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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왜 저 사람은 뭐든 술술 잘 풀릴까?’

후지타 스스무,사쿠라이 쇼이치 저/김현화 | 빌리버튼 | 2022년 2월 3일 한줄평 총점 10.0 (2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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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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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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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본 아마존 종합베스트 1위!
‘인생 고수’와 ‘경영 고수’가 알려주는
이기는 운을 쌓기 위한 작은 습관들

무슨 일이든 잘 풀리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운이 좋다’고 말한다. 과연 운 좋은 사람은 타고나는 것일까? 부와 성공을 누리는 운명은 따로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찾아온다고 말한다. 운이 찾아올 때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과연 운을 내 편으로 끌어오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좋은 운을 붙잡고 나쁜 운을 물리치는 39가지 비법을 공개한다!

출간 당시 일본 아마존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독자들로부터 ‘마작을 몰라도 읽어볼 만한 삶의 본질이 쓰인 책’,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울림이 있는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을 진지하게 마주보는 모든 사람에게 운의 흐름을 읽는 눈을 트이게 해줄 것이며, 특히 회사를 이끌어가는 경영인뿐만 아니라 이제 막 커리어를 쌓아가는 사회 초년생에게 일과 운의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선사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며_ 일과 인생의 승부수를 던진 사람들에게

1장 운을 불러오는 마음 습관

[심플]
복잡하게 승부하면 패배한다
심플한 것이 가장 강하다

[타이밍]
운의 흐름이 바뀌는 전환점
‘진짜 타이밍’이 아니면 승부하지 마라

[인내]
패배의 99퍼센트는 ‘자멸’이다
세면대에서 얼굴을 먼저 드는 사람이 패배한다

[역풍과 순풍]
역풍이야말로 순풍이다
순풍 속에서 위기감을 가질 수 있는가

[담담함]
힘이 들어가면 모든 것을 망친다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단념하는 용기]
물러설 때를 아는 지혜
단념에 대한 규칙을 미리 만든다

[몰입]
모든 감정이 사라지는 몰입 상태야말로 최강이다
‘몰입 상태’에 들어가는 장치를 만든다

[기분]
위화감이 드는 것은 제외하라
분위기가 운을 좌우한다

[직감]
직감의 90퍼센트는 타당하다
잡념이 없는 직감은 틀리지 않는다

[운의 총량]
운의 양은 무한하다
늘 운이 좋은 사람이 지속하는 것들


2장 운을 붙잡는 행동 습관

[틀을 부수다]
틀이 생기면 스스로 부숴라
두려움 없이 변화를 시도한다

[승부처]
진정한 승부처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찾아온다
불리함 속에 나를 던지고 몰아세운다

[답]
이 세상에 ‘답’은 없다
열정과 성실로 반드시 답을 만들어낸다

[수라장]
절대적인 궁지에서 자신을 시험한다
이성을 잃으면 거기서 게임 오버

[연전연승]
달리면서 다음 화살을 쏘는 사람만이 계속 이길 수 있다
계속 지는 사람에 비해 계속 이기는 사람은 왜 적은가?

[유연함]
‘절대’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략’적으로 큼직하게 파악한다

[기본]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기본 동작’으로 돌아간다
흐름이 나쁠 때야말로 정성스럽게 일한다


3장 나쁜 흐름을 끊다

[유혹]
잘못된 흐름에 현혹되지 않는다
기회로 보이는 나쁜 흐름을 가려내는 법

[슬럼프]
슬럼프에 빠지면 의식적으로 ‘거리’를 둬라
나쁜 운기를 차단하는 법

[운과 잡무]
잡무를 얕보면 운에서 멀어진다
대충하는 습관이 생기면 운이 달아난다

[돌변]
만용은 그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이나 다름없다
돌변하면 일도 운도 잃는다

[무한 긍정]
지나친 낙관은 성장을 방해한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직시한다

[노력]
과거의 영광에 취하지 마라
노력은 승률을 올리지만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신념]
신념이 강하면 운이 달아난다
두 번 이어지는 성공 패턴은 없다

