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플라워(slumflower)’라는 블로그로 더 유명한 그녀는 인기 블로거이자 강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자신이 자란 사우스 런던의 페캄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인 블로그 ‘슬럼플라워’는 자기 긍정, 페미니즘, 패션, 연애와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일관된 메시지는 ‘나 자신을 첫 번째 판단 기준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스물세 살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인생에 대한 통찰력과 내공, 위트를 보여주는 그녀의 글을 모은 첫 책 『혼자 있지만 쓸쓸하지 않아』(원제: what a time to be alone)는 그 핵심 메시지를 정리한 책이다. 좋은 집...
‘슬럼플라워(slumflower)’라는 블로그로 더 유명한 그녀는 인기 블로거이자 강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자신이 자란 사우스 런던의 페캄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이름인 블로그 ‘슬럼플라워’는 자기 긍정, 페미니즘, 패션, 연애와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일관된 메시지는 ‘나 자신을 첫 번째 판단 기준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스물세 살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인생에 대한 통찰력과 내공, 위트를 보여주는 그녀의 글을 모은 첫 책 『혼자 있지만 쓸쓸하지 않아』(원제: what a time to be alone)는 그 핵심 메시지를 정리한 책이다. 좋은 집안에 좋은 학력, 성공한 백인 남자의 이야기로 가득한 기존 자기계발서의 해독제가 되어줄 이 책은 2018년 출간 당시 영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자기계발 베스트 5위 권 안에 오랫동안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기 몸 긍정주의’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가슴이 깊이 파인 옷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처진가슴도중요하다(#SAGGYBOOBSMATTER)’라는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그녀는 현재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합해 30만 명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블로그도 여전히 운영 중이며 2018년 말에는 테드 강연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1975년 수원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자 대신 손품을 팔아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이 번역가의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성실한 자세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지만 쓸쓸하지 않아』, 『브링 미 백』,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킬링 이브』, 『호르몬의 거짓말』, 『아내 가뭄』,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런어웨이』,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카네기 인간관계론』, 『과소유 증후군』, 『시간을 2배로 늘려 사는 비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업을 키우는 인사결정의 기...
1975년 수원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자 대신 손품을 팔아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이 번역가의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성실한 자세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자 있지만 쓸쓸하지 않아』, 『브링 미 백』,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킬링 이브』, 『호르몬의 거짓말』, 『아내 가뭄』,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런어웨이』,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카네기 인간관계론』, 『과소유 증후군』, 『시간을 2배로 늘려 사는 비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업을 키우는 인사결정의 기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