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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

왕들의 사사로운 이야기를 들춰 보다

신정훈 저/김선우 감수 | 북스고 | 2021년 4월 23일 한줄평 총점 10.0 (3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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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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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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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얽히고설킨 갈등의 역사로 500년 조선 왕조를 읽는다!

누구나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누구나’가 ‘왕’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조선 시대에 나라의 주인은 왕이었고, 왕의 말 한마디와 행동에 정권은 크게 바뀌고 나라의 정세를 요동치게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500년 조선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왕위를 두고 얽히고설킨 갈등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는 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인 ‘아그래-역사이야기 채널’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역사책으로, 그동안 영상에서 소개되었던 조선 이야기 외에도 조선 왕들의 얽히고설키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루하고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주목하고, ‘아그래’만의 스타일을 듬뿍 담은 표현들로 더 쉽고 재미있게 500년 조선을 한 권에 소개한다. 큰소리로 싸우는 아버지와 아들, 가만히 있다가 얼떨결에 벼슬에 오른 사나이,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독하게 싸우는 남편과 아내. 우리는 드라마에서 이러한 장면들을 볼 때마다 잘잘못을 따지며 한마디씩 던진다. 속 시원해하기도 하고, 때로는 답답해하며 가슴팍을 치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장면까지 모두 보고나면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기도 한다. 오늘날에도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갈등의 모습들이 조선 시대에도 있었다. 여기 사극보다 재미있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의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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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당신이 원했던 조선 이야기를 들춰 보다

1장 타락한 고려 말, 구세주의 등장
변태성욕자가 된 고려의 왕
엽기적인 행각, 처참한 죽음
혜성처럼 등장한 이성계
최영의 고려, 이성계의 고려
개죽음을 당할 것인가, 반역을 저지를 것인가
또다시 난관, 정몽주의 개혁과 정도전의 건국

2장 아들을 세자 자리에 앉히기 위한 욕심
조선 최초의 왕비, 신덕왕후 강씨
피도 이길 수 없는 권력, 왕자의 난

3장 왕이 된 태종 이방원, 그의 끝나지 않는 킬러 본능
이방원의 조력자, 원경왕후 민씨
이방원의 숙청, 민씨 집안을 박살내다
희대의 인간 말종 맏아들, 양녕대군

4장 충격적인 세종의 며느리들
소박맞은 첫 번째 며느리
상상 임신과 동성애, 두 번째 며느리
세종의 마지막 며느리, 권씨

5장 김종서와 대신들의 조선 vs 수양대군의 조선
계유정난, 피바람을 일으키다
수양대군을 왕으로 인정하지 못한 사육신

6장 성군으로 평가받는 성종의 여자 사랑
성종의 사랑을 듬뿍 받은 여인, 윤씨
남편의 사랑을 갈구한 아내의 비극

7장 역사상 최악의 폭군
그의 첫 번째 피바람, 무오사화
피의 복수극, 갑자사화
색에 미쳐버린 폭군

8장 아무 힘없는 허수아비 임금, 중종
여인들의 전쟁
작서의 변, 세자를 저주하다

9장 천하를 손에 쥔 여인, 여인천하
나라를 뒤집었던 도적, 임꺽정의 난
여인천하의 결말

10장 임진왜란의 주인공, 선조
선조의 치세
임진왜란의 비겁한 주인공
질투의 끝판왕

11장 폭군이 된 임진왜란의 영웅, 광해군
피도 눈물도 없는 숙청, 계축옥사
광해군의 비참한 말로

12장 다시 일어난 쿠데타, 인조반정
밑도 끝도 없는 의심이 일으킨 이괄의 난
조선을 침략한 후금, 정묘호란
조선 최악의 굴욕, 병자호란
희대의 악녀 후궁 조씨와 지혜로운 소현세자 부부
조선의 미래, 현명한 소현세자 부부

13장 효종의 즉위와 조씨의 죽음
효종의 치세와 어이없는 죽음
예송논쟁의 현종

14장 배신남 숙종에 의해 벌어진 치열한 환국
사랑하는 여인과의 생이별
장희빈의 재등장
최종 승리자는 무수리 최씨

15장 백성을 위한 임금의 욕심
왕이 된 장희빈의 아들, 경종
극심한 콤플렉스에 시달린 영조
너무나 소중한 아들, 이선
미치광이 연쇄살인마, 사도세자의 비참한 말로

16장 조선의 마지막 희망
평생 한 여자만 바라보고 사랑했던 순정파, 정조
자신의 전부를 잃어버린 정조

17장 조선을 병들게 한 세도 정치
역대 가장 어린 임금, 헌종
농부에서 왕이 된 강화도령
흥선대원군의 시대
악순환의 고리를 끊었지만 외교의 문도 걸어 잠그다

