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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남명성 | 해냄 | 2019년 5월 22일 한줄평 총점 8.8 (7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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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영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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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폭력과 집착, 열정의 어두운 심연을 들여다본
매혹적인 심리학 스릴러


달콤한 어휘와 오싹한 연출, 그리고 놀라운 반전으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터리에 맞먹는 엔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른 『사일런트 페이션트』가 해냄에서 출간되었다. 혜성같이 등장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린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병행하며 처음으로 소설을 집필했는데 그 작품이 바로 『사일런트 페이션트』이다. 그는 그리스 비극에 대한 해박한 지식, 정신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 그리고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능력을 한데 섞어서 이 데뷔작을 완성해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핫타이틀로 소개되며 정식 출간 전에 해외 판권을 계약하기 시작했고, 2019년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42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2019년 2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후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15주 연속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라는 기염을 토한다. 독자는 물론이고 서점 MD, 유명 작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출간 한 달 후에는 브래드 피트의 A24와 안나푸르나 픽처스 공동 제작으로 영화 판권까지 계약이 체결되었다.

남편을 살해한 후 실어증에 걸린 화가 앨리샤 베런슨을 범죄 심리상담가 테오 파버가 치료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피플] 이주의 책, [타임] 이달의 책, 아마존 이달의 책에 선정되는 등 출판과 언론계를 뜨겁게 달구며 큰 화제가 되었다.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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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Alex Michaelides)
사이프러스에서 그리스계 사이프러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데뷔작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전 세계 50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사이프러스에서 그리스계 사이프러스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아메리칸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시나리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데뷔작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출간 즉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전 세계 50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 : 남명성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일런트 페이션트』, 『아르테미스』, 『나이트 이터널』,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우리들의 반역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콜린 파월의 실전 리더십』, 『본 슈프리머시』, 『높은 성의 사내』, 『남겨진 자들』, 『스노크래시』, 『셜록 홈즈 :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일런트 페이션트』, 『아르테미스』, 『나이트 이터널』,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우리들의 반역자』,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콜린 파월의 실전 리더십』, 『본 슈프리머시』, 『높은 성의 사내』, 『남겨진 자들』, 『스노크래시』, 『셜록 홈즈 :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 바스커빌 가문의 개』,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그 어떤 인간도 비밀을 지킬 수 없을 것이다

“그 여인은 실어증에 걸린 사람처럼
굳게 입을 다물었으며 다시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앨리샤 베런슨과 가브리엘 베런슨은 화가와 사진가로 활동하는 예술가 부부로,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거대한 저택에서 살고 있다. 앨리샤는 가브리엘을 만나 행복해졌고, 남편이 세상의 전부가 되었다. 하지만 정열적으로 활동하는 남편과는 달리 앨리샤는 슬럼프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가브리엘은 그런 아내를 위해 검은색 가죽 표지에 하얀 백지가 묶인 자그마한 노트를 선물해주었다. 그리고 앨리샤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며 지친 마음을 어루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앨리샤가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가브리엘이 일을 마치고 늦게 귀가한 날, 앨리샤가 그의 얼굴에 다섯 발이나 총을 쏴버린 것이다. 남편을 살해한 후 앨리샤는 침묵에 빠져들고 가정의 비극은 대중의 호기심을 자아내면서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등 훨씬 큰 사건으로 변질된다. 앨리샤는 남편을 살해한 희대의 악녀로 악명을 떨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침묵의 환자’ 앨리샤는 오래전부터 정신적인 문제를 앓고 있었다는 이유로 북런던에 있는 정신질환 범죄자 감호 병원인 ‘그로브’에 수감되고, 범죄 심리상담가 테오 파버는 앨리샤의 이야기를 접한 후 그녀의 치료를 담당하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굳게 닫힌 앨리샤의 입을 열게 만들고 그녀가 왜 남편을 죽였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겠다는 테오의 결심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기대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그를 끌고 가는데…….

“나는 그이를 완전하고도 완벽하게 사랑했고,
가끔은 그 사랑에 압도되는 것 같은 위협을 느꼈다.
가끔 드는 생각은…….”


이 소설은 에우리피데스의 그리스 비극 [알케스티스]의 내용 일부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편인 아드메토스를 대신해 기꺼이 목숨을 내준 알케스티스는 헤라클레스의 도움으로 지옥에서 되돌아오지만 살아난 이후로 침묵을 지킨다. 알렉스 마이클리디스는 죽음에서 살아왔지만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았던 알케스티스의 이야기에서 여주인공 앨리샤 베런슨을 창조했는데, 대표적인 심리학자 지크문트 프로이트, 앨리스 밀러와 도널드 위니캇,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의 말들을 인용하며 ‘침묵의 환자’ 뒤에 숨은 심리학적인 접근도 정교하게 연출해냈다.

