 것 없다."

일과 사랑, 그리고 다양한 인간관계부터 나 자신의 버릇과 습관, 감정까지 심리학적인 시선으로 삶에 대한 여러 방향을 비추어보며, 이를 통해 나의 삶을 보다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말로 쓸모 있는 책 <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책은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사회생활의 기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대화의 예술, 심리학을 이용한 연애의 방법 그리고 자기계발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게으름과 미루는 버릇에 대해, 좋은 습관 기르는 법,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차례로 다루고 있다.

어찌 보면 다루고 있는 범위가 참으로 넓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만큼 우리 삶의 전반에 심리학이 끼칠 수 있는 범위가 큰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생에서 일과 사랑, 그리고 나를 좀 더 나은 나로 만드는 일,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또 있을까?

책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게 잘 정리되어 있었고, 덕분에 쉽게 술술 읽을 수 있었으며 정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많은 도움말들이 있어 더욱 좋았고, 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에게 와닿았던 부분은 버릇과 게으름에 관한 페이지였다. '성인 중 20퍼센트가 만성적인 미루기 환자'라는 첫 문장부터 나를 정말 뜨끔하게 하였다. 다행히도 저자 또한 지독한 미루기 환자였던 경험을 들려주었고, 나도 저자처럼 극복해볼 수 있다는 희망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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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상대방 몸의 기울기에까지 신경을 쓰는 이유는 상대에게 잘 보여 연줄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를 '소통의 온도계'로 삼아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P.27)

● 우리가 우리의 권익을 지키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곰 같은 여우'가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중략) 이를 위해서는 직관적인 관찰력과 이성적인 사고를 결합한 통찰력 키우기 훈련이 필수라고 본다. (P.40)

● 관심을 받기 위해 애쓰며 보내는 2년보다 남에게 관심을 가지며 보내는 두 달 동안 훨씬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 데일 카네기- (P.58)

● 좋은 대화는 으레 대화 당사자들에게 좋은 느낌을 남긴다. (중략) 기억에 남은 그 느낌이야말로 다음에 다시 그 친구를 만났을 때 그때 기분으로 되돌려주는 가장 확실한 이유가 된다. (중략) 한마디로 느낌이 '통'했기 때문이다. (P.78)

● 미루기 환자들에게는 이상한 특징이 있다. 무슨 일이든 미루고 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만 골라서 미룬다는 점이다. (중략) 성공의 길로 가기 우해서는 미루는 버릇을 극복해ㅐ야하만 한다. 그러나 단순한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다. (P.179)

● 쉽게 완료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약간의 성취감을 얻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줄여 계속 앞으로 나아갈 힘을 부여하라. (P.197)

● 좋은 습관을 기르려면 먼저 자신이 기르고자 하는 습관을 가장 기본적인 행동 절차로 쪼개야 한다. 되도록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일일 단위로 계획하면 좋다. (P.217)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직접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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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삶을 발전 시키려면 읽어야 할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화*팅 | 2021.01.04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는 내가 심리학 관련 서적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이자 한 분야에 편향되어 이야기하지 않는

심리학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하버드대학교 학사를 거쳐, 하버드 교육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았다고 한다.

또한 심리학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음악 DJ로도 활동 중이라고 한다.

 (저 두 문장으로 책의 대한 신빙성이 확연히 높아지지 않았는가)

 

또한 류쉬안이 글을 몇 번 썼던 경험 때문인지 책을 읽으며 곳곳에 있는

 유머가 있었고 덕분에 책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에 설명은 충분한 듯 하니  이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크게 3가지 챕터를 다루고 있다.

바로 사회생활, 사랑, 자기계발이다. 

 

 

보통 심리학 책이라고 하면 저 3가지 중 하나만 꼽아서

집요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은 다른 책 보다 3배나 더 높은 정보력과 

심리학 입문자도 읽을 수 있을 만큼의 가독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상당히 가성비(?) 좋은 책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나는 나이로 인해 사회생활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고

안타깝지만 사랑을 하고 있는 중도 아니다. ㅠㅡㅠ

 

하지만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 전해주는 내용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항상 모든 상황에서도 통용되는 화법이나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겪는 경우를 기반으로 설명하기에 

아직 직접적인 경험을 해보지 못한 나에게도 이해하기 쉬웠다.

 

그리고 이제부터 내가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자기계발 분야에 대해 이제부터 소개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미루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한 번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미루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점점 업무를 미루다 보면 마감기간이 내일이라는 사실을 그때서야 인지한다.

