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자꾸 일이 꼬이고, 마음이 불편하게 살고 있다면,
변화가 필요하다.
무작정 변화할 수도 없고,
변화에도 방법이 있을 텐데...
그것을 알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그 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나,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환경은 변화하고, 그 속에서 나는 변하지 않는데,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전거를 탈 때도 균형이 필요하듯이
변하는 환경에도 나에게는 균형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나다운 것을 버리라는 것은 아니다.
그 속에서 본질을 이해하고, 치우치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나를 지키면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
p193
나의 한계를 정해놓으면 움직임의 폭이 좁으니 환경의 변화에 따라 움직여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여지도 좁아집니다.
p194
상황에 따라 맞추어가는 다양한 모습 모두 자신입니다. 다양한 모습들을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고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방향 안에서 의미를 찾고 확장해가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어야 한다.’ 고 아무도 내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
내 안에는 여러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삶이 불편하고, 삐걱거리거나 또는 반대로 지루하고 무료하다고 느껴진다면 내 삶의 균형을 맞춰야한다.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면서 균형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려운 책은 아닌데 읽는데 좀 오래 걸렸다.
컨디션도 별로고 사춘기 아들이랑도 좀 찌그렁거리고 ...내가 딱 균형을 잃어서 그랬던 거 같다.
물론 모르는 얘기들은 아니고 균형잡힌 삶을 살기에 딱 필요한 방법?들이 예시와 함께 정리되어 있다.
구체적인 예시들이 있고 거기서 파생된 방법들이 제시된다. 각 장의 마지막엔 핵심메시지가 정리되어 있다.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본인이 가장 편하고 익숙한 방식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환경이 바뀌면 방법도 바껴야 한다. 사람이 바뀌면 방법도 바껴야 하고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면 기존의 방법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옮겨가서 균형을 조절해야 한다.
기대되는 역할 행동이 있으면 보통은 익숙해서 편하게 생각하기 쉽지만
불편해도 익숙해서 하던대로 하고 싶은 마음을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바꿔야 한다.
상황의 차이를 고려해서 조정하고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환경 변화에 따른 피드백이 있고 과거 방식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한다. 습관적인 익숙함 선택이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잘못된 자세가 몸의 균형을 망가뜨려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마음도 마찬가지 삶의 방식도 마찬가지다.
불균형이 지속되면 우울, 심리적 번아웃, 불안, 걱정, 중독 등이 생긴다.
중독: 처음 기분이 침체된 이유를 직면하고 건강한 균형을 맞추려고 하지 않고 단기적 즐거움 추구하는 활동에 몰입해서 생긴다.
몰입이 즐거움을 넘어 수단이 되면 건강한 균형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이성과 감성도 조화가 필요하다.
쉬는 것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 즉 취미가 필요하다.
계획은 세우되 통제에 대한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한다.
워낙 요즘 '달려야 한다'고 하면서 사니까. 이렇게 균형을 생각하며 좀 늦춰주는 이런 책이 필요한 것 같다.
나의 방식이 나에게 편안하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니다.
사춘기 자녀들에게 일방적인 통제는 심리적 상처가 될 수 있다. 업무와 달리 감정적 교류가 중요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나의 통제력을 위협하는 것드에 화를 내는 것은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측가능한 삶을 살고 싶긴 하지만 항상 그럴 순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하라
정기적으로 점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을 인정하자.
나의 한정된 에너지를 생각하고 중요도에 따라 배분하자.
<거리두기의 기술>
관계와 이슈를 분리해서 생각한다.
토론과 언쟁은 다르다.
선택과 집중을 한다.
모든 행동에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모두 존재한다. 개선과 발전에는 자기 반성만큼 인정도 필요하다.
결국 균형도 나를 중심으로 맞춰야 하는구나
나에게 더 집중하고 나를 더 돌보고 나를 더 알아보고 나를 더 배려하고 세상은 나보다 나를 잘 알 수 없고 관심도 없다. 결국 답은 나에게 있다.
나쁜 행동은 있어도 나쁜 감정은 없다.
감정에 대해 판단하기 시작하면 내 감정을 제대로 알아차릴 수 없다.
평가와 판단은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지나치게 하고 분석은 나를 예민하게 만든다. 결국 좋지 않다는 말. 감정은 다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해주자.
감정 처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이 문제인거지 감정자체는 문제가 없다.
주변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 만큼 내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도 중요하다.
현실을 인정한다는 것은 한계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하는 것 뿐이고 결과는 꼭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받아들여야 한다.
할 수 있는 걸 하자. 환경을 바꿀 순 없지만 환경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험 치고 읽느라 조금 늦은 책 리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 서평단에 신청했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어서 책을 읽어보게 된 새싹 리뷰어입니다! 일단 이 책은 현재 자신의 삶에 균형이 없어 여유를 즐길 시간이 없다거나, 요즘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해요.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균형있는 삶을 지내도록 잘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사람이 균형에서 안정감을 느낀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이 책을 읽고 나면 균형잡힌 일상을 보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책이 여러 사람들의 경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쉽게 읽혔어요! 이 리뷰를 보신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길 권유드릴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