『사일런트 페이션트』의 화자는 두 명으로, 한 명은 심리상담가이고 다른 한 명은 화가였다가 살인 혐의로 범죄자 정신병원에 갇힌 환자이다. 심리상담가와 환자라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각자의 상황이 서술될수록 한 사람은 마리화나를 피웠던 젊은 시절의 후유증, 또 다른 사람은 정신병을 앓고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다는 일종의 공통점을 부여한다.

두 사람이 앓았던 과거의 상처는 현재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교차 서술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묘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게끔 독자로 하여금 의구심을 품게 하는데, 이런 연출은 작가가 심리를 통해 미스터리 기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의 마음에 생겨나는 어두운 감정을 ‘심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통해 탁월하게 그려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그는 사이프러스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연극을 쉽게 접했고, 자연스레 그리스 비극에 대한 사랑이 생겨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데뷔작은 처음 쓴 장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연출과 높은 완성도를 선보였다. 시나리오 집필 외에는 소설 경험이 전무했던 알렉스 마이클리디스가 『사일런트 페이션트』 외에도 앞으로 얼마나 흥미진진한 작품을 그려낼지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종이책 회원 리뷰 (45건)

사일런트 페이션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m | 2023.05.29
#알렉스마이클리디스#사일런트페이션트
#AlexMichaelides#TheSilentPatient

“앨리샤, 당신은 왜 말을 못하는 겁니까? 당신은 왜 침묵을 지켜야 합니까?”

_무더운 8월의 어느 날 밤, 조용한 주택가에서 여섯 번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그리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의자에 묶인, 머리에 다섯 발의 총알이 관통한 남자와 피범벅의 여자가 총성이 울린 집 안에서 발견되었다. 여자는 화가 앨리샤 베런슨으로 남편 가브리엘을 죽인 혐의로 구속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범행사실을 침묵으로 일관하는데... 침묵속에 갇힌 앨리샤는 정신질환 범죄자를 가두는 감호병원 그로브에 입원하게 된다. 그렇게 앨리샤가 세상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 그리고 침묵 속에 갇힌 지 6년이 흐르고... 그녀가 있는 그로브에 입사한 심리 상담사 테오 파버. 그는 오래전부터 앨리샤를 만나기를, 그녀를 상담할 수 있기를 바랐는데... 마침내 그녀를 마주하지만,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는 그녀에게 테오는 끊임없이 침묵속에서 그녀를 꺼내려는 노력을 한다. 그리고 그녀의 주변 인물들에게서 앨리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앨리샤가 처했던 환경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앨리샤가 테오에게 6년 전에 썼던 일기장 하나를 건넨다. 마침내 침묵에서 한 발 한 발 나오기 시작한 앨리샤는 그날 밤의 일을 털어놓기 시직하는데...

“그때 그 자가 날 죽이려 한다고 확신했어요. 그랬다면... 날 죽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_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작가님의 <사일런트 페이션트>는 2019년 출간작으로 작가님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뉴욕 타임즈와 선데이 타임즈의 베스트셀러로 출간 이후 650만부 이상이 팔렸다고 하는데, 3년동안 심리 치료 공부를 한 덕에 책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아직 집필작은 2권이 전부이지만 놀랍게도 2권 다 국내에 출간되었다는~!!

_초반에는 엄청 흥미진진하게 읽다가, 너무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좀 아쉬웠다. 후반부에 나오는 반전에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뭐 이런 전개는 꽤나 많으니까?ㅋㅋㅋ 사실 읽으면서, 뭔가 이상했다. 뚜렷하게 감은 못잡았지만 너무 휙휙 경계가 명확해서 공과 사가 철저한가? 했다는

_이것과 저것을 연결짓지는 못했지만, 너무 침묵을 늘어놓는 바람에 집중력에 좀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걸 집어넣으려고 한 것 같아 산만한 느낌이
좀 있음! 심리상담가 테오의 정신적인 문제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앨리샤의 성장 배경, 그리고 그녀가 처하게 된 전체적인 환경...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 잘 읽히긴 한다! 인정! 데뷔작이라고 하니 앞으로 얼마나 대단한 심리스릴러를 내줄지 기대! 자 다음 두번째 책으로~!

-
앨리샤는 왜 입을 열지 않는 걸까? 그것이 무슨 의미일까? 그녀가 뭔가를 숨기고 있을까? 누군가를 보호하는 걸까? 만일 그렇다면 누구지? 이유는?
-
허비할 시간이 없었다. 앨리샤는 길을 잃었다. 그녀는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찾아낼 것이다.
-
표출되지 않은 감정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산 채로 묻혔다가 한참 뒤에 끔찍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지크문트 프로이트