그러고는 하루 종일 혹은 밤을 새워서 겨우겨우 업무를 제출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이러한 현상에서 벗어나게끔 저자는 여러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심리학계에서는 미루기 환자를 4가지로 구분한다고 한다.


  

  • 마감기간까지 버티고 있다가 겨우 제출하는 유형

 

  • 업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미루는 유형 

 

  • 시작하려고 하면 선택에 혼란이 오는 유형 

 

  • 항상 충동적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하는 유형

 

 

이렇게 구분하고 자신이 어느 축에 속하는지를 판단한 후 그에 맞는 

대처법이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앞으로 설명할 방법들은 자신이 어떠한 유형이 든 간에

모두 적용되는 대처법이니 한번 익혀보도록 하자.

 

 TED 강의에서도 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 몸속에는 바로 원숭이가 산다고 한다.

 

그 원숭이의 이름은 '현실의 만족을 추구하는 원숭이이다'.

영어로는 Instant Gratification Monkey라고도 불리는 이 원숭이

우리 뇌 속에 있는 변연계를 비유하는 말이다. 

 

여기서 변연계는 말 그대로 현재의 만족을 좋아하는 뇌 부위 중 하나이다. 

그러니 원숭이가 우리에게 항상 쉬자고 유혹하는 셈이다.

(변연계가 말을 건다고 생각해도 좋다.)

 

예를 들면 스스로에게  "야 조금만 더 쉬자" 

"10분 더 쉰다고 큰일 나겠어?"라는 식으로 말이다.

다행히 우리 뇌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원숭이에게 대항하는 

부위가 존재한다. 바로 그 이름은 '전전두피질'이다. 

 

 

<우울할 땐 뇌 과학> 저자인 '앨릭스 코브'가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전전두피질전두엽의 뇌 쪽 제일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전두'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계획과 의사결정을 관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또한 피질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진화했으며 뇌의 크기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하니

중요하지 않을 수가 없는 부위 중 하나이다.

 

때문에 항상 놀기만 좋아하는 원숭이(변연계)와 대항해서 

전전두피질은 우리가 이성적인 사고를 하도록 돕는다. 

 

우리는 항상 원숭이에게 굴복하는 삶을 살아갈 수 없기에 

원숭이를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원숭이를 다루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면 보상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내가 1시간 동안 업무에 집중한 후 케이크를 

먹겠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이런 방법을 실현하면 뇌의 배선 구조가 바뀌어서 

자신이 더 이상 원숭이(변연계)에 지는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꼭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업무도 하고 보상도 받고 일석이조가 아니겠는가)

 

 

<성취하는 뇌>의 저자인 '마르틴 코르테'가 말하다시피 변연계는 현실에 보상을 받으면 

활성화되지만, 전두엽(전전두피질을 포함)은 미래에 보상을 받아야만 

활성화되기에 사람들이 일을 미루는 행동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러니 자신이 미루는 유형의 인간이라고 해서 절망에 빠지지 말고

천천히 원숭이와의 타협을 통해 자신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워보자.

 

 

두 번째로 내가 인상 깊게 보았던 부분은 바로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람들이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증에 쉽게 걸리기도 하고 자칫하면 자신을 나무랄 때가 있다.

그러는 동시에 자신에게 부정정인 감정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기 쉬워진다. 

 

하지만 부정적인 방법에 빠져들기 쉬운만큼 

혼자서도 대처 가능한 여러 방법이 존재하니 안심하자.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 운동이다.

운동은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며유산소 20분 이상이면

대뇌의 내분비계에 변화를 불러오기도 한다.또한 고강도 운동을 할 경우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의 분비도 촉진하며

30분 이상의 운동을 할 경우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90분 이상의 과한 운동은 오히려 효과가 감소한다고 하니 

적당한 시간을 지켜서 꾸준히 운동하도록 하자.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은 자세 바꾸기이다. 

우선 긴장하거나 불안한 상태일 때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다.

그리고 스트레칭을 하며 하품을 크게 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품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주어 

자제력과 자신감이 생긴다. 

(사실 나는 이 방법은 시도해 보았지만 큰 효과를 불러오지는 못했다.)

 

 

부정적인 감정을 이겨낼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은 

자연을 이용한 방법인 햇볕 쬐기이다. 