18장 고종과 그의 아내, 중전 민씨
분노한 구식 군대의 임오군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쿠데타, 갑신정변
세상을 바꾸기 위한 백성들의 봉기, 동학농민운동

19장 500년 조선 왕조의 최후
왕비가 시해되다, 을미사변
고종의 아관파천
뜬금없는 대한제국 선포, 마지막 기회
조선의 멸망과 또 다른 고통의 시작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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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신정훈
오랜 기간 역사를 공부하며 느낀 흥미와 전율을 전달하고자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유튜브 역사 지식 채널인 ‘아그래’를 개설하였다. 아그래 채널은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0만을 달성하였고, 2년이 지난 현재 22만 명의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4,500만 회를 기록하며 역사 부문 대표 채널로 자리 잡았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는 그동안의 유튜브 활동으로 다져진 역사 콘텐츠를 추가하고 보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 노력하였다. 역사가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인간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으며, 역사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닌 반면교... 오랜 기간 역사를 공부하며 느낀 흥미와 전율을 전달하고자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유튜브 역사 지식 채널인 ‘아그래’를 개설하였다. 아그래 채널은 개설 1년 만에 구독자 10만을 달성하였고, 2년이 지난 현재 22만 명의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4,500만 회를 기록하며 역사 부문 대표 채널로 자리 잡았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는 그동안의 유튜브 활동으로 다져진 역사 콘텐츠를 추가하고 보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 노력하였다. 역사가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인간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으며, 역사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닌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지혜라고 믿는다. 누군가에게는 역사에 관심을, 누군가에게는 놓치고 있던 지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유튜브 아그래-역사이야기 채널
인스타그램 @ahreally_
감수 : 김선우
한양대학교 사학과 박사 과정 중이며,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동북아시아의 외교 관계와 북한의 핵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 연구로 「1950년대 재일조선인 북한 송환 문제와 한·미·일의 대응」이 있으며, 2019년부터 유튜브 아그래-역사이야기 채널의 감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사학과 박사 과정 중이며,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동북아시아의 외교 관계와 북한의 핵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적 연구로 「1950년대 재일조선인 북한 송환 문제와 한·미·일의 대응」이 있으며, 2019년부터 유튜브 아그래-역사이야기 채널의 감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22만 역사 유튜버 아그래가 알려주는
색다른 조선 이야기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렇지만 역사 공부를 자꾸만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역사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조선의 왕 계보를 달달 외우고, 시험을 위해 한국사를 공부하다 보니 역사를 이해하기보다는 암기 과목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누적 조회수 4,500만 회를 기록하며 대표 역사 지식 채널로 자리 잡은 ‘아그래’는 이러한 오해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인물과 사건, 연도를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 인물들의 행보를 함께하며 그들이 왜 그렇게 갈등을 빚게 되었을까를 집중적으로 바라보며 조선의 흐름을 따라갔다. 또한 [조선왕조실록] 외 역사적 사료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보다는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아그래만의 해석을 더하여 표현하였기에, 이전에는 보지 못한 색다른 조선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업적 뒤에 가려진
왕들의 사생활 밀착 발견


- 성종은 왜 부부싸움이 끊이지 않았을까?
- 선조는 왜 죽을 때까지 콤플렉스에 사로잡혔을까?
- 강화도령 이원범은 왜 철종이 되었을까?

위대한 업적 뒤에 가려진 왕들의 사사로운 이야기가 궁금한 적이 있었을까.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음으로 내몬 영조. 우리가 알고 있는, 교과서에서 배운 조선 왕조 이야기는 이 정도다. 그러나 왕들의 위대한 업적 뒤의 사생활을 들춰 보면 27명의 왕 모두 저마다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사극에서 보았던 권위 있는 왕의 모습이 아닌 마치 무대 뒤에서 만나는 가장 인간적인 왕들의 면모들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보는 그들의 모습에 낯설기도 하지만, 조선 왕조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파워문화리뷰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산*람 | 2022.09.05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

신정훈

북스고/2021.4.16.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는 저자가 그동안의 유튜브 활동으로 다져진 역사 콘텐츠를 추가하고 보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 노력하였다고 말한다. 조선을 알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왕실과 신하들이 만들어가는 갈등을 이해하는 것이다. 왕조 시대에 나라의 주인은 임금이었다. 그러나 왕족 또한 우리와 같은 사람이기에 아내를 사랑하거나 미워하고, 사사로운 일에 휘둘리기도 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일들을 겪었다.(p.5)”고 프롤로그에서 밝혔듯 임금과 신하 그리고 왕비와 후궁, 자식과 부모의 갈등, 각 당파들의 세력다툼 등을 통한 갈등 양상을 조선의 건국부터 망할 때까지 역사를 따라 전개된 갈등들을 짤막짤막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러므로 깊은 통찰이나 전후 사정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역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대부분 널리 알려진 사실들이다. 그 중에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수양대군을 지지한 사람들