추천 ★★★★

-출판사: 해냄
-옮긴이: 남명성
-디자인: 김현철
-가격: 15,800원

#미스터리소설#추리소설#장르소설#일본소설#영미소설#소설#소설추천#독서#책리뷰#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독서기록#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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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일런트 페이션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G*****t | 2023.01.08
화가인 아내가 감독인 남편을 살해하고 시설에 갇히고 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이 화가를 면담하는 화자가 나오는데 사건과 상담가의 개인적인 사생활이 병렬 교차됩니다. 좀 빤한 미드를 보는 기분인데 그나마 마지막에 반잔이 드러나지만 그 빤함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이 화가와 상담가 사이의 긴장감이 있거나 사건의 모호함이 있어야 하는데 둘다 밋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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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잎 독서 in Canada] 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서평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l*******n | 2022.10.30

<사일런트 페이션트> 알렉스 마이클리디스 저
서평

 

10월 북클러버 도서로 선정된 추리소설 <사일런트 페이션트>. 추리소설을 정말 백만년만에 읽는 듯 했다. 추리소설은 누가 범인인지 밝혀지는 과정에서의 그 반전이 중요한데, 이 책의 반전은 꽤나 괜찮았다. 반전을 알아챈 순간 입을 틀어막았으니 그정도면 선빵 아닐까? 

 

서술자는 테오, 정신상담사로 남편을 잔인하게 죽인 혐의로 세간의 중심이 된 엘리샤에게 관심을 보여 그녀가 수감된 정신병원으로 이직을 한다. 엘리샤의 입을 열게하겠다고, 진실을 듣겠다는 집념 하나로 그녀에게 포기하지 않고 다가가는데 엘리샤는 좀 처럼 입을 열지를 않는다. 

테오는 엘리샤의 주변 사람들을 통해 엘리샤에 관해 알아가기 시작하는데, 그들과 이야기를 할 수록 각자 엘리샤에 대한 무언가를 숨기는 것 같다. 게다가 엘리샤의 과거를 알면 알수록 자신의 과거와 무척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둘 다 아버지에게서 폭력과 무시를 당한 어린 시절을 갖고 있다는 것. 

엘리샤가 남편을 쏜 그 몇 분 동안 벌어진 일들의 씨앗은 아주 오래전에 뿌려진 것일 수도 있다. 그런 감정은 기억보다 이전에 속하는 곳, 아주 어린 유년기 세상에서 학대와 혹사를 당하는 가운데 오랜 세월에 걸쳐 생겨나고 결국에는 폭발한다. 가끔은 엉뚱한 상대를 향해 폭발하기도 한다.

p.84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엘리샤가 입을 열기 시작하고, 그녀는 자기가 기록한 일기장을 테오에게 보여주게 되면서 진실이 점차 드러나는데... 

 

반전을 알아챈 순간은 테오가 그의 아내의 내연남을 미행하다가 그의 집에 다다르고, 그 집 안에서 그가 아내를 마주하는 모습을 보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엘리샤의 일기와 겹쳐지면서 우앗! 입을 틀어막았다. 현재와 과거가 마구 뒤섞이면서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정말 독자를 감쪽같이 속였구나, 작가의 빌드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 읽으면서 테오가 의심하는 족족 그 사람들을 의심했는데 완전 속았다... 서술자를 테오로 세우면서 그가 자신은 쏙 빼놓은 채 다른 사람들에게로 의심이 쏠리게 한 장치들이 좋았다.

 

정말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고 나니 다른 추리소설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 Verity  를 시작했는데 이게 추리+로맨스 소설이라 그런지 적당히 설레면서 적당히 으스스 하면서도 꽤나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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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7건)

구매 탄탄한 스릴러소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치*짱 | 2021.01.12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의 시점이 교차되면서 소설이 진행됩니다.

초반부엔 약간 지루한 것 같기도 하다가,

여자입장으로 시점이 바뀌고 서서히 드러나는 결말과 반전이 나오면서

흥미진진해지네요.

처음 본 트릭은 아니지만 중간까지는 거의 짐작못했어요.

반전도 반전이지만 읽는 재미에도 충실한 소설입니다.

차기작도 기대되는 작가에요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구매 사일런트 페이션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i | 2020.09.13
우연히 인터넷에서 광고로 이 작품을 처음 접했는데 내용이 너무 제 취향이거 추리 스릴러라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 읽어보니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반전이 있다보니 최대한 스포는 피하고 싶었지만 궁금증 때문에....스포를 봐버렷네여...ㅋㅋㅋㅋㅋ 반전을 알고 읽었지만 그래도 마지막 까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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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사일런트 페이션트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솔* | 2020.08.17

결말만 보고 읽기에 괜찮습니다. 초반부터 흥미 진진하긴 한데 왠지 모르게 읽는동안 지루함은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다 읽고 생각해보니 그러한 지루함이 결말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작용을 한것 같습니다. 결말만은 정말 최고 입니다. 그렇지만 누구에게 이책이 정말 재미있으니 읽어달라고 사정은 못할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추천받아 읽은 책이긴 하지만 안타깝지만 제가 누군가에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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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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