햇빛은 우리의 체내에서 비타민D 합성을 일으키는 동시에 세로토닌의

함량을 높여준다고 한다. 

 

반대로 햇빛을 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실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알래스카 등 위도가 높은 지역에서 

겨울이 되면 햇빛을 거의 볼 수가 없다고 한다. 

이는 일조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인데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은 겨울철이면 우울증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다행히 여름이 되면 우울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를 계절성 정서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약칭 SAD라고 부른다.

 

이런 이유로 북유럽 사람들의 많은 가정에서 풀 스펙트럼 램프햇빛을 

대신하기도 한다. 밝기가 엄청나게 밝은 램프로 특수 형광등과 유사하다. 

임상실험 결과에 따르면 계절성 정서장애를 치료하는 데 이러한 광선을 사용하는 것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도 괜찮으니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도전이다.)

 

이외에도 부정적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이 많이 서술되어 있지만 

내가 가장 크게 효과를 받고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들은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이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다루기만 하는 듯 하지만

위 내용은 책의 5분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또한 나에게 급격한 변화를 선사한 책은 거의 없었는데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는 나에게 '운동'이라는 

행동을 하도록 도와준 원동력이자 발판이 되어준 책이다.

 

내가 이야기한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인 사회생활사랑 관계의 대해서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있으니 모두가 한 번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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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류쉬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c*****5 | 2020.09.25

'세상의 마음을 읽을 줄 알면 세상의 변화도 두려울 것 없다!'

일, 사랑,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바꾸는 류쉬안의 인생 수업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뜻밖의 심리학을 만나게 해 준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흔히 할 수 있는 자기계발이 아닌 마음을 챙김으로써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심리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인생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니 너무 궁금하다.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는 우리의 심리에 담긴 이야기들로 많은 공감을 만들어준다.

1. 무언중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2. PEACE는 단순히 평화만을 뜻하지 않는다

3.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 집짓기

4. 사랑이 찾아오게 만드는 법

5. 21세기 로맨스

6. 사람은 누구나 게으름을 피운다

7. 문제는 의지력이 아니다

8. 생각으로 뇌를 바꿔라

책은 이런 심리를 발전시켜 나 자신을 변화할 방법들도 안내해 준다. 세상의 변화에도 두려움 없이 설 수 있는 나를 만들기 위한 심리학도서.

어떤 일을 하든지 제일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이 단단해져야 하는데 그래서인지 자신을 돌보기 위한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당신은 예민한 사람인가, 둔감한 사람인가?(p.19)

대인민감성에 대한 질문이다. 너무 낮아도 너무 높아도 좋지 않은 이것을 적당히 지키며 살기 위한 방법이 있다.

이에 앞에 명심할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마음을 열어 진심으로 타인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과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잡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둘째, 타인의 마음을 읽으려 할 때는 반드시 '가정'이라는 전제하에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제대로 소통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것이 너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기에 더욱 눈여겨보게 된다.

내가 상대방 몸의 기울기에까지 신경을 쓰는 이유는 상대에게 잘 보여 연줄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를 '소통의 온도계'로 삼아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다.(p.27)



사람의 마음을 읽는 맥락적 사고의 4단계는 관찰, 분류, 분석, 탐색이 있다. 삽화를 통한 예시들로 설명을 더해서 어떤 점을 내가 하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었다. 류쉬안 저자의 모습이 연상되는 그림 속 인물이 직접 이야기 듣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이성적인 사고로 상대의 말과 행동을 살펴 의중을 헤아릴 줄 알면 저마다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신의 언행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면 좀 더 나은 소통가가 될 수 있다.(p.40)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책의 각 장이 마무리될 때마다 저자 류쉬안님이 정리해 준 부분이 있다. 그림과 함께 한 설명과 정리로 심리학도서의 부담을 덜고 볼 수 있다. 어렵게만 생각하는 게 책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누구나 다가가지 쉬운 책임을 말하고 싶다.



저자 류쉬안은 PEACE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라(p.49)고 말한다. 그가 말하는 것은 Positive, Engaging, Authentic, Connection, Empathy 이렇게 다섯 가지의 머리말을 따서 만든 약어다. 그리고 그가 말한 긍정, 몰입, 진실성, 연결, 공감의 다섯 가지를 이용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첫째, 상대에게 '긍정적인'인상을 주어야 한다.

둘째, 상대와의 소통에 몰입해야 한다.

셋째, 진실해야 한다.