김종서를 필두로 한 신하들이 정국을 휘어잡았으니 보잘 것 없어지는 왕실의 권위를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어쩌면 이때부터 그의 목적은 왕위 찬탈이었을까. 어쨌든 수양대군은 김종서 세력의 경계심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명나라로 이동했고, 은밀하게 한명회, 신숙주와 같은 브레인들을 포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 그의 핵심 참모 한명회는 이렇게 말했다. “가장 먼저 죽여야 할 사람은 김종서입니다.”(p.84) 당시 왕실 최고 어른이었던 양녕대군을 비롯한 대소 신하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단종의 사형을 주장하며 세조의 결정을 지지했다. 특히 양녕대군은 세조의 편에 서서 세종의 자손인 단종, 양평대군, 금성대군을 죽이는 것에 힘을 보탰다. 결국 처참한 유배 생활을 하던 단종은 삼촌의 명에 의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p.91

 

세조의 공과

세조는 나름 백성들의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조선 최초의 법전인 경국대전 편찬을 시작하는 등 많은 업적도 이루었다. 또한 왕권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공신들과 최측근 그 누가 됐건 모조리 숙청해 강력한 왕권을 손에 쥔 태종과는 달리 세조는 한없이 퍼주다시피 공신들을 우대했다. 그로 인해 날이 갈수록 공신들의 힘이 막강해져 부패와 횡포를 일삼으며 나중에는 왕권이 바닥을 치게 된다. 조선의 시스템은 이때부터 망가지기 시작했다. 아무리 능력 있는 군주라 포장되어도 명분도 없는 비윤리적인 왕위 찬탈은 패륜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p.92)

 

연산군의 치세와 중종반정

폭군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연산군의 4년 동안의 치세는 가장 평화로운 태평성대의 시기였다. 특히 그는 막강한 신하들의 힘을 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세조 때 권력을 얻은 공신 훈구파가 성종 시기에 활개를 치다 연산군 시기까지 넘어왔다. 성종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훈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새로운 세력을 끌어들였다. 명분과 도의를 중시하는 사림파를 말이다. (p.107) 15069, 연산군의 폭정을 참지 못해 조선 왕조 최초로 신하들이 왕을 몰아내는 중종반정이 발생한다. 그렇게 연산군은 재위 12년 만에 폐위되어 몰락했다.(p.119)

공신들의 힘이 지나치게 커지다보니 중종 나름대로 그들을 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광조를 비롯한 여러 사림파를 등용해 그들을 무척이나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나중에는 중종이 직접 사림파들의 씨를 말리는 기묘사화를 일으켰으니, 참 기묘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물론 신하들에게 휘둘린 영향이 크지만 마치 두 얼굴의 사나이 같은 임금이었다.(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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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 2022.06.28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조선 갈등사는  지은이가 신정훈이고 2021년 4월에 초1쇄를한 16800원이다.  500년 조선 왕조의 기록속 얽히고 설킨 갈등의 역사이다. 

태종이방원은 왜 무자비한 킬러가 되었는가!!

다이아수저 양녕대군은 왜 왕이 되지 못했을까?

사랑꾼인 성종의 사랑은 왜 변했을까?

고종은  왜 파파보이가 벗어날수 없었을까?

이것에 대한 이유를 쉽게 풀이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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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일***일 | 2021.07.30

변할 수 없는 역사, 다만 해석이 바뀔 수는 있고, 새로운 발견이 있을 수는 있다. 옛날 옛적 이야기를 좋아한다. 
조선왕조 관련 책을 보면 하나같이 재미있다. 
옛날 옛적~ 누구 왕은 어땠더라~~ 어떻게 지내왔고 어떤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으로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그 한순간의 선택만 하지 않았더라면, 훗날 자손들은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등등~ 재미난 상상을 매 순간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왕들의 사사로운 이야기를 들춰보다~ 라는 소제목에 끌렸다 
기존 왕가들의 이야기와 다른 접근이려니~ 해석이려니 두근두근.
역시나 한장 한장 술술 읽힌다. 
우리가 알고 있던 공민왕. 태조 이성계, 이 방언의 뒷이야기들. 손을 뗄 수 없다.
고려에서 조선으로 500년의 조선왕조 기록 속 갈등의 역사
타락한 고려 말 구세주의 등장, 아들을 세자 자리에 앚히기 위한 욕심.
욕심이 어디든 화근이 된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 일상에서도 주변인에게 조금만 덜 욕심을 부린다면…. 보다 나은 삶이 될 수 있을 터인데
알지만. 잘 안되는…. 비워지기 어려운 그 마음.
역사에 여자라는 존재 때문에 사건 사고가 넘쳐난다. 나도 여자다. 
현명한, 더욱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식인답게 생활해 가고 싶다.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옛날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책.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로 넘쳐나는 요즘. 우리가 돌이켜봐야 할 부분이 반드시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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