[동요]
마음이 좋은 방향으로 흔들리도록 의식하라
고독과 비판은 마음을 강하게 만든다

[집착]
부정적인 연상은 의식적으로 차단한다
집착하면 운이 나빠진다


4장 좋은 운을 지속하다

[끝과 시작]
끝을 시작으로 삼으면 운이 지속된다
만족하면 거기서 끝이다

[흐름]
작은 흐름에서 변화의 조짐을 파악할 수 있는가
운을 좌우하는 흐름을 파악하는 법

[리스크]
운이 없는 사람일수록 ‘확증’을 원한다
리스크 없는 승리는 없다

[성실]
조금은 불성실해야 운을 잡는다
시작은 불순하게, 비전은 확실하게

[역경]
역경은 아군이라고 생각하라
역경에서 운을 찾아낼 수 있는가

[바람]
‘반드시’라는 생각을 버리자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에 운은 돌아온다

[안락]
편한 것만 추구하면 편해지지 않는다
편하게 얻은 것은 빨리 사라진다


5장 운을 쌓기 위한 마지막 점검

[빚]
빚을 지면 운기가 떨어진다
빌려주는 것이 많아지면 운기가 올라간다

[실수]
실수에 올바르게 대처하면 운은 돌아온다
실수는 일단 받아들이고 잊는다

[태만]
준비 부족을 운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상대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분위기]
분위기를 애써 읽으려고 하지 마라
주변에 휩쓸리지 않는다

[부진]
부진한 상태야말로 자신의 실력이다
최상의 상태는 본래의 자신이 아니다

[승자의 역할]
지지 않는 1등의 조건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나가며_ 운을 탐하는 사람들에게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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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후지타 스스무 (Fujita Susumu,ふじた すすむ,藤田 晋)
1973년 후쿠이 현 출생.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를 졸업한 후, 인재 파견 회사인 인텔리전스에 입사. 1998년에 주식회사 사이버에이전트를 설립하여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2000년에 당시 사상 최연소인 26세에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MOTHERS)에 상장한 후, 2014년에 도쿄증권거래소에 일부 상장했다. 대학 시절 사쿠라이 쇼이치 문하에서 마작을 배웠고, ‘마작최강전 2014 파이널’에서 우승하면서 마작최강위 타이틀을 소유한 최초의 CEO이자 노련한 승부사이다. 자수성가한 경영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여려 권의 책을 썼다. 주요 저서로는 『기업가(起業家)』, 『시부야에서 ... 1973년 후쿠이 현 출생. 아오야마가쿠인대학교를 졸업한 후, 인재 파견 회사인 인텔리전스에 입사. 1998년에 주식회사 사이버에이전트를 설립하여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2000년에 당시 사상 최연소인 26세에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MOTHERS)에 상장한 후, 2014년에 도쿄증권거래소에 일부 상장했다. 대학 시절 사쿠라이 쇼이치 문하에서 마작을 배웠고, ‘마작최강전 2014 파이널’에서 우승하면서 마작최강위 타이틀을 소유한 최초의 CEO이자 노련한 승부사이다. 자수성가한 경영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여려 권의 책을 썼다. 주요 저서로는 『기업가(起業家)』, 『시부야에서 일하는 사장의 고백』 등이 있다.
저 : 사쿠라이 쇼이치 (Shoichi Sakurai,さくらい しょういち,櫻井 章一)
1943년 도쿄 출생. 대학 시절에 마작을 시작해서 1960년대부터 대리 마작사로 활약했다. 독특한 마작 스타일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른바 ‘뒷세계 마작’의 강자로 군림했다. 이후 은퇴할 때까지 20년간 무패 신화를 달성하여 ‘작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1991년부터 ‘패의 소리’라는 작귀류 마작 도장을 열어 마작을 통해 인간으로서 나아가야 할 길을 후배에게 지도하고 있다. 저술활동에도 힘을 쏟아 그동안 출간한 저서로는 『운의 정체』, 『사람을 꿰뚫어 보는 기술』, 『지지 않는 기술』 등 다수가 있다. 1943년 도쿄 출생. 대학 시절에 마작을 시작해서 1960년대부터 대리 마작사로 활약했다. 독특한 마작 스타일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른바 ‘뒷세계 마작’의 강자로 군림했다.
이후 은퇴할 때까지 20년간 무패 신화를 달성하여 ‘작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1991년부터 ‘패의 소리’라는 작귀류 마작 도장을 열어 마작을 통해 인간으로서 나아가야 할 길을 후배에게 지도하고 있다. 저술활동에도 힘을 쏟아 그동안 출간한 저서로는 『운의 정체』, 『사람을 꿰뚫어 보는 기술』, 『지지 않는 기술』 등 다수가 있다.
역 : 김현화
일본어 전문번역가.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역서로는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천 개의 밤, 어제의 달(출간예정)』, 스미노 요루의 『나「」만「」의「」비「」밀「』, 마스다 미리의 『코하루 일기』, 무레 요코의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모리사와 아키오의 『실연버스는 수수께끼』, 무라야마 사키의 『백화의 마법』과 『천공의 미라클 1, 2』, 아키요시 리카코의 『작열』을 비롯하여 『톱 나이프』, 『무지개를 기다리... 일본어 전문번역가.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역서로는 가쿠타 미쓰요의 『무심하게 산다』 『천 개의 밤, 어제의 달(출간예정)』, 스미노 요루의 『나「」만「」의「」비「」밀「』, 마스다 미리의 『코하루 일기』, 무레 요코의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모리사와 아키오의 『실연버스는 수수께끼』, 무라야마 사키의 『백화의 마법』과 『천공의 미라클 1, 2』, 아키요시 리카코의 『작열』을 비롯하여 『톱 나이프』, 『무지개를 기다리는 그녀』, 『9월의 사랑과 만날 때까지』, 『너와 함께한 여름』,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운을 지배하다』,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인간관계는 시작된다』, 『업무의 잔기술』, 『사라지지 않는 여름에 우리는 있다』, 『너에게 소소한 기적을』, 『나는 아직 친구가 없어요』, 『찾지 말아주세요』, 『이유 따윈 없어』, 『만국과자점 마음 가는 대로』, 『단편 앨리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평생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 살아온 고수들,
변함없는 성공의 기본 공식을 공개하다!