넷째, 연결고리를 찾아야 한다.

다섯째, 공감 즉 감정이입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맛없는 음식을 먹었을 경우 "이렇게 특이한 칵테일이라니 덕분에 좋은 경험했네"하는 것들이다. 나는 긍정화하고 있는가 생각해 본다.

얼마 전 물을 쏟았는데 짜증을 부리는 대신, "아이코~여기 청소 안 해서 청소하려고 쏟았나 보네"하고 지나간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것도 마음의 자리가 있을 때 이야기지 내 마음이 자리가 없을 때는 이렇게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나를 만들 수 있음을 말해 준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 집짓기에서는 이를 위한 방법을 집짓기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 지형 조사 / 지반 다지기 / 건물 짓기 / 다락방 완성하기 ◁ 렇게 단계를 두어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하나씩 차례차례 해볼 수 있도록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이야기를 전한다.

'말하는 사람은 상대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듣는 사람은 상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듣는 것' 이것이 좋은 대화다.(p.98)

누구나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모든 친구가 당신의 말을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자기 지기 知己만이 당신의 말 없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출처 미상 (p.104)

당신의 다락방엔 무엇이 있는가? 나의 다락방을 초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가?

류쉬안의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사랑이 찾아오게 만드는 법을 심리와 연결 지어 이야기했다.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될까? 초점 효과, 여운이 남는 복선 깔기, 필승의 한마디, 사람을 사랑에 빠뜨리는 36가지 질문을 통해 연애운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의 심리적인 것을 이용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듯. 우리가 겪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상대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다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확률은 그만큼 높아질 듯.

가만히 앉아 사랑이 다가오길 기다리지 말자. 그러면 평생 기다리게 될 것이다.(p.142)

사랑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도 같다. 남녀뿐 아니라 누구와의 관계든 서로의 호감을 얻기 위해 필요한 심리학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삶을 살아가며 하다못해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도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21세기 로맨스에서는 규칙은 변해도 사랑은 변하지 않음을 말하며 더욱 이성적인 시각으로 이성적 문제를 바라봐야 좀 더 자유롭게 모순적인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에서 저자는 이것을 닫아두라고 한다. '연인 사이라면 서로의 휴대전화를 확인해도 될까?'라는 물음은 아직도 의견이 팽팽하다.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한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여기서 확증 편향(자신의 신념과 일치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정보는 무시한다)이라는 인간이 지닌 가장 고질적인 편견이 발생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봐도 실망, 안 봐도 실망이라며 자신이 연애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지 자문해보길..

연애 문제를 상담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지금 당신과 연애를 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다. (p.159)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저자 류쉬안은 심리학을 통해 미루는 버릇을 극복했다고 한다.

이 버릇은 위대한 창작가들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미루기 환자의 유형은 마지막 순간까지 미뤄뒀다가 막판 스퍼트를 내고 싶어 하는 유형 / 도피 심리에서 비롯된 미루기 / 선택의 어려움으로 미루기 / 충동적이고 스릴을 즐기는 유형 이렇게 4가지 유형이 있다. 미루기를 멈추고 싶다면 일단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체크한 후, 나 자신 안에 들어가 내 안의 원숭이를 만나보라고 한다.

단,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하든 반드시 알아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당장의 즐거움과 미래의 즐거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다.(p.182)


미루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투 두 리스트와 포모도로 테크닉(25분 일하고 5분 쉬기)을 소개한다. 구체적인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서 자신의 미루는 심리를 이기기를 도전할 수 있게 한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려운 법이라고 하며 이 어려운 시작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서 방법을 공유했다고.

나를 믿고 당신 자신을 믿어라. 당신은 분명히 할 수 있다!(p.203)


심리학을 통해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으로 '실행 가능한 최소한의 노력'을 해보라고 한다.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계단을 이용한다든지, 출근 시 운동복을 챙겨서 언제든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 더해 핵심 습관을 위해 자신의 실행 의도를 적거나 시각적 장치(요일별 클립 채우기, 화이트보드에 기록 남기기 등)로 목표를 가시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습관을 들이거나 고치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임을 안다. 그냥 도전하기 힘들었다면 심리를 활용해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봄에 기록한 화이트보드의 글을 다시 채워볼 때가 온 것 같다. 더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보자.