연말연초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사주와 운을 찾는다. 인생사 많은 부분이 운수에 달려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운칠기삼(運七技三)’이란 표현도 흔하다. 그런가 하면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거나 재테크에서 큰 수익을 봤을 때 흔히들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무언가 좋은 결과에 늘 함께 따라붙는 이 ‘운’이란 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까?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에서 20년 무패 신화의 마작 고수 사쿠라이 쇼이치와 일본 최연소 상장벤처기업 CEO이자 카카오, 배달의 민족, 김기사(현 카카오 네비게이션)의 투자자 후지타 스스무는 각각 운과 운의 흐름을 읽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삶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통찰을 들려준다.

혹자는 운이란 어딘가 비합리적이고 이성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들은 운은 결코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어떤 사람에게 운이 따르는 것은 운이 닿을 만한 필연적인 이치가 있기 때문인데, 다만 그 이치가 누구에게나 또렷하게 보이는 게 아니어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책에는 평생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온 마작 1인자의 인생 철학, 그리고 그 가르침을 일과 삶의 현장에서 적용해 성공한 CEO의 인사이트가 담겼다.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아무나 붙잡을 순 없는 ‘운’, 대체 뭐길래?!

두 저자는 모두 단순히 노력을 넘어 절체절명의 승부처에서 ‘이기는 운’의 흐름을 읽었기에 오늘의 자리에 이를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운’이란 결코 요행이나 임시방편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불평등하고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직감을 믿고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인내하는 시간 동안 만들어지는 인간적 성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경영자인 후지타의 인간적 성장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었다.

그들이 말하는 ‘운’이란 어찌 보면 매우 단순하다. 우리가 날마다 하는 행동이나 평소의 사고방식, 일이나 일상을 대하는 태도 같은 것이 운이라는 형태를 띠고 나타날 뿐이라는 것. 그래서 책은 ‘운이 따르는 사람들의 마음 습관과 행동 습관’을 먼저 말한다. 배워서 습관으로 익히면 누구나 운이 따르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또, ‘나는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 하고 한탄하는 사람은 그 전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라고 조언한다. 일이 잘 풀릴 때 오만한 태도로 일을 가볍게 보지는 않았는지, 자신의 손익만 생각해서 주변 사람에게 배려가 부족하진 않았는지, 늘 안전만 생각하며 리스크를 짊어지는 데 망설인 건 아닌지, 대인관계에서 잘못된 말과 행동을 반복하고 있진 않은지….