좋은 습관은 기르기 어렵지만 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쁜 습관은 기르기 쉽지만 생활에 악영향을 준다.(p.209)





이번에는 부정적 감정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내 최대의 적이 나의 두 귀 사이에 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라. -레어드 해밀턴-(p.247)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이해하고 부정적 감정을 이기게 돕는 기분을 좌우하는 천연조미료(햇빛, 자세, 냉수욕, 음악, 운동)들을 해보는 건 어떨까?

1분씩 화를 낼 때마다 60초의 행복을 잃게 된다. -랄프 왈도 에머슨 (p.250)

맙소사... 나 얼마나 많은 행복을 잃고 오늘은 보냈는가...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에서는 중간에 명언이 함께 들어있다.

더 많은 시간은 필요 없다. 당신은 그저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세스 고딘 (p.265)

그렇다. 이제 나의 선택이 남았다. 심리학도서로 나를 위한 다독임과 응원을 하고 실행해 볼 기회가 생겼다.

인간관계, 사랑, 자아, 성장 등 인생의 과제를 해결하고 싶은가? 그럼 나의 마음, 상대의 마음을 다 알 수 있는 바로 이 책이다!



- 다연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본 후 주관적으로 적은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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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3건)

구매 긍정 심리학, 실용의 심리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일*즈 | 2020.06.12

이제까지 여러권의 심리서적을 읽어봤지만, 

이 작가, 류쉬안은 뭔가 독특하다. 


책의 prologue 에서부터 나는 그의 이야기에 흠뻑 매료되었다. 


자신의 경험담에서부터, 심리학이란 학문에 적용하여 실생활에서 어떻게 이롭게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지 서술하였다. 


어떻게 보면, 심리학의 학문적인 연구 결과나 통계치만 가지고 서술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우선 이 작가가 만든 목차는 실용적인 사회 생활 및 인간관계, 인생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 로서의 심리학으로 접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작가는 어렷을 적에 영어를 하나도 모른 채 미국에 갔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쩌다 써먹은 문장 'I don't know' 를 '이름이 뭐냐' 는 질문에 대답하게 되어

한동안 별명이 I don't know 가 되었다고 한다. 


지나간 일이라 가볍게 웃어보일 수 있겠지만, 어렷을 적에 언어가 통하지 않아 오해를 사고 혼자서 묵묵히 견뎌야 했던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외롭고 낯선 타향살이에 위안이 됐던게, 1세대 컴퓨터였고

그 컴퓨터를 조작하게 되면서 코딩을 놀이 삼아 재미로 하게 되다 보니 이런 인생관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어른이 된 후에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버그로 여긴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한다.

'인생을 사는 건 코딩 작업을 하는 것과 같은 거야. 

처음에는 분명 온갖 오류코드가 제동을 걸겠지.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버그를 해결해나간다면 문제 될 일은 없어.'" 


우리는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문제가 어렵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if 라는 전제를 다르게 고쳐보고 적용하다 보면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는게 문제의 해답이고, 사람의 습관과 행동방식이다. 


자신의 삶의 경험과 어울러, 서술된 이 이야기들이 유쾌하게 다가오는 한편 

무척 인상 깊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게 아니라, 

'변하지 않을 거라' 믿어서 아무 변화도 주지 않아서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서, 보다 긍정적인 것들이 내 인생에 싹을 틔울 수 있을 것 같아

만나서 반가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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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5****1 | 2020.04.01

교양심리학으로 읽기 좋아요. 입문서로 추천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밤에 잠 안 올 때 읽기 좋더라구요. 이동시에 가볍게 볼 책은 아닌 것 같고아무래도 이동할 땐 주위가 산만해서 집중이 잘 안되잖아요. 보통 큰 내용 없는 책은 눈으로만 쓱 훑으며 읽게되는데 이 책은 집중을 좀 요해서 그런지 오랫동안 읽었습니다. 다른 교양심리학책들과 특별히 다른 점은 없지만 내용 자체가 나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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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골드 l****m | 2019.12.07


실생활 심리학으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오라
심리학은 새로운 문을 열어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게 하고 발전시켜주는 열쇠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서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을 찾도록 도와줄뿐더러 언행을 변화시켜 역량을 강화해준다. 
인생살이의 지독한 슬럼프에서도 벗어나게 해준다. 인간관계, 사랑, 자아 성장 등 인생 문제에 직면했을 때 확실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이 실용적인 심리학을 이제 나의 일상에 제대로 적용해보자. 그러면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소개를 읽고 끌려서 책구매해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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