책의 후반부는 나쁜 운의 흐름을 끊고, 좋은 운을 지속하는 습관들도 알려준다. 유혹과 슬럼프, 동요하고 집착하는 마음 등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는 부정적인 운의 흐름부터 언뜻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는 낙관주의나 신념도 도를 지나치면 나쁘게 흘러갈 수 있으니 경계하도록 돕는다.

이처럼 두 저자는 인생에서 체득한 성공과 실패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발휘해 사람의 운이란 유한하거나 정해진 것이 아니라 무한하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일깨운다. 간절히 이루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연말연시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생훈이 되어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9건)

구매 꿈,도전,희망,용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국 | 2023.04.07

운공부 더하고 싶어서 샀다.

마작의 세계에서 터득한 운을 일상생활에 접속한다는건데 왠지 인생이야기 세상물정

훈계하다 끝나는건 아닌지 아슬아슬하다.

이병철회장의 운둔근이 여기도 나온다.

벼랑끝을 선호하는 정신이 없으면 목숨을 건 승부에 나설 자격이 없다.

그냥 훈계는 아니다 다행이다.

좋은말 의욕적인 말은 많은데 써먹을 수 있는 구체적 행동요령이 없다.






일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은 정성을 들이지 않고 소홀히 하는 습관이 물든 데에 그 원인이 있다.

내가 평소 생각했던 것이 틀린 것일 수도 있고 맞는 것일 수도 있었다.

복잡했던 이야기가 술술 풀린다.

성공한 추억은 잊어라.

끝을 시작으로 삼으면 운은 지속된다.






좋은말 경험과 진심에서 우러나는 말도 많고 이미 터득한 말도 많다.

좋은 책인데 조금 일찍 살걸 그랬다.

경험 많이 하고 거기서 뭔가 깨닫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운을 올리는 비결이다.

풍요로울땐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독이고 역경일땐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약이다.

같은 일이라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

좋은책인데 이정도 수준의 책이 일본 best1위라니 그건 아닌것 같다.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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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Simple is the best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참*샘 | 2022.01.14
포커 세계챔피언의 블러프를 읽고나서 주식을 대해보니 트래이딩의 9시 시장은 프로게이머의 빌드오더가 떠오르게 됐다
게임의 빌드오더를 원칙으로 이제 필요한 건 무조건 심리라는 생각에 이번에 고른 책은 전일본 마작챔피언의 멘탈 강의다
마작이라는 소재를 통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 운과 운의 흐름을 다루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승부의 세계에는 복잡하면 패배한다는 보편적인 법칙이 있다
Simple is the best 라는 진리가 여기에도 적용된다
어째서 심플한 것이 좋을까
심플한 수는 군더더기가 없고 빨리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초심자의 행운을 부르는 심플함은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것에서 온다
승부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심플하게 하려면 쓸데없는 생각은 버리고 느끼는 바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승부처가 오기 전에 승부를 하면 진정한 승부처에서 움직일 수 없다
운은 때가 오기까지 하는 일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며 참고 견디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인내하는 시간은 승부에 비하자면 불리한 형세에 놓여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일을 하는 시간 대부분이 견디는 시간이라고 여긴다면 오히려 그것이 평범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운의 양은 결코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따라서 운이 따르거나 그렇지 않거나 할 뿐이다
운에 선택받을 만한 적합한 생각이나 행동을 평소에 하는 사람에게는 큰 행운이 따르고 나서도 계속해서 다시 큰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
집중이라는 것은 하나의 일에 얼마나 빠져들 수 있는가보다 그 이외의 것에 얼마나 마음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는가를 요구한다
정신을 분산시킬 만한 일을 엄격하게 잘라내는 능력의 차이가 곧 집중력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이다
승부처에 있어서 폭발적인 집중력은 평소의 몇십 몇백 배나 되는 성과를 가져다준다
편한 것만 추구하면 사람은 성장하지 않는다
혹독한 상황을 견디거나 그것을 극복해가는 힘도 자라지 않는다
힘든 일이 있으면 도망치고 괴로운 일이 있으면 어물쩍 넘기는 등 편한 쪽만 찾으면 성장할 기회를 영원히 잃는 것이다
성장하지 못하면 곤경에 빠져도 거기서 헤어날 힘을 낼 수 없고, 일에 있어서도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금방 좌절하고 만다
결국은 편한 길을 선택한 나머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편하게 살지 못하는 것이다
매사에 대충하지 말고, 진심으로 노력하며, 포기하는 것도 선택이며,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의지보다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계속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모두가 이길 때는 플레이를 잘한다
하지만 지고 있을 때 흔들리지 않고 잘 플레이할 수 있을까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플레이할 게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이길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럴 수 있다면 게임을 정복할 수 있다
게임에서 지는 법을 배우는 것,
건설적이고 생산적으로 지는 법을 배우는 것이 삶에서 잘 지도록, 지고도 다시 일어서도록, 지고도 개인적 실패로 보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모두가 이기고 있을 때는 문제가 없다
모두가 이기는 상황이 그리 많지 않지만 작년의 주식 시장이 좋은 예다
주식시장의 호황은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투자자도, 투자경력이 10년이 넘는 투자자도 모두 승리자로 만들었다
이익의 범위는 달랐겠지만...
지금은 어떨까
이기는 법이 중요하지만 잘 지는 법도 중요하다
승리를 하지 못한 투자자는 시장을 탓하고 있을까
자신을 탓하고 있을까
잘 질 줄 알아야 크게 이기는 법이다
패배에서 배우는 게 있어야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하다
주식시장은 조급한 사람, 스스로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사람에게 돈을 빼앗아서 스스로 무력함을 인정하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는 투자자에게 수익을 안겨준다
주식시장이 스스로 움직일 때까지 충분히 기다리기 위해서는 내가 통제할 수 없음을 깨닫고 나의 손을 벗어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꼭 움켜쥐고 있는 손을 쫙 펴서 내려놓을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주도권을 손에 쥐고 있다고 믿고 여전히 기다리지 못하고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자신을 보게 된다
주도권이 내 손에 달려있다고 믿는 한 투자를 열심히 하면 할수록 잃게 된다
주식시장의 특성을 기억해야만 한다
투자에 대한 생각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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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 (사쿠라이 쇼이치 외, 2021, 빌리버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타* | 2021.12.22


 

세상을 살다 보면 저절로 운이 따라오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술술 잘 풀려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보면 비결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되곤 하죠. <운이 복리처럼 쌓이는 사람들의 습관>은 이런 흐름에 잘 올라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39가지 습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운의 흐름에 올라타는 사람들의 39가지 습관은 목차에 이미 다 나와있습니다. 각 키워드별로 어떤 의미 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두 저자가 번갈아가며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개인적으로 와닿은 부분은 '운의 양은 무한하다'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운의 양은 결코 정해져 있지 않으며,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따라서 운이 따르거나 그렇지 않거나 할 뿐'이라며 운을 당겨쓴다는 마음을 가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운은 무한할지도 모르지만 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타당한 선택을 축적해나가며, 그에 걸맞은 수고나 노력도 동반해야 하는 법'이라고 합니다. 합리적인 선택과 성실한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을 쌓아가라는 것이죠.

운이 쌓이려면 역경에 과감히 도전하라는 말도 하고 있습니다. 승부처에서 이기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기는 운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하죠. 불리한 상황 속에서 자신을 최대한 몰아세우면서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기르는 것, 큰 승부처에서 100% 온건한 힘을 내기 위해서는 아슬아슬한 상황으로 자신을 계속 몰아붙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무언실행보다 유언실행'이라는, 퇴로를 만들지 않는 태도는 기억하고 본받을 만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끝과 시작'이라는 내용도 인상적입니다. 모든 세상사에는 '시작'과 '끝'이 있는데, 모든 끝을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늘 새로운 기분으로 있을 수 있다며 끝에 사로잡히지 말고 시작이라는 희망의 싹이 어딘가에 있음을 믿고 행하라는 말이 위로가 됩니다. 운기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긴장을 놓치지 말고 추억 이야기는 여기까지라는 마음으로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기실 대부분의 내용은 어떻게 인생을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들이 담겨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나하나가 무척 위로가 되고 인생의 교훈을 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필사하고 남겨두고 싶은 구절도 많고, 생각할 만한 내용도 많습니다.

자신이 너무 운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 번쯤 책을 음미하면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을 바꿀 